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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코퍼레이션 하반기가 기대된다, 밸류업 지수, 라이선스 확장 기대

9할9푼9리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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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W24.12.22 11:08:32 기준

1편 링크
감성코퍼레이션 1편, 스노우피크 어패럴 중국 진출, 훌륭한 한 해 | 오렌지보드 리포트 (orangeboard.co.kr) 

 

2편 링크
감성코퍼레이션 2편, 의류주 해외 진출 방식 차이, 감성코퍼레이션 파트너사 | 오렌지보드 리포트 (orangeboard.co.kr) 

3편 링크
감성코퍼레이션 3편, F&F와 감성코퍼레이션, 브랜드 포지셔닝 | 오렌지보드 리포트 (orangeboard.co.kr)

 

번외 링크

감성코퍼레이션 2023년 4Q 실적 REVIEW, 매출액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 | 오렌지보드 리포트 (orangeboard.co.kr) 

감성코퍼레이션 주주환원, 스노우피크 차이나, 일본 | 오렌지보드 리포트 (orangeboard.co.kr)

감성코퍼레이션 스노우피크 성장 시나리오, 주주환원율 50%, 글로벌사로 도약 준비 | 오렌지보드 리포트 (orangeboard.co.kr)

명칭 정리

  1. 본사 (스노우피크 재팬)
  2. 스노우피크 차이나(재팬과 중국 현지 JV)
  3. 스노우피크 어패럴(감성코퍼레이션)
  4. 비음늑분 (감성코퍼레이션 중국 파트너사)
  5. 스노우피크 코리아 대만 런던 미국 (본사 법인)

 

※ 밸류업 프로그램

[논설실의 뉴스 읽기] “9월 이후 나올 ‘밸류업 지수 펀드’가 지수 3300 돌파를 견인할 겁니다” (chosun.com)

-밸류업 정책으로 더 선보일 내용은.

“주주 친화 노력을 하고 PBR(주가순자산비율) 등 지표 측면에서 우량한 기업을 선별해 밸류업 지수를 만들려고 한다. 9월 말쯤 발표될 거다. 코스피, 코스닥 포함해 최소 100개 이상 기업을 지수에 편입시킬 계획이다. 밸류업 지수가 발표되면 여기에 투자하는 다양한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이 나오고, 국내 연기금, 외국인 투자자들이 밸류업 ETF에 새 투자금을 넣을 것이다. 제대로 작동하면 서울 증시의 전고점 3300 돌파를 견인할 것이라 믿는다.”

 

불붙은 주가에 기름 붓는다…사두면 돈 버는 종목들 | 한국경제 (hankyung.com)

올해 돋보이는 성과를 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관련주들이 남은 하반기 강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힘을 받고 있다. 밸류업 우등생들을 한데 모은 지수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면서 불붙은 주가에 기름을 붓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주가의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에도 증권가 전문가들은 여전히 밸류업 관련주들의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봤다. 우선 9월 중 개발될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2차 랠리의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향후 자산운용 규모가 큰 연기금 등의 기관투자자들이 이 지수를 벤치마크 지표로 참고·활용할 경우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에 자금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작업에 한창이다. 수익성과 자본효율성, 주주환원 성과 등 주요 투자지표들을 함께 고려해 구성종목(기업)을 편입할 예정이다. 특히 자사주 소각과 배당확대 등 주주환원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개선될 수 있는 기업이 여럿 포함될 예정인 만큼 시가총액이 높으면서 주주환원 정책 의지가 높은 지주, 금융지주, 보험 등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 지수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들도 출격 대기 중이다. 통상 제도가 바뀌거나 새 정책이 추진될 경우 국내 주요 운용사들은 관련 상품을 동시에 출시한다. 이번의 경우에도 운용사들은 한국거래소의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활용해 연말 '밸류업 ETF'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통상 ETF에 더 많은 자금이 몰릴수록 해당 ETF 구성종목들로 유입되는 투자금이 늘어 주가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 물론 주가 상승 선순환을 위해선 종목들의 시총이 너무 무겁지 않고, ETF도 흥행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변수들을 감안하더라도 일단 ETF 출시 소식은 수급에 호재다. 

