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CO는 1995년에 설립되어 일본 도쿄에 위한 현지 리서치 기관 입니다.

일본 현지 전문 리서치 기관 FISCO의 일본 주식 종목 리포트를 오렌지보드에서 번역하여 독점 공개 합니다.

일본 기업에 관심있는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파일 변환 과정에서 글 간격 등에 사소한 오차와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바라겠습니다

이번에 번역된 리포트는 고베물산 입니다

■요약

1. 2023 년 10월기 실적 개요

2. 2024년 10월기 실적 전망

3. 중기 경영계획과 장기 비전

■회사개요

1. 업무 슈퍼 사업2. 외식-중식 사업

3.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4. 기타

■실적 동향

1. 2023년 10월기 실적 개요

2. 사업부문별 동향

3. 재무현황 및 경영지표

■향후 전망

1. 2024년 10월기 실적 전망

2. 중기 경영계획 및 장기 비전

3. ESG 활동 소개

■주주환원정책

업무 슈퍼 사업 확대와 더불어 외식 및 중식 사업도 성장 궤도에 오를 것

고베물산 <3038>은 농축산물의 생산부터 제조 가공, 소매 판매까지 자체 그룹에서 진행하는 일본 최고의 식품 제조-판매일체형 기업이다.

식품 슈퍼인 '업무 슈퍼'를 프랜차이즈(이하, FC)로 전개하고 있으며, 외식-중식 사업과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도 하고 있다. 매장의 철저한 '저비용 운영'과 자체 그룹 상품 개발 및 생산 기술력, 수입 상품 조달력을 강점으로 삼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 2023년 10월 월기 실적 개요

2023년 10월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461,546백만 엔, 영업이익이 10.4% 증가한 30,717백만 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회사 계획(매출액 440,000백만 엔, 영업이익 29,700백만 엔)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업무슈퍼 사업 실적이 「업무슈퍼」의 점포 수 증가(전년 말 대비 41개 점포 증가, 1,048개 점포)와 직영 기존점(이하, 기존점)에 대한 상품 출하액 증가(전년대비 7.7% 증가)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8% 증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0%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엔저에 따른 매입비용 상승과 원재료 가격 상승의 영향을 가격 인상효과 등으로 흡수하며 국내 그룹사의 수익도 전반적으로 회복되었다. 특히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업계 전반의 식품 가격 인상이 확대된 가운데 소비자들의 절약 의식이 높아져 '업무 슈퍼'의 내점객 수가 증가한 것이 수익 증가에 기여했다. 영업 외적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실 4,082백만 엔을 기록하여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29,970백만 엔으로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양호한 실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직할 지역은 간사이 2부 4현(아와지시마 제외), 관동 1도 3현, 규슈(가고시마현, 오키나와현 제외) 및 홋카이도이며, 그 외의 지역은지방 지역으로 되어 있다^.

2. 2024년 10월 월기 실적 전망

2024년 10월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7.9% 증가한 498,000백만 엔, 영업이익이 0.9% 증가한 31,000백만 엔을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의 전제가 되는 '업무 슈퍼'의 점포 수는 전분기말 대비 35개 점포 증가, 기존점 상품 출하액은 전분기 대비 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6.7%에서 6.2%로 하락하는데, 이는 환율 가정 환율을 전분기 139.19엔/달러 대비 엔화 약세를 예상한 데다, 물류비 추이가 불투명해 판관비를 보수적으로 추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경상이익은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이 없어진다는 가정 하에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33,000백만 엔으로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소비자들의 절약 성향은 여전히 지속되고있으며, 2023년 12월 '업무슈퍼' 기존점 출하액도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회사 계획은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한다.

3. 중기 경영계획 및 장기 비전

이 회사는 새로운 3개년 '중기 경영계획 2024-2026'을발표했다. 최종년도인 2026년 10월기에 매출액 5,430억 엔, 영업이익 370억 엔으로 연평균 약 6%의 매출 증가와 이익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 슈퍼 사업에서는 점포 수를 1,130개 이상, 기존점 상품 출하액을 매 분기 2% 이상 늘리고, PB 상품 매출 비중을 37%(전기 34.57%)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그룹사 생산능력 증강을 위해 매 분기 100억 엔 이상의 설비투자를 실시할 방침이다. 외식-중식 사업에서는 '프리미엄 갈비'의 FC 전개를 시작하여 전 업태에서 200개 점포(전기말 148개 점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장기 비전의 수치 목표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업무 슈퍼 사업에서 1,500 점포 이상, PB 상품 판매 비율 40% 이상, 외식-중식 사업에서 500 점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연결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품질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지지를 얻고, 저비용 운영 체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장기 비전 달성도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식품 제조판매 일체형 기업으로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Key Points

2023년 10월기에는 업무 슈퍼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자기자본비율 50%대로 건전한 수준 유지, 순현금 5,000억엔을 상회하는 순현금 보유

