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밥캣 주가 전망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국내에 매력적인 기업은 정말 많지만
CEO의 이상한 독단적인 결단 등으로
쉽게 기업의 가치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산밥캣도 원래 있던 두산에너빌리티 밑에서
갑자기 두산로보틱스 아래로 이동(합병)한다는
이상한 결정으로 인해서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이 결정은 지배력을 갖고 있는
두산의 결정이기 때문에 두산밥캣이
욕 먹어야 할 일은 아니지만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기업의 주가는 굉장히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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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의 지배구조는 위와 같음.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경영진들의 배임 악재까지
적발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두산 주주들은 정말
피눈물 나는 상황이며
갑자기 잘 나가던 기업을
이렇게 바꾼다고 하는 것 자체도
정말 의아할 정도입니다.

최근 지주사들의 주가가 오른 이유도
정부의 벨류업 프로젝트에
어느정도 동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상승했는데 이와 같은 움직임으로 인해
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도
매우 하락한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 두산의 주가도 무지막지하게
떨어졌다.

그냥 잘 나가는 회사를 가만히만
냅둬도 되는데 굳이 움직여서
기업의 평판도 흔들리게 하고
주가도 하락하고 있음.
과연 이러한 상황이 투자자들에게
좋느냐입니다.

인적분할합병으로 두산밥캣을
신설법인과 두산로보틱스 산하에 보내려고 한다.

결국 포괄적 주식 교환 등으로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산하에
두려고 하는데..
과연 무슨 시너지가 있느냐이다.
그냥 의미가 없는 거 같다.
물론 로보캣이라는 말도 하고 있는데
두산밥캣은 그 자체로 이미
매력적인 기업이었던 것도 분명하다.
요약
1.갑자기 두산로보틱스 아래로
합병을 추진한다는 것이
투자자로 하여금 정말 실망스러운 뉴스였음
2. 두산의 주가도 두산밥캣도 마찬가지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음
3. 두산밥캣의 경우 경영진들의
배임 악재까지 터진 상황임
4. 투자자들에게는 사실상
날강도법이라고 여기고 있음
- 캐시카우인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 밑이 아닌
두산로보틱스 아래로 두는 것 조차도
결국 저평가 요인이나 다름 없음
- 시너지 효과가 과연 날까에 대한 의문도 존재
5. 굳이 가만 있어도 잘 나가던
두산밥캣을 움직여서
주가도 떨어트릴 뿐만 아니라
기업의 평판도 흔들리며
악재가 계속되고 있음.
6.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번 개편안에 대해서
애널리스트들은 좋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 자신들이 주식을 갖고 있지 않아서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거겠지 싶다
7. 두산밥캣의 24년 2분기 실적을 보면
시장 수요 둔화로 어닝 쇼크가 나오기도 했음
결론
당연히 악재 그 자체이다.
하지만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두산 그룹의 결정이다.
소액주주들을 얼마나 무시하나 싶고
애널리스트들도 이런 개편안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내리는 것도
어이가 없을 정도이다.

무엇보다 더 충격적인 상황은
주주권익을 침해한 상횡에서
애널리스트들은 개편안에 대해서
옹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두산 밥캣 주식을
갖고 있지 않으니..
혹은 두산로보틱스 주식을
갖고 있어서 그런거겠지)

두산밥캣 지분을 갖고 있던
두산에너빌리티 조차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과연 누가 좋느냐이다.
두산로보틱스만 웃을 일이고
사실..두산밥캣 주주들도 괜한 이동에
좋지 않아질 수 밖에 없다.

여러 증권사에서 나온 리포트를 보면
다소 투자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제발 납득할만한..설명과
투자자들이 이해할만한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
정부의 벨류업프로젝트와도 역행하는 두산..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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