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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카이 중공업 <6358, 도쿄 증권거래소 프라임 마켓>

FISCO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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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수인

2023년 7월 7일 기준으로 일본증시에 상장된 종목 수는 총 3,744개입니다. 이 중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수는 2,429개, 나스닥 재팬에 상장된 종목 수는 1,315개입니다.
주) Bard에 문의함. 대체적으로 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나 정보의 신뢰성에 대해서 보장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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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보고서는 SAKAI 중공업(1918년 설립) 입니다. SAKAI에서 만든 중장비는 한번 쯤 보셨을 듯 합니다. 보고서 후반부에 주주의 이익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주주에게 설명합니다. 국내 기업이 주주에게 이런 계획을 설명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듯 합니다.
참고) 본 보고서는 베타서비스 형식의 샘플입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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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국내 및 해외 시장 모두에서 수요 회복세가 지속되어 3/23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2% 증가
  • 3/24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7% 증가할 것으로 예상. 연간 배당금 215.0엔 예정.

감수인 주) 주당 배당금, 주가 관련 정보 하기 테이블 참조. 

사카이 중공업주식회사<6358>(이하 '당사'라고도 함)는 도로 포장 및 기타 도로 건설 장비용 로드롤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이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에서 70.0% 이상의 업계 최고 시장 점유율을 자랑합니다. 최근에는 특히 북미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 FY3/23 결과 개요

  •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31,459백만 엔,
  • 영업이익은 81.2% 증가한 2,506백만 엔,
  • 경상이익은 65.4% 증가한 2,327백만 엔,
  • 지배주주 귀속 이익은 18.7% 증가한 1,694백만 엔을 기록

감수인 주) 년간 및 분기 실적 하기 참조.

일본의 순매출(연결 기준, 지역별)은 국가 회복 계획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에 힘입어 6.4%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습니다.

미국 매출은 신규 주택 착공이 감소한 가운데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 통과에 따른 도로 건설 투자 증가로 53.8% 증가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되어 매출이 20.1%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가격 조정과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 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하여 전체 매출 총이익률이 1.9% 포인트 개선되었습니다.

영업활동 재개에 따라 판관비가 12.6% 증가했지만, 매출 성장에 따른 매출총이익 증가(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가 영업이익의 큰 폭 증가를 이끌었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연간 배당금을 200.0엔(전 회계연도 165.0엔 대비)으로 늘렸습니다.

2. FY3/24 전망

3/24 회계연도 연결 실적은 순매출 33,000백만 엔(전년 대비 4.9% 증가), 영업이익 2,950백만 엔(17.7% 증가), 경상이익 2,800백만 엔(20.3% 증가), 지배주주 귀속 이익 1,830백만 엔(8.0% 증가)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순매출 및 이익 전망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든 지역에서 매출 증대를 추구한다는 방침입니다. 건설기계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재 가격의 추가 상승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가격 조정의 추가 반영 등의 요인으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9%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진행 상황에 따라 매 분기마다 전망치를 수정할 계획이며, 수정된 내용은 필요시 재공시할 예정입니다.

3. 중장기 성장 전략

2021년 6월, 당사는 회계연도 FY3/26까지 운영되는 '중기 경영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높이는 것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 성장 전략"과 "효율적인 자본 전략"을 추진할 것입니다.

수치상의 목표로는 FY3/26에 순매출 300억 엔, 영업이익 31억 엔, ROE(자기자본이익률) 8%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배당성향 50%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순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금년도인 FY3/24 회계연도의 영업이익 목표는 29.5억 엔이므로 이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정책은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러한 수치상의 목표는 변경하지 않고 있습니다.

회사는 FY3/22에 165.0엔(배당성향 49.0%), FY3/23에 200.0엔(49.9%)의 연간 배당을 지급했으며, FY3/24에는 215.0엔(49.7%)의 배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ROE 개선을 위한 명확한 자본 정책을 발표하고, 그 정책에 따라 주주 환원을 실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또한 현재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마켓에 상장되어 있으며 2023년 3월 31일 기준으로 계속 상장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주요 포인트

  •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로드롤러 제조업체. 국내 시장 점유율은 70% 이상이며,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국내 및 해외 시장 모두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회복되어 FY3/23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2% 증가했습니다. FY3/24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기 수치 목표로는 FY3/26에 순매출 300억 엔, 영업이익 31억 엔, ROE 8%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 프로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의 도로용 롤러 제조업체. 프라임 마켓의 계속 상장 기준 충족

1918년 사카이 킨노스케가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회사는 자동차, 내연기관, 증기 기관차 부품을 제조 및 수리했습니다.