2024년 10월기에도 저축 성향의 증가에 힘입어 업무용 슈퍼 사업 호조 지속 전망

2026년 10월기에 매출 5,430억 엔, 영업이익 370억 엔을 목표로 하는 중기 경영계획 수립

회사개요

'업소용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식품 제조-판매 일체형 기업으로 성장

이 회사는 식품 슈퍼인 '업무 슈퍼'를 전국에 FC로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식재료가 되는 농축산물의 생산과 제조 가공 등도 자체 그룹에서 진행하는 일본 최고의 식품 제조-판매 일체형 기업이다. 사업 부문으로는 주력인 업무슈퍼 사업 외에외식-중식 사업,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기타의 3개 사업 부문과 기타로 구분하여 공시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기 구성비를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9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연결 실적의 추이는 업무 슈퍼 사업과 거의 연동되는 양상이다.

슈퍼사업과 거의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업무 슈퍼 사업

업무 슈퍼 사업에서는 회사가 '업무 슈퍼'의 FC 본부로서 상품 기획, 개발 및 조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업무 슈퍼'에서 판매하는 PB 상품의 일부를 국내외 자체 그룹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08년 이후 M&A를 통해 식품 공장을 적극적으로 자체 그룹화하여 현재 국내 자체 그룹 공장 수는 25개소로 식품 슈퍼로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보유하고 있다.

'업무슈퍼'는 업소용을 중심으로 한 상품 개발 및 판매에서 출발했다.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앤 직매입과 매장 운영의 철저한 효율화를 통해 '좋은 품질의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2000년 개점 이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기존 점포의 매출 확대가 지속되면서 FC 오너들의 출점 의욕이 왕성해 매 분기 수십 개씩 점포 수를 늘려 2023년 10월 말 기준 1,048개(직영점 4개)를 기록했으며, 점포당 매출액*은 2023년 10월 말 기준 426백만 엔으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5.5% 증가하였다.

은 연평균 5.7%의 증가율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FC 가맹업체로는 G-7홀딩스<7508>의 자회사인 (주)G-7슈퍼마켓 외에도 오션시스템<3096>, 마키야<9890>, 칸세키<9903>, 오토웨이브<2666>, 오토웨이브<2666> 등이 있다.

매출액÷기말 점포 수로 계산. 매출액은 상품 출하액 외에 FC 점포의 로열티 수입, 가맹금 등이 포함된다. 2020년 10월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하며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사태)으로 인한 집콕 수요로 식료품 대량 구매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이후에도 반동 감소 없이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주목할만하다.

식품 슈퍼 업계 전체와 업무 슈퍼 사업의 2012년 이후 매출 성장률을 비교하면, 업무 슈퍼 사업은 점포 수를 확대한 덕에 업계 전체를 상회하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 이후 10% 이상의 격차를 보이는 등 회사의 성장률이 두드러진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017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대형 식품 슈퍼 6사의 실적을 비교해보면, 6사 합계가 매출액 20.8% 증가, 영업이익41.4% 증가한 반면, 업무용 슈퍼 사업은 매출액 82.6% 증가, 영업이익100.6% 증가로 크게 상회하고 있어, 실적 측면에서도 실적 측면에서도 기업형 슈퍼마켓 사업의 비약적인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업무슈퍼 사업 매출 중 FC 본부로서의 로열티 수익은 FC 가맹점에 대한 상품 출하액의 1%로 FC 전개 기업 중 낮은 수수료율로 책정되어 있다.

이는 회사의 경영 방침인 FC 가맹점의 수익 확대가 자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에 따른 것으로, 로열티 수익보다는 식품 제조 및 도매 사업에서 수익을 확대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FC 가맹점은 지역에 따라 직할지역과 지방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계약 내용도 다소 차이가 있다.

직할 지역의 경우 가맹금 220만엔(소비세 포함),보증금 1,000만 엔의 일시금 외에 주문 시스템 사용료로 월 31,428엔(소비세 포함)을 징수하고 있다.

업무 슈퍼의 취급 상품 수는 PB상품과 NB상품을 합쳐 약 5,590개에 달하며, PB상품은 국내외 26개 자사 그룹 공장(중국 1개공장 포함)과 해외 협력공장에서 조달하고 있다.

이 중 국내 자체 그룹 공장에서 제조한 상품이 11.1%, 수입품이 23.5%를 차지한다.

수입품 중 약 절반은 중국에서, 나머지 절반은 유럽, 미국, 아세안, 중남미 지역에서 직수입하고 있으며, 수입처는 약 50개국에 달한다. 특징으로는 각국의 대표 제품 구색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에서는 파스타나 피자,벨기에에서는 와플과 감자튀김, 베트남에서는 포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꿀 등을 수입하고 있으며, 현재 우크라이나산 상품 판매의 일부를 우크라이나 및 그 주변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공익재단법인) 일본 유니세프 협회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강점 중 하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자체 그룹에서 개발, 제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 50개국에 걸친 국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르게 발굴하고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조달력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신선식품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구매하지 않고 각 FC 기업의 재량에 맡기고 있다.