신승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은행주 상승을 견인하는 논리가 실적과 주주환원"이라며 "국내 금융주들은 지수·ETF 출시 등 하반기 밸류업 정책이 본격화하면서 주가가 재차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실장 역시 "정부 주도하의 정책은 기금·기관들의 자금을 움직일 수 있다. 밸류업 투자를 고민하는 기관들이 개별 종목단에서 자금을 넣기엔 다각도의 검토가 필요한 만큼,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종목들 위주로 접근하거나 ETF를 통해서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예정된 호재였던 만큼 단순 수급 개선 이상의 모멘텀(상승동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수는 9월에 개발되는데 관련 ETF 상품은 12월께 출시되는 만큼 기간의 공백으로 수급이 예상보다 크게 몰리지 않을 수 있다"며 "과거 관제펀드들을 짚어보면 초반에만 반짝 돈이 몰렸다가 이내 돈이 빠져나가는 '용두사미' 형식을 띠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리아 밸류업 지수와 ETF의 기관 자금 유입 효과를 크게 기대해선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코스피 + 코스닥 최소 100개 이상 기업을 선별해서 9월 말쯤 밸류업 지수 발표 예정

관련 금융상품들은 연말쯤 나올 것으로 보이나 개인적으로는 ETF 상품 경쟁으로 조금 빨리 나오지 않을까 싶음

수익성, 자본효율성, 특히 자사주 소각, 배당확대 등 주주환원 등 주주환원 등

주주환원 정책 의지가 높은 지주, 금융주 수혜가 예상된다고 한다.

 

헌데 이미 대부분 지주, 금융주들은 주주환원을 진행 중이다.

거기서 참여자들이 매력을 느낄 만큼 추가로 주주환원을 더 늘릴까 싶고

배당수익률이라 해봤자 얼마 되지 않고, 고정적인 주주환원율 + 성장성이 우상향 하는 주가를 만드는데

이미 덩치가 커질 대로 커버린 회사들이 주주환원율만 조금 높인다고 주가가 우상향 할까 싶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개별 종목단에서 주가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성장성 + 주주환원율 두 가지 토끼를 잡은 기업은 이전과 달리 훨씬 우호적인 환경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밸류업 지수를 매우 환영하는 바이다.

아마 주주환원 약속을 지키지 않는 회사에 페널티도 있을 거고, 편입하려고 노력하는 회사도 있을 거다.

한국은 지수 투자에 큰 장점이 없고, 하려는 사람들도 잘 없는데

밸류업 지수에 투자한다면 가장 취약한 부분인 주주환원이 어느 정도 되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인덱스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충분히 여러 자금이 쏠릴 듯하다.

 

밸류업 지수를 구성하는 회사를 대강 3가지 부류로 생각해 보자

  • 한국 기준으로는 이미 주주환원을 충분히 하고 있음
  • 여력이 충분하고 주주환원을 공격적으로 할 예정
  • 성장 중이지만 주주환원을 조금이라도 하면서 의지를 보임

이런 여러 가지 기업들이 밸류업 지수라는 이름 하에 하나로 묶여서 주가 상승에 도움을 받고

다른 기업들은 밸류업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 주주환원에 하나 둘 뛰어들다 보면

미흡한 법률 부문이나 인식이 달라지고 여러 문제들의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한 번에 모든 문제를 바꿀 순 없지만 이런 시도들을 통해서 발전해 나가리라 생각한다.

 

지수 개발과 상품 출시 사이에 2개월가량 공백은 아마 인덱스 자금을 노린 투자자들로 충분히 매워지지 않을까 싶다.

지수 편성 종목들이 발표되고 나면 상품 출시 전에 아마 진작에 미리 종목단으로 노리는 사람들이 있을 거다.

개인적으로 성장성(YoY 30%) + 주주환원(주주환원율 50% 이상)

두 가지를 잡은 감성코퍼레이션은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반기에는 라이선스 연장 및 국가 확장 + 밸류업 지수 +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 감성코퍼레이션

내년까지는 국내에서 무난하게 성장이 가능해 보이지만

매출 3,000억 이후 해외로 확장으로 추가 성장이 필요해 보인다.

이를 준비하고 파트너사(비음늑분)를 선정 중국 1호점 진출을 시작했으나

스노우피크 차이나와 문제로 현재까지 멈춰있는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아시아 국가들로 확장을 노리고 있는 걸로 파악된다.