1927년 기관차 제조를 시작한 후 1929년에는 도로 다짐용 로드롤러를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도로 포장 및 기타 도로 건설 장비용 로드롤러 전문 제조업체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현재 당사는 일본 최고의 제조업체로서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합니다.

1970년에는 인도네시아에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조기에 해외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23년 3월 31일 현재, 회사는 4개의 국내 자회사와 4개의 해외 자회사(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2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1964년 도쿄증권거래소 제2부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1981년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로 주식이 재분류되었습니다. 2022년 4월 도쿄증권거래소의 시장 재분류에 따라 프라임 시장으로 이전했습니다. 2023년 3월 31일 기준으로 계속 상장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개요

국내 시장 점유율 70%가 넘는 최고의 도로용 롤러 제조업체입니다.
고부가가치 제공 및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성장을 모색할 것입니다.

 

1. 비즈니스 설명

당사의 주요 사업은 도로 포장 및 기타 용도에 사용되는 도로 롤러의 제조 및 판매이며, 도로 롤러 관련 순매출은 전체 순매출의 약 95%를 차지합니다. 또한 회사의 기업 이념은 "도로 건설 장비 사업을 통해 세계 국토 개발이라는 사회적 프로젝트에 기여한다"입니다.

"로드 롤러"라는 용어는 실제로 성능과 크기 등 여러 가지 기능 면에서 상당히 광범위한 기계를 포괄합니다. 아트라스콥코는 로드롤러용 플랫폼만 약 20개에 달하며, 다양한 변형을 추가하면 총 제품 수는 70~80개에 이릅니다. 크기 또한 1톤에서 20톤(대형 토목 프로젝트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주요 가격대는 500만 엔(중형 롤러)에서 1,000만 엔(대형 롤러)이지만, 수천만 엔에 달하는 로드플래너 등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예상 생산량을 기준으로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별 주문에 따라 기계를 제조하지 않습니다. 당사 제품의 내용연수는 20~30년 정도이지만, 내용연수가 다할 때까지 기계를 사용하는 고객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법정 감가상각 기간(6~7년)이 지나면 새 장비로 교체합니다. 감가상각이 끝난 장비는 대부분 해외 고객(특히 개발도상국)에게 중고 기계로 재판매됩니다.

FY3/23*의 지역별 순매출은

  • 일본 순매출 15,208백만 엔(전체 순매출의 48.3%),
  • 북미 순매출 7,751백만 엔(24.7%),
  • 아시아 순매출 7,796백만 엔(24.8%),
  • 기타 지역 순매출은 총 703백만 엔(2.2%)이었습니다.

*지역별 순매출은 실제로 고객에게 판매된 제품을 고객 위치별로 분류한 금액으로, 재무 결과의 보고 대상 부문인 '위치별 순매출'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 내 매출의 

약 70%는 건설장비 임대업체 (가나모토 주식회사<9678>, 니시오 렌트 올 주식회사<9699> 등)에,

나머지 30%는 최종 사용자(대형 및 중소 건설업체, 도로공사 업체 등)에 대한 매출입니다. 최종 사용자에 대한 매출에는 신용 관리 문제로 인해 금융사를 통한 매출도 포함됩니다.

해외의 경우 주로 총판을 통한 최종 사용자 판매가 주를 이루지만, 북미의 경우 렌탈 업체를 통한 판매도 일부 있습니다.

 2. 특징 및 강점

위에서 언급했듯이 당사는 도로 롤러 및 기타 도로 건설 장비의 전문 제조업체이며 다음과 같은 특별한 특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전문 제조업체로서의 오랜 역사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도로용 롤러 및 기타 도로 건설 장비 전문 제조업체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틈새 전략을 펼치면서 전문성을 높이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축적해 왔습니다. 이러한 오랜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는 다음과 같이 기술력과 신뢰도를 높여왔습니다.