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JA(농업협동조합)를 통해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양계업은 오카야마현에서 '기비코겐도리', 군마현에서 '조슈코겐도리' 양계를 하고 있으며, 가공된 냉장 닭고기는 신선한 상태로 킨키권과 관동권에, 소시지 등 가공품은 전국의 '업무용 슈퍼'에 출하하고 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과 관련하여, 동사는수 입 품 매입 결제의 대부분을 미국 달러화로 결제하고 있기 때문에(나머지는 주로 유로화), 엔화 약세는 매입 비용 상승 요인(1엔/달러의 엔화 약세로연 간 약 4 억엔)이 되지만,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일부 환 예약을 통한 헤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헤지 부분의 손익을 영업외손익으로 계상하고 있다. 에 대해 영업외손익으로 계상하고 있다.

한편, 환율 변동에 따른 FC 가맹점에 대한 도매가격 변경은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경우 등에는 일시적으로 수익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수 있다.

2. 외식 및 중식 사업

외식-중식 사업은 '업무 슈퍼'에서 구축한 원재료 매입부터 상품 판매에 이르는 저비용 운영 노하우를 살려 3가지 업태를 전개하고 있다.

외식업태는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뷔페 형식으로 제공하는 '고베 쿡 월드 뷔페'(2023년 10월 말: 14개 점포, 그 중 직영 1개 점포, 평균 객단가 1,300엔~1,400엔)이다.

고기구이 주문 바이킹 '프리미엄 갈비'(20개 점포, 직영점만 운영)가 있으며, 중식 업태는 자사 그룹에서 제조한 식재료 등을 매장에서 조합하여 조리하여 갓 만든 반찬과 도시락을 제공하는 반찬가게 '치소나'(114개 점포, 그 중 직영점 5개 점포)가 있다.

2023년 10월기 매출 구성비는 '프리미엄 갈비'가 약 50%, '치소나'가 약40%, '고베쿡 월드뷔페'가약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갈비'의 특징은 고기구이 오더뷔페 & 디저트 뷔페로, 여성 고객들을 배려한 매장 구성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젤라또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매장당 월매출은 2~3만 엔. 2018년 12월 1호점(가와사키시)을 오픈한 후 수도권에 직영점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장 운영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인력 양성이 완료되는 단계에 FC 전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는 각 매장에서 부위별로 고기를 부위별로 가공해 제공하고 있어 전문 조리 인력을 채용-육성해야 하지만, 향후 센트럴 키친 형태의 운영을 구축해 FC 전개에 따른 출점 가속화 및 비용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馳走菜'는 2018년부터 시작한 업태로, 팩 포장 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제공하는 상품도 인기 상품으로 한정하는 등 효율성과 인력 부족에 대응한 간편한 운영을 중시하는 매장 형태라는 점이 특징이다. 점포당 월매출은 5백만 엔 정도이며, 20평 정도만 있으면 출점할 수 있어 수익화가 용이하다. 업무 슈퍼 내에 출점하면 집객력도 높아진다는 것이 과거 사례에서 확인되어 업무슈퍼의 신규 출점과 함께 출점하는 경우가 많지만, 새로운 시도로 드럭스토어 등 다른 업태의 점포에 출점하는 경우도 있다.

3.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2012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에서는 주로 태양광 발전사업(2023년 10월기 말 발전용량 약 81.0MW)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8년 8월부터 홋카이도에서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약 6.2MW)을 통한 전력판매를 개시했다.

사업인 태양광 발전소를 미야기현에서 가동(약 30.0MW)하고 있으며, 향후 현재의 발전 용량을 유지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4. 기타

각 사업 부문으로 분류되지 않는 기타 사업으로는 관광 사업 등이 있다. 관광 사업은 현재 홋카이도에서 관광 과수원 개원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2022년 여름에 체리 생육에 성공하고 여러 종류의 과수 재배를 진행 중으로 본격적인 개원까지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실적 동향

2023년 10월기에는 업무 슈퍼 사업을 중심으로 호조, 모든 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1. 2023년 10월 월기 실적 개요

2023년 10월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461,546백만 엔, 영업이익이 10.4% 증가한 30,717백만 엔,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6.7% 감소한 29,970백만 엔,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20,560 백만 엔을 기록했다. 환율 변동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실 계상으로 경상이익과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으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회사 계획(매출액 440,000백만 엔, 영업이익 29,700백만 엔)을 상회하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모든 사업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매출액은 모든 사업부문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주력인 기업형 슈퍼마켓 사업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2023년 4월 이후 업계 전반에서 NB 상품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절약 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업무 슈퍼의 기존점 상품 출하액 증가율이 예상보다 높은 7.7%로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이 실적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판매가 성장했다. 또한, 회사도 NB 상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지만, 규모의 경제를 활용한 가격 협상력을 통해 우월한 가격 책정이 가능하여 PB 상품 보다 더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기간 중 평균 환율이 전분기 127엔/달러에서 139.19엔/달러로 상승하여 수입상품의 매입비용이 상승했으나 일부 가격인상 등을 통해 이를 흡수했다. 또한, 원재료 비용 상승 등으로 전기에 수익이 악화되었던 국내 그룹사들도 가격 인상 효과와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2023년 10월기에는 전반적으로 수익이 회복된 것으로 보이며, 매출원가율도 88.6%로 전분기(88.5%)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판관비율은 전분기 4.6%에서 4.8%로 상승했는데, 이는 '프리미엄 갈비' 출점 확대에 따른 인건비, 광열비, 임차료 등의 증가에 기인한다. 물류비 비율은 컨테이너 운임 하락과 국내 물류센터 체제 강화로 전분기 대비 0.1%p 하락한 1.7%를 기록했다.