아마 빠르면 8월 말쯤 라이선스 연장과 추가 국가들도 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본사가 진출한 국가의 매장들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경우

충분히 올해 F/W 대응이 가능해 보인다.

 

동사는 다른 라이선스 브랜드와 달리 '스노우피크'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고

MLB, Discovery, National Geographic 등 단지 이름만 빌려주는 본사와 라이선스 의류 업체와 달리

본사에서 해외 확장 의지가 매우 강하고 포지셔닝을 해준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다. 

관련해서 동사의 차별성이나 라이선스 의류 업체들의 진출 방식 등은 일전에 쓴 글에 기재되어 있다.

시리즈로 정독하면 아마 해당 BM에 이해에는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해외, 특히 중국에서 자리를 잡는 경우 매출 3,000억은 가뿐하게 넘기는 case를 우린 수차례 보았다.

20년도에 시작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4년 만에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 해외에서 중국 + 일본 합쳐서 6,000억 가량.

인지도가 있는 시장에서 금방 자리를 잡아 매출을 보여주는 앞선 브랜드들처럼

동사도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한다.

 

특히 해당 BM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문이 타국가로 전개 과정에서 라이선스 충돌인데

동사의 경우 유일하게 라이선스를 들고 있기 때문에 추가 국가 확장이 매우 용이하다.

아마 라이선스 연장 및 국가 확장에 대해서 하반기에 확정이 날듯 한데

이미 자리를 잡은 한국, Case가 존재하는 중국, 브랜드의 출생지 일본

3국 + 대만 + a 여러 국가로 진출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9할9푼9리의 생각

  • F/W 시즌
  • 주주환원
  • 밸류업 지수
  • 라이선스 추가 국가 확장

하반기에는 여러 모멘텀이 기대됩니다. 밸류업 지수를 앞둔 현재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중국 진출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올해 매장 확대가 잘 진행되었다면

더 높은 가격으로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중국 확장만 기대했었다면 오히려 현재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확장이 기대됩니다.

현재 해외 확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순이익 50%가 넘는 주주환원율과 더 많아진 국가들로 창출될 기회는 과거와 현저하게 다른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8, 9월 라이선스 연장 및 추가 국가 / 9, 10월 밸류업 지수 / 11, 12월 F/W 시즌이 순서대로 기대됩니다.

해외 진출 없이 국내 시장에서 매출 3,000억을 하고, 약속한 만큼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면

매년 6%가량으로 그 자체로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추가 성장 기회까지 열려있으니... 충분히 높은 멀티플을 적용받을 수 있고 매력적인 구간이라 생각합니다.

작년 EPS 기준으로 올해 14배 정도 multiple을 받고 있는데 주주환원 50%으로 20배까지는 무난하다 생각합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3년 동안 매년 50% 이상 순이익을 주주환원으로 사용하겠다 했기에 추후 계획은 모르지만

갑자기 이런 주주환원율을 급격하게 낮추진 않을 것으로 보이고, 현재 고려할 사항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성장 중에는 높은 멀티플이 적용되지만 성장 침체 구간에 들어서면 3~7배 수준의 멀티플을 받는 BM이기에

매출 3,000억 / 5,000억 / 10,000억 기점으로 보수적으로 멀티플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5,000억 (10배) / 10,000억 (6배)를 적용시켰지만 각각 주당환원율이 5% / 8.4%로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시가총액 4,000억 밑으로는 꽤 높은 주당환원율을 안전마진으로 기업의 성장까지 노릴 기회로 보입니다.

 

기업 선별 후. 여러 기업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압축시켜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매번 새로운 기업보다는 한 가지 기업을 여러 편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물론 차례대로 전부 올릴 생각입니다. 추가로 발견하는 기업도 올릴 예정이고요.

기본적인 분석,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목표가 산정 근거, 추정치 접근 방식, 업데이트 등 누구나 공개된 장소인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좀 더 솔직한 글을 쓸 생각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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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업은 2024-07-19일 기준 보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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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할9푼9리가 목표인 스몰캡 투자자입니다. 투자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석 뿐만 아니라. 접근 방식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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