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EPS 뜻 계산, PER BPS PBR 뜻, 활용방법

주식 EPS 뜻, BPS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한번씩 이 용어가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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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순이익을 말함. 1주당 이익이 얼마나 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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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Earning Per Share를 줄여서 EPS라고 합니다.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유통되는 보통주의 숫자로 나눈 값입니다. 해당 회사가 1년간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서 주주의 몫으로 나타내는 값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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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EPS가 높을수록 그 주식은 매력적인 주식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EPS 계산 공식 : 1년간 벌어들인 당기순이익/보통주의 상장주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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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2년 예상 당기순이익은 6,000억원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보통주의 상장주식수는 71,174,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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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00,000,000/71,174,000 = 약 8,430원입니다. 대략 삼성바이오로직스 1주당 순이익이 8,430원입니다.

★당연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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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기업의 당기순이익이 많다는 뜻은 배당으로 돌려 받을 수 있는 여력이 생깁니다.

-물론 우리나라 기업의 배당성향 자체는 낮은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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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기 쉽다.

-기업에서 증자나 분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EPS가 높다면 좋은 기업

-반대로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EPS가 낮아진다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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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EPS를 통해서 PER(주가수익비율)도 구하고 예상 주가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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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EPS의 단점이라면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기업의 핵심 흐름인 현금창출인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따지면 기업에 대한 판단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원금회수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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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earning ratio(PER)의 의미는 현재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인지 확인할 수 있고 고평가의 여부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가/EPS(1주당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것이 PER(주가수익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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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야기해서 원금회수기간이라고도 하는데 만약 PER이 5배라고 한다면 5년 뒤에 현재의 주가를 회수할 수 있단 뜻입니다. PER이 100배라면 100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현재 60,400원이고 위에서 계산한 주식 EPS가 6,164원이라고 할 때 60,400원을 6164원으로 나눕니다. PER은 9.79배가 나옵니다. 물론 현재를 기준으로 9.79년이기 때문에 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기업의 여건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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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PER은 주가는 낮아지고 EPS(1주당 당기순이익)이 높아질수록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당연히 PER이 높은 종목들은 투자시 조심하긴 해야 합니다. 물론 애플 주식도 PER가 2022년 9월 기준으로 23.27입니다. 다만 미국주식들의 경우 한국주식들보다도 PER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것은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주당 순자산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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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bookvalue per share라는 뜻이며 기업의 총 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순자산이 남는데 이걸 발행주식수로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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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 BPS를 통해서 주가가 반영된 PBR을 구하고 난 뒤, PBR을 통해 해당 주식에 대해서 저평가, 고평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자산(총자산-총부채)에서 총 주식수를 나누면 되는데 일반인이 BPS를 쉽게 계산하긴 어렵습니다. 자본총계에서 무형자산을 빼고 이연자산도 빼고 사외유출금까지 뺀 뒤 이연부채를 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에서 종목을 누르고 '종목분석'만 누르면 BPS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일 단위로 업데이트 되는 것은 아니며 과거 기업 공시 또는 예측을 기반으로 BPS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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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종목명을 검색하면 우측에도 BPS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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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까지 계산을 했다면 PBR은 현재 주가에서 PBR을 나누면 끝납니다. PBR이 보통 1보다 낮으면 저평가 받는다고 할 수 있고 PBR이 1보다 높으면 조금은 고평가 받는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