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다공업' 일본의 리튬이온베터리 소재기업 <4100, 도쿄 증권거래소>
FISCO
2024.03.05
FISCO는 1995년에 설립되어 일본 도쿄에 위한 현지 리서치 기관 입니다.
일본 현지 전문 리서치 기관 FISCO의 일본 주식 종목 리포트를 오렌지보드에서 번역하여 독점 공개 합니다.
일본 기업에 관심있는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파일 변환 과정에서 글 간격 등에 사소한 오차와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번역된 리포트는 도다공업 입니다 |
목차
■요약
1. 2024년 3월기 상반기 실적 개요
2. 2024년 3월기 실적 전망
3. 중장기 성장 전략
■회사개요
1. 회사개요
2. 사업내용
■실적 동향
1. 2024년 3월기 상반기 실적 개요
2. 전자재료 사업
3. 기능성 안료 사업
4. 2024 년 당초 계획 대비 감소는 LIB용 자재 대폭 미달에 따른 영향이 큽니다
5. 재무현황
■향후 전망
● 2024년 3월기 실적 전망
■중장기 성장 전략
1. 중기 사업계획 -Vision2023-
2. 전략 사업
3. 수익기반 사업
4. 차세대 사업(환경 관련 소재)
■상장시장 변경 및 주주환원 방안
요약
산화철로 축적된 미립자 합성 기술 심화, 신소재, 신제품으로 사업 확대
도다공업 <4100>은 도자기 도장, 역사적 건축물 등에 필수적인 안료인 밸브 문양 제조업으로 창업하여 2023년 11월 창립 200주년을 맞이하는 화학소재 전문 기업이다.
산화철로 쌓아온 미립자 합성 기술을 심화시켜 광학렌즈 연마제용 고순도 산화철, 오디오 테이프 등에 사용되는 자성 산화철, 복사기-프린터용 토너용 소재, 스마트폰에 많이 사용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이하 MLCC)용 유전체 소재, 전기자동차(이하EV)등으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EV 등에서 이용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이하 LIB)용 소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현재 기능성 안료 사업(각종 안료, 환경 관련 소재)과 전자소재 사업(자석 소재, 유전체 소재, 연자성 소재, LIB용 소재 등)의 2개 사업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 2024년 3월 월 상반기 실적 개요
2024년 3월기 상반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2,674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 영업손실 11백만 엔(전년 동기 1,164백만 엔의 이익), 경상이익 970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57.5% 감소), 모회사 주주에 귀속되는 분기 순이익 801백만 엔 (전년 동기 대비 48.5% 감소)을 기록했다.
기능성 안료 사업은 매출액 4,243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48.3% 감소), 세그먼트 이익 545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49.4% 감소)을 기록했다.
매출 측면에서는 도타연합실업(절강)유한공사(이하, 도타연합)의 출자지분을 양도한 영향에 더해, 복사기/프린터용 소재, 환경관련이 수요 회복 지연으로 부진했으며, 영업이익도 매출 감소와 더불어 재료 가격 상승의 영향 등으로 부진했다.
전자재료 사업도 매출 8,430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20.1% 감소), 세그먼트 이익 1,032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으로 부진했다.
희토류 본드 자석 소재의 매출이 주로 자동차용으로 성장했지만, 유전체 소재는 시장 회복 지연과 스마트폰, PC 등 ICT 기기의 수요 부진으로 인한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배터리 관련 소재 제조를 영위하는 연결 자회사의 부진 등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이익 측면에서도 매출 감소에 더해 원자재 가격 상승, 시황 악화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이익 감소를 기록했으며, 2사업 부문 이익이 1 , 577백만엔(전년 동기 대비 40.0% 감소), 전사 비용이 1,588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 2024년 3월 월기 실적 전망
2024년 3월기 실적은 매출액 26,500백만 엔(전년 대비 24.1% 감소), 영업이익 200백만 엔(전년 대비 85.4% 감소), 경상이익 1,300백만엔(전년 대비 700백만 엔 감소), 모회사 주주에 귀속되는 분기순이익 700백만 엔(전년 대비 700백만 엔 감소)을 전망하고있다.
영업이익 200억원(전년 동기 대비 700억 원 감소), 모회사 주주에 귀속되는 분기 순이익 700억원(전년 동기 대비 78.6% 감소)의 부진한 전망치를 제시하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도타연합의 연결 제외 영향이 크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당초 계획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3. 중장기 성장 전략
3개년 중기 사업계획 'Vision2023'(2022년 3월기~2024년 3월기)의 경우, 2022년 3월기에 영업이익에서 최종년도 계획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2023년 3월기, 2024년 3월기에도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계획 기간 중 예상하지 못했던 도타연합의 연결 제외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계획 미달이 예상된다.
