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올릭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먼저 이 기업은 일라이릴리에
9,100억대 규모의 기술 수출로 인해서
3상한가를 치고 있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사실 펩트론이 일라이릴리의 기술수출 후보가
아닌가 했는데 '올릭스'가 먼저 나와서
정말 당황스럽기도 했다.

참고로 펩트론은 일라이릴리와 손을 잡고
약물을 연구하고 있다.
아직 본 계약이 따로 나오지 않았는데
일전에 내가 이런 글을 남긴 적이 있다.
향후 본계약이 나올 확률도 매우 큰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개인적인 뇌피셜)
*또한 제 블로그 모든 글은
종목 매매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투자 공부를 하며 남기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저는 매월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투자에 대한 생각을 매주 정리하여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위 링크 구독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본문 글 핵심만 요약
또한 한 줄로 정리하고 싶다.
"일라이릴리가 괜히 계약했겠음?"
📌 올릭스 전망 & 경쟁력 핵심 정리
1️⃣ 릴리와 9,116억 원 규모 L/O 계약 체결
OLX702A(비대사 지방간염·비만 치료제) 릴리에 기술이전
노보 노디스크 NN6581과 동일 기전 → 글로벌 경쟁 구도
계약 구조상 비만 치료제 병용 가능성 포함 → 추가 가치 상승 기대
2️⃣ siRNA 플랫폼 경쟁력 입증
비대칭 asi-siRNA 기술 → 부작용 최소화 & 정확한 유전자 타겟팅
글로벌 선두기업(앨나일람, 아이오니스)과 비교 시 저평가 상태
3️⃣ 강력한 임상 데이터 기반 추가 기술이전 기대
BMI -6.65%, 복부둘레 -15.3%, 간 지방 70% 감소 등 임상 데이터 확보
탈모 치료제(OLX104C), 황반변성 치료제(OLX301A) 추가 L/O 가능성
릴리와 추가 협력 가능성 (MASH + 비만 병용 전략)
4️⃣ 글로벌 MASH·siRNA 기업 대비 저평가 상태
MASH 치료제 개발사: 앨나일람(50조), 질랜드(10조), 바이킹(5조), 89BIO(2.3조)
노보 노디스크, 다이서나 인수(4.3조) → 올릭스(시총 8,000억) 대비 현저한 저평가
노보의 NN6581보다 우수한 결과 도출 시 대형 성장 가능성
📌 결론:
✅ 글로벌 빅파마가 검증한
siRNA 기술력 + 강력한 임상 데이터 확보 → 추가 기술이전 & 기업 가치 상승 기대 🚀
올릭스의 계약

올릭스의 계약은 2월 7일 장마감 후에 공시가 나왔다.
시간외에서 급등을 했는데
이 때 주식을 주웠던 사람들이 대박이 났다.
또한 2연속 상한가 이후에
2월 12일에 잠깐이나마 탑승할 기회가 있는데
오늘도 또 상한가를 찍었다.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이 아닌가도 싶은..

엄테오젠, 엄민용 애널리스트님께서도
커버를 하셨다.
이건 정말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도
역대급 계약이나 다름 없다.

실제 기술 수출한 치료제는 OLX702A이다.

이미 과거에도 호주에서 임상 1상 승인을 받은 바 있다.
기술: GalNAc 결합 비대칭 siRNA(asiRNA)
타겟: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 체중 감량 효과
특징: GWAS 기반 신규 유전자 표적, 간 섬유화 개선 확인
현황: 호주 임상 1상 진행 중, 릴리에 기술이전 완료
계약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올릭스-릴리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요약
✅ 계약 개요
계약 체결일: 2025년 2월 7일
계약 상대: Eli Lilly and Company (릴리, 미국)
✅계약 내용
올릭스는 OLX75016의 임상 1상 완료를 담당
릴리는 추가 연구·개발 및 상업화 진행
올릭스가 릴리에게 독점 라이선스 부여
✅ 계약 조건
계약금액: 최대 6.3억 달러 (약 9,116억 원)
선급금 + 개발·상업화 마일스톤 포함
반환 의무 없음
계약 지역: 전 세계
계약 기간: 제품 로열티 기간 만료일까지
✅ 투자 유의사항
조건부 계약: 의약품 허가 성공 여부에 따라 이행
임상 실패·허가 거절 시 계약 해지 가능
(위약금 없음)
릴리는 MARC1 외 추가 유전자 타겟 치료제 우선권 보유
국가별 로열티 기간 상이, 특정 만료일 없음
📌 추후 계약 변경 시 즉시 공시 예정
정말 계약이 대박인 이유는
현재 환율 기준으로 약 1,100조인
일라이릴리와 직접적인 계약을
따냈다는 점이다.
알테오젠이 왜 대박이 났는가.
실제 계약을 따냈기 때문이다.