(2) 기술 역량

도로를 경화 및 포장할 때 필요한 압력, 토크 및 기타 변수(다짐 기술)는 특정 토지, 토질, 토양 및 기타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도로공사 업체는 개별 작업 현장(지반 등)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도로 롤러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도로 롤러의 작업 기능 자체가 도로 또는 제방의 최종 품질(밀도, 평탄도, 수명)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롤링 다짐 밀도가 1% 증가하면 도로의 수명이 10% 연장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도로공사를 발주하는 업체는 물론 도로공사 업체 입장에서도 도로롤러의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성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사는 오랜 기간 도로 롤러를 비롯한 도로 건설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왔기 때문에 다짐 기술에 관한 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경쟁업체가 따라잡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당사의 기술력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라는 문구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즉, 도로공사 전 공정을 아우르는 엔지니어링 역량과 다양한 자재를 다룰 수 있는 능력입니다. 특히 다양한 기술을 결합하여 도로 공사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타이어에 의한 반죽, 수직진동에 의한 구름 다짐력 증대, 수평진동에 의한 문지르기, 수직진동에 의한 두꺼운 층 다짐, 타이어 진동에 의한 고밀도 다짐, 고주파 진동에 의한 고난도 다짐 문제 해결 등의 기술이 그것입니다.

회사의 강력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한 가지 예는 기계 진동 기술과 이러한 진동을 방지하는 기술 간의 관계를 제어하는 능력입니다. 도로용 롤러의 경우 다양한 기계적 진동이 기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진동 자체가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승차감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진동 다짐력 향상과 기계 품질 간의 상반된 관계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기술)이 중요한데, 이는 단기간에 축적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3) 신뢰성

엔지니어링 경험과 실적이 뒷받침하는 신뢰성 또한 당사의 강점입니다. 지하 다짐 품질을 보장하는 기술은 블랙박스와도 같아서 후발업체나 비전문업체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고온에서 반입된 아스팔트 혼합물을 제한된 시간 내에 작업해야 하는데, 품질이 좋지 않으면 재시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한 도로 및 제방의 작업 품질 문제는 잘 드러나지 않으며, 작업이 완료된 시점의 다짐 품질은 블랙박스로 남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 엔지니어링의 경우, 오랜 기간 고객이 사용해 온 당사의 브랜드와 다양한 현장 경험으로 인한 장기적인 인사이트가 강점이며, 이러한 점이 많은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3. 시장 점유율 및 경쟁사

일본 건설기계공업회 자료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일본 건설기계 출하액은 3.5조 엔으로, 이 중 당사의 주력 제품인 도로용 롤러 및 기타 도로 건설기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2.3%에 달합니다.

당사는 도로 장비 시장 내 도로 롤러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일본 내 1위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경쟁업체로는 히타치건설기계주식회사<6305> 등이 있으나, 이들 업체는 전문 제조업체는 아닙니다. 일부 해외 제조업체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지만 존재감이 크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시장의 부침에 따라 회사의 실적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당사의 시장 점유율(생산 대수 기준)은 5~6%대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이는 글로벌 기준이며, 회사가 진출한 주요 시장(일본, 아세안, 북미)으로 범위를 한정할 경우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약 20% 수준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당사의 주요 경쟁업체로는 Caterpillar <CAT>, FAYAT SAS, Deere & Company <DE> 등이 있습니다. 볼보 페르손바그나르 AB 등이 있지만, 이 회사들은 도로용 롤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는 아닙니다.

 

결과 동향

국내 및 해외 시장 모두에서 수요가 회복되어 3/23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1. FY3/23 결과 개요

3/23 회계연도 연결 실적은

  •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31,459백만 엔,
  • 영업이익이 81.2% 증가한 2,506백만 엔,
  • 경상이익이 65.4% 증가한 2,327백만 엔,
  • 지배주주 귀속 이익이 18.7% 증가한 1,694백만 엔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에서는 국가 회복 계획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를 배경으로 순매출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은 신규 주택 착공이 감소한 가운데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 통과에 따른 도로 건설 투자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부 국가에서는 실적이 부진했지만,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되며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수익 부문에서는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과 운송비 절감 노력으로 매출총이익률이 26.0%(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상승)로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영업활동 재개에 따른 판관비 12.6%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과 매출총이익률 개선에 따른 매출총이익 증가(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가 영업이익의 큰 폭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영업이익의 변동 요인을 분석해 보면,

  • 매출 개선이 플러스 11억 7천만 엔,
  • 매출원가율 상승이 플러스 5억 8천 7백만 엔,
  • 판관비 증가가 마이너스 6억 3천 5백만 엔의 영향을 미쳤습니다.

