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이센스 :: 혈당 측정기, 유럽 진출에 성장까지
웰쓰빌더
2024.03.09
안녕하세요. 웰쓰빌더입니다.
오늘은 아이센스라는 기업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다른 분들도 잘 모르는 기업인데
당뇨 환자들을 위한 혈당측정기를
판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회사이며
회사의 경쟁력도 국내에서 탄탄하며
전망도 괜찮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1. 우리나라 당뇨 환자는 600만명 돌파
2. 혈당 측정기 시장에서 국내 점유율 1위,
40% 이상 차지하고 있습니다.
3. 당뇨 환자들에게 혈당 측정은 필수입니다.
- 완치가 되더라도 계속해서
체크, 관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4. 회사는 연속혈당 측정기 시장으로도 진출했습니다.
5. 매출액이 팍팍 느는 구조는 아니지만
해외로도 진출했기 때문에
더욱 탄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6. 현재는 자가혈당 측정 매출액이 80%가 넘고
연속혈당측정은 23년에 신규 진출했습니다.
아이센스 실적을 보면
매출액과 영업익에서
꾸준하게 잘 나오고 있는 회사입니다.
회사의 매출액을 자세히 보면
23년 매출액은 22년에 비해서
단 0.1%가 늘었지만
영업익에서는 43%나 줄었습니다.
이 이유를 보면 회사는 m&a에 따른
인수비용으로 판관비가 늘어났으며
송도 2공장 준공에 따라서
고정비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신규 제품 연구개발 비용과 임상비용 증가로 인한
경상개발비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어쨌든 회사에선 각종 투자로 인한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를
매출, 이익으로만 다시 회수한다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봅니다.
이미 우리나라 당뇨 환자는 6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600만명의 시장을 대상으로
혈당 측정기를 판매하는 아이센스는
당연히 매력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센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이
40%가 넘어가는 1등 기업입니다.
아이센스는 자가측정기와 함께
연속혈당 측정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가측정기는 실제로
피를 채취해서 실제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며,
연속혈당 측정기는 따로 채혈을 하지 않고
혈당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당뇨 위기 인구만 2,000만명이
넘어가는데 이런 상황에서
당뇨 케어를 위한 혈당측정기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당뇨병은 2050년 기준
세계 인구의 10%가 앓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완치 자체가 어려우며
자신의 생활습관, 식습관 등
다 바꿔야 합니다.
당뇨의 더 큰 문제는 합병증 등으로
몸 상태가 더욱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먹는 약이나 주사제 등이 있다고 해도
사실 완치가 된다고 하더라도
당뇨를 앓은 분들이라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 체크해야 하니
혈당 측정기를 계속해서
들고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한 번 구매하게 되면
완치 전까지는 계속해서
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당뇨는 사실상 평생의 친구이며
당뇨 약 자체가 우리 몸에도
문제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혈당을 계속해서 체크하면서
관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지경입니다.
게다가 1형 당뇨의 경우에는
소아,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유전적 질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1형 당뇨는 인슐린 주사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2형 당뇨는
40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당뇨 등으로
요즘엔 10~20대 사이에서도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1형 당뇨는 완치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부담 완화 정책도
추진했습니다.
정부에서 소아당뇨 혈당측정기 건보 지원을
2월에 조기 시행을 했습니다.
성인 제2형 당뇨 연속혈당측정기 지원도
검토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아이센스의 제품은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아이센스는 국내 1호로
연속혈당측정기 해외 진출이 본격화됐습니다.
24년 4월엔 유럽 ce인증 완료도
기대되고 있으며 실제 이에 따라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센스는 연속혈당 측정이 아닌
자가혈당 측정 부분에서
매출액의 대다수가 나오고 있다는 것도
참고로 알아두셔야 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대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가혈당 측정기, 연속혈당 측정기 라인업도
상당히 탄탄한 편입니다.
당뇨 환자들이 주변에 많이 없는 경우
굳이 이런 기업이 매력이 있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센스는 공장 준공, 증설도
꾸준하게 하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자가혈당측정기 부분에서
매출액을 꾸준하게 내고 있지만
성장 동력으로 연속혈당 측정기로
진출을 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얼마나 시장 점유율을
가져 올 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연속혈당 측정기와 자가혈당 측정기에 대해서
궁금하면 위 사진을 참고해보시면 좋습니다.
회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이제 해외로도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유럽 인증까지 마쳤으니
이젠 매출을 본격적으로
뽑아낼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점유율이 탄탄한 편이며
연속혈당 쪽으로는 아직은
증명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기업입니다.
혈당측정기 기업들이 쉽게 시장 침투가
어려운 이유는 국제적으로 품질 요구 사항이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 기준을 맞추고 있는 기업이
아이센스이며 기술 장벽도 높습니다.
물론 아이센스의 해외 점유율은 아직 1%도
안 되긴 하지만 결국 유럽 진출과 함께
본격 매출이 늘어날 것입니다.
투자하기 여러 좋은 시기가 있겠지만
좋은 기업에 '없던 것이 생겨날 때'가
좋은 투자 시점이기도 합니다.
유럽 진출과 함께 연속혈당 측정기 시장에
진출한 현 시점은 매우 매력적인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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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쓰빌더(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약 7,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는 웰쓰빌더입니다.) 중요한 현금흐름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기업에 투자할 수 있을 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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