당기순이익 영업이익 투자시 중요한 것은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기업의 실적을 보면서 어떤 지표가 더 중요한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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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시더라도 삼성생명에서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무려 16%나 감소했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뜻과 함께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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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수익 - 전체 비용을 뺀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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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순이익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기(해당 기간)동안에서 전체 수익에서 비용을 뺀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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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기간동안 벌어들인 모든 수익에서 지출한 모든 비용을 빼고 남은 금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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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반도체를 만드는 제조업체라면 반도체를 판매해서 벌어 들인 매출액에서 이를 제조하는데 쓰인 매출원가와 월급과 같은 판관비를 빼면 영업이익임. 이 곳에서 영업외수익을 더하고 영업외 비용(이자비용 등)을 뺀 뒤에 법인세를 뺀 금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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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이 매출총이익이면 이 곳에서 판매및 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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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영업이익에서 영업외 수익을 더하고 비용을 빼고 법인세 비용까지 빼면 당기순익이 나옵니다.

★그 해 벌어들인 수익이 많다면 배당금도 기대

주당순이익이라는 EPS개념이 있습니다. 일단 회사에서 전체 기간동안 벌어들인 순수익이 많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주에게 환원될 수 있는 것이 많아집니다. 보통 대형 우량주들의 경우 EPS가 높아서 '배당성장'으로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배당도 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이 높은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가 얼마나 장사가 잘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수익이 더해지기 때문에 매출 외에 이자수익 등과 같은 영업외 수익이 높아서 더 많이 남는 회사일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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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외수익 계정 과목으로는 이자수익이나 배당금수익, 임대료, 단기투자자산처분이익, 단기투자자산평가이익 등이 있기 때문에 기업이 실제 주력으로 판매하는 매출과 다른 이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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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회사가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해서 수익을 냈다면 영업외 수익임.

★영업이익만 중요한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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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이 아무리 좋아도 당기순이익이 계속해서 적자가 난다면 회사에도 여러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 해에 영업 외에 빠져나가는 비용이 더 많고 계속해서 까먹고 있단 뜻입니다. 2-3년 연속 당기순이익 적자가 난다면 아무리 큰 회사라도 투자자들이 기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된 활동으로 벌어들인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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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은 그 해에 전체 이익에서 비용을 뺐다면 영업이익은 실제 그 제품을 판매하는데 쓰인 여러 비용을 차감하고 남은 돈입니다.

순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나오고 여기서 판관비(판매비 및 관리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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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영업이익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입니다. 매출을 얼마나 해서 결국 남겼느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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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플과 같은 대기업이 매출액이 줄거나 영업익이 줄거나 했을 땐 이는 주가 악화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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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줄어드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닌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되는 기업도 악재임.

영업이익도 중요하지만 영업이익률로 얼마나 남기느냐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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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계산법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인데 예를 들어서 1만원짜리 상품을 팔아서 2,000원의 영업이익이 남는다면 20%가 영업이익률입니다.

아무리 좋은 회사라고 하더라도 기업의 주된 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인 '영업이익 뜻'이 당기순이익 뜻보다는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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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업이익이 아무리 좋아도 당기순이익으로 매년 계속해서 적자를 거두는 회사도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