2023년 10월기에는 4,082백만 엔의 평가손실을 기록하였다. 또한, 환차익도 전분기 2,790백만 엔에서 2,156백만 엔으로 감소하여 5,194백만 엔의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금융수지는 현금 및 예금이 쌓인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621백만 엔의 이익 증가 요인이 되었다. 한편, 전분기에는 그룹사 농장과 공장에 대해 994백만 엔의 손상차손을 기록했으나, 2023년 10월기에는 큰 규모의 특별손실이 없었기 때문에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당기순이익은 소폭의 이익 감소에 그쳤다.

업무 슈퍼 사업 호조 지속, 외식-중식 사업도 4기 만에 흑자 전환,

사상 최대 실적 갱신

2. 사업부문별 동향

(1) 업무 슈퍼 사업

업무 슈퍼 사업의 매출은 전분기대비 12.8%증가의 446,908백만엔, 영업이익은 동8.0%증가의 34,139백만엔으로 과거 최고를 연일 경신했다.

점포 수 확대와 더불어 기존점 대상 상품 출하가 호조를 유지한 점, 그룹사 수익이 전반적으로 회복된 것이 주요 요인이다.

2023년 10월 말 기준 '업무 슈퍼' 점포 수는 전년 말 대비 41개 점포가 증가한 1,048개로 계획보다 1개 점포가 더 많았다.

해당 기간 중 12개의 점포가 폐점했지만 53개의 점포를 신규 출점했다.

지역별로 보면, 규슈 지역이 13개 점포, 홋카이도 지역이 7개 점포가 증가해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그 외 지역에서도 고르게 출점수가 증가했다.

증가 속도는 전반기 57개 점포보다 다소 둔화됐지만, 건축비용이 치솟는 등 신규 출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평가된다.

'업무 슈퍼'의 기존점 상품 출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2023년 4월 이후 NB 상품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면서 절약 성향이 높아져 '업무 슈퍼'의 고객 수가 증가했고, 고객당 평균 구매 금액이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식품 슈퍼 업계 전체의 기존점 매출은 NB 상품 가격 인상으로 인해 하반기에 4% 미만의 성장률을 보였으나, 업무용 슈퍼는 NB 상품에서 경쟁 슈퍼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기 때문에 NB 상품을 찾는 신규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PB 상품보다 NB 상품의 가격 인상률이 더 컸다.

PB상품보다 NB상품의 가격 인상률이 더 컸기 때문에 PB상품의 매출 비중은 34.74%에서 34.57%로 소폭 하락했지만, PB상품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PB상품은 수입상품의 경우, 전기에 이어 인도네시아 전통 콩 발효식품인 '템페'가 호조를 보였고,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학교 축제와 각 지역 축제가 부활하면서 닭꼬치구이 판매도 초가을에 급증했다.

국내 그룹 상품으로는 전반기 우유팩 디저트 신제품으로 출시한 '녹는 카라멜 푸딩'을 비롯해 각종 냉동식품, 신상품으로 출시한 치킨 커틀릿(김 짠맛)과 치즈 치킨 커틀릿 등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23년 10월에는 관동지역 최초의 직영점(요코하마 이즈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 매장은 매장 면적이 약 450평으로 표준 매장(150~220평)에 비해 대형 매장으로, 신선식품 등의 판매도 하고 있다.

셀프 계산대 도입 등 새로운 시도를 테스트하고 SV 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향후 FC에서도 매물이 있으면 대형 매장을 전개하는 것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물류비 효율화를 위한 노력으로 전기에 후쿠오카, 시코쿠에 3PL 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2023년 10월기에는 중부지역에도 3PL 센터를 개설했다.

특히 후쿠오카에 3PL 센터를 개설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규슈 지역 매장에 고베의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배송했지만, 후쿠오카에 센터를 개설함으로써 일정한 재고를 보유할 수 있게 되어 물류 효율이 개선되었고, 상품 품절로 인한 판매 기회 손실도 감소했다.

(2) 외식 및 중식 사업

외식-중식 사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5% 증가한 10,950백만 엔, 영업이익은 512백만 엔(전기는 119백만 엔의 적자)으로 4기 만에 흑자 전환하여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馳走菜」와 직영으로 전개하고 있는 「프리미엄 갈비」의 점포 수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에 더해, 「고베 쿡 월드 뷔페」에 대해서도 행동 제한 해제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매출이 회복되었다.

