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닛산 도쿄 세일즈 홀딩스<8291, 도쿄 증권 거래소 프라임 마켓>
FISCO
2023.09.12
※ 감수인 ★★★★★ ‘오렌지보드 독점’ 보고서입니다 ★★★★★
- 시가총액 311억 엔, 23년 주가 62% 상승, 배당성향 26%.
- 밸류 비싸지 않음. PSR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아 박리 다매형인듯.
- 어닝파워가 준수한 수준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듯. - 현금이 아주 잘 도는 사업모델인 듯함.
- 최근 매출이 조금 늘고, 비용이 조금 늘어 이익률이 올라온 듯.
- 직원수당 매출은 많고, 영업이익은 2.3백만 엔 수준임. 효율이 높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주의) 위 의견은 세부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재무적/정황적으로만 판단한 감수인의 대략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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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전기차 판매 호조로 다른 기업을 앞지르다
1. 종합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서 원스톱 카 라이프 서비스 제공
닛산 도쿄 세일즈 홀딩스 주식회사[8291](이하 "회사")는 닛산 자동차[7201] 계열의 차량 판매 자회사를 산하에 두고 있는 지주 회사입니다. 회사 산하의 자회사인 닛산 도쿄 세일즈 주식회사는 닛산 및 르노 브랜드 차량의 신차 판매, 중고차 보상 판매, 차량 정비 등의 사업을 수행합니다. 도쿄도 인구의 약 90%를 커버하는 판매 지역을 보유한 일본 최대 자동차 판매점 중 하나로, 종합 모빌리티 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원스톱 카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룹 내 주변 사업에서는 닛산 브랜드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인 사업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장 자회사인 도쿄 닛산 컴퓨터 시스템 주식회사<3316>은 솔루션 제공 사업을 중심으로 정보 시스템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모빌리티 사업에는 판매 및 유지보수 외에도 원활한 자동차 여행 및 운송을 위한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2. 강점: 전기차 선구자, 35만 건의 거래 고객 기반, 대리점 네트워크 및 모범 사례
현재 자동차 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첨단 기술, 환경 문제 등을 배경으로 중대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당사는 종합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서 이러한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은 업계를 선도하는 판매 및 서비스 시스템과 전기차 판매의 선구자로서의 전문성, 35만 건에 달하는 거래 고객 기반을 통한 반복 비즈니스, 111개의 신차 딜러(르노 딜러 5개 포함)를 포함한 도쿄 내 지배적인 딜러 네트워크, 닛산 판매 3사가 그룹에 합류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전문성과 정보의 신속한 공유 및 수평적 개발을 수반하는 모범 사례 등의 강점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사업에서는 개인 리스 부문에서 도쿄도 내 40%에 달하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며 타사를 선도하고 있으며, 신속한 차량 교체와 프리미엄급 중고차 확보라는 장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자동차 산업의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대비하여 새로운 중기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FY3/27에 65억 엔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모빌리티의 진화를 가속화하여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새로운 기업 이념을 설정했습니다. 미소가 가득한 미래를 향해 전진하겠습니다."라는 기업 이념을 설정하고 기후변화 대응, 안전 안심 사회 실현 등 4가지 중대 과제(중요 이슈)를 선정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4개년 중기 경영계획(FY3/24~FY3/27)을 수립하고 중점 전략으로 차량 전동화 선도, 안전 및 운전 지원 기술 및 모빌리티 사업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신차 판매 대수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반복 사업 축적과 설비 비용 및 기타 비용 최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FY3/27 회계연도에는 65억 엔의 영업이익 달성이라는 재무적 목표와 함께 승용차 전동화 비율 90% 이상 실현이라는 비재무적 목표가 있습니다.
4. 전기자동차 판매량에서 타사를 앞지른 덕에 FY3/23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중기 경영 계획 발표 전인 FY3/23 실적과 관련하여
- 순매출은 137,659백만 엔(전년 대비 0.5% 감소),
- 영업이익은 6,399백만 엔(45.2% 증가, GTNET이 연결 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고려하면 실제 매출은 증가)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자동차의 전기화 추세에 따라 당사의 전기차에 대한 구매 욕구가 높아지면서 전기차 판매량에서 타사를 앞질렀음을 시사합니다.
