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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밸류업 1편, JB금융지주 주주환원수익률 10% 이상 기대

9할9푼9리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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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6 00:24:36 기준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자율공시)

= 주주환원율 26년 45% Target으로 단계적 확대

CET1(보통주자본비율) 13% 초과시 50% 이상 검토 / 현재 CET1 12.5% 이상

 

 

※ 주주환원예측

= 상반기 YoY 10% 이상 성장 중, 꽤 고르게 성장 중이었음

작년 배당성향 28.7%로 올해 못 해도 30% 이상은 기대해봄직하다.

 

 

※ CET1 (보통주자본비율)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CET1 13% 시기 예측 어려워…주주환원은 확대 중” (ekn.kr)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이익이나 위험가중자산(RWA) 성장 등을 종합한 함수이기 때문에 13%를 언제 달성하느냐는 예측하기 어렵다. 13%가 되기 전에 주주환원을 상당히 올릴 수도 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25일 열린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CET1비율 13%를 내년이면 달성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JB금융은 CET1비율이 13%를 달성할 경우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혀 왔다. 상반기 말 기준 JB금융의 CET1비율은 12.51%를 기록했다.

김 회장은 “13% 달성 시기를 묻는 취지가 그때가 되면 주주환원이 훨씬 더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일 텐데, 13%가 되기 전에도 주주환원을 상당히 올릴 수 있고, 13%가 넘더라도 어느 정도에서는 주주환원을 확대할 수 없기 때문에 13%와 주주환원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시간이 지난 다음 가시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것과 별개로 JB금융의 주주환원 비율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며 “다른 금융그룹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CET1 2Q 기준 12.5% / 13% 초과시 주주환원율 50% 이상 검토

 

 

※ 메리츠금융지주, 신한지주 사례 

= Target 주주환원율 50%, 메리츠의 경우 작년에 이미 달성, 신한은 23년 36% 가량

 

 

= 올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주환원율 target으로 주가 상승률이 높다

  • 주주환원율 = (배당금 + 자사주 금액) / 당기순이익

  • 주주환원수익률 = (배당금 + 자사주 금액) / 시가총액

  • 주주환원수익률 = 주당주주환원금액 / 주가

  • 배당성향 = 배당금 / 당기순이익

  • 배당금 = 당기순이익 * 배당성향

= 주주환원율 target 50%인 금융지주사는 이미 상당수 주가 상승으로 반영된 상태

주가가 주주환원수익률이 6~7.8% 정도에 형성

JB금융지주가 주주환원율 target 50% 기준, 주주환원수익률 6~7.8%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23년 순이익 기준 25~63%, 24년 예상 순이익 기준 39~81% 주가 상승이 필요

 

 

※ 9할 9푼 9리의 생각

피어 그룹, 동종 업계, 경쟁사 등 단순 멀티플 비교 논리를 아주 싫어한다.

단순히 저평가가 아닌 대부분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주주환원을 통한 기대수익률 측면에서 경우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데스크칼럼] 주가 저평가 방치하다 사모펀드에 잡아먹힐라 (naver.com)

최근 정부 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는 공시를 내놓으면 주가가 오르는 기업이 많다. 별다른 내용이 없어도 밸류업에 동참한다고 밝히면 주가가 오른다. 왜 그런지를 생각해 봤다. 밸류업 공시가 ‘주주들의 뒤통수를 치지 않겠다’는 일종의 선언처럼 해석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렇게 선언만 해도 주가가 오를 수 있을 정도로 국내 증시에는 불신이 팽배하다.

자사주 매입 소각은 주식수를 감소 시켜서 주당 순이익, 주당 배당금을 높히는 효과가 있다.

위 표는 이를 감안하지 않은 것으로 추후 자사주 매입 소각 효과까지 감안한다면 꽤나 큰 연간기대수익률이 형성 된다. 동사 뿐만 아닌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기회에 놓여 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밸류업 기업의 상승을 기대하는 이유다.

밸류업 지수를 구성하는 기업들을 분류해보자

ⓐ 성숙기 ~ 쇠퇴기

ⓑ 고성장, 고ROE

ⓐ 기업들의 경우 축적해놓은 자금과 캐시카우를 근간으로 낮았던 주주환원율을 높이기만 해도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 관심 받지 않더라도 매년 10% 이상 기대수익이 가능하다. 이는 복리효과를 누리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 기업들의 경우 주주환원여력은 없지만 한참 성장 중인 기업들로 적당히 성의만 보이거나 추후 주주환원을 하겠다는 기업들이다. 위 칼럼처럼 적어도 통수 칠 생각은 없다는 선언으로 받아드려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주주환원율과 성장률을 가진 시장에서 꽤나 기특한 녀석들이다.

딱 잘라서 ⓐ, ⓑ로 분류는 불가능하다.

ⓐ도 성장이 가능하고, ⓑ도 주주환원이 가능하다.

반대로 ⓐ라고 꼭 자금과 캐시카우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라고 꼭 성장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주주환원과 성장, 두가지 관점 모두 훌륭한 기업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기업이다.

고속성장 + 주주환원율 50%... 내가 감성코퍼레이션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다.

 

 

 

기업 선별 후. 여러 기업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압축시켜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매번 새로운 기업보다는 한 가지 기업을 여러 편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물론 차례대로 전부 올릴 생각입니다. 추가로 발견하는 기업도 올릴 예정이고요.

누구나 공개된 장소인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좀 더 솔직한 글을 쓸 생각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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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업은 2024-09-26일 기준 보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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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할9푼9리가 목표인 스몰캡 투자자입니다. 투자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석 뿐만 아니라. 접근 방식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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