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토카이' 일본의 실버헬스케어 사업체 <9729, 도쿄 증권거래소 프라임 마켓>
FISCO
2024.02.26
FISCO는 1995년에 설립되어 일본 도쿄에 위한 현지 리서치 기관 입니다.
일본 현지 전문 리서치 기관 FISCO의 일본 주식 종목 리포트를 오렌지보드에서 번역하여 독점 공개 합니다.
일본 기업에 관심있는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파일 변환 과정에서 글 간격 등에 사소한 오차와 오타(엔->원 등)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번역된 리포트는 '토카이' 입니다 |
목차
■요약
1. 2024년 3월 회계연도 2분기 누적 실적 개요
2. 2024년 3월기 실적 전망
3. 중기경영계획 추진현황
4. 주주환원정책
■사업개요
1. 건강생활 서비스
2. 조제 서비스
3. 환경 서비스
4. 기타
■실적 동향
1. 2024년 3월 회계연도 2분기 누적 실적 개요
2. 사업부문별 동향
3. 재무현황 및 경영지표
■향후 전망
1. 2024년 3월기 실적 전망
2. 사업부문별 전망
■중기경영계획
1. 중기경영계획 개요
2. PBR 개선 노력에 대해
■주주환원정책
요약
2024년 3월기 실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관동의 새로운 핵심 공장이 될 사이타마 공장도 가동 개시!
토카이<9729>는 건강생활서비스, 조제서비스, 환경서비스의 세 가지 부문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그룹이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의료와 개호 두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강점을 살려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 2024년 3월 회계연도 2분기 누적 실적 개요
2024년 3월기 2분기 누계(2023년 4월~9월)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67,865백만 엔, 영업이익이 3.3% 증가한 3,684백만 엔을 기록했다.
모든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하여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자재비와 인건비 증가 및 사이타마 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비용을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제공 가격 재검토를 통해 흡수하여 2기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2분기 누계 회사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2024년 3월 월기 실적 전망
2024년 3월기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135,609백만 엔, 영업이익이 5.3% 감소한 7,437백만 엔으로 당초 계획을 그대로 유지했다.
매출액은 렌탈 수요의 확대 등으로 모든 사업 부문에서 매출 증가가 예상되지만, 이익 측면에서는 2023년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사이타마 공장의 가동 비용과 감가상각비,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따른 자재비 및 인건
비 증가 등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비스 제공 가격 재조정과 생산성 향상 노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있고, 시스템 개선과 민들레 약국 신규 출점 등 일부 투자가 지연되고 있어 이익 감소 폭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관동지역의 새로운 핵심 공장이 될 사이타마 공장은 병원 린넨 세탁 공장 및 간병용품 유지보수 센터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병원 린넨 세탁 공장 기능은 요코하마 공장에서 단계적으로 이전하여 금년 중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며, 최신식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은 약 40%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간병용품 유지보수 센터에 대해서도 인력 절감을 도모하고 있으며, 관동지역의 렌탈 매출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며, 2025년 3월기 이후에는 수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 중기 경영계획 진행 상황
2022년 3월기부터 시작된 4개년 중기 경영계획 'Challenge for the new stage!'에서는 2025년 3월기에 매출액
1,400억 엔, 영업이익 95억 엔을 경영 수치 목표로 삼고 있다.
매출 목표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계획 수립 당시와 비교해 에너지 가격 급등, 의약품 공급 부족, 인건비 증가 등 비용 증가 요인이 증가해 목표 달성의 문턱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기존 사업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2024년 봄으로 예정된 진료비 개정과 개호비 개정에 대응하면서 목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령화 진행으로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의료와 개호 양 분야에서 서비스를 전개하는 강점을 살려 중장기적으로 실적은 안정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당사는 전망하고 있다.
4. 주주환원 방안
회사는 2023년 3월기부터 주주환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주주환원의 기준이 되는 연결 배당성향을 기존 25%에서 35%로 상향 조정했다.
2024년 3월기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9.0엔 감소한 51.0엔(35.1%)을 계획하고 있으나, 배당성향이 35% 이하로 낮아질 경우 배당금 증액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사주 매입에 대해서도 주가 수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Key Points
2024년 3월 회계연도 2분기 누적 매출은 모든 주요 부문에서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4년 3월기 실적은 매출 증가 및 이익 감소 예상, 상반기 순조로운 진행으로 이익 감소폭 축소 예상 건강생활, 조제, 환경 각 분야에서 성장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 사이타마 공장 가동으로 성장 잠재력 높아질 전망 수익성 및 자본 효율성 향상과 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PBR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업 개요
'건강생활서비스'와 '조제서비스'를 합친 헬스케어 분야가 수익의 주축을 이룬다.