FY3/24 회계연도 실적 전망에 대해 회사는
- 순매출 150,000백만 엔(전년 대비 9.0% 증가),
- 영업이익 6,000백만 엔(6.2% 감소)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과 차량 공급 부족으로 인한 원가 상승의 영향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감안할 때 영업이익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기 경영 계획에 따른 꾸준한 실적 개선과 매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의 시기가 도래할 가능성을 감안할 때 이익 감소 전망은 다소 보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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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개요
종합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자동차 산업 환경의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1. 회사 개요 및 연혁
당사는 닛산 자동차 계열 자동차 판매점(닛산 도쿄 판매) 및 3개의 비연결 자회사를 포함한 5개의 연결 자회사를 감독하는 지주 회사입니다. 당사의 자회사인 닛산 도쿄 세일즈는 인구가 밀집한 일본 중심부에 위치한 도쿄를 거점으로 닛산 및 르노 브랜드 차량을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전국 닛산 계열 딜러 중에서도 도쿄의 자동차 딜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닛산 자동차 및 그룹사의 전기차 등 첨단 차량과 부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고차 보상 판매 및 판매, 차체 정비 및 차량 의무 점검 등의 사업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에게 자동차 생활과 관련된 모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룹 내 상장사인 도쿄닛산컴퓨터시스템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영업 시스템 등 닛산 도쿄 세일즈에 DX 영역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으로서 그룹 외부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제공 사업인 정보 시스템 관련 사업을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 매니지드 서비스: 고객사의 정보 자산을 운영, 관리,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IT를 활용하여 핵심 업무를 통합하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고객사가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웃소싱 서비스입니다.
2. 역사
1942년 상공부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공급 구조 확립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쿄에서 도쿄현 자동차 공급주식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1946년 전후 도쿄 닛산 자동차 판매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한 후 자동차화와 함께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여 1961년 도쿄증권거래소(TSE) 1부에 상장했습니다.
1989년에는 시스템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도쿄 닛산 컴퓨터 시스템(TOKYO NISSAN COMPUTER SYSTEM)을 설립하고, 2002년에는 차량 의무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쉐켄칸(Shakenkan)을 설립했으며, 2004년에는 도쿄 닛산 컴퓨터 시스템을 자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에 회사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사명을 동일본 카 라이프 그룹 주식회사로 변경했습니다. 2008년에는 닛산자동차의 자회사인 닛산 네트워크 홀딩스 컴퍼니 리미티드에 대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닛산자동차의 지분법 계열사가 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닛산 자동차 판매 주식회사, 닛산 프린스 도쿄 판매 주식회사, 닛산 프린스 웨스트 도쿄 판매 주식회사 등 도쿄에 본사를 둔 3개 회사를 그룹 계열사로 편입하여 도쿄 내 닛산 차량의 거의 모든 판매를 담당하는 등 닛산 차량 딜러 사업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새로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과 함께 회사명을 현재의 닛산 도쿄 세일즈 홀딩스 주식회사로 변경했습니다. 닛산은 그룹에 합류한 지 10년 만인 2021년 7월, 닛산 판매 3사를 통합하여 닛산 도쿄 세일즈 주식회사를 설립함으로써 효율성과 규모의 장점을 더욱 향상시켜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 자동차 딜러를 탄생시켰습니다. 현재 자동차 산업은 첨단 기술의 급속한 발전, 환경 문제 등을 배경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맞춰 비즈니스 관리
3. 자동차 산업 트렌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글로벌 생산 및 유통의 혼란은 여전하지만, 한편으로는 경기 회복으로 정보기기, 가전, 자동차 등의 제품에 대한 반도체 및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품 기능의 고도화로 인해 제품당 반도체 탑재량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조업 부문은 반도체 및 기타 부품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지속되고 있으나 다소 완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자동차 산업에서는 2023년에도 차량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자동차 산업과 관련하여 다소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비롯한 환경적 조치와 첨단 기술로의 전환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은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예측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는 CASE 및 MaaS와 관련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CASE는 C(커넥티드), A(자율), S(공유 및 서비스), EV(E: 전기)의 약자로 자동차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대적인 개혁을 표현합니다. 한편, CASE와 병행하여 나타나는 트렌드는 개인 단위의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의 최적 조합을 계획,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개념인 MaaS(Mobility as a Service)입니다. MaaS는 이동(모빌리티) 자체를 서비스로 접근하는 개념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기에 적응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유럽과 중국에서는 전기차의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실제 보급률보다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닛산자동차가 일본 내 자동차 업체 중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이며, 신차 판매 대수 대비 전기차의 비중이 매우 적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충전기 등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한 유통업체나 주유소 등은 비용과 회수 전망을 고려해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충분한 수의 충전기가 부족해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당사는 전기차 및 기타 전동화 차량의 조기 도입을 장려함으로써 비즈니스 성장을 달성하는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보고서의 뒷부분에서 설명하는 바와 같이, 당사는 CASE 기술에 부합하는 사업 운영을 추진하고, IoT, Pro-PILOT 운전 지원 및 자율 주행과 관련된 기타 기술, 개인용 자동차 리스 및 공유 모빌리티와 관련된 기타 서비스, 전기차와 관련된 환경 친화적인 EV 판매에 주력하는 MaaS와 관련하여 모빌리티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본 내 전기차 분야의 선두주자라는 회사의 입지를 감안하여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각 대리점에 타사 차량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당사는 2021년 7월에 별도의 판매 지역을 유지하던 3개 판매 회사를 통합했습니다. 