이에 회사는 200년의 역사에서 배우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수익 기반 사업인 기능성 안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용도를 확대한다.
그 위에 고품질 자석 소재와 유전체 소재, LIB용 소재를 성장 사업으로 포지셔닝하여 사업 확장을 꾀한다.
파파스는 '미립자의 가능성을 세계의 가능성으로 바꾸어 나간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차기 중기 경영계획(2024년 5월 공개 예정)을 통해 새로운 재생을 목표로 한다.
회사개요
2023년 11월 창립 200주년을 맞이하는 전통 있는 화학 소재 제조업체
1. 회사개요
이 회사는 1823년(문정 6년) 도다이오미즈(戸田生三)에 의해 건축용 목재도료와 남색 염색바탕 칠기, 파라솔의 착색,도자기(붉은색 유약) 등에 사용되는 밸브 패턴(산소와 철이 결합된 화합물) 제조를 생업으로 하는 정근사로 오카야마현에서 창업하여 2023년 창립 200주년을 맞이한 노포 화학 소재 메이커이다.
이 회사는 산화철로 쌓아온 미립자 합성 기술을 심화시켜 광학렌즈 연마제용 고순도 산화철, 오디오-비디오 테이프 등에 사용되는 자성 산화철, 복사기-프린터용 토너용 소재, MLCC용 유전체 소재, LIB용 소재 등 첨단 소재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장해 왔다.
이 회사 그룹은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회사, 연결 자회사 12개사, 관계사 6개사, 기타 관계사 1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결 종업원 수는 846명이다.
2. 사업내용
이 회사 그룹은 현재 기능성 안료 사업(각종 안료, 환경 관련 소재)과 전자소재 사업(자석 소재, 유전체 소재, 연자성 소재, LIB용 소재 등)의 2가지 사업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 3월기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기능성 안료사업이 42.1%, 전자재료사업이 57.9%를 차지하며, 공통비용 차감 전 부문 이익은 각각 45.6%, 54.4%의 비중을 차지한다.
(1) 전자소재 사업
주로 자동차, 통신-가전기기 시장을 사업 분야로 삼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자석 소재(페라이트, 희토류), 유전체소재(바륨 티타네이트), LIB용 소재, 연자성 소재를 '전략 4 사업'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금속 및 희소금속 등 화학제품 시황과 환율 변동에 따라 외형 매출이 크게 변동하며, 이익 측면에서도 재고 및 판매가격의 가격 연동 추종성 및 가동률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2023년 3월기 제품별 매출액은 자석 소재가 11,400백만 엔(부문 내 구성비 56%)으로 전자재료 사업에서 가장 큰 매출을 기록했다.
그 중심은 본드 자석용 페라이트-희토류 자성 컴파운드(자성 분말과 수지를 복합화한 성형 재료)이다.
본드 자석은 고분자 수지나 고무 등의 바인더에 페라이트 자석이나 희토류 자석의 미립자 분말을 고함량으로 충전한 자성 컴파운드로 제조되며, 최근에는 희토류 자석 컴파운드 소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자력 면에서는 소결자석에 비해 떨어지지만, 복잡한 형상 가공 성형, 금속과 일체 성형, 박형화 및 장대, 광폭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드 페라이트-소프트 페라이트', '등방성-비등방성'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용도로는 에어컨-공기청정기용, 자동차 등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
또한, 2021년 8월 사출 성형 본드 자석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강문협립자업고과기유한공사(이하 강문협립)를 연결하여 현재는 성형 사업을 포함한 사업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물량을 크게 늘린 것은 하이니켈을 중심으로 한 차량용 LIB용 소재로 5,800백만 엔(세그먼트 내 구성비 29%, 전년 대비 30% 감소)을 기록했다.
동사는 자기테이프로 대표되는 자성 산화철 시장의 급격한 시장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사업의 기술을 활용하여 LIB용 음극재 연구에 착수, 2000년 리튬코발트산리튬(LiCoO2) 사업을 시작했다.
그 후, 인수 등을 통해 2002년에 니켈코발트알루미늄산리튬 (LiNiCoAlO2), 2007년 Ni(OH)2/CoOx, 2008년에는 스피넬형 리튬 망간산 리튬(LiMn2O4)을 사업화함과 동시에 Argonne National Lab으로부터 리튬이 풍부한 니켈코발트망간산 리튬(Li-Rich NCM)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LIB용 양극재 3성 분계 사업화를 빠르게 진행하였다.
또한 미국 미시간주에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0년 이토추상사<8001>와 전구체 및 양극재 제조 JV, 2015년에는 유럽 화학 대기업 BASF와 일본을 거점으로 LIB용 양극재를 전개하는 BASF 토다 배터리 머티리얼즈(이하, BTBM)를 설립했다.
NCA, NCM 등 다양한 양극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를 실시하기로 하고, 2017년에는 하이니켈계 양극 소재 생산 설비를 대폭 증강했다.