이익 측면에서도 '馳走菜'의 이익 증가가 지속된 데다 '프리미엄 갈비'와 '고베 쿡 월드뷔페'도 사업본부의 비용을 흡수하며 흑자 전환했다.

'고베 쿡 월드 뷔페'의 출점 현황은 출점 3점, 폐점 0점으로 전년 말 대비 3점 증가한 14점포가 되었다. 메뉴 개폐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써 기존점 매출은 코로나 사태 이전의 80% 수준까지 회복했다. 지방 점포의 경우 아직 회복이 더디지만, 직영점인 고베 하버랜드점의 경우, 기간 중반기부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완전히 회복되고 있다.

용과 광열비가 상승하는 가운데, 기간 한정 페어 개최와 뷔페 플랜을 2개에서 3개로 확대한 것이 주효해 매출은 호조를 이어갔다. 뷔페 플랜에서는 최상위 플랜인 스페셜 코스(세금 포함 5,038엔)가 호평을 받았다.

중식 업태인 '馳走菜'의 출점 현황은 출점29개, 퇴점 2개(업무 슈퍼에서 탈퇴한 FC 오너의 점포)로 전분기 말 대비 27개 점포가 증가한 114개 점포가 되었다. 원재료 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상품의 가격 개정과 메뉴의 개폐, 조리 운영의 효율화 등을 통해 가격 우위를 유지했다. 또한 약 40여 종의 신메뉴를 개발했으며, 특히 디저트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기존점 매출도 성장해 큰 폭의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업무 슈퍼'의 집객력 향상에 대한 시너지가 높아 가맹점의 출점 의욕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드럭스토어 내 신규 출점도 시작했다.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주)신세이도 약국이 운영하는 '약국의 행복한 윤노점'에서 '치치시나' 오픈 전보다 매장 고객 수 및 매출이 증가하는 등 출점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다른 점포의 추가 출점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신세이도 약국은 새롭게 업무 슈퍼의 FC 가맹도 진행한 것

으로 보이며, 향후 '업무 슈퍼'와 '치시나'를 동시에 출점할 가능성도 있다.

(3)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3,646백만 엔, 영업이익은 38.8% 증가한 938백만엔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으며, 2022년 6월에 가동을 시작한 약 18.9MW의 태양광 발전소(후쿠시마현 니시시라 카와군 사이고무라)가 연간으로 기여한 것이 매출 및 이익 증가의 요인이 되었다. 또한, 2023년 10월 18일부터 약 30.0MW로 그룹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미야기현 히가시마쓰시마시)가 전력 판매를 개시함에 따라, 2023년 10월 말 발전 용량은 전년 말 대비 30.0MW 증가한 87.2MW(태양광 발전소 19개소에서 약 81.0MW,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소 1개소에서 약 6.2MW)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 6.2MW)이 되었다.

자기자본 비율 50%대로 건전한 수준 유지,

순현금5,000억엔 이상 유지

3. 재무현황 및 경영지표

2023년 10월 말 자산 총액은 전분기 말 대비 31,615백만 엔 증가한 211,891백만 엔을 기록했다. 주요 변동 요인을 살펴보면, 유동자산에서는 재고가 904백만 엔 감소한 반면, 현금 및 예금이 25,550백만 엔 증가했다. 고정자산에서는 미야기현 내에 약 3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개설한 것 외에 냉동식품 및 레토르트 식품 제조를 담당하는 미야기제분(주) 이 2023년 4월부터신본사 공장을 착공(총 8,133억 엔, 2024년 4월 준공 예정)하여 유형 고정자산이 6,083억 엔 증가하였다.

신공장은 연면적 8,970m2로 그룹 최대 규모이며, 레토르트 식품과 냉장 반찬 등 자동화 라인을 도입한 생산성이 높은 공장이 될 것이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와타리마치에 건설해 약 40명의 신규 고용을 예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복구 지원을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

부채총계는 전년 말 대비 14,384백만 엔 증가한 97,439백만 엔을 기록했다. 설비투자 자금으로 이자부채가 3,783백만 엔 증가했고, 매입채무가 3,064백만 엔, 자산제거부채가 1,144백만 엔, 기타 유동부채 등이 각각 증가했다. 또한, 순자산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17,230백만 엔 증가한 114,451백만 엔을 기록했다.

배당금 지급액 4,824백만 엔이 있었지만,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당기순이익 20,560백만 엔을 기록하여 이익잉여금이 15,736백만 엔 증가하였다.

경영지표는 자기자본비율이 52.7%로 전년 말과 동일한 수준, 이자부채비율은 2.0포인트 하락한 34.3%를 기록했다.

순현금(현금 및 예금 - 이자부채)은 현금흐름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67백만 엔 증가한 54,273백만 엔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여 재무구조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수익성 측면에서는 ROE가 19.9%로 전분기 대비 4.4%p 하락한 19.9%로 최근 몇 년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이익 성장에 따른 자기자본 증가로 재무 레버리지(총자산/자기자본)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자기자본에 이자부담을 감안한 수익성 지표인 ROIC(투하자본이익률)를 KPI로 채택하고, 향후 ROIC의 유지 및 개선에 힘쓸 방침을 밝혔다.