여기에는 구 도쿄 닛산 오토 세일즈, 구 닛산 프린스 도쿄 세일즈(가상 회사 르노 NT 세일즈 포함), 구 닛산 프린스 웨스트 도쿄 세일즈가 포함되었습니다. 8개 중심구*를 제외한 도쿄 전역을 아우르며 도쿄 인구 약 1,400만 명의 약 90%를 커버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이러한 비옥한 기반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판매, 정비, 대리점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CASE 기술 및 MaaS 개발에 부합하는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편, 자동차 업계 최대 메이커이자 하이브리드 차량과 연료전지 차량(FCV)에 주력하는 자동차 메이커로 인식되던 도요타 자동차<7203>가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갖추고 전기차 분야에 진출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쟁에 노출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전기차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고 충전 설비 등 투자 장벽이 낮아져 국내 전기차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당사로서는 환영할 만한 발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치요다, 주오, 미나토, 신주쿠, 분쿄, 다이토, 시부야, 도시마구 등 8개 구는 도쿄 도심에 해당하며, 이 지역은 닛산자동차 연결 자회사가 기업 수요를 중심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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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설명
유리한 수익 균형을 이루는 비즈니스 구조
1. 비즈니스 설명
당사는 전동화 차량*1을 중심으로 카 라이프 서비스에 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은 차량 관련 사업, 정보 시스템 관련 사업, 기타 사업의 세 가지 사업 부문으로 나뉩니다. 차량 관련 사업은 다시 신차 판매, 중고차 판매, 정비 및 기타로 세분화됩니다. FY3/23의 경우, 차량 관련 사업이 순매출의 약 88%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신차 판매는 이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회사는 신차, 중고차, 유지보수, 서비스 수수료 수입, 정보 시스템 및 기타 영역에 걸쳐 수익 측면에서 유리한 균형을 달성했습니다.
닛산자동차와 닛산도쿄판매의 관계는 주로 닛산도쿄판매가 닛산자동차로부터 차량 및 부품을 구매하여 일반 소비자 등에게 판매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닛산 도쿄 세일즈는 닛산자동차의 EV, Pro-PILOT, e-POWER*2, e-4ORCE(4륜 제어 기술), 급속 충전기 설치 확대 등 첨단 기술에 대한 홍보 및 시승 이벤트 개최 등 닛산자동차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1 전기 차량: 전기자동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PHV),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HV), 연료전지 자동차(FCEV, FCV). 당사의 경우,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하이브리드).
*2 e-POWER: 닛산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유닛에서 엔진 동력을 생성하는 데만 사용되며, EV와 동일한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1) 차량 관련 사업
닛산 도쿄 세일즈는 닛산 신차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닛산의 모든 차종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닛산 자동차는 타사 브랜드에 비해 신차 출시가 적었던 일시적인 시기가 있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적극적으로 신차를 출시한 결과 판매가 활성화되고 신규 고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닛산 도쿄 가상 시승'*을 도입해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기대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세대 딜러십 '닛산 리테일 콘셉트(NRC)'로의 전환을 위한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닛산 도쿄 세일즈는 르노 차량의 경우, 르노 차량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상 회사 역할을 하는 5개의 딜러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딜러십 중 차량 판매 대수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FY2022 회계연도 르노 일본 주식회사 조사 결과).
* 파나소닉 시스템 디자인 주식회사 등과의 공동 개발로 VR 고글을 착용하지 않고도 대형 모니터를 이용해 가상 시승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쇼핑몰의 상설 전시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행 지원 기술인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프로 파일럿' 등 첨단 기술을 비롯해 닛산이 자랑하는 스포츠카 '닛산 GT-R'의 강력한 성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소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자동차 운전의 짜릿함을 가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2) 개인 리스 P.O.P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 차량 보유율 하락 등의 요인으로 인해 현재 전국 신차 판매 대수가 약 500만 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딜러가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장점과 통합을 통해 신차 및 중고차 판매의 수익성을 높이고,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이외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독자적인 전략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회사는 25년 이상의 역사와 약 40%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P.O.P 개인 자동차리스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증금, 제세공과금,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고정 가격' P.O.P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차량을 이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현대 소비자들에게 매우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일반적인 차량 구매-교체 주기가 10년인 것에 비해 3년 내 70% 이상의 고객이 후속 차량으로 교체한다는 점, 90% 이상의 재구매율을 달성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P.O.P 개인 리스는 영업 효율성이 뛰어난 사업입니다.
또한, P.O.P 비즈니스는 리스 고객의 차량 보유 기간이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프리미엄급 중고차 공급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리스만의 특징과 더불어 자동차 업계에서도 공유와 리스라는 개념이 소비자들에게 확산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다른 업체들도 개인리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상황과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당사의 개인리스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신차 이외의 차량 관련
회사는 신차 판매, 중고차 보상판매, 중고차 매매, 기타 정비 및 차량 의무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차 판매를 통해 중고차 판매를 촉진하고, 정비 및 기타 반복적인 사업에서 매출을 축적하여 안정적인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보상판매는 회사 수익의 한 축을 구성하는 동시에 신차 판매를 촉진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상판매는 당사를 포함한 닛산 딜러 네트워크가 관리하는 서비스인 닛산 카우조를 통해 이루어지며, 카우조는 중간 마진을 제거하여 높은 가격으로 보상판매를 제공합니다. 판매의 경우, 닛산자동차의 엄격한 서비스 수준을 통과한 후 품질 인증점에서 닛산자동차의 인증을 받은 중고차를 취급하며, 전액 보증 및 애프터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한편, 닛산 공식 중고차 웹사이트에서는 약 20,000대의 중고차를 비교하고 검토할 수 있습니다.