LIB용 소재는 BTBM(BASF 재팬 66%, 동사 34% 출자, 지분법 적용 회사)이 전개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기 매출액은 21, 644억엔으로 전년 대비 644% 증가하였다.
644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 당기순이익 4,666백만 엔이었다.
또한, 2022년 7월 20일에는 연간 45GWh의 배터리 셀 생산에 필요한 생산량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하이니켈계 양극재 생산능력을 6만 톤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으며, 2022년 12월 19일에는 독일 BASF 본사가BTBM을 통해 도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과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하였다.
LIB용 소재는 차량에 탑재되는 만큼 많은 선행 투자가 필요하고, 손상 처리 및 투자 손실, 시장에서의 투자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LIB용 소재의 생산량 증설은 불가피하다.
손상차손 처리, 투자 손실, 시황의 급등락 등으로 인해 수익 추이에 부담이 되었으나, 이제 투자 효과가 나타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한편, 리튬 이온전지용 양극재 전구체를 생산하는 연결 자회사 토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캐나다)는 주요 고객 대부분이 유럽 EV용이기 때문에 중국의 유럽 EV 공세로 인해 생산이 부진하여 2021년 12월을 정점으로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
2023년 3월기 매출액은 10억 엔으로 작지만, 향후 기대가 큰 것은 MLCC용 유전체 소재 사업이다. 커패시터는 3대 수동 부품 중 하나로, 능동 부품(공급된 전기 에너지를 증폭, 변환, 정류 등이 가능)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부품이기 때문에 어느 전자기기에나 사용되고 있다.
이 중 세라믹 커패시터는 국내 커패시터 생산액의 80% 가량을 차지한다.
현재 스마트폰, 자동차, 가전제품 등 모든 전자기기에 사용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7,497억 엔의 생산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라믹 커패시터의 주원료는 바륨 티타네이트이며, 무라타제작소<6981>가 실용화에 앞장섰고, 이후 타이요유덴이 그 뒤를 이었다.
<6976>, TDK <6762> 등 일본계 기업이 잇따라 핵심 사업화에 성공했고, 2000년대 들어 삼성이 본격 진출하기 전까지 일본 기업의 독무대였다.
삼성은 2004년 바륨 티타네이트 제조 설비를 신설하고 이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는데, 그 특징은 제조 방식에 있다.
바륨 티타네이트의 제법은 원료를 소성하는 고상반응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무라타제작소 등도 대부분 이 제법으로 내제화하고 있다.
일본화학공업<4092>, 후지티타늄공업(주) 등은 습식 반응과 소성을 결합한 옥살산염법을 이용하고 있는데, 고상법에 비해 미세한 입도를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반해 동사는 독자적인 습식 합성 기술로 원료를 고온, 고압에서 반응시켜 100nm 미만의 미세한 입자의 입도를 균일하게 제어할 수 있는 수열 합성법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세라믹 커패시터에서는 소형화, 대용량화, 고유전율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미 0603 사이즈가 1005사이즈를 제치고 최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0402 사이즈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으며, 0201 사이즈도 통신 모듈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 특정 용도에 활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스마트폰의 부진으로 인해 생산이 주춤하고 있지만, 향후 초미립자 바륨 티타네이트의 수요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 기능성 안료 사업
기능성 안료 사업의 2023년 3월기 매출액은 14,723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을 기록했다.
주로 도료, 복사기/프린터, 환경 시장을 사업 분야로 삼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도료용 안료, 복사기/프린터용 토너/캐리어용 소재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안료는 창업 이래의 사업으로, 페인트 시장에서는 건축물과 구조물용 착색재 등으로 용도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지만, 복사기-프린터 시장은 페이퍼리스화, 전자화 등의 영향으로 시장이 성숙해져 가고 있다.
그러나 회사는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화장품 안료, 투명 산화철 등 신제품군 확대와 환경시장용 토양 및 지하수 정화재 등으로 보완하며 매출을 확보해왔다.
이익 측면에서는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수익률 하락을 겪어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향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발전을 위해 2022년 12월 28일 도타연합의 출자 지분을 지분법 적용 계열사인 절강화원안료유한공사(이하 절강화원)에 이관했다.
회사가 2011년 출자한 도타연합은 황색 산화철 안료를 중심으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2001년 출자한 절강화원은 적색 산화철 안료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최근 중국에서는 산화철 안료 업체들의 통폐합과 제휴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이번 통합으로 절강화원은 적색, 황색, 흑색 모든 산화철 안료 사업을 담당하게 되어 세계 2위 산화철 안료 업체로 거듭나게 됐다.
도타연합은 2023년 3월기 4분기부터 연결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중장기적으로 지분 수익 기여와 절강화원의
매출 확대 등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전체적으로 회사의 기능성 안료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전개를 최종 용도별로 살펴보면 5개 사업분야로나뉜다.