향후 전망

2024년 10월기에도 저축 성향의 증가에 힘입어 업무용 슈퍼 사업 호조 지속 전망

1. 2024년 10월 월기 실적 전망

2024년 10월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498,000백만 엔, 영업이익이 0.9% 증가한 31,000백만 엔, 경상이익이 10.1% 증가한 33,000백만 엔,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이 4.6% 증가한 21,500백만 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무슈퍼사업이 계속해서 견인하는 모양새다.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6.7%에서 6.2%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환율 가정 환율을 전분기 139.19엔/달러에서 140~150엔/달러로 다소 엔화 약세를 가정한 점, 2024년부터 시행되는 물류업계의 총 노동시간 규제로 인해 물류비용이 어떻게 변화할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변화할지 불투명하기 때문에 판관비를 보수적으로 반영한 것이 요인이다. 반면, 경상이익은 전기에 발생한 환차익과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사라지는 것을 전제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인상이며, 향후 환율이 예상보다 엔화 약세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실적은 계획대로 달성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업무 슈퍼 사업의 실적 전제로 업무 슈퍼의 점포 수는 전년 말 대비 35개 점포 증가한 1,083개, 기존점 상품 출하액은 전년 대비 2% 이상 성장, PB 상품 매출 비중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점포 수는 관동-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점포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며, FC 가맹점의 투자 의지가 강해 달성 가능한 수준이며, 점포 수 확대 효과로 3~4%의 매출 증가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점 상품 출하액에 대해서도 NB 상품 가격 인상 등 사업 환경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계획 대비 초과 달성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23년 12월 기존점 상품 출하액의 전년 동월 대비 성장률은 6.9% 증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엔화 약세와 물류비 상승을 전제로 소폭의 이익 증가와 보수적인 계획을 세웠다. 그룹사 수익성 역시 인력 부족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설비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자체그룹 공장의 설비투자는 100억 엔 수준으로 전년 동기 6,572억 엔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투자 건으로는 미야기제분의 신본사 공장이 2024년 4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진식품(주)에서 샐러드류 용량 증설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야기제분은 신공장 가동으로 레토르트 제품 등의 생산 능력이 1.5배 이상 확대된다.

한편, 2023년 10월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클라우드형 선불 발행 시스템을 통한 고객 유치 방안으로 '교무카(Gyomuca)'의 도입 촉진에 나선다.

교무카는 회원카드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현금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000엔 단위로 현금을 충전하면 입금 금액의 0.5%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적립되며, 각 점포에서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구매 시 포인트를 부여하는 시책도 도입했다. 앱에서는 특판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교무카' 도입 점포 수는 2023년 12월 기준 약 30% 정도로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어, 고객 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시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C 판매는 현재 가나가와현과 도쿄도(낙도 제외)에 서비스 지역을 한정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 수와 유통액 모두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취급 품목은 PB 상품 외에 일부 NB 상품(경쟁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상품)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케이스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당분간은 현재 휴게소에서 취급 품목을 확대하고, 1회당 주문 금액을 높여 물류비용의 효율화를 꾀할 방침이다.

(2) 외식 및 중식 사업

외식-중식 사업은 각 업태 모두 성장이 기대되며,두 자릿수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고베 쿡 월드 뷔페'에 대해서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인바운드 수요와 여행자 수요 회복이 지속되고, 송년회-신년회 및 송영회 단체 고객, 행락객의 증가도 기대되는 등 시장 환경의 호전으로 매출 증가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2024년 10월기는 전 점포에서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출점으로는 2024년 1월에 지바현에 1개 점포를 출점했다.

'프리미엄 갈비'에 대해서도 순조로운 확장이 예상된다. 2023년 12월에 신규 출점한 쇼난다이점(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디저트 뷔페에 구운 과자(피낭시에, 카누레)를 추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디저트 메뉴의 충실화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기간 한정 페어 개최를 통해 집객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馳走菜」에 대해서도 출점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업무 슈퍼'와 동시 출점을 계획하고 있는 FC 오너가 늘고 있고, 신규가맹 요청도 늘고 있어 매장 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가맹에 대해서는 기존 오너와의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충분히 검토한 후 가맹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또한, 상품 전략으로는 전기에 호평을 받았던 디저트류 라인업을 확대하여 기존점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 출점 현황은 '업무슈퍼' 내에 3개 매장을 신규 출점했다.