정비 사업은 닛산 도쿄 세일즈 순환 사업의 한 축으로, 대규모 종합 차량 정비 회사인 자회사인 NT AUTO SERVICE 특화된 사업으로 품질이 보장된 최신 장비와 서비스를 통해 차체 패널 작업 및 도장, 차량 의무 검사, 구입 차량의 정비 등 그룹의 서비스 집중 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급 수입차의 알루미늄 차체를 다룰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도쿄 7곳, 사이타마 1곳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40,172대의 차량 의무 검사 실시 실적과 총17,964대(FY3/23)의 차체 패널 작업 및 도장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차량 검사 작업은 닛산 도쿄 세일즈뿐만 아니라 비브랜드 차량을 포함한 전문 차량 검사 작업장 운영 업체인 샤켄칸(Shakenkan)에서도 수행합니다. 샤켄칸은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현에 12개의 전문 차량 검사 워크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워크샵이 최신 장비를 갖춘 지정 공장이라는 점과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이 확실한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을 검사한다는 점을 판매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대리점 사업, 차량 운송 및 등록 대행 사업, 닛산 차량을 기본 차량으로 하는 캠핑카 전문 대리점, 부동산 임대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차량 판매와 관련된 주변 사업으로의 다각화는 그룹 시너지 증대 및 다양한 고객층 확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4) 정보 시스템 관련 사업
도쿄닛산컴퓨터시스템은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으로서 전국의 자동차 대리점에 통합 관리 서비스 'ITte'를 포함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센터와 같은 정보 자산을 관리하고 관리 및 모니터링 업무를 지원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킵니다. 도쿄 닛산 컴퓨터 시스템은 도쿄증권거래소 표준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닛산의 자회사(지분율 53.8%)이지만 닛산 도쿄 판매 그룹에 대한 의존도는 매우 낮으며, 기본적으로 독립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쿄닛산컴퓨터시스템이 속한 IT 산업은 코로나19와 사회 전반의 DX로 인한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배경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도쿄닛산컴퓨터시스템은 '고객의 미래를 생각하며 비즈니스를 함께 창조하는 ICT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으로서 고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DX를 요구받고 있기 때문에 고객, 판매 차량, 각종 주행 상황 및 교통 상황 등 그룹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도쿄닛산컴퓨터시스템은 영업 효율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종합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서 경쟁력 확보
2. 회사의 강점
당사는 CASE 기술과 MaaS 시대에 종합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 우위는 특히 (1) 전기차 판매의 선구자로서의 입지, (2) 35만 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반복적인 비즈니스, (3) 지역 커뮤니티에 기반을 둔 딜러 네트워크, (4) 모범 사례 등의 측면에서 회사의 강점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1) 전기차 판매의 선구자
당사는 전기차 판매의 선구자로서 업계 최고의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시스템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판매 및 리스 분야에서 12년간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최초의 대중 시장용 전기차인 리프(LEAF),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아리야(ARIYA), 미니카 사쿠라(SAKURA) 등 풀 EV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와 전기차에 저장된 전기를 가정용 전기로 사용할 수 있는 V2H(Vehicle-to-Home)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전기차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지보수 체계는 700명의 닛산 전기차 인증 정비 엔지니어와 3개의 전기차 중장비 정비 공장을 갖춘 신뢰도 높은 정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NT AUTO SERVICE 를 통해 전기차 중장비 정비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닛산은 전기차 인프라의 필수 요소인 급속 충전기를 도심 곳곳에 약 100기 설치했습니다. 이 급속 충전기는 24시간 365일 사용할 수 있으며 월 20,000회 이상의 충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해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83대의 휴대용 파워 무버 비상 전원을 배치했습니다.
(2) 35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고객 기반이 있는 정기결제 비즈니스
회사는 연간 약 70만 대에 달하는 서비스 물량을 달성하고 있으며, 이는 신차 및 중고차 판매에 기인합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35만 건의 거래 고객 기반을 확보하는 반복 비즈니스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여기에는 개인 리스(보유 차량 수 약 1만 대), 정비 수입을 창출하는 메인터넌스 팩 회원(약 12만 명), 금융 상품(이용률 약 50%), 보험 계약(약 13만 건의 보험 계약) 등이 포함됩니다. 기존 고객과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꾸준한 반복 수익은 약 90%에 달하는 영업비용 커버리지 비율로 더욱 견고한 수익 구조를 제공합니다.