환경, 복사기/프린터, 도료는 '기능성 안료 사업', 가전/통신기기, 자동차는 전자재료 사업에 속하며, 2023년 3월기에는 '자동차'가 12,300억 엔(구성비 3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도료는 8,600억 엔(25%), 가전/통신기기는 7,100억 엔 (20%)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전・통신기기는 7,100억 엔으로 20% 순이다.
실적 동향
2024년 3월기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 경상이익은 57.5% 감소,
자회사 양도, 시장 침체로 수익 크게 악화
1. 2024년 3월 월 상반기 실적 개요
2024년 3월기 상반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2,674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 영업손실 11백만 엔(전년 동기 1,164백만 엔의 이익), 경상이익 970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57.5% 감소), 모회사 주주에 귀속되는 분기 순이익 801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48.5% 감소)을 기록했다.
토다코요시의 출자지분을 양도한 영향에 더해, 기능성 안료 사업과 전자재료 사업 모두 업계 환경의 악화로 인해 매출이 부진했다.
이익 측면에서도 지분 양도 영향에 더해 매출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 경쟁 심화에 따른 시황 악화 등이 겹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3년 5월 15일의 당초 계획 대비 매출액 2,826백만 엔 감소, 영업이익 111백만 엔 감소, 경상이익 170백만엔 증가, 지배주주순이익 301백만 엔 증가, 2023년 8월 8일의 감액 수정 전망 대비 매출액 174백만 엔 증가, 영업이익 489백만 엔 증가, 경상이익 489백만 엔 증가, 경상이익 570백만 엔 증가,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분기순이익 501백만 엔 증가하였다.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당초 계획을 하향 조정했다.
특히, 상반기를 엄격하게 가정했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지만, 수정 전망치 대비 증액에 안착했다.
경상이익은 예상보다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증액됐다.
또한,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분기 순이익은 투자 유가증권 매각이익과 수보보상금 등 특별이익이 기여하며 당초 수정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2. 전자소재 사업
전자재료 사업은 매출액 8 , 430백만엔( 전 년 동기 대비 20.1% 감소), 세그먼트 이익 1,032백만엔(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자석 소재가 5,700백만 엔(사업보고회 자료 공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백만 엔 증가)으로 희토류 본드자석 소재가 자동차용으로 매출이 확대되었으나, 가전제품용 등이 부진하여 거의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LIB용 소재가 1,200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1,900백만 엔 감소)을기록했다.
배터리 관련 소재를 제조하는 토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캐나다)가 판매처인 배터리 제조업체의 부진이 장기화된 데다 시황 악화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사출 성형 본드 자석 등을 제조 판매하는 江門協立 등의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
유전체 소재도 400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100백만 엔 감소)으로 시장 회복 지연, 스마트폰과 PC 등 ICT 기기의 수요 감소에 따른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이익 측면에서는 LIB용 소재와 유전체 소재의 매출 감소 영향, 시황 악화,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인해 영업 이익이 크게 감소하여 세그먼트 이익률은 2.5%p 하락한 12.2%를 기록하였다.
3. 기능성 안료 사업
기능성 안료 사업은 매출액 4,243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48.3% 감소), 세그먼트 이익 545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49.4% 감소)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기에 연결에서 제외된 도타연합의 영향(약 3,500백만 엔 감소)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10% 정도 감소했다.
내역은 복사기/프린터용이 1,700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100백만 엔 감소), 환경 관련은 1,300백만 엔(전년 동기 수준) 등 시장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부진했다. 또한 노면 및 건축자재용 착색도료용 재료 등도 회복이 지연되었다.
이익 측면에서도 도타연합의 영향이 컸으며, 여기에 중국 코로나 사태로 인한 1월 생산 중단 영향과 원자재 및 에너지가격 상승에 대한 가격 조정을 따라잡지 못해 도타연합의 제외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이익률 하락으로 큰 폭의 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4. 2024 년도 당초 계획 대비 감소는 LIB 용 자재의 대폭 미달에 따른 영향이 큽니다.
2024년 3월기 상반기 실적은 당초 계획 대비 매출액은 2,826백만 엔, 영업이익은 111백만 엔 감소, 경상이익은 170 백만 엔 증가하였다.
최종 용도별 연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비교하면, 도료가 도타연합의 연결 제외로 인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기타 매출 미달성의 주요 원인은 LIB용 소재의 대폭 감소에 있다. 이는 리튬이온전지용 양극재 전구체를 취급
하는 토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가 유럽향 EV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 제조사들의 재고 조정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이다.
