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유통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월마트와 아마존에서 흥미로운 소식들이 들리고 있다.
바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다는 것이다..
핵심만 남겨보려고 한다.
본문 핵심만 요약하면
월마트·아마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중
미국 유통 대장주인 월마트와 아마존이 미국 달러에 연동된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결제 수수료 절감과 결제 인프라 혁신을 위한 전략이다.
1. 스테이블코인이란?
법정화폐(주로 USD)에 1:1로 연동(Pegged)된 암호화폐로,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2. 왜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려는가?
비자·마스터카드 등 카드사에 연간 수십억 달러 수수료 지출 중
결제 수수료 절감, 빠른 정산, 이자 수익 확보 등 경제적 이점
결제 시장 독립성 확보 가능
3. 활용 분야
자체 쇼핑몰 결제
리워드·포인트 시스템
글로벌 결제 및 환불 속도 개선
4. 조건: GENIUS Act 통과 필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미국 의회의 GENIUS Act 규제 법안 통과가 전제 조건이며,
기업은 준비금·자금세탁방지·보고 의무 등을 충족해야 한다.
5. 소비자 설득 및 보안도 과제
안정성 확보와 함께 리워드·할인 등 유인책 필요
사이버보안 및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필수
6. 카드업계엔 위기
기존 결제 흐름이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면서
카드 수수료 수익과 시장 지배력이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월마트와 아마존 입장에서는
수수료 절감, 결제 속도 향상, 이자 수익 확보 등으로 인해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매우 긍정적인 변화로 보인다.
기존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같은 카드 결제 업체등른
변화를 줄 수 있는 시기.
앞으론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시기가 아닐까 싶다.
월마트 아마존 스테이블코인은?
스테이블 코인 뜻은?

*위 코인은 미국 달러에 연동된 테더 코인이다.
실제 달러 환율과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가격이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처럼..
스테이블코인은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암호화폐(디지털 화폐)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달러(USD) 같은 법정화폐나 금과 같은
실물 자산에 1:1로 연동(페깅, pegged)되어 발행된다.
*스테이블코인이 실물자산에 연동되는 이유...
스테이블코인은 가격이 갑자기 오르내리는 일반 암호화폐의 단점을 줄이기 위해,
가치가 안정적인 달러 같은 자산에 1:1로 연동해 항상 일정한 가치를 유지하려고 한다.
월마트 아마존이 발행하려는 코인은?
월마트나 아마존이 자체 디지털 화폐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쉽다.
1코인은 1달러 가치로 유지되며,
물건을 살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 코인으로 결제하면 수수료도 적고, 결제도 더 빠르다.
*게다가 카드사에게 지불하는 수수료를 아껴서
소비자들에게 여러 혜택을 줄 수 있다.
=> 카드사 입장에선 위기로도 보여.

미국 달러에 연동(Pegged to USD)한 코인을
발행하려고 한다.
1개의 코인 = 1달러 가치
가격 변동성이 거의 없음 → 소비자와 기업 모두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거래 가능하다.
기존 코인(예: USDC, PYUSD)을 도입하는 대신
, 자체 브랜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고려 중이다.
예를 들자면 아마존 코인, 월마트 달러 등과 같은 형태이다.
예상되는 활용 분야..는 아래와 같다.
온라인 결제
리워드 및 멤버십 프로그램과 연계
빠른 환불/정산 시스템
글로벌 전자상거래 확장
*참고로 이러한 흐름은 아마존, 월마트에 국한되지 않고 있음.
JP모건, 페이팔, 심지어 일부 항공사들까지도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험에 나서고 있음.
이들이 코인을 도입하려는 이유
기본적으로 수수료 절감 목적이 크다
=> 수수료 절감을 통해 이윤도 더 증가 가능.
현재는 소비자들이 유통기업에 카드 결제하면서 소비를 할 때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등
카드사에 막대한 수수료(인터체인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월마트나 아마존은 카드 결제로 인해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이 비용을 대폭 줄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이런 중개 수수료를 줄이고
자체 결제 시스템 구축 가능하여 수십억 달러 절감 효과 기대 가능하다.
하지만...이렇게까지 진행되기가 결코 쉽진 않다.
위에 링크로 남긴 비자나 전통적인 카드결제사 입장에서는
당연히..위기일 수 밖에 없다.(마스터카드 등등)
빠르게 변화에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유통사들도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고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기사들 체크해보면 좋다..
*이외에도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혜택들..
1. 결제 속도 향상
기존 카드 결제는 정산까지 수일이 걸리는 반면, 스테이블코인은 거의 즉시 결제 및 정산 가능 → 현금 흐름 개선.
2.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보
해외 송금 및 국제 결제에서도 빠르고 저렴한 처리 가능 → 글로벌 확장 및 고객 접근성 향상.
3. 이자 수익 확보
소비자가 스테이블코인을 미리 충전해두면, 기업은 그 자금의 이자를 수익화 가능 → 새로운 수익원 확보.
4. 결제 시장에서의 독립성 강화
기존 금융기관에 대한 의존도 감소. 소비자와 직접 연결된 금융 생태계 구축 가능.
앞으로 아마존, 월마트 스테이블코인
가능할까?
기본적으로 본다면..
Genius Act법안만 통과된다면 가능하다.
실제로 이들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가능성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인 관점보다도 중장기적으로 전환이 예상된다.
결제 수수료 절감 효과가 명확하기 때문에
대형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도입 동기가 강함

다시 한 번 남기는 글이지만
현재 논의 중인 GENIUS Act가 의회 최종 통과되어야 함
발행사는 준비금 보유, 자금세탁방지(AML), 재무 보고 의무 등을 충족해야 함
GENIUS Act란...
미국 의회에서 논의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다.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면 이 법이 정한 요건(준비금, 안전성, 규제 감독 등)을 충족해야 함.
즉, 월마트·아마존이 자체 코인을 발행하려면 GENIUS Act 통과가 선결 조건입니다.
이외에도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생긴다면
'사이버 보안' 업체들도 동시에 부각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려면..
1)안전성, 환불, 사기 방지 등 보장 장치 마련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2) 보상/할인/리워드 등 소비자 유인책 설계가 핵심일 수 있음.
또한 아마존이나 월마트 입장에서도
대대적으로
1)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연동, 결제 앱/지갑 구축 필요하고
2)기존 시스템과 매끄러운 전환이 가능해야 함
만약..
규제 통과와 소비자 수용만 확보된다면,
월마트와 아마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시간문제일 가능성이 크며,
결제 생태계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
기존 카드사 입장에서도 위기일 수 밖에 없다.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면 비자·마스터카드 등
카드사 수수료(인터체인지 수수료) 수익이 급감할 수 있음.
결제 흐름이 카드망이 아닌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동하면서 기존 역할이 축소된다
즉, 핵심 수익원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위협받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결제 업체들도 이와 같이...
스테이블코인을 핵심 사업으로 낙점하고 있다.
아마 미래는 많은 것들이 변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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