(3) 지역 커뮤니티에 기반을 둔 대리점 네트워크
회사는 모빌리티 사업을 위해 도쿄를 주요 지역으로 삼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도쿄 인구의 약 90%를 커버하는 111개의 신차 딜러(르노 딜러 5개 포함), 18개의 중고차 딜러, 12개의 샤켄칸 차량 검사소, 8개의 NT AUTO SERVICE 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구매력이 큰 도쿄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 "모범 사례"
닛산의 또 다른 강점 중 하나는 닛산 판매 3사가 그룹에 합류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전문 지식과 정보의 신속한 공유 및 수평적 개발이라는 '베스트 프랙티스'입니다. '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해 얻은 혜택으로는 판촉 및 판매 적중률 증가,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제안 능력 향상, 차량 대당 판매 단가 상승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고비용 지역인 도쿄에 위치하면서도 비교적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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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관리 계획
기업 이념을 재정비한 후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노력에 참여
1. 기업 철학
당사는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확대, 차량에 대한 고객의 사고방식이 차량 소유에서 카셰어링 및 차량 리스로의 전환, 고객 구매 프로세스가 대리점에서 온라인 판매로의 전환, 일본의 인구 감소, 업무 방식의 다양화 등의 변화 속에서 CASE 기술과 MaaS의 개념이 점점 더 널리 수용됨에 따라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전기차 및 전기차 주변 제품의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것, 당사의 개인리스 전문성을 활용한 영업을 전개하고 딜러 네트워크와 시승 차량을 활용한 모빌리티 사업 전개, 물리적 채널과 디지털 채널을 통합하고 브랜드 경험을 촉진하는 딜러 네트워크 구축, 업무 및 관리 구조 개선과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개혁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문제 해결과 더불어 '모빌리티의 진화를 가속화하여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새로운 기업 이념을 설정했습니다. 이동의 즐거움과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아우르는 보편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미소가 가득한 미래를 향해 계속 전진하겠습니다."라는 새로운 기업 이념을 설정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기업 이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 미소 만들기, 동료 미소 만들기, 팀워크, 프로 정신, 도전, 생각하면서 행동하기, 사회적 책임 등 8가지 가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안심사회 구현, 인권 존중 및 인적자본 강화, 지역사회 공헌 등 4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착실히 이행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4개년 중기 경영 계획(FY3/24 ~ FY3/27)을 수립했습니다.
FY3/27 회계연도에는 매출 1,550억엔, 영업이익 65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중기 관리 계획
CAS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동화 차량과 프로 파일럿 차량의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업을 통해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전동화 리더로서의 역할, 안전 및 주행 지원 기술 활용,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중점 전략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우선 신차 판매 대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주력 사업인 대리점 사업에서 매출과 이익을 늘리겠다는 목표입니다. 반복 사업에서도 수익을 축적하고 비용에 대해서는 한편으로는 인적 자원과 디지털 자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장비 비용 및 기타 비용을 최적화 할 계획입니다. 또한 탄소 중립을 위한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FY3/27 회계연도에는 순매출 1,550억 엔(FY3/23 회계연도 1,376억 엔), 영업이익 65억 엔(63억 엔), 배당성향 최소 30%(30.5%), 승용차 전동화 비율 90% 이상 유지(92.3%), 전기차 판매를 통한 CO2 배출량 1만6000톤 감축(5000톤)이라는 비재무적 장기 목표에 대한 마일스톤도 설정했습니다. 참고로, 당사는 승용차 전동화 비율과 관련하여 이미 목표를 달성했으며, 이 보고서 뒷부분에 설명된 바와 같이 가정을 뛰어넘는 양호한 회계연도 FY3/23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중기 경영 계획에 따라 설정된 목표가 보수적이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중기 경영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 분야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중점 분야에 대한 투자도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4년간 총 300억 엔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존 사업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고도화, 환경 대응,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에 250억 엔을 투자하고, IT를 통한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사업 다각화, 개혁의 원동력이 될 인적자원 및 DX 우수사례 강화에 20억 엔, 신규 사업 진출과 자본 및 사업 제휴를 통한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모빌리티 관련, 전기차 주변 사업, 기타 사업에 30억 엔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실적 증대를 도모하고 FY3/27 회계연도 자기자본이익률(ROE) 7.0%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강점인 부가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함께 네트워크 고도화, 고객 접점 구축, 효율성 개선 투자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4.2%까지 끌어올리고, 수익 증대를 위한 투자와 자산의 효율적 활용(불필요한 자산 축소)을 통해 ROA(총자산수익률)를 3.4%까지 개선할 계획입니다.
재무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자본구조를 최적화해 이자보상배율을 0.26배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는 전기차 및 기타 영업이 회사의 모멘텀을 견인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보수적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경영진은 목표를 좀 더 높게 설정해야 할 것입니다.