그 외 자석 사업이 매출 증가를 예상했지만, 보합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익 측면에서는 매출 감소폭에 비해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고, 경상이익은 엔저 효과로 예상보다 높은 환차익을 기록해 당초 계획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재무상황은 수익 부진으로 개선은 잠시 주춤, 지속적인 재무구조 강화 필요
5. 재무현황
2022년 3월기까지 지난 10년간 6번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비율은 2015년 3월기 말 46.5%에서
2021년 3월 말에는 19.5%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2022년 3월기에 사상 최대 최종이익을 기록하면서 자기자본비율은 2022년 3월기말 24.2%, 2023년 3월기말 30.5%로 개선되었고, 2024년 3월기 상반기말에도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분기순이익 801백만 엔, 환산조정계정 증가 583백만엔 등으로 32%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투자를 최대한 억제하고 있지만, 수익이 부진하여 영업현금흐름이 증가하지 못했고, 전년말 대비 767백만 엔의 현금이 유출되었다.
이자부채 잔액은 27,149백만 엔으로 전년 말 대비 1,420백만 엔 증가하여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대차대조표 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전망
2024년 3월기 매출은 전년 대비 24.1% 감소,
전년 동기 대비 61.2% 경상이익 감소 예상 및 2차 감액 수정
● 2024년 3월 월기 실적 전망
2024년 3월기 실적은 매출액 26,500억 엔(전년 대비 24.1% 감소), 영업이익 200억 엔(전년 대비 85.4% 감소), 경상이익 1, 300억 엔(전년 대비 61.2% 감소,)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당기순이익 700억 엔(전년 대비 61.2% 감소).
모회사 주주에 귀속되는 당기순이익 700억원(전년 동기 대비 78.6% 감소)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도타연합의 연결 제외 영향 (추정치 기준 매출액 5,352백만 엔 감소, 영업이익 470백만 엔 감소)이 크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매출액 10.4% 감소, 영업이익 77.7% 감소로 당초 계획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3월기 사업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자재료 사업에서는 자석 소재의 견조한 실적 유지, 유전체 소재의 수요 회복 지연, LIB용 소재의 경우 재고 조정이 진행되지 않아 회복이 더욱 지연될 전망이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상반기가 바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재료 사업 전체는 가격 조정 등이 기여하겠지만, 상반기 대비 소폭의 매출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능성 안료 사업은 촉매용 소재의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도타연합의 연결 제외 영향은 2024년 3월기 3분기까지이나, 상반기 대비 하반기는 다소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최종 용도별 매출 전망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도타연합의 연결 제외로 도료가 5,000백만 엔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복사기-프린터는 하반기에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 관련은 자석의 호조를 LIB용 소재의 하락으로 상쇄하여 큰 폭의 감소가 불가피하다.
가전-통신기기 역시 ICT 기기 관련은 하반기부터 회복 시나리오가 지연되며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익 측면에서는 도타연합의 연결 제외 영향이 크고, 여기에 매출 감소,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이 겹치면서 하반기에 다소간의 가격 조정 효과가 있더라도 이를 만회할 수 없어 큰 폭의 수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 성장 전략
"미립자의 가능성을 세계의 가능성으로 바꾸어 간다"를 내걸고,
차기 중기 경영계획으로 새로운 재생을 목표로 한다.
1. 중기 사업계획 - Vision2023-
이 회사는 2021년 8월, 2023년 창립 200주년을 염두에 둔 3개년 중기 사업 계획 'Vision2023('2022년 3월기~2024년 3월기)을 발표하고, 2024년 3월기에 매출 365억 엔, 영업이익 23억 엔을 수치 목표로 설정했다.
'Vision 2023'의 진행 상황은 2022년 3월기 실적은 계획치를 초과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최종년도 계획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2023년 3월기에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엔화 약세, 자동차 생산 회복 지연,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 등 회사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면서 매출은 계획치를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미달했다.
또한 2024년 3월기는 도타연합의 제외 영향, LIB용 소재를 취급하는 도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의 부진, 경기 둔화로 성장세가 둔화되어 당초 계획 대비 2차례의 감액 수정을 해야 하는 등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회사는 200년의 역사에서 배우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원점으로 돌아가 수익 기반 사업인 기능성 안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용도를 확대한다.
그 위에 고품질 자석 소재와 유전체 소재, LIB용 소재를 성장 사업으로 포지셔닝하여 사업 확장을 꾀한다.
파파스는 '미립자의 가능성을 세계의 가능성으로 바꾸어 나간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차기 중기 경영계획(2024년 5월 발표 예정)을 통해 새로운 재도약을 목표로 한다.