이회사는 건강생활서비스, 조제서비스, 환경서비스의3개 부문을 축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기후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세그먼트별 구성비는 '건강생활서비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조제 서비스', '환경 서비스'가 그 뒤를 잇는 구성이다.
1. 건강생활 서비스
건강생활서비스 부문은 병원 관련 사업(의료기관 및 요양복지시설용 린넨 공급, 간호 보조, 원내 물품 관리 등 의료 주변 업무 위탁), 침구-린넨 공급 사업(호텔 등 숙박시설용린 넨 공급 및 침구류 렌탈), 실버 사업(간병용품 렌탈-판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외 급식사업(의료기관-요양복지시설 대상), 청소설비 제조사업, 아쿠아클라라 사업(가정배수 '아쿠아클라라' 서브프랜차이저)등도 구성되어 있다.
동 부문 매출의 5~60%를 병원 관련 사업 및 침구-리넨 서플라이 사업이 차지하고 있다.
병원, 요양시설, 숙박시설에 제공하는 린넨 공급은 동북, 관동, 관동, 중부, 간사이, 주고쿠, 시코쿠 지역에서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중 병원, 요양시설용은 업계 1위인 와타큐세이모어(주)에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병원 대상의 경우 린넨 공급 외에도 간호 보조, 병원 내 물품 관리 등 의료 주변 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동 부문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실버 사업은 개호보험제도에 따라 전동침대, 휠체어 등 개호용품의 렌탈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영업 지역은 동북부터 규슈 지방까지 고령자 증가가 예상되는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커버하고 있으며, 2023년 9월 말 기준 81개(비연결 자회사 7개 포함) 영업 거점과 7개 유지보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시코쿠 지방에서는 30% 정도의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지만, 3대 대도시권에서는 5~10%로 시장점유율 확대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경쟁사로는 프랑스 침대 홀딩스 <7840>와 파나소닉 홀딩스 <6752>의 자회사(파나소닉 에이지프리(주)) 등이 있지만, 직판 렌탈 매출은 동사가 1위로 추정된다.
이 회사는 각 지역의 케어매니저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의 관계를 활용하여 퇴원환자를 소개받을 수 있는 루트를 구축하는 등 이 회사만의 영업전략을 추진하여 시장 전체를 능가하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M&A도 활용하면서 지역 내 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각 지역 내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 조제 서비스
조제 서비스 부문은 연결 자회사인 단호박약국(주)이 도카이, 호쿠리쿠, 간사이, 시코쿠 지역에서 조제 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9월 말 기준 15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유기적 성장을 통해 점포 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출점처를 대형병원 문앞에 특화하여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국가가 제시한 '환자를 위한 약국 비전'에 따라 조제약국은 지역의 '주치의 약국'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으며, 동사에서도 출점 형태의 다각화와 지역의 '주치의 약국'으로서의 기능 강화에 힘쓰는 한편, 전문성 높은 약사 양성을 통해 지역의료에 공헌할 방침이다.
3. 환경 서비스
환경서비스 부문은 리스킨 사업과 청소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스킨 사업에서는 '리스킨'이라는 브랜드로 주로 사무실, 매장, 개인 주택 등에서 사용하는 걸레, 매트 등 환경미화용품을 대여 및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방 본사 및 대리점을 포함해 전국에 약 1,000여 개의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업계 점유율은 더스킨<4665>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화장실 주변 제품에 집중하며 타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청소 사업에서는 건물 청소 및 관리 업무 위탁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병원 내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도의 청소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으며, 매출의 70~80% 정도가 의료기관과 요양복지시설 대상의 청소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외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판매 사업 등도 하고 있다.
4. 기타
기타 부문에서는 연결 자회사인 (주)일본정보마트가 경영정보 제공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실적 동향
2024년 3월 회계연도 2분기 누적 매출은 모든 주요 부문에서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 2024년 3월 회계연도 2분기 누적 실적 개요
2024년 3월기 2분기 누계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67,865백만 엔, 영업이익이 3.3% 증가한 3,684백만 엔, 경상이익이 4.0% 증가한 3,869백만 엔,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분기 순이익이 16.1% 감소한 2,626백만 엔으로, 대체로 회사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매출액은 모든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하여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익 측면에서는 자재비 및 인건비 증가와 더불어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제공 가격 조정 등으로 이를 흡수하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2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반면,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분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특별이익으로 계상한 고정자산 매각이익 1,079백만 엔이 사라지면서 감소했다.