3. 새로운 중기 경영 계획의 중점 전략
중기 경영 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동화 리더로서의 역할, 안전 및 주행 지원 기술 도입, 모빌리티 사업 추진 등 세 가지 우선 전략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1) 전동화 리더
전동화 리더란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의 선구자로서의 강점을 살려 전동화 차량 운전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탄소 중립 추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본에서는 닛산자동차를 제외하고는 전기차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기업이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매우 높습니다. 이에 당사는 이 분야에서 10년 이상 축적해온 전기차 판매 노하우와 시스템, 풀 라인업, 정비 시스템 및 설비, 인프라(급속 충전소 100개소) 등을 활용해 전동화 차량 비율 90% 이상(상향 조정 가능), 연간 전기차 판매 1만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닛산자동차는 적극적으로 EV를 판매할 방침이며, 2030년까지 15종의 새로운 EV 모델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으로, EV 라인업이 더욱 완성되어 판매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전기차 판매를 통해 CO2 배출량 16,000톤 삭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차 전원 공급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고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환경과 사회에 대한 직접적인 공헌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안전 및 주행 지원 기술
당사는 첨단 주행 지원 기술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고, 이러한 첨단 주행 지원 기술을 지원하는 정비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보안을 일상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대리점에서는 시승, VR 드라이빙 체험, 'e-쉐어 모비' 등의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들이 프로 파일럿과 같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정비 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정비 장비 도입을 통해 이미 숙련되고 경험이 풍부한 정비 엔지니어의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고객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과 직결되는 '전자제어 시스템 정비'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모빌리티 비즈니스
당사의 정책은 개인리스 이용률을 높이고 모빌리티 사업을 강화해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1997년부터 시작한 개인리스의 경우, 개인리스에 대한 전문성을 그룹 전체의 베스트 프랙티스로 활용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어필해 이용률과 보유율을 향상시켜 차량 교체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초기 교체 구매를 통해 향후 이 사업이 성장하여 회사의 신차 판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모든 대리점에 렌터카를 배치하는 동시에 관리 차량 대수를 늘리고, e-셰어링 모비*의 보급을 확대하는 등 모빌리티 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시승 기회와 접점을 늘려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e-쉐어 모비: 닛산자동차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로, EV 사쿠라(SAKURA), 아우라(AURA) e-POWER 등 닛산자동차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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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동향
차량 공급 부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1. FY3/23 결과
FY3/23 회계연도 실적은 순매출은 감소했지만 이익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 순매출은 137,659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
- 영업이익은 6,399백만 엔(45.2% 증가),
- 경상이익은 6,090백만 엔(45.4% 증가),
- 지배주주 귀속 이익은 3,261백만 엔(55.3%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순매출 감소는 연결 대상에서 자회사를 제외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순매출은 증가했습니다(FY2/22 순매출 6,213백만 엔, 영업이익 7,500만 엔).
상반기에는 반도체 및 부품 부족으로 인해 차량 공급 부족이 지속되었지만, 하반기에는 차량 공급 부족이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FY3/23의 전국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당사의 거점인 도쿄에서의 신차 판매 대수는 0.2%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당사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리야와 경차 사쿠라, 오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프 등 전기차와 노트, 노트 아우라, 신형 엑스트레일, 킥스 등 e-파워 모델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제안을 통해 수주 및 수익 확보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예상보다 인기가 높았던 사쿠라, 엑스트레일 등의 모델이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주문이 중단되었다가 이후 다소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는 등 매우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당사의 높은 차량 전동화 비율에 따라 차량 대당 판매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FY3/23 회계연도에는 6월에 사쿠라 전기차, 7월에 엑스트레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 12월에 세레나 가솔린 차량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한편, 야하라 딜러, 마치다 츠루카와 딜러, 히로바 무라야마 딜러 등 9개 딜러가 닛산 리테일 콘셉트를 도입했습니다(누적 총 16개 딜러).
신차 중에서는 2022년 6월에 출시되어 '2022-2023 일본 올해의 차' 등 3관왕을 차지한 최초의 EV 경차 '사쿠라'와 7월에 출시되어 3세대 e-파워를 탑재한 '엑스트레일' 등의 신모델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는 TV 광고를 통해 보여준 최첨단 이미지의 매력과 함께 신차의 인기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전기차 라인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기차의 장점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기차 구매 욕구가 급증한 것도 전기차에 대한 호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주행거리가 길어지고, 가솔린 엔진 차량보다 가속이 빠르며(특히 사쿠라는 경차에서 느낄 수 없는 주행감을 제공), 강력하면서도 정숙성이 뛰어나고, 프로 파일럿과 같은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전국 평균이 50% 미만인 승용차 대비 전기 자동차 판매 비율 92.3%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중기 경영 계획에 따른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높은 수준의 판매량입니다. 또한 전기차 판매 비율은 13.1%를 달성하여 이전 회계연도의 전기차 판매 비율인 3.9%에 비해 크게 성장했습니다. 2022년을 '전기차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당사의 이번 실적은 전기차 제조 및 판매에 있어 타사보다 10년 이상 앞서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익 부문에서는 고객 니즈에 맞춘 제안 중심의 영업을 더욱 철저히 전개한 결과 수익성이 높은 신차 판매 증가, 전기차 등 고가 차량 판매 비중 확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인한 중고차 단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매출총이익률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선제적 인력 보강을 위한 인건비, 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등 일부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직접판매비와 판관비를 각각 15%씩 절감하는 등 영업비용 효율화를 통해 순매출 성장과 함께 전체 판관비를 절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접 판매 비용 절감에는 2021년 7월에 시행된 닛산 판매 3사의 사업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를 배경으로 한 광고 통합이 부분적으로 수반되었습니다.