2. 전략 4 사업
(1) 자석 재료
자석 소재는 기존 용도에 더해 자동차 용도에 적합한 내열성 확보를 목표로 소재 개발,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핵심인 본드자석 소재는 복사기-프린터 등의 자석 롤용, 에어컨의 팬 모터 등에 이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특히 자동차용 희토류 본드 자석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EV가 보급되고 있는데, EV에서는 모터 코어의 로터에 자력이 강한 네오디뮴 자석이 사용되고 있어, 동사의 희토류 본드 자석은 EV용 전기 워터 펌프(EWP)용으로 확대가 기대되며, EV에서는 내연기관과 달리 배터리 온도와 모터 냉각, 열풍 관리, 흡기 인터쿨러에서 발생하는 열 관리, 흡기 인터쿨러에서 발생하는 열 EWP에는 경량화, 축 인서트 성형이 가능한 본드자석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고온 대응, 내환경성, 고자기 특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고성능 희토류 본드자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고성능 희토류 본드 자석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미 회사의 전체 본드 자석 중 희토류 본드 자석의 매출 구성비는 30%까지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이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2년에는 본드 자석 소재 중 하나인 페라이트 컴파운드의 설계를 재검토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했
다.
구체적으로는 수지의 배합 비율을 고안하여 기존 제품보다 1.25배 높은 인성을 가지며, 고온에서의 연속 사용에 대한 내구성도 우수한 제품으로 EV의 EWP용을 메인 타겟으로 하고 있다.
참고로 최근 발표된 QY Research( 주)의 EV용 EWP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2년이 약 11.5억 달러, 현재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존슨 일렉트릭 등이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2029년에는 46.1억 달러로 연간 20%의 성장률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확대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일본의 EV 본격 확대로 향후 일본계 펌프 제조업체의 확대가 예상되어 매출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출 성형 시 금형을 부식시키는 가스를 90% 감소시키는 페라이트 PPS 컴파운드도 개발했다.
금형 수명을 늘려 금형 유지보수 비용을 억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동차 모터-센서 부품뿐만 아니라 에어컨 부품에도 사용할 수 있어 용도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자석 성형 사업회사인 강문협립 인수를 통해 소재부터 부품 가공까지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며, 자석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폴리페닐렌설파이드 수지: 내열성, 내화학성, 전기절연성 등이 우수한 복합재료.
중기 사업 계획에서는 2024년 3월기에 자석 재료로 100억 엔을 목표로 했지만, 2023년 3월기에는 자석 재료 매출이 114억 엔까지 증가했으며, 2024년 3월기에는 강문협립 인수에 따른 증분을 포함해 120억 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본드 자석 시장은 EV의 보급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5년 3월기 이후에도 성장 가속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2) 유전체 재료
유전체 소재는 MLCC의 소형화에 대응하여 더욱 미세화를 추구하면서 원가절감을 통해 첨단 소재로서의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MLCC의 사이즈 트렌드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0603 사이즈가 1005 사이즈를 제치고 최대 비중을 차지하면서 0402 사이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사이즈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0201 사이즈도 통신 모듈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차량용은 ECU 소형화로 1005 사이즈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소형화보다 혹한부터 고온까지 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특성을 낼 수 있는 고신뢰성 제품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 지원의 보급으로 자동차 1대당 MLCC 사용량이 기존 100개~3,000개 정도에서 3,000개~6,000개 정도까지 확대되고 있다.
또한 향후 파워트레인계, xEV계, 차체계, 주행안전계, 인포테인먼트계 등 모든 분야에서 사용 개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MLCC의 내부 구조는 바륨 티타네이트(BaTiO3: TB)로 이루어진 유전체층과 니켈로 이루어진 전극층이 적층된 구조로 되어 있다.
고성능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극층, 유전체층의 박막화, 다층화가 필요하며, 구성 재료의 나노입자화가 요구된다.
내부 전극에서는 내부 전극층(금속)과 유전체층과의 기계적 접합 강도를 높이기 위해 TB 나노입자가 공재로서 필요하며, 이 회사는 이 공재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전극층의 기계적 강도를 높이는 이유는 제조 공정에서 전극층의 균열이나 칩핑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MLCC의 전기적 특성 저하 및 고장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공재는 전극과 유전체층 사이의 전기장을 균일화하고 유전체층의 전기적 분극을 높이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회사는 수열합성법이라는 제법을 이용해 타사에는 없는 균질하고 고분산성 초미립자 나노입자(30~100nm)를 제조하고 있다.
이 제품의 생산액은 크지 않지만 공재로서의 부가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고용량화로 전극층의 박막화가 진행되어 전극 재료로 100nm 이하의 Ni 입자에 20nm 이하의 공재가 요구되는 등 더욱 미세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사는 공재 공급과 더불어 분산체 공급도 개시한다.
분산체는 입자 간 응집을 방지하고 균일한 유전체 층을 형성하기 위해 사용된다.
현재는 수열합성법으로 제조한 것을 한 번 건조하여 사용자에게 배송하고, 사용자 측에서 분산제를 첨가하여 이용하고 있다.
