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위 링크는 지난 24년 4분기 공시다.
워런 버핏은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경기 침체 가능성을 감안해 은행주 비중을 줄이고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금리 하락 전망과 함께 미국 금융업 전반에 대한 신중한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은퇴를 앞둔 상황에서 포트폴리오를 보다 안정적으로 재편하고 현금 유동성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본문 핵심만 짧게
1. 완전 청산한 종목 (100% 매도)
Citigroup (C): 대형 은행주, 금융시장 불확실성 반영
Nu Holdings (NU): 브라질 핀테크 은행, 변동성·신흥시장 리스크 회피
2. 대규모 신규 또는 확대 매수 종목
Pool Corp (POOL): +144.5%, 수영장·레저용 소비재
Constellation Brands (STZ): +113.5%, Corona/Modelo 등 알코올 음료
Sirius XM (SIRI): 위성 라디오 플랫폼, 광고·차량 연동 성장성 기대
3. 일부 감축 종목
Liberty Media (FWONK): -48.4%
T-Mobile (TMUS): -10.7%
Bank of America (BAC): -7% 외 일부 금융·헬스케어 종목
4. 버핏의 포트폴리오 전략 요약
금융·핀테크 비중 축소: 리스크 회피, 현금 확보
소비재·방어주 강화: 안정적 현금흐름, 장기 성장 기대
집중 투자: Apple 등 상위 5개 종목이 전체 포트의 63%
가치 중심, 장기 보유 원칙 유지
워렌버핏 13F공시 보면
총 15개 종목에서 포지션 변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개 종목 완전 청산: 은행주인 시티그룹과 누뱅크
Citigroup (C), Nu Holdings (NU)
1개 종목 큰 규모로 신규 매수: *미국 수영장 주식인
Pool Corp (POOL) +144.53%
상위 매수 종목:
POOL: +865,311주 (신규 비슷한 대량 매수)
STZ (Constellation Brands): +6,384,676주
SIRI (Sirius XM): +2,308,119주
상위 청산 및 매도 종목:
C (Citigroup): -100%
NU (Nu Holdings): -100%
FWONK (Liberty Media): -48.36%
TMUS (T-Mobile): -10.73%
경제 불확실성 속에 방어적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며
리스크가 큰 금융주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비재·현금 확보에 집중한 전략적 판단으로 보인다.
전략적 해석 요약
금융 섹터 비중 일부 축소 (Citigroup 완전 청산, Bank of America 감축)
미디어·통신 및 핀테크 분야에서 후퇴 (TMUS, FWONK, NU 감축 또는 청산)
소비재 및 방어적 섹터로 무게 이동 (POOL, STZ, DPZ 매수)
여전히 전통 가치 투자와 실질 현금흐름 중심의 종목에 집중
물론 애플은 팔지 않음.
흥미로운 것은 미국 통신사인 TMUS 지분을 무려
10%나 매도했다.
참고로 여전히
버핏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은
참고로 여전히 버핏 포트폴리오 상위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카콜라,
뱅크오브아메리카, 쉐브론 등이 있다.
1. 집중투자
- 위 5개 종목(AAPL, AXP, KO, BAC, CVX)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63%를 차지. 특히 Apple은 22.2%로 단일 종목 비중이 매우 큼.
2. 견고한 브랜드 중심: 소비자 브랜드(Apple, Coca-Cola, Kraft Heinz)와 금융업(American Express, Bank of America)이 핵심. 브랜드 경쟁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
3. 지속적인 현금흐름과 배당: 대부분의 기업이 안정적인 배당과 현금흐름을 창출.
4. 장기적 관점: 단기 수익보다 내재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을 장기 보유하는 전략.
5. 분야별 분산보다는 신뢰 중심: 다양한 산업에 분산 투자하지만, 선택된 기업들은 모두 버핏이 오랫동안 신뢰한 기업들.
주요 신규 또는 대규모 매수 종목
Pool Corp (POOL)
1) 보유 지분을 기존 대비해서 144.53%나 증가시켜 이번 분기의 가장 강력한 베팅.
2) Pool Corp는 수영장 및 야외 레저 관련 유통업체로, 주택 관련 소비재로 분류.
3) 주가가 약보합(▼1.51%)에도 불구하고 대량 매수한 점에서 장기 소비재 회복 또는 니치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가 엿보임.
실적 뉴스는 대충 위와 같으니 체크..
Constellation Brands
(STZ)
역시 버핏의 투자라는 생각이 드는 종목임.
1) 알코올 음료 제조업체로 대표 브랜드는 Corona, Modelo 등.
2) 무려 6백만주 이상 추가 매수(113.5%)하며 적극적인 확신 표현.
3) 소비자 경기방어주, 특히 경기 둔화 시에도 소비 유지되는 품목이라는 점에서 방어적 성격.
Sirius XM Holdings (SIRI)
위성 라디오 플랫폼. 비교적 소폭이지만 2백만주 이상 매수.
라디오 플랫폼이지만 광고 수익 또는 차량 연동 서비스 성장성에 주목한 가능성 있음.
이 또한 역시 버핏다운 매수다..
완전 청산 (100% 매도한 종목)
Citigroup (C)
전통적인 대형 은행주 중 하나. 금융섹터 포트폴리오 재편 가능성 시사.
특히 아래와 같은 요인이 커보임.
1) 미국 금융업계의 불확실성 증가
2) 경기 둔화와 금리 인하 우려
3) 보수적 대응: 현금 비중 확대
4) 은퇴 앞두고 리스크 축소
하지만 최근 실적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아보임
주당순이익 서프라이즈도 상당히 많이 보여줬기에..
Nu Holdings (NU)
브라질 중심의 디지털 은행. 핀테크로 주목받았으나 버핏의 장기 전략에서 제외됨.
변동성 높은 신흥시장 기술주라는 점이 보수적인 가치 투자 스타일과 부합하지 않음.
일부 감축
Liberty Media (FWONK): 절반 가까이 축소. 미디어·스트리밍 관련 회복세에 의구심이 있는 듯.
T-Mobile US (TMUS): 소폭 조정. 경쟁 심화 가능성 고려.
Bank of America (BAC): 약 7% 감축. 버핏의 금융 섹터 중 가장 큰 비중이었지만 리밸런싱 차원일 수 있음.
Capital One (COF), DaVita (DVA) 등도 일부 감축.
버핏의 포트폴리오 변화는 이러하다.
그냥 버핏의 투자 전략을..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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