한편, 장비 비용 절감에는 시승 차량을 최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수반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꾸준히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닛산 리테일 콘셉트(Nissan Retail Concept)를 기반으로 주요 전시장 9곳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했으며, 기존 판매 회사의 틀에서 벗어나 전시장 통합을 통한 네트워크 최적화에도 앞장섰습니다.
순매출은 신차 판매에 대한 차량 공급 부족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당초 전망치에 비해 23억 4,100만 엔 감소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전기차 신모델의 판매 호조, 중고차 시세 호조, 닛산 판매 3사 통합에 따른 생산성 향상 및 판관비 절감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전망치를 18억 9,900만 엔 초과 달성했습니다.
전동화 차량의 호조로 신차 부문에서 판매 대수 및 대당 판매 가격이 증가했습니다.
2. 부문별 추세
부문별로는 자동차 관련 사업에서 순매출은 129,673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부문 이익(영업이익)은 6,667백만 엔(40.4%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순매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차 판매는 71,099백만 엔(8.6% 증가), 중고차 판매는 20,922백만 엔(25.0% 감소), 정비 판매는 29,911백만 엔(1.5% 감소), 기타 사업은 7,740백만 엔(0.9% 감소)을 달성했습니다. 정보 시스템 관련 사업의 순매출은 7,605백만 엔(17.3% 증가), 부문 이익은 612백만 엔(44.7%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1) 신차 부문
신차 부문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기차와 e-POWER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 대수와 대당 판매 가격 모두에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일부 인기 차종에 대한 일시적인 주문 중단이 없었다면 표면적으로는 더 큰 폭으로 증가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전기차로 이동하는 소비자와 사업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배경으로 다양한 요인에 기인합니다.
우선, X-TRAIL과 같은 새로운 고급 전기 자동차 모델이 회사의 차량 모델 구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닛산 판매 3사의 사업 통합으로 모범 사례를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번호판 코팅 및 도난 방지 잠금장치와 같은 서비스 및 옵션 제안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는 수익성이 높은 개인 리스 판매에서 성장을 달성했습니다(2023년 3월 31일 기준 개인 리스 보유 차량 9,813대). 특히 개인 리스의 경우, 사업 통합으로 인한 모범 사례 공유의 빠른 진전이 이러한 성과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신차 이외 차량 부문
당사의 중고차 판매는 신차 공급 부족으로 인해 중고차 공급이 줄어든 결과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중고차 공급 부족으로 인한 수요 대비 공급 부족과 더불어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매 판매에 주력한 결과 차량당 판매가격이 상승하여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지보수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사는 반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하여 일관된 수익을 창출하는 시나리오 속에서 전 회계연도와 비슷한 수준의 순매출과 이익을 유지했습니다. 12만 2,000명의 메인터넌스 팩 회원이 전체 고객 중 47.3%를 차지하며 닛산 자동차 그룹의 다른 회사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메인터넌스 팩 프로그램이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샤켄칸은 차량 의무 점검을 받는 차량 수가 전년 대비 9.3% 증가하는 등 정비 서비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샤켄칸은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이니셔티브를 실행하여 신규 및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샤켄칸은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정보 시스템 관련 사업에서는 자회사인 도쿄닛산컴퓨터시스템이 활발한 IT 투자에 힘입어 매니지드 플랫폼 서비스 사업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하여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3. Topics
닛산은 '닛산 리테일 콘셉트'를 기반으로 딜러십을 리노베이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FY3/23 회계연도에는 9개의 딜러십을 리노베이션했으며, 이는 예년보다 더 많은 수의 리노베이션입니다.