회사는 건조하지 않고 습식 상태로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분산제를 개발 중으로, 분산체로 출하할 수 있다면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차량용은 고온에서의 성능이 우수하고 높은 정전용량도 필요하기 때문에 초미립자, 균일, 고유전율 등이 요구된다.
자율주행 등에서는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며, 균질성을 겸비한 동사의 소재는 MLCC를 내재화하고 있는 메이커에서 공재 이용과 더불어 유전체층용 분산제로도 채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3) LIB 용 재료
동 사업의 주체는 양극재 전구체를 취급하는 캐나다의 토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가 연결 매출 대상이지만, 주력은 지분 대상인 BTBM으로 EV 보급 확대에 따른 수익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현재 BTBM이 제공하는 주요 양극재는 하이니켈계이며, 고급차량은 항속거리 등의 측면에서 니켈코발트알루미늄산리튬(Hi-Nickel NCA)의 채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계 메이커에 대해서는 니켈코발트망간(NCM)계 양극재(CAM)를 PPES에 납품하기로 결정했으며, BTBM은 기존에는 NCA(원통형 전지) 양극용이 많았으나 (일본 국내 1위는 스미토모금속광산<5713>, 2위는 BTBM), PPES에 납품하는 납품하는 것은 NCM(각형/적층형) 음극용이다.
국내에서는 니치아화학 공업(주)이 공급하고 있는데, PPES가 2024년 생산 개시를 목표로 히메지(姫路)에서 약 7GW/년 상당의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는 등 향후 도요타자동차의 EV 전략과 함께 확대가 기대된다.
BTBM은 오노다 사업소의 CAM 증설이 진행 중이며, 2024년 하반기 생산 개시, CAM으로 연간 6만톤, 배터리 셀로 연간 45GWh 분량까지 늘릴 계획이다.
한편, 도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는 납품처인 배터리 제조업체가 유럽 차량용 양극 전구체를 공급하고 있지만, 최근 유럽 EV가 중국산에 밀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그러나 품질 문제 등으로 중국산 EV의 수입을 규제하는 움직임이 있고, 유럽 자동차 메이커의 EV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2024년 3월기를 바닥으로 회복이 기대된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LIB용 소재로서 차량용, 특히 고출력 EV용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리튬 자원 조달과 비용 문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로 고정용 전원에 이용되는 저렴하고 자원 제약이 없는 나트륨 이온전지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돗토리대학과 회사가 공동연구를 통해 회사가 독자 개발한 산화철(Fe2O3) 미립자에 안티몬(Sb)을 첨가하면 나트륨 이온전지의 음극으로 우수한 특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회사는 '산화철과 특정 금속과의 복합화'가 다양한 과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이 발견은 고체 전해질을 이용한 배터리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회사의 배터리 소재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연자성 재료
자력을 유지하는 힘이 작아 자석에 달라붙지만 외부 자기장을 제거하면 빠르게 자성을 잃는 연자성 소재에 대해 차량용 중심으로 개발한다.
구체적으로는 전자부품 탑재 제품 증가에 따른 소음 문제가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 소음 대책 소재와 EV용 비접촉식 충전용 후막 대형 플렉시블 페라이트 플레이트, 소음 억제용 플렉시블 페라이트 시트 및 테이프 등의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개발품으로 실리콘 수지에 연자성 금속 분말 등을 혼합한 밀리미터파 전파 흡수 시트, 소프트 페라이트 분말을 에폭시 수지에 혼합하여 우수한 투자율을 갖는 에폭시계 자성 접착제, 고성능 인덕터 등 전자부품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높은 구형도와 균일한 입도 분포를 겸비한 서브마이크론 크기의 Fe계 연자성 금속 분말 등도 있어 향후 큰 폭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러한 연자성 소재 사업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3년 12월 31일에 지분법 적용 계열사인 한국 토다이스 주식회사 (이하 'TIC')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연자성 소재, 연자성 부재의 매출이 전자재료 사업에서 본드 자석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사업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5) 기타 개발품
5G 대응 주파수 대역(28/39GHz 대역) 대응으로 높은 투과 감쇠량을 보이는 전파 흡수용 페라이트 분말(M형 페라이트 분말), 5G 대응 박형 전파 흡수 시트, 100kHz ~ 수 100MHz 대역의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 전계와 자계 노이즈를 모두 차폐하는 전자기장 차폐 시트, 형상제어기술로 균일하게 분산되는 특성의 다층 탄소나노튜브 에 의해 균일하게 분산되는 특성을 가진 다층 탄소나노튜브 등 다양한 신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며, 첨단 소재 개발 기업으로서 기업 변혁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3. 수익기반 사업
수익 기반 사업인 기능성 안료의 경우 시장이 성숙화되는 상황이다.