2분기 누계 회사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누계 설비투자 금액은 6,320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3,103백만 엔 증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하였다.
주요 증가 항목은 공장 건설 비용 3,949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2,527백만 엔 증가), 렌탈 자재 구입 884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173백만 엔 증가), 조제 약국 신규 출점 비용 240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213백만 엔 증가)으로 나타났다.
시스템 관련 투자는 180 백만 엔(전년 동기 대비 53 백만 엔 감소)으로 연간 계획의 1,001 백만 엔에 비해 낮은 진척도를 보였으나, 이는 기간계 시스템의 개발 일정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감가상각비는 전년 동기 대비 47백만 엔 증가한 2,136백만 엔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3분기부터 신공장 관련 감가상각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연간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740백만 엔 증가한 4,929백만 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생활서비스는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공장 가동으로 수익 감소
2. 사업부문별 동향
(1) 건강생활 서비스
건강생활서비스의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34,910백만 엔, 영업이익은 6.1% 감소한 3,009백만 엔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주력인 병원 관련 사업 및 침구/리넨 서플라이 사업, 실버 사업이 순조롭게 성장하며 사상 최대치를 연속으로 경신했으나, 자재비 및 인건비 증가와 더불어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회성 비용(부동산 취득세 등) 142억 엔을 계상한 것이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a) 병원 관련 및 침구-리넨 공급 사업
병원 관련 사업 및 침구-리넨 서플라이 사업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7억 엔 증가, 영업이익은 40억 엔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병법상의 취급이 2023년 5월에 2급 상당에서 5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임시 의료시설에 대한 매출이 감소했지만, 병원 및 개호시설 모두 신규 계약이 진행되어 린넨 공급 병상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였다.
또한, 관광 수요 회복과 가격 인상 효과로 호텔 등 숙박시설 대상 렌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어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전략 품목인 '입원-입주 세트'도 신규 계약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하며 호조를 이어갔고, '넥서스지'도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며 순조로운 증가세를 보였다.
이익 측면에서는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가 있었던 반면, 백의, 커튼 등 자재비 증가 및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회성 비용 48백만 엔을 계상한 것이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이익 증가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b) 실버 사업
실버 사업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5백만 엔 증가, 영업이익은 141백만 엔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5단계로 전환되면서 재택 개호 서비스를 받던 이용자 중 일부가 입원 및 시설 입소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성장률은 둔화되었으나, 신규 계약이 순조롭게 증가하면서 직판 렌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익 측면에서는 자재비 및 인건비 증가와 더불어 유지보수센터 설립에 따른 일회성 비용 93백만 엔을 계상한 것이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2023년 9월 미에현에서 복지용구 렌탈 사업을 전개하는 (주)케어크레스트의 전 주식을 취득하여 자회사화(비연결 자회사)했다.
연매출 약 5억 엔으로 미에현 내에 5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동사는 1개 거점), 미에현 내 점유율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c) 급식사업・기타
급식 사업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억 엔 증가, 영업이익은 18억 엔 감소했다.
매출액은 신규 수탁사업 수주에 힘입어 2기만에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나, 식재료비 상승과 인건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또한, 클리닝 설비 제조 사업을 중심으로 한 기타 사업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백만 엔 증가, 영업이익은 7백만 엔 증가하였다.
린넨 서플라이의 수요 회복에 따라 연결 자회사인 (주)플렉스가 판매하는 클리닝 설비의 수주도 회복되어 해당 사업의 매출액은 22.0% 증가했다.
상반기에는 플렉스의 매출에서 사이타마 공장향 그룹 매출 비중이 높았으나, 하반기에는 외부 판매가 중심이 되고 수주 잔고도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조제 서비스
조제 서비스 부문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25,535백만 엔, 영업이익이 11.1% 증가한 1,201백만 엔을 기록했다.
전분기 출점분을 포함한 신규 출점 효과에 따른 처방전 수 증가와 처방전 단가 상승으로 매출액은 3분기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매장 출점에 따른 비용 증가를 매출 증가 효과로 흡수하며 2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신규로 3개 매장을 출점하여 2분기 말 매장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개 증가한 152개 매장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 요인을 살펴보면, 약제료 매출에서 1,124백만 엔, 기술료 매출에서 227백만 엔이 각각 증가했다.
