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사인 주식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해서 잘 모르면
버크셔해서웨이나 국민연금을 따라가면
쉬운 경향이 있다.
그만큼 확률 높은 투자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또한 버크셔의 올해 현금 보유량만 하더라도
약 470조다.
그렇다면 버크셔는 왜...
.com .net 등을 관리하는 베리사인 지분을
확대한 것일까 알아보자
저는 매월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매주 투자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위 링크 구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베리사인!?

쉽게 이야기 해서 .com, .net 도메인의
관리 권한을 미 정부와 국제 인터넷 관리 기구에게 부여받아
독점 운영중인 기업입니다.
어떤 사업을 하는지 이름을 듣자 마자
정말 버핏이 좋아할 거 같았다.
*버크셔는 2012년에 베리사인 주식을 매입했다.
2012년에 산 주식을 지금까지만 들고 있어도
400%의 수익을 안겼다.
정말 버핏과 같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러한 도메인 관리 업은
인터넷 생태계가 망하지 않는한
안정적이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도메인 관리 사업 자체가
기술적인 전문성도 필요하지만
규제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경쟁자들이 들어올 수가 없다..

영업이익률 24년 3분기 기준 68%...
정말 이런 회사들은 어떻게 발견하는 것일까
또한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기업들 공부하는 것이 어렵다고 해서
관심을 끄기보단 미국 기업들도
충분히 관심을 가져보며 공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느껴진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투자기준에 아주 적합한 회사라고 할 수 있다.

1) 설립 및 본사
설립연도: 1995년
본사 위치: 미국 버지니아주 레스턴
2) 주요 사업
-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관리:
.com과 .net 도메인의 등록을 독점적으로 관리.
인터넷의 주요 도메인 네임을 안정적으로 운영.
- 인터넷 인프라 제공:
DNS 보안 및 운영 서비스.
인터넷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핵심 역할 수행.
3) 주요 특징
- 독점적 지위:
.com과 .net 도메인의 관리 권한을
미국 정부와 국제 인터넷 관리 기구(ICANN)로부터 부여받아 독점 운영.
- 높은 진입 장벽:
기술적 전문성과 규제 요건으로 인해 경쟁자가 쉽게 진입하기 어려움.
- 안정적인 수익: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도메인 등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4) 재무적 강점
- 현금 흐름:
도메인 등록 및 갱신을 통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 구조 보유.
- 장기 성장 가능성:
글로벌 인터넷 이용 확대와 더불어 사업의 지속 가능성 보장.
5) 시장 내 역할
- 인터넷의 핵심 인프라 제공:
인터넷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 수행.
- 도메인 가격 정책 관리:
.com 도메인의 등록비 인상 권한을 주기적으로 보유.
6) 기업 비전
- 안전한 인터넷 환경:
안정적이고 보안이 강화된 인터넷 운영을 통해 디지털 세계의 핵심 역할 유지.
- 확장 가능성 :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도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

베리사인 차트를 보면 1999년 닷컴 버블 때
엄청나게 주가가 올랐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버블닷컴 고점을 회복한 것을 보면
미증시는 정말 '신'이다.
느리게 시작할 이유가 없다.
*물론 닷컴버블 이후 회복하지 못한
주식들도 많다.

반면 코스닥은 3년 전 고점도 깨지 못하고
10년 전 차트와 거의 비슷할 정도이다.
이제 환율도 높고 중국 수출도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참..
한국 걱정이 말이 아니다.
앞으로 환율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어서 걱정이다.

특히 버크셔해서웨이는 34년만에 최대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추가 지분을 인수한다거나
주식을 매수할 때마다 여러 뉴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워렌버핏은 도미노피자나
풀(수영장 장비 유통업체)과 같은
기업을 인수하기도 했음.
버핏이 24년 5월 주주서한에서
위험이 거의 없으면서 큰 금액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면 주식을 따로 사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었음.
얼마 전 양자컴퓨터나 드론 관련주들이
급등하기도 했는데..
잘 모르면서
불타기 매수를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도 교훈을 주는 것이 아닐까 싶음.
오히려 이럴 때 일수록 겸손하고
더 관망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투자엔 정답이 없다.
하지만 손실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적어도 위와 같은 교훈은 체크해봐야 하지 않을까.
나 또한 이런 면에서 투자가 어렵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버핏의 추종 전략을 그대로
따라할 필요도 없다.
과거 버핏이 매수했을 때 사람들의 불타기 매수가
이어졌던 '누홀딩스'이다.
하지만 버핏이 결국 팔고 나오자 주가도
꽤 많이 내려왔다.
투자에 있어서는 꾸준한 공부가 중요하다.
또한 공부가 귀찮다면 그냥 S&P500,
나스닥100이 답이다.
10, 20년 뒤를 보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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