또한, 도타연합의 출자 지분을 지분법 적용 계열사인 절강화원(浙江華源)으로 이관함에 따라 당분간은 큰 폭의 매출 감소와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지분을 양도한 절강화원(지분20.7%)은 적색, 황색, 흑색 산화철 안료 사업을 모두 영위하며 세계 2위 산화철 안료 업체로 중장기적으로 사업 확장이 예상되어 동사의 지분 수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4. 차세대 사업(환경 관련 소재 )
이 회사는 지금까지 순환형 사회 형성을 위해 제품으로 연소시 유해물질 발생을 억제하는 촉매 활성을 가진 산화철, 토양 및 지하수 정화 기능을 가진 산화철 등을 제공해왔으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가연구개발법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이하 NEDO)의 위탁사업을 통해 에어-워터<4088>와 공동으로 메탄 직접 개질법 (DMR법)에 의한 CO2 Free 수소 제조 공정 및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왔다.
지금까지의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DMR법'에 의한 상업적 규모의 수소 제조 플랜트를 홋카이도 부자마치 내에 설치하여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온천 부수 천연가스에서 CO2를 직접 배출하지 않고 고순도 수소를 제조하게 되었다.
동시에 생산한 수소를 인근 수요처에 공급하여 지산지소형 수소 공급망 구축을 추진한다.
부산물인 탄소는 전도성이 높은 다층 탄소나노튜브(CNT)로 시장 전개하고, 용도 탐색과 성능 평가도 진행한다.
2025년도를 목표로 부존마을에서 자급자족하는 미활용 천연가스를 이용해 DMR법을 이용한 상업적 규모의 수소 및 CNT 제조 기술을 확립한다.
이와 함께 에어・워터가 수소의 저장・수송・공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내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토다공업이 CNT 분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여 CNT의 용도 탐색과 고객에서의 성능 평가를 실시하여 시스템 전체에서 조기에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다.
또한 탄소 재활용을 실현하기 위해 사이타마대학의 야나세 이쿠오 부교수와 함께 나트륨 페라이트를 CO2 고체 회수재로 활용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고체 흡수재는 연소 배기가스에 포함된 CO2를흡수하고 100℃ 정도의 가열로 CO2를방출한다.
또한 고체이며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2022년 7월에는 NEDO가 공모한 '그린이노베이션 펀드 사업 / CO2 분리 회수 등 기술개발 프로젝트'에서 'Na-Fe계 산화물을 이용한 혁신적인 CO2 분리 회수 기술 개발'을 회사, 에어워터, 사이타마대학이 공동 제안하여 채택되었다.
분리 회수된 CO2의 용도는 메탄올이나 에탄올의 합성, 연료, 콘크리트 배합제 등이 고려되고 있다.
또한 2023년 1월에는 코스모에너지홀딩스<5021>와 환경 대응 기술 실용화를 위한 공동 개발에 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검토 사항으로 5가지 항목을 들었으며, 회사가 보유한 DMR법에 의한 저탄소 수소 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코스모에너지 그룹에서 발생하는 분획물을 바탕으로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와 탄소 소재에 사용되는 탄소로의 전환 등을 검토한다.
전체적으로 수익에 기여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회사의 탈탄소 사회, 순환형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상장시장 변경 및 주주환원 방안
도쿄증권거래소 스탠다드 시장으로 이전
회사는 기업가치 향상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 상장 유지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주주 이익을 더 높이는 것으로 판단하고사업 확대, 지속적인 흑자 전환, 안정적인 배당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유통주식 시가총액이 2022년도 기준일(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기준치를 밑돌아 안정적으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동사는 새로운 중기 사업계획(대상기간: 2024~2026년)을 수립하고, 2024년 말(2025년 3월 말)에 유통주식 시가총액 상장 유지 기준을 충족할 계획을 세웠으나,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부진하여 상장 유지 기준과의 괴리가 2023년 3월 말 대비 확대되고 있다.
2023년 6월 19일 발표한 '상장 유지 기준 충족을 위한 계획에 따른 진행 상황 및 계획 기간 변경에 대하여'에서 발표한 프라임 시장 상장 유지를 위한 노력은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인식이 있는 반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인식도 있다.
한편으로는 안정적-지속적으로 유통주식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리스크가 있고, 주주들이 보다 안심하고 주식을 보유-매매하기 쉬운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스탠다드 시장으로의 전환을 선택했다.
다만, 스탠다드 시장으로 전환 후에도 공시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새로운 중기 사업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추진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
한편, 2023년 3월 말 기준 스탠다드 시장의 상장 유지 기준 충족 여부는 모든 상장 유지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연결 실적 추이를 고려한 조기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3월기에 40엔의 배당을 실시한 이후 실적 부진으로 무배당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4년 3월기에도 큰 폭의 이익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무배당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사업 전개와 경영 체질 강화를 위해 필요한 내부 유보금을 확보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배당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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