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으며, 처방단가도 1.7% 증가했다. 처방전 단가는 약제료, 기술료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약제비는 약가 인하 영향이 있었지만, 단가가 높은 항암제의 수요 증가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기술료에 대해서는 재택 조제, 의료기관, 개호복지시설 등과의 연계 등 지역 거점 약국으로서의 기능 강화에 힘쓴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편, 영업이익 증감 요인을 살펴보면, 기술료 매출 증가로 인한 증익으로 227백만 엔, 약제비 매출 증가로 84백만 엔의 증익이 발생하여 점포비용 증가 192백만 엔을 흡수한 모습이다.
약제비 매출 증가에 비해 이익 증가 기여도가 소폭에 그친 것은 후발의약품 공급 부족으로 의약품 구매비용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3) 환경 서비스
환경서비스의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7,332백만 엔, 영업이익이 32.0% 증가한 732백만 엔을 기록했다.
2분기 누계로 매출액은 5기 만에, 영업이익은 2기 만에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
리스킨 사업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4백만 엔 증가, 영업이익이 131백만 엔 증가했으며, 2023년 4월에 비연결 자회사 1개사와 연결 자회사 1개사를 흡수 합병하여 경영 자원의 집약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 힘쓴 것이 매출 증가와 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주력하고 있는 화장실 주변 상품 판매도 인력 부족 속에서 화장실 공간의 청결 유지에 기여하는 상품(요로결석 방지 장치 스텔라바이스 등)이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청소 사업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억 엔 감소, 영업이익은 45억 엔 증가하였다.
매출액은 코로나 병동 수탁 업무의 감소가 매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이익 측면에서는 전년 동기 일회성 비용으로 계상했던 신규 사업장 설립 비용 등이 사라졌고,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이 개선된 것이 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금이 풍부하고 재무상태가 양호함
3. 재무현황 및 경영지표
2024년 3월기 2분기 말 재무상황을 살펴보면, 자산총계는 전분기 말 대비 4,916백만 엔 증가한 115,701백만 엔을 기록했다.
주요 증감 요인을 살펴보면, 유동자산은 현금 및 예금이 3,045백만 엔 감소한 반면, 어음 및 미수금이 1,294백만 엔, 재고자산이 1,068백만 엔 각각 증가하였다.
고정자산은 사이타마 공장 관련 건설 가계정이 3,394백만 엔 증가했고, 투자 유가증권이 1,496백만 엔 증가했다.
부채 합계는 전기말 대비 3,163백만 엔 증가한 31,725백만 엔을 기록했다.
이자부채가 288백만 엔, 미지급법인세 등이 265백만 엔 각각 감소한 반면, 미지급금이 1,738백만 엔, 지급어음 및 미지급금이 1,379백만 엔 각각 증가하였다.
순자산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1,753백만 엔 증가한 83,976백만 엔을 기록했다.
배당금 지급으로 1,373백만 엔이 감소했으나,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분기순이익 2,626백만 엔의 계상과 기타 유가증권평가차익 518백만 엔의 증가로 이를 흡수했다.
경영지표를 살펴보면, 자기자본비율은 72.1%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자부 부채비율도 3.1%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건전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린넨 공급, 간병용품 렌탈, 리스킨 등의 렌탈 사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탄탄한 재무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동사의 강점 중 하나라고 판단된다.
향후 전망
2024년 3월기 실적은 매출 증가 및 이익 감소 예상, 상반기 순조로운 진행으로 이익 감소폭 축소기대
1. 2024년 3월 월기 실적 전망
2024년 3월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35,609백만 엔,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7,437백만 엔, 경상이익은 3.4% 감소한 7,804백만 엔, 모회사 주주에 귀속되는 순이익은 16.1% 감소한 5,121백만 엔으로 당초 계획을 그대로 유지했다.
2분기까지의 진행률은 매출액 50.0%, 영업이익 49.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회사 계획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3년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사이타마 공장은 병원 린넨 세탁 공장과 간병 용품의 유지보수 센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관동 지역을 커버하는 핵심 공장이 될 것이다.