판관비 증가를 세부적으로 분석하면

  • 인건비는 플러스 2억 5,600만 엔,
  • 기술 및 연구 비용은 1억 1,000만 엔,
  • 출장 및 교통비는 6,300만 엔,
  • 기타 비용은 2억 5,000만 엔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 지역별 트렌드

국내에서는 국가 회복 계획 가속화 조치를 배경으로 도로 및 토목 프로젝트 등 공공 투자 관련 매출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였습니다. (일본)순매출은 15,208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주요 시장의 건설장비 수요 회복이 지속되고 환율(엔화 약세)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순매출이 16,251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북미 지역에서는 신규 주택 착공이 감소하는 가운데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 통과에 따른 도로 건설 투자 증가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영업 활동의 효과로 순매출이 7,751백만 엔(53.8% 증가)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부 국가에서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주요 시장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되어 20.1% 증가한 7,796백만 엔의 순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기타 지역(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남미 등)의 순매출은 총 703백만 엔(9.3% 감소)으로, 관련 금액이 미미하여 전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습니다.

안정적인 재무 상태, 충분한 현금 및 7,484만엔의 예치금

3. 재무 상태

3/23 회계연도 말 기준 회사의 재무 상태는

  • 유동자산이 27,440백만 엔(전 회계연도 말 대비 2,364백만 엔 증가)이었습니다.
  • 주요 요인으로는 현금 및 예금이 5억 9,000만 엔 감소한 점과
  • 어음 및 미수금 - 무역(전자적으로 기록된 금전적 청구권 - 영업 포함)이 9억 2,600만 엔 증가했고,
  • 재고자산이 22억 4,400만 엔 증가했습니다.
  • 비유동 자산은 13,364백만 엔(5억 8,100만 엔 증가)이었습니다. 주요 요인으로는 주로 설비 투자로 인한 유형자산의 3억 9,800만 엔 증가, 무형자산의 1억 7,300만 엔 감소, 투자 및 기타 자산의 3억 5,600만 엔 증가가 있습니다.
  • 그 결과 총자산은 40,804백만 엔(29억 4,600만 엔 증가)이 되었습니다.

한편, 총 부채는 15,508백만 엔(전년 회계연도 말 대비 8억 1,100만 엔 증가)이었습니다. 유동부채의 주요 요인으로는

  • 지급채무(어음 및 미지급금-무역 및 전자적으로 기록된 채무-영업)가 1,179백만 엔 증가,
  • 단기차입금이 937백만 엔 감소했으며,
  • 비유동부채는 장기차입금이 4,100만 엔 증가,
  • 퇴직급여부채가 4,000만 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순자산은 25,295백만 엔(2,134백만 엔 증가)으로,

  • 주요 요인으로는 주로 모회사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예약 이익으로 인한 이익잉여금 9억 1,300만 엔 증가
  • 매도가능증권 평가 차익 2억 7,300만 엔 증가가 있습니다.
  • 그 결과, 3/23 회계연도 말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61.8% (직전 회계연도 말 61.1%)를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대차대조표를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FY3/23 말 순 운전 자본(매출채권+재고-매출채무)은 11,770백만 엔(20.4%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991백만 엔)으로 증가했습니다.

재고자산회전율은 꾸준한 매출과 생산량 증가 및 부품 부족 위험 감소 조치에 따른 재고자산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36배 감소한 3.33배를 기록했습니다 (31.2% 증가, 2,245백만 엔).

그러나 순매출액 대비 순운전자본 비율은 37.4%로 전년도(36.8%)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사의 운전자본 체계는 37% 내외의 적정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현금 흐름

3/23 회계연도 영업활동으로 제공한 순현금은 18억 9,300만 엔이었습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법인세 차감 전 이익 2,329백만 엔, 감가상각비 714백만 엔, 매출채권 증가 1,003백만 엔 등이 있습니다.