이미 해당 계약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나와있다.
1상에만 무려 9,100억짜리라니까
대박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 대표님이
작년 12월에도 이러한 뉴스를
말했던 적이 있다.
일라이릴리가
올릭스를 선택한 이유
올릭스는 글로벌 수준의 siRNA 기술력, 뛰어난 임상 데이터,
확장성 높은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릴리가 미래 시장을 고려해 선택한 최적의 파트너이다.
탁월한 siRNA 플랫폼 기술력

siRNA(small interfering RNA)는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차단해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RNA 간섭(RNAi) 치료제의 핵심 기술이다.

엄민용 애널리스트님 리포트.
올릭스는 이 분야에서 독자적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이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인정받았다.

올릭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CEO의 인사말을
확인만 해보더라도 해당 내용을
체크해볼 수 있다.

🔹 왜 중요할까?
RNAi 치료제는 기존 단백질을 타겟하는
신약과 달리 유전자 수준에서 질병을 조절할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다.
하지만, 표적 세포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이 중요한데, 올릭스는 이를 해결할 독자적 플랫폼을 보유.
🔹 릴리는 왜 이 점을 높이 평가했을까?
릴리는 RNAi 치료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빅파마로,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과 협력하지 않는다.
올릭스의 siRNA 기술력이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되었기에 릴리가 선택한 것.
경쟁사 대비 우수한 효능 데이터
릴리는 단순히 기술력만 보고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다.
올릭스의 치료제 후보물질인 OLX702A가
실제로 경쟁 제품 대비 뛰어난 효능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노보노디스크도 NN6581을
개발하고 있다.

참고로 노보노디스크는 올릭스와
비슷한 기술력을 가진
파마슈티컬스를 약 4조 3,000억에 인수했다.
하지만 올릭스는 현재 시가총액이
단 8,000억대에 불과하다
아무리 한국 증시가 저평가라고 하더라도
적어도 50%에는 가야하지 않는가..
🔹 주요 경쟁 제품과 비교
올릭스의 OLX702A(=OLX75016)
비만·대사성 질환(MASH) 치료제
전임상(동물실험) 및
임상 1상 중간 데이터에서 유효성 확인
비만 원숭이 및 생쥐 실험에서 체중 감량 효과 입증
경쟁 제품: 노보 노디스크의 NN6581
동일한 siRNA 기반 MASH 치료제
현재 임상 1상 진행 중 (올릭스와 비슷한 단계)
🔹 릴리는 왜 올릭스를 선택했을까?
올릭스의 OLX702A가 노보 노디스크의 NN6581보다 더 우수한 효능을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임상에서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에 비만 적응증까지 확장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동일한 기전의 경쟁약보다 효과적이라는 판단이 있었기에 릴리가 선택한 것.
**여기서 참고사항**
✅ M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란?
MASH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기능 이상 지방간염) 치료를 위한 신약
특징: 간에 지방이 쌓이고 염증·섬유화가 진행되는 질환 대상
목표: 간 섬유화 억제, 염증 감소, 지방 대사 개선
대표 후보물질: siRNA 기반 OLX702A, FXR 작용제 등
폭넓은 적응증 확장 가능성
이번 계약에서 주목할 점은,
OLX702A가 단순히 MASH 치료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릴리는 단순히 MASH 치료제만을 보고 올릭스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
장기적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고려해 계약을 체결한 것.
🔹 확장 가능성이 높은 이유
OLX702A는 비만과 대사성 질환에 효과적인 치료 기전을 가짐.
비만 생쥐 및 원숭이 실험에서 체중 감량 효과 입증.
치료 타겟이 되는 유전자(MARC1)가 고혈압 등 다른 대사성 질환과도 연관되어 있음.
🔹 릴리의 전략과 일치
릴리는 최근 연구개발 전략을 **‘심혈관 대사 건강(Cardiometabolic Health)’**으로 통합.
기존에는 비만, 당뇨, MASH 등을 개별적으로 개발했지만,
이제는 이 모든 질환을 하나로 묶어 치료하는 접근법을 택함.
OLX702A는 이 전략과 부합하며, 향후 비만·고혈압 치료제로 확장될 가능성이 큼.
빠른 기술이전 전략 & 글로벌 관심
올릭스는 자체적으로 신약을 끝까지 개발하기보다,
임상 1상 이후 빠르게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올릭스의 전략은 빅파마들에게 매력적인 협력 모델을 제공한다.
빅파마는 위험 부담 없이 검증된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 가능하며
올릭스는 빠르게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 창출하다.
릴리가 올릭스를 선택한 이유도 바로 빠르게 검증된 siRNA 신약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
🔹 올릭스의 기술이전 전략
임상 1상 완료 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License Out)
이번 계약에서도 OLX702A가 호주에서 임상 1상 중일 때 릴리와 계약 성사
임상 2상, 3상 및 상업화는 릴리가 담당
🔹 글로벌 빅파마들이 주목하는 이유
올릭스는 siRNA 기술을 활용해 비만·MASH·탈모 등 트렌디한 질환을 연구
이미 글로벌 기업들과 탈모 치료제(OLX104C) 추가 기술이전 논의 중
빠르면 2025년 1분기 내 또 다른 기술이전 계약 가능
올릭스와 펩트론의 차이는
쉽게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펩트론 → 약물 방출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 (장기 지속)
올릭스 → 유전자 발현 자체를 차단하는 siRNA 기술
즉
펩트론은 기존 약물의 지속성을 높이는 기술,
올릭스는 유전자 타겟 치료를 하는 기술로 완전히 다른 메커니즘이다.