(3) 친환경 재생에너지업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약 30.0MW 규모의 발전소가 연간으로 기여하면서 매출액은 10억 엔 정도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반면, 판매 개시 첫 해에는 감가상각비 부담이 커서 이익 기여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재생에너지 설비 신설 계획은 없으며, 기존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6년 10월기 매출 5,430억엔,

영업이익 370억 원을 목표로 한 중기 경영계획 수립

2. 중기 경영계획 및 장기 비전

(1) 중기경영계획

이 회사는 2024년 10월기부터 시작되는 3개년 '중기 경영계획 2024-2026'을 발표했다. 중기 비전으로 'PB 상품을 강화하여 업무 슈퍼를 중심으로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다'를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 방침으로 1) 업무 슈퍼의 지속적인 성장, 2) 국내 PB 상품의 생산 능력 강화, 3) 외식・중식 사업의 확대 등 3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적 목표로는 최종년도인 2026년 10월기에 매출액 5,430억 엔, 영업이익 370억 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매출액 5.6%, 영업이익 6.4%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익성 지표로 ROIC를 중시하여 2023년 10월기 13.6%에서 2024년 10월기 이후 10% 이상을 유지하며 매 분기 개선을 목표로 삼았다.

주력 사업인 기업형 슈퍼마켓 사업에서는 점포 수를 1,130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점 상품 출하액을 매 분기 2% 이상 성장시키고, PB 상품 매출 비중을 37%(전년도 실적 34.57%)까지 향상시키고, PB 상품 확대를 위해 그룹사 설비 투자를 매 분기 100억 엔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가맹점에 에너지 절약형 비품 및 자동 발주 시스템 등의 도입을 유도하여 매장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것 등을 중점 시책으로 추진한다.

점포 수에 대해서는 3기 동안 82개 이상의 점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건축비 상승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지만,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으면 FC 오너의 투자 의욕이 왕성하기 때문에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당사는 판단하고 있다.

또한, 기존점 상품 출하액 2% 이상 목표에 대해서도 최근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5%를 상회하고 있으며, 둥지 수요의 반동 감소가 있었던 2021년 10월 분기에도 2.4%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PB 상품 매출 비중 37% 목표에 대해서는 NB 상품 동향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유동적이지만, 적어도 자사 그룹의 생산 능력 강화 및 인력 부족 대책을 위한 노동력 절감을 위한 설비 투자를 매 분기 100억 엔 이상 실시하여 그룹사의 생산 체제를강화함으로써 PB 상품의 매출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PB 상품의 매출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근 3기에는 총 180억엔의 설비투자를 실시했지만, 상품에 따라서는 품절이 발생하는 등 기회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3기 내에 2개 이상의 신공장을 가동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그 중 1개는 앞서 언급한 미야기 제분 신공장이며, 2개 이후는 여러 그룹사에서 계획이 진행 중이지만, 건축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가동 시기는 2026년 10월기 후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각 그룹사에서 필요에 따라 노동력 절감 투자나 설비 노후화에 따른 갱신 투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장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2023년 10월기부터 직영점에서 에너지 절약형 비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오픈형 냉동 쇼케이스를 클로즈형 냉동 쇼케이스로 교체해 매출과 전기료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있다.

폐쇄형으로 바꾸면 상품 꺼내기 번거로워져 냉동 상품 매출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직영점에서 1년간 시범적으로 설치한 결과 매출에 변화가 없었고, 전력 소비량도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향후 출점하는 신규 매장에서는 폐쇄형 냉동 쇼케이스의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매장에서도 비용 대비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FC 오너에게 교체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인력 절감 방안으로 셀프 계산대 외에 자체 개발한 자동 주문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기존에는 상품 발주 업무는 담당자가 일일이 상황에 따라 수행하는 등 속인적이고 경험 연수가 필요했지만, 자동 발주 시스템 도입으로 관련 업무가 간소화된다.

직영점에서 도입한 결과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등 구체적인 효과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FC 매장에도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 소프트웨어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며, 완료 후 본격적인 도입을 시작할 계획이다.

외식-중식 사업에 대해서는 3개 업태 총 200개 점포를 목표로 하는 것(2023년 10월 말 148개 점포), 그리고 '프리미엄 갈비'의 FC 전개 시작이라는 두 가지를 중점 시책으로 추진하겠다.

'프리미엄 갈비' 의 FC 전개는 직영점을 30개 정도까지 늘려 인력 기반을 강화하고, FC화해도 일정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교육 체계와 운영 체제를 구축한 후 시작할 예정이다.

(2) 장기 비전

이 회사는 장기 비전으로 "'좋은 것을 더 싸게'를 대의명분으로 식품 종합기업으로서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것"을 내세우고 있으며, 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목표도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업형 슈퍼마켓 사업에서 점포 수 1,500개 이상, PB 상품 매출 비중 40% 이상, 외식-중식 사업 전 업태에서 500개 이상 매장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PB 상품 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향상과 물류 거점 투자에 따른 판관비율 개선 등을 통해 연결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 슈퍼'의 점포 수는 지역별 인구당 점포 수가 가장 많은 간사이 지역을 기준으로 볼 때, 1,600개 정도까지 확대 여지가 있고,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당사는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텃밭인 간사이 지역은 인구 100만 명당 점포 수가 13.1개로 다른 지역에 비해 1.7~2배 정도 많은데, 간사이 지역과 비슷한 규모의 점포 수가 전국으로 확산된다고 가정하면 단순 계산으로 1,633개 점포가 된다.

