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종목명은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배당주식 ETF)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2011년부터 수익률만 보더라도 193%에 달합니다. 2022년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1,273달러(약 167조)에 달합니다.
SCHD ETF 장점 요약
이 ETF의 특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미국 내 대형 종목 위주에 분산 투자(포트폴리오 다양함)
②10년 이상 배당을 지급한 종목들에 투자 가능
③분기 배당의 장점(3,6,9,12월), 시가 배당률 3% 가량
④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도 10% 이상 꾸준하게 성장
-만약 초기에 SCHD가 나왔을 때 투자했다면 현재 시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11%임
⑤Payout Ratio 배당성향도 45%로 높음
⑥미국인들에게도 인기 많은 ETF
젊은 분들이라면 SCHD에 장기투자하면서 향후 분기 배당까지 노릴 수 있으면 매우 좋음. 100만원을 투자하면 시가배당률 3%로 3만원을 받지만 연 평균 배당 성장률이 10%가량 되는 종목입니다. 향후엔 6%로 올라갈 수 있고 거기다가 복리의 마법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SCHD ETF 특징
운용사는 찰스슈왑에서 진행하고 있고 설정일(ETF 시작일)은 2011년 10월 20일입니다. 순보수비율은 0.06%로 저비용 펀드입니다. 자산은 주식으로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 투자자들에서도 인기가 제일 많은 종목입니다.
포트폴리오 내용만 보더라도 대형주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큰 가치주(성장 속도는 느리더라도 가치가 저평가 된 기업) 위주로만 투자를 하고 있고 배당주 위주로 투자를 합니다.
2022년 말 기준으로 PER은 약 14.91이며 주가 현금비율은 10.53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37%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PBR 주가 순자산 비율도 3.69로 높은 편입니다.
SCHD ETF의 벤치마크 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Total Return Index입니다. 보통 SCHD와 함께 VOO나 SPHD 등과 비교하는 사람도 많은데 비교하더라도 크게 밀리지 않습니다.
schd etf 배당금은
★시가배당률 약 3% 이상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배당금일 것입니다. 시가배당률은 3.35%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고 분기 배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 6월, 9월 말, 12월만 중순에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Ex/EFF DATE 적어도 2일 전에는 매수를 해야만 합니다. 2022년 1/4분기 SCHD ETF 배당으로 3월에는 21일까지는 매수를 해야만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schd etf 배당금 성장
한 번씩 꺾일 때가 있지만 그래도 계속서 우상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게다가 YOY(전년 대비) 배당 성장률이 10% 이상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SCHD ETF 포트폴리오
★배당금 지급 10년 이상 기업들
IT섹터에 21%가 들어가 있고 금융 20%, 필수소비재에 14%, 헬스케어에 11%, 산업재에 11%, 임의소비재 6.4%, 통신서비스 5.6$, 에너지 5.4%, 재료 3.13%로 되어 있습니다.
SCHD ETF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배당도 나오면서 무거운 종목들입니다. 1위는 브로드컴(AVGO 통신사)이고 버라이즌(VZ 통신사), 시스코시스템(CSCO 클라우드/보안), 머크(MERK 제약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반도체), 록히드마틴(LMT 국방), 펩시코(PEP 음료), 코카콜라(COCA 음료), 홈디포(HD 소비재), 블랙록(BLK 자산운용사)
SCHD ETF SPY와 비교하면
수익률에서 비교
수익률을 놓고 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 SPY ETF와 큰 차이로 밀리지 않습니다. 물론 주식 장이 좋았던 2019년 2020년엔 SPY가 수익률이 더 높았습니다. 현재 2023년에는 SPY가 더 수익률이 좋은 편임.
둘을 50%씩 분배 투자했다면?
만약 10,000달러(약 1,200만원)을 10년 전에 투자했고 추가적으로 ETF를 사지 않고 SCHD와 SPY를 50%씩 분배해서 투자해놨다면 현재는 돈이 35,976달러입니다. 엄청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JEPI와 SCHD를 50%씩 투자하면
커버드콜 전략을 쓰는 JEPI를 50%, SCHD를 50% 2년 전에 10,000달러를 반반씩 투자했다면 현재는 12,380달러입니다. 약 23%정도 수익입니다.
SCHD ETF 결론은
★미래 배당+시세차익까지
배당 높은 ETF나 배당주들을 찾다 보면 당연히 리스크가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형주들의 우상향을 믿고 전통적인 종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습니다. 꾸준하게 배당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종목이며 여러 ETF에 비해서도 성장하면서 배당까지 챙길 수 있는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년 이상 수익률도 나쁘지 않고 배당 수익률도 계속해서 오르기 때문에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 분들이라면 JEPI와 같이 커버드콜 종목보다도 여유자금으로 SCHD에 조금씩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후 10년만 지나도 배당수익률이 어마무시하게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Disclaimer
- 당사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콘텐츠에 수록된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로서, 당사 및 크리에이터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콘텐츠는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모든 콘텐츠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크리에이터의 의견이 반영되었음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