구분 |
펩트론 (SmartDepot®) |
올릭스 (siRNA 플랫폼) |
기술 개요 |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서서히 방출) |
유전자 발현 차단 기술 |
작용 방식 |
서방형 제제로 약물이 장기간 체내에서 활성 |
siRNA가 특정 mRNA를 제거하여 질병 유발 단백질 생성을 차단 |
주요 적용 분야 |
비만, 당뇨, 신경질환 (알츠하이머 등) |
MASH(지방간염), 비만, 탈모 등 |
핵심 차별점 |
약물의 효능 지속 시간 증가 |
유전자 수준에서 질병 조절 가능 |
앞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 릴리와 9,116억 원 규모 L/O 계약
글로벌 빅파마 릴리가 선택한 MASH 치료제 OLX702A
노보 노디스크 NN6581과 동일 기전으로 경쟁 구도 형성
계약 구조상 비만 치료제 병용 가능성 내포, 추가 가치 상승 기대
🔹 siRNA 플랫폼 경쟁력 입증
비대칭 asi-siRNA 기술 보유 → 부작용 최소화 & 정확한 유전자 타겟팅
글로벌 siRNA 선두기업(앨나일람, 아이오니스 등)과 비교 시 '현저히' 저평가 상태
🔹 강력한 임상 데이터 기반 추가 기술이전 기대
BMI -6.65%, 복부둘레 -15.3%, 간 지방 70% 감소 등 강력한 데이터 확보
올해 탈모 치료제(OLX104C), 황반변성 치료제(OLX301A) 추가 L/O 가능성 높음
릴리와 추가 협력 가능성 (MASH + 비만 병용 전략)
🔹 시가총액 대비 저평가 상태, 가치 재평가 필요
글로벌 MASH 및 siRNA 기업 시총 수조~수십조 원 대비 올릭스 저평가
노보 노디스크의 NN6581 대비 우수한 결과 도출 시 대형 성장 가능성
📌 결론:
글로벌 빅파마가 검증한 siRNA 기술력 + 강력한 임상 데이터 → 추가 기술이전 & 기업 가치 상승 기대 🚀
그냥 역대급 기업 탄생이다...

그리고 다음 타자는 누구일까.
정말 궁금하지만 펩트론일까?
기대감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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