또한, 간사이 지역도 성장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점포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점포 수 확대 여지는 더욱 커진다.

한편, 지역별로 강세를 보이는 식품 슈퍼가 있는 것도 사실이며, 3대 대도시권 중 하나인 아이치현에서는 출점 수가 26개로 최근 4년간 1개 점포 증가에 그치고 있다.

인구 100만 명당으로 환산하면 3.5개로 낮은 수준이며, 향후 이러한 지역을 개척하여 점포 수를 확대할 여지가 있다. 또한, 도쿄 23구 내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50평 정도의 소형 매장으로 출점을 검토하고 있으며, 수익모델을 구축한 후 FC로 확장할 계획이다.

PB 상품 매출 비중 40% 이상을 목표로 그룹사 생산능력 강화와 해외 신규 상품 개발 및 M&A를 통한 라인업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외식-중식 사업의 점포 수는 '치쟈시나'가 업무 슈퍼 외에 다른 업태로 출점할 가능성도 있어 확대 여지가 크고, '프리미엄 갈비'에 대해서도 경쟁업체가 300개를 넘어섰기 때문에 FC 전개가 시작되면 점포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500개 목표는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500개 점포 목표에 대해서는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물류 거점에 대한 투자는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정비 및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수도권에 대형 물류센터 개설을 예정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기에 요코스카 리서치파크 내에 약 1만평 규모의 부지를 이미 취득하여 물류센터와 함께 식품 가공 공장도 함께 설립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300억 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소 시기는 2027년 10월기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3. ESG 의 활동 소개

회사는 ESG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1) 환경(E)

환경에 대한 노력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 외에도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재생에너지 창출 등을 통해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고려하여 업무 슈퍼 오리지널 에코백을 제작하여 2003년경부터 업무 슈퍼의 신규출점 시 등에 누적 1,300만장 이상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푸드 로스 삭감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인쇄 불량 등으로 매장에서 판매할 수 없는 식품을 인증 NPO법인 푸드뱅크 간사이에 기부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부터 '고베 쿡 월드 뷔페'에서 런치, 디너 각 시간대의 라스트 오더 이후 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후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 점포에서 도입하고 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에서는 국내에서 태양광 발전소 19개소,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사업을 통해 CO2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에 동의하고, TCFD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시나리오 분석, 식별된 리스크 및 기회 대응 방안 검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등의 설정 작업을 지속가능위원회를 설치하여 진행하고 있다.

(2) 사회(S)

2012년 이후 할랄 상품을 강화해 현재 200여 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음식'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 3월부터 인증 NPO법인 전국어린이식당지원센터・무스비에를 통해 전국의 어린이식당과 지역 어린이식당 네트워크에 식품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2022년 3월부터 인증 NPO법인 난민지원협회에 할랄 인증 식품과 냉동야채 등을 무상으로 기부하는 활동도 시작했다.

이 밖에도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워라밸 실현을 위한 지원제도(리프레쉬 휴가 및 라이프 서포트 휴가 도입, 자격시험 응시지원, 육아시간 단축 근무제도 강화 등)를 마련하고 있으며,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인재 채용에 있어 적극적인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여성 활약 촉진을 위해 여성 직원 비율, 여성 관리자 비율 등의 목표도 설정하고 그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3) 거버넌스(G)

기업으로서 건전한 발전을 지속하는 동시에 사회의 지속가능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거버넌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022년 10월 회계연도부터 감사위원회 설치회사에서 감사위원회 설치회사로 전환했으며, 2022년 2월에는 이사회의 임의 자문기구로 '지명 및 보상위원회'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품질관리 체계의 강화 및 개선 등에 힘쓸 방침이다.

주주환원 방안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경영성과에 따른 이익환원 실시 방침

주주환원책으로 경영성과에 따른 배당금 외에 주주우대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개인 투자자들이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주식 분할도 수시로 실시해 왔다.

배당에 관해서는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경영 실적에 따른 안정적 배당을 기본 방침으로 삼고 있으며, 2023년 10월기 주당 배당금은 전년과 동일한 22.0엔(배당성향 23.5%)으로 결정했다.

배당성향에 대한 기준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전년도 실적과 동등 이상의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며, 2024년 10월기에는 전년 대비 1.0엔 증가한 23.000엔(23.6%)을 배당할 예정이다.

또한, 주주 우대 내용은 매년 10월 말 주주에게 보유 주식 수와 보유 기간에 따라 'JCB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고 있으며, 100주 이상 1,000주 미만 보유 및 보유 기간이 3년 미만인 주주에게는 1,000엔, 3년 이상 보유하면 3,000엔 상당의 JCB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업무 슈퍼'에서는 대부분의 점포에서 JCB 기프트 카드를 사용할 수있다.

일본 식료품계의 다이소! '고베물산' <3038, 도쿄 증권거래소 프라임 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