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이 STZ ULTA 13F공시 포트폴리오 변경(Feat. 워렌버핏 애플 매도 중지)

오늘 정말 흥미로운 뉴스가 나왔다.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드디어 애플 주식 매도를 중단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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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자세히 알아보고

이번 포트폴리오 변경에서 워렌버핏의 의도를

파악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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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tents.premium.naver.com/goodinvest4/goodinvest

저는 매월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투자에 대한 생각을 매주 정리하여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위 링크 구독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먼저 이번 워렌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포트폴리오 변경 내역을

보고 싶다면 위 링크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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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트폴리오 변경에서 제일 흥미로운 것은

'주식 매입'과 '매도' 부분이다.

이번에 신규매수/추가매수 한 종목을 보면

역시 워렌버핏 답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의 대표적인 주류 제조 및 유통 회사로, 코로나(Corona),

모델로(Modelo),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

같은 와인, 맥주, 증류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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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컨스텔레이션에 대해서

자세하게 분석을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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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Consumer Staples) 섹터에서

안정적인 수익과 성장성이 기대되기에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사항으로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는 상당히 유명하다

미국 와인 업계에서도 선도 기업이다.

추가 매수한 기업들의

강점만 요약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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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o’s Pizza (DPZ) –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

배달 네트워크 & 디지털 주문 시스템 강점.

Occidental Petroleum (OXY) – 미국 내 대규모 석유·가스 자산 보유,

탄소 포집 기술 리더십.

Pool Corp (POOL) – 미국 최대 수영장·스파 제품 유통업체,

독점적 유통 네트워크 확보.

Sirius XM (SIRI) – 자동차에 기본 탑재되는 위성 라디오 구독 서비스,

시장 내 독점적 지위.

매출액만 보더라도 꾸준하게 나오는 기업임.

Verisign (VRSN) – .com & .net 도메인 관리 독점,

안정적 구독 기반 비즈니스 모델.

물론 버핏이 한 때 애플 주식을

매도한 이유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차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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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중 갈등 규제 리스크로 인한

리스크도 상존하지만 결국엔..

여전히 압도적인 '빅테크'기업이기 때문에

완전 매도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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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버핏은 애플을 단순한 기술주가 아닌

"현대 소비재 기업"으로 보고 있으며,

장기 보유 가치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Ulta Beauty (ULTA) – 뷰티 유통업체, 오프라인 매장 중심 이다.

특히 경기 둔화로 소비 위축 & 온라인 전환 가속화로 경쟁 심화되어

버핏이 '완전 매도'한 것으로 보여.

Bank of America (BAC) – 미국 대형 은행 → 금리 인하 예상으로

순이자 마진(NIM) 감소 & 금융 규제 부담 증가

***특히 버핏이 금융주를 매도한 것이 정말 흥미롭다

Charter Communications (CHTR) – 케이블 & 인터넷 서비스 →

스트리밍 경쟁 심화 & 소비자들이 고가의 케이블 대신 저렴한 OTT 선호..

과연 넷플릭스를 이길까?

Liberty Media Formula One (FWONK)

– 스포츠 & 미디어 기업이다.

미디어 산업 전반적인 수익성 둔화 & 스트리밍 서비스와 경쟁 증가

*F1스포츠를 중계하는 곳임.

F1인기가 과거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또한 향후 자율주행차들이 나오는 마당에..

F1인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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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iana Pacific (LPX) – 건축 자재 제조업체이다.

미국 금리 상승 & 부동산 시장 둔화로 신규 주택 건설 감소로

타격을 받음..

게다가 요즘 원자재 가격 변동도 무시 못한다.

향후 금리 인하가 기대된다고 하더라도 주택 시장이

살아날 것에 대한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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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Capital One Financial (COF) – 신용카드 & 대출 중심 금융사

소비자 부채 증가 & 경기 둔화로 신용 리스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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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group (C) – 글로벌 은행

→ 높은 국제적 익스포저로 경기 둔화 리스크 큼 & 구조적 수익성 문제로

매도한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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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 Holdings (NU) – 브라질 핀테크 기업 이다.​

신흥 시장(브라질) 경제 불안정 & 금융 규제 강화 리스크로

악화가 우려될 것으로 보이기 떄문에 매도한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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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obile US (TMUS) – 미국 통신사

통신업계 성장 둔화 & 경쟁 심화로 수익성 압박으로

매도한 것으로 보여.

*무엇보다 요즘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고 있는

TMUS를 매도한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까지 통신사들에게는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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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버핏다운 현명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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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인투자자라고 '무지성 장기투자'는

결코 옳지 않다.

버핏조차도 결국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경쟁력이 없어진 기업'은 버리고

'우수한 기업'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