주요 감소 요인으로는 매출채권 증가 6억 8,300만 엔, 재고자산 증가 1,864백만 엔 등이 있습니다.

투자 활동에 사용된 순현금은 3억 9,900만 엔이었습니다. 이는 주로 부동산, 플랜트 및 장비 구입에 3억 6100만 엔을 지출했기 때문입니다.

금융 활동에 사용된 순현금은 22억 4,200만 엔이었습니다. 주요 지출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단기 차입금 감소(순)로 인한 12억 9,200만 엔과 배당금 지급 7억 8,000만 엔이 감소했습니다.
  • 그 결과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직전 회계연도 말 대비 5억 9,000만 엔 감소했으며, FY3/23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잔액은 7,416백만 엔을 기록했습니다.

 

 

Outlook

건설 장비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 4.9%, 영업이익 17.7% 증가 전망

FY3/24 전망

3/24 회계연도 연결 실적은 순매출 33,000백만 엔(전년 대비 4.9% 증가), 영업이익 2,950백만 엔(17.7% 증가), 경상이익 2,800백만 엔(20.3% 증가), 지배주주 귀속 이익 1,830백만 엔(8.0% 증가)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순매출 및 이익 전망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든 지역에서 매출 증대를 추구할 방침입니다. 건설기계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의 추가 상승, 공급망 재편 압력 강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 등 불확실한 요인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 조정과 원가 절감 등 수익 구조 개선에 더욱 노력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9%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판매 가격 조정, 원가 절감, 제품 공급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수익 구조 개혁을 추진하여 목표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향후 분기 실적 공시 시 필요에 따라 수시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향후 추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중장기 성장 전략

중기 성장 전략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해외 사업 영역 확장을 모색할 것입니다.

차세대 비즈니스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FY3/26 목표에는 순매출 300억엔, 영업이익31억엔, ROE 8%

2021년 6월, 당사는 회계연도 3/26까지 운영되는 '중기 경영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높이는 것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성장 전략"과 "효율적인 자본 전략"을 추진할 것입니다. 수치상의 목표로는 FY3/26에 순매출 300억 엔, 영업이익 31억 엔, ROE 8%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배당성향은 50%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획 첫해 목표를 초과하는 속도로 순매출이 누적되고 있으며, 금년도인 FY3/24의 영업이익 목표는 29.5억 엔으로 예정보다 앞당겨 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현재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이러한 수치상의 목표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음과 같은 전략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1. 비즈니스 전략

(1) 국내 시장 안정화 및 차세대 사업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국내 로드롤러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며, 당사의 시장점유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회사는 기존 제품에 새로운 부가가치(고성능화 등), 즉 차세대 사업 개발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을 수평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기능은 장비의 이동 경로에 사람이나 장애물이 있을 경우 장비의 작동을 비상 정지시킵니다. 이 기능은 이미 일본에서는 주요 모델에 옵션 설정으로 추가되어 있으며(중형 롤러의 경우 비상 브레이크 장착률은 약 30%), 향후 해외 시장에도 수평적으로 출시할 방침입니다.

  2. 회사는 compaction management system (CCV)을 통해 품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시스템은 작업 관리자와 작업 현장을 원격으로 연결하여 다짐 품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0월에는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ICT 건설기계로 인증받았습니다.

  3. 자율주행 진동(무인) 롤러 상용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산업 표준 장비 개발 사업에서는 여러 건설사와 함께 현장 적용 테스트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 작업 무인화를 통해 안전한 작업장 조성, 효율적인 다짐 작업을 통한 생산성 향상, 작업 현장의 CO2 배출량 저감, 작업자 숙련도와 무관한 품질 안정화 및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해외 시장: 시장 점유율 증가 및 비즈니스 영역 확장

해외 시장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국가)이 많고, 당사의 낮은 시장점유율을 고려할 때 성장의 여지가 큰 시장입니다. 따라서 회사는 기존 시장을 더욱 내실 있게 육성하고 도로 유지보수 장비를 해외 시장에 보급하여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두 가지 전략을 통해 성장을 모색할 것입니다.

