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지수 뜻 주식 변동성지수 보는법, 특징

VIX지수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미국증시 3대 지수는 급등했는데 공포지수는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이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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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od Volatility Index의 약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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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야기 해서 미국 증시가 단기간 내에 어떻게 움직일지 변동성을 확인, 시장의 불안정성을 측정할 수 있는 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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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VIX지수라고 검색만 해도 나옵니다. 공포지수라고도 불리우는데 원래 뜻은 변동성지수입니다. 주식시장이 빠르게 하락하거나 하면 VIX지수는 높아지고 반대로 주식시장 장이 좋으면 VIX지수는 낮아집니다. 또한 이 지수만의 특징이라면 미래 30일간의 내재 변동성도 파악할 수 있는 값입니다.

통상적으로 큰 이벤트가 없으면 20-30에서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20 아래로 떨어질 경우 시장이 안정되고 과매수구간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반대로 40 이상이 되면 과매도 구간으로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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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VIX지수는 21인데 그러면 향후 주가가 오를까요? 이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시장이 안정적인 쪽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가는 계속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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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VIX지수가 50이상 크게 상승한 것은 코로나19와 2008년 금융위기 때 였음. 2009년 금융위기가 끝나고 S&P500도 급격하게 떨어졌을 때 40 후반대까지 떨어진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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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투자자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20 이하인 과매수 구간엔 주식들이 고평가 될 확률이 높다. 특히 12~13 부근은 프리미엄을 지불하면서 주식을 사야 한다.

또한 20 이상 공포가 확대되는 구간에선 과매도 구간이라 좋은 주식들을 저렴하게 살 확률이 높다.

VIX지수가 현재는 21인데 그럼 20아래로 떨어지면 향후 주가가 크게 오를까요? 확정짓긴 어렵습니다. 왜냐면 앞으로 더 떨어질 지도 모르고 현재는 세계 경제는 침체되고 있는 상황인데 VIX가 20대에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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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자들은 공포지수가 적어도 40이상은 오르고 나서 하향을 해야 향후 시장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말도 합니다.물론 어느 학자들은 현재 이미 충분히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도 하고 오히려 지금이 바닥이 아니냐는 말도 하고 있습니다.

★역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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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가 상승할 땐 VIX지수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그만큼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VIX지수가 낮은 선에 있다가 올라가면 시장에 대한 공포가 불기 때문에 S&P500지수도 떨어집니다. 2008-2009년 금융위기때는 지수가 40 이상까지 올라갔으며 코로나19 땐 지수는 60까지 올라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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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투자를 생각했을 땐 적정 매수 구간이라면 VIX지수가 고점에 있을 때(사람들이 공포를 느낄 때) 매수를 하면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점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높은 수치에 있던 VIX지수가 낮아질 거 같을 때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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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OE 시카고선물옵션거래소에서 발표한 계산 공식입니다. 어렵게 보일 수 있으나 미국 S&P 상위 500개 종목의 풋, 콜옵션을 이용해서 계산을 하는 것입니다. 이 옵션들의 경우 시장의 미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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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이하면 VIX = √((T/252) × ∑(P2i × Vi))와 같은데 T는 옵션의 만기일을 일로 계싼한 것이며 252는 주중 거래일의 수입, P2i의 경우 옵션 시장에서 계싼한 적절합 옵션 가격이며 Vi는 옵션의 상관관계입니다.

VIX지수 계산 공식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그냥 쉬운 것은 네이버에 VIX지수를 검색하는 것이 제일 빠릅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인베스팅 닷컴에 들어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낮을수록 매수에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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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비즈니스에서는 공포지수(VIX지수)와 비슷한 Fear&Greed인덱스라는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Fear은 공표, Greed는 탐욕이라는 것입니다. 투자자에게 Greed라는 것이 높다면 당연히 시장은 주식 과매수 구간이며 평소보다 고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0에 가까우면 시장의 공포가 많다는 것입니다. 투자자라면 적어도 이 지수가 FEAR이나 EXTREME FEAR쪽으로 갔을 때 매수를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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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은 아래 Link에서 할 수 있습니다.

VIX지수는 보통 큰 이벤트가 없으면 20-30선에서 왔다갔다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40을 넘는다면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공포가 커지는 것이며 반대로 20 이하일 땐 시장 환경이 안정적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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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 상황과는 일치하진 않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시장의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증시 하락이 걱정되는 투자자라면 만기가 매우 짧은 옵션거래 상품으로 달려갈 경우 VIX는 이 상품을 체크하기 어렵습니다.

★인베스팅닷컴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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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VIX지수인 VKOSPI도 있습니다. 원래주식 공포지수 특성상 20 이하라면 투자자들이 아직도 꾸준한 매수를 하고 있다는 것이며 반대로 40 이상이 되어야 공포를 느끼는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통상적으로 20 아래였던 적이 많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코로나19 때도 VSKOSPI가 겨우 47정도였습니다. 코리아디스카운트 등도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VIX(S&P500)보다도 변동폭이 적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이를 감안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장기스태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VIX가 올라와야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크게 내려가고 있어서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VIX지수만 믿고 무작정 지금이 매수기간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다가는 큰 코가 다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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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기를 생각하고 매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코로나19이후 전례 없는 상승 이후 VIX가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작년 3월에 그나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36을 찍기도 했지만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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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전세계에서 부양정책으로 돈을 마구잡이로 찍어냈기 때문에 아직 인플레이션이 안정되지 않았다는 점은 꼭 참고해서 투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