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딜 뜻, 오버행 뜻 카카오페이 크래프톤 주가 등

블록딜 뜻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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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도 카카오페이에서 2대 주주가 Block deal 매각 했다는 이슈에 따라 주가가 급락했다고 했습니다. 과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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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들의 대규모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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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큰손이라고 하면 보통 기관투자자, 대규모 지분을 갖고 있는 외국투자사, 외인을 말합니다. 이들이 대규모 매매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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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악재. 물론 예외적으로 악성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갖고 있었다면 호재일 수 있으나 이런 경우는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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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간외 시장을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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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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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시간에 매도물량이 대량으로 나오게 된다면 주가는 '더욱 급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시간외 종가를 또는 시간외 단일가 시장을 통해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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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블록딜 이슈가 뜨는 순간 사실상 다음날이건 다다음날이건 주가에는 악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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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행 뜻은 말 그대로 주식시장에서 언제든지 매물로 나올 수 있는 물량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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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급과잉물량이라고 하는데 보통 IPO 상장 이후 '대주주의 보호예수' 들이 풀리면서 과잉으로 매도가 나올 수 있는 물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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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딜 등이 터지면 회사의 잠재성, 미래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슈가 나와서 오버행 이슈도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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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주 물량도 조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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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록딜 뜻과 함께 악재인 것이 바로 우리사주조합 물량임. 그래서 이 물량에 대해서도 주식 IPO 상장 이후 6개월 1년 묶어두자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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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종업원에게 자기 회사 주식을 취득, 보유할 수 있게 만드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IPO 상장시에 직원들이 우리사주 물량을 많이 팔고 나오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품이 낀 주식'을 매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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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격에 투자자들이 매수했는데 기존 임직원들이 보유 물량을 팔고 나오면? 당연히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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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주주인 알리페이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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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가 갖고 있던 지분'은 5월 2일에 보호예수가 풀렸습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의 9.8%가 되는 물량을 매도로 던졌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선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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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지주사의 Blockdeal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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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도 5월 경 블록딜 이슈가 떴습니다.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Blockdeal를 한다는 이슈에 따라 고점에 올랐던 주식이 엄청나게 떨어졌습니다. 대략 20% 이상 하락한 것을 본다면 좋지 않은 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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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 대주주가 회사의 2.3% 지분 해당 물량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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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5월 경 대주주 지분 매각으로 인해서 악재가 돌았습니다.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2.3%의 지분을 매각했기 때문입니다.

★홍라희 약 0.3%의 지분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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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경 삼성 오너 일가 중 한 명인 홍라희씨가 삼전 지분을 처분했다는 이슈에 따라서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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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물량이지만 오너가 주식을 판다면 투자 불안감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서 투자시에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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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4월 말 30억 규모 블록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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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약 40,000주 정도를 처분해서 이에 따라서 주가도 하향세로 들어갔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이런 부분은 악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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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 회사의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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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Deal이라는 악재가 뜨더라도 사실상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서 의지를 보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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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우리금융지주의 회장은 대주주의 블록딜 이슈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꾸준한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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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사태나 5월 경 대주주의 블록딜 이슈가 떴지만 주가 하락은 미미한 편임.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등의 행위가 투자자들에게는 '믿음'을 주기 때문에 하락세를 방지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