  1. 아시아에서는 시장을 개척하고 제품 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신규 공장 가동을 시작한 인도네시아 허브를 판매, 제조, 서비스의 중심 허브로 삼아 인도네시아는 물론 아세안 지역 내 시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2. 북미에서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북미 유통 전략을 강화하고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선택과 집중을 통한 틈새 마케팅 전략과 포장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엔지니어링 영업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할 것입니다.

  3. 해외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아세안 시장과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중심으로 도로 유지보수 장비 시장 개척 전략을 추진합니다. 인도네시아 공장에서는 현지 생산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3) 수치상 목표

수치상 목표로는 FY3/26에 순매출 300억 엔, 영업이익 31억 엔, ROE 8%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자본 전략

자본 전략의 기본 방침은 회사의 목표인 자기자본이익률 8%를 달성할 수 있는 수준에서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자본 효율성 향상)하는 것입니다. 회사는 3/26 회계연도의 최종 목표로 ROE 8%와 배당성향 5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ROE를 높이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개선해야 합니다. 하나는 당연히 모회사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이익을 늘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주 자본을 억제하는 것(주주 자본을 필요 이상으로 늘리지 않거나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당사는 영업이익을 늘리기 위해 위에서 설명한 사업 전략을 추진하되, 동시에 주주 자본이 필요 이상으로 증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ROE가 3% 미만이면 배당성향 100%, ROE가 3~6%이면 DOE(자기자본배당) 3%, ROE가 6% 이상이면 배당성향 50%를 유지하는 배당 정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서는 회계연도 3/26일까지 0.5억 엔에서 2.0억 엔의 상한을 두고 유연한 자사주 매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투자 증권과 관련하여 당사는 사업 전략의 관점에서 투자 증권을 검토할 것입니다. 또한 성장 투자와 관련하여 회사는 자본수익률(ROIC)에 중점을 두고 레버리지 활용을 고려할 것입니다.

3. ESG를 위한 이니셔티브

당사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ESG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특히 다음과 같은 이니셔티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이니셔티브

건설현장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EV)의 잠재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동 롤러의 실증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조만간 실제 도로 포장 현장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또한 혼다자동차의 휴대용 및 교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전동식 워크 비하인드 롤러의 컨셉 모델<7267>을 제작했습니다.

(2) 비즈니스 활동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 이니셔티브

2024년 1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도로용 플랜더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도로 인프라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3) 기업 거버넌스 강화 이니셔티브

당사는 기업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6월에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에서 일본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코퍼레이션과 마루노우치 캐피탈에서 경력을 쌓은 아사쿠라 하루야스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입니다. 아사쿠라 신임 사외이사는 사모펀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 자본 시장과 기업 가치 향상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을 갖춘 인물로 사외이사로서 적합하다고 회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주 환원 정책

FY3/23에는 전년 대비 35.0엔 증가한 200.0엔의 연간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3/24 회계연도에도 215.0엔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배당성향은 50.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배당의 지속을 중요시하여 사업성과와 건전한 재무구조가 뒷받침되는 성과 배당을 기본 정책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 방침에 따라 배당을 결정하고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회사의 중기 주주환원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ROE가 3% 미만이면 배당성향은 100%, ROE가 3% 이상 6% 미만이면 배당성향은 3%, 6% 이상이면 배당성향은 50%입니다. 자사주 매입과 관련하여 회사는 회계연도 3/26까지 0.5억 엔에서 2.0억 엔의 상한을 두고 유연한 자사주 매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위의 배당 정책에 따라 당사는 FY3/22에 연간 165.0엔의 배당금(배당 성향 49.0%)을 지급했으며, FY3/23에는 연간 200.0엔의 배당금(배당 성향 49.9%)을 지급했습니다. 이러한 기본 정책에 따라 당사는 3/24 회계연도에도 연간 215.0엔의 배당금(배당성향 49.7%)을 지급할 계획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서는 FY3/22에 13만 주(3억 4천만 엔)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지만, 현재로서는 향후 자사주 매입을 실시할 계획이 없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을 위한 명확한 정책을 발표하고 이에 맞춰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는 회사의 행보는 칭찬할 만하며, 앞으로의 주주환원 정책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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