이는 이전 중기 경영 계획 기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투자를 만회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에 따라 고객의 전시장 방문부터 차량 인도까지 이어지는 짜릿한 경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체 딜러십의 10%에 달하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회사는 닛산 자동차와의 공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새로운 고객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고객이 메타버스에서 닛산 자동차 모델과 트림 수준을 검토하고 선택하는 것부터 차량 시승 및 구매 계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개념 증명 가상 쇼룸인 닛산 하이프 랩(Nissan Hype Lab)을 출시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함으로써 닛산은 디지털 및 메타버스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 판매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가상 쇼룸은 가까운 장래에는 아닐지라도 주요 판매 채널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탄소 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당사의 환경 관련 이니셔티브에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재사용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리점 조명 및 재해 발생 시 비상 전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당사는 그룹 전체 전력 소비량의 15%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25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에는 재생 에너지 사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완전한 재생 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닛산자동차가 배기가스 제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블루 스위치 프로젝트와 연계한 전기차의 활용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 및 사법 당국과 재난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재해 등으로 인한 정전 시 피난소 등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신차 판매점의 약 80%에 설치되어 있는 이동식 파워 무버 전원과 닛산 도쿄 세일즈에서 대여한 전기차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회사는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는 지속가능성 위원회를 설립했습니다. 2023년 3월, 회사는 2022년 통합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신중한 가정을 바탕으로 낮은 수익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 예측은 보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4. FY3/24 실적 전망
FY3/24 회계연도 실적 전망에 대해 회사는 순매출 150,000 백만 엔(전년 대비 9.0% 증가), 영업이익 6,000 백만 엔(6.2% 감소), 경상이익 5700 백만 엔(6.4% 감소), 모회사 소유주 귀속 이익 3,300백만 엔(1.2% 증가)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중기 경영계획에 따른 과제들의 착실한 이행을 통해 사업 성장을 달성하고자 하지만, 다소 완화된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차량 공급 부족 가능성과 가격 인상 등에 따른 원가 상승 가능성 등을 감안해 영업이익과 경상 이익의 하락을 전망했습니다.
중고차의 경우 신차 판매 회복에 따라 판매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당 판매 가격은 하락하여 평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비 서비스 실적은 지난 회계연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신차 판매와 개인 리스가 순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차 판매와 관련해서는 4월에 출시된 주력 모델인 세레나(SERENA) e-파워와 인기 모델인 사쿠라(SAKURA) 전기차 및 엑스트레일(X-TRAIL) e-파워의 연중 판매 기여에 힘입어 신차 판매 대수 및 대당 판매 가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차 옵션 메뉴에 개인 리스를 추가한 고객 제안을 제공함으로써 공유 모범 사례를 엄격하게 이행할 것입니다. 또한, 신차 판매에서 쌓아온 개인 리스 전문성을 활용해 중고차 개인 리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 리스 판매 비율(승용차)을 전년 대비 3%p 증가한 20%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닛산 리테일 콘셉트 딜러십과 관련해서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5개 딜러십의 리빌딩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수익 측면에서는 일부 선행 비용을 감안할 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신입사원, 경력사원 등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 개혁을 시행하는 등 인적 자원 확보를 위해 발생한 인건비가 포함됩니다.
또한, 신형 세레나 e-파워 및 사쿠라 EV 경차 시승 차량을 전 대리점에 배치하기 위한 정비 장비와 주행 지원 기술에 대응하는 정비 장비 도입에 소요된 설비 비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닛산 자동차의 FY3/23 회계연도 국내 소매 판매량 전망치가 전년 대비 1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중고차 및 유지보수를 통한 순매출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회사의 순매출 성장률은 대체로 합리적인 궤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회사가 중기 경영계획에 따른 조치와 순매출 증가에 따른 성과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익 감소를 예상하는 회사의 전망은 다소 보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닛산 판매 3개사를 통합한 결과 보다 최적의 운영 비용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회계연도 3/23에 완료되었다는 점과 인건비 및 장비 비용에 대한 선행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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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환원 정책
실적에 따라 배당에 유연하게 접근하여 30% 범위의 배당금 지급 비율을 목표로 합니다.
1. 배당 정책
당사는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경영 과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해 내부 유보를 고려하면서 안정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FY3/23 회계연도의 영업이익, 경상이익 및 모회사 소유주 귀속 이익과 관련하여 달성한 이익을 고려하여 기말 배당을 기존 예상치인 주당 7엔에서 주당 3엔 증가한 주당 10엔으로 수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배당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당 15엔으로 당초 예상 주당 12엔에서 3엔이 증가했습니다(중간 배당금 5엔, 기말 배당금 10엔). FY3/24 회계연도에는 주당 15엔의 연간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중간 배당금 7엔, 기말 배당금 8엔).
당사는 배당성향을 30% 범위로 유지한다는 목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적에 따라 유연하게 접근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실적 개선을 통해 주주 환원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리지널 QUO 카드 증정
2. 주주 혜택 프로그램
당사는 투자자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당사 주식 투자의 매력을 높이고 가능한 많은 투자자들이 중장기적으로 당사 주식을 보유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주주 혜택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주주 혜택 프로그램의 대상 주주는 기록일(3월 31일) 기준으로 회사 주식을 최소 5 units (500주) 이상 보유하고 주주명부에 등기 또는 등록되어 있는 주주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500~999주 보유 주주에게는 1,000엔, 1,000~4,999주 보유 주주에게는 2,000엔 상당의 회사 인기 차종 디자인이 새겨진 오리지널 QUO 카드를 증정할 계획입니다.
5,000주 이상 2년 미만 연속 보유 주주에게는 3,000엔 상당의 카드를, 2년 이상 연속 보유 주주에게는 5,000엔 상당의 카드를 증정합니다. 카드 지급 시기는 정기 주주총회 종료 후(6월 하반기 중) 1년에 한 번씩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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