실버 사업에서는 관동 지역의 렌탈 매출을 10년간 약 1.8배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설된 유지보수센터에는 자동반송기, 오토레이터 등을 도입하여 인력절감을 통한 업무효율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병원 린넨 세탁 공장에는 자회사인 플렉스의 최신 설비를 도입하여 인력 절감을 도모하고, 구 공장(요코하마 공장)에 비해 20%의 인력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설비와 폐수-배열 재활용 설비, 우물 물을 냉매로 하는 에너지 절약형 공조 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도, 생산성은 약 40%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CO2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약 17%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환경을 배려한 최첨단 공장으로서 중기적으로 회사의 실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구 공장의 업무량을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단계에 있으며, 금년 중으로 전환이 완료될 예정이다. (구 공장은 넥서지의 세탁 공장으로 계속 가동될 예정)
2024년 3월기 설비투자 계획은 신공장을 포함하여 9,580백만 엔으로 전년대비 3,106백만 엔 증가할 계획이며, 감가상각비 증가(전년대비 740백만 엔 증가한 4,929백만 엔)가 주요 감익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제약국 신규 출점이 당초 계획했던 11개에서 6개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기간계 시스템 교체 일정도 지연되고 있어 감가상각비 증가폭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당사에서는 판단한다.
또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분기 중반부터 진행해 온 서비스 제공 가격 조정은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병원 및 요양시설용 린넨 공급의 경우, 고객사의 경영상황이 어려워 가격 전가에는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어, 2024년 봄에 예정된 진료보수 및 요양보수 개정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24년 3월기에는 3개 부문 모두 매출이 증가한다, 영업 이익은 조제 서비스, 환경 서비스 증가로 증가
2. 사업부문별 전망
(1) 건강생활 서비스
건강생활서비스의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69,607백만 엔, 영업이익은 6.3% 감소한 6,241백만 엔을 계획하고 있다.
2분기까지의 진행률은 매출액 50.2%, 영업이익 48.2%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부터 사이타마 공장의 감가상각비가 발생하지만, 순조로운 매출 추이가 기타 비용 증가에 따른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 관련 및 침구-리넨 서플라이 사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93백만 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호텔용 린넨 서플라이가 크게 회복되고 있는 점 등으로 2분기 누계로 1,117백만 엔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연간으로 보면 상승세가 예상된다.
병원 관련 사업에서는 병원 및 시설용 린넨 공급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전략 상품인 '입원-입주 세트'와 '넥서지'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2백만 엔의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나, 매출 증가로 인해 감소폭이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실버 사업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4백만 엔 증가, 영업이익은 80백만 엔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매출액은 2분기 누계로 515 백만 엔의 증가를 기록하여, 대체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2분기 누계로 141백만 엔의 감소를 기록했으나, 상반기 사이타마 유지보수 센터 관련 일회성 비용과 적극적인 자재 투입이 있었기 때문에, 연간으로는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초 계획은 도쿄에 2곳의 영업 거점을 신설할 예정이었으나, 2025년 3월기로 연기하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규슈에 설립 예정이었던 유지보수 센터에 대해서도 2024년 여름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규슈에 있는 5개 거점(기타큐슈시, 후쿠오카시, 후쿠오카시, 구마모토시, 나가사키시, 이사하야시)에는 현재 가가와현의 유지보수센터에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유지보수센터 신설을 통해 물류의 효율화와 신속한 제품 공급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내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급식 사업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6백만 엔 증가, 영업이익은 54백만 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 누계 매출액은 100억 엔의 매출 증가, 18억 엔의 이익 감소로 계획보다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향후 거래 가격 재조정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계획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 사업 부문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백만 엔 감소, 영업이익이 124백만 엔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2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은 142백만 엔 증가, 영업이익은 7백만 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청소설비 수요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하반기에도 외형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조제 서비스
조제 서비스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0,880백만 엔,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2,765백만 엔을 계획하고 있다.
2분기까지의 진행률은 매출액 50.2%, 영업이익 43.4%로 이익 기준으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신규 출점은 M&A를 포함해 당초 11개 매장을 계획했으나, 6개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을 구성하는 처방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 처방단가는 0.2% 증가를 전제로 하고 있어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처방전 단가는 약품비 단가를 소폭 마이너스로 보았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다소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약품 품귀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약품 도매와의 구매가격 협상이 어려워지고 있어 약제비 수익 확보는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재택 조제 및 주치의 약국으로서의 기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기술료 단가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DX에 대응하기 위해 전 점포에서 전자처방전 대응 가능(전국 평균 약 14%), 마이너보험증 이용 촉진, 온라인 진료와의 원활한 연계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환자 편의성 향상을 통한 이용자 정착 및 확대를 위한 시책 중 하나로 LINE 미니 앱의 활용 및 보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개설 이후 등록자 수는 2023년 12월 기준 8만 명 이상으로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으며, 10만 명을 당면 목표로 삼고 있다.
(3) 환경 서비스
환경서비스의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14,939백만 엔, 영업이익이 11.1% 증가한 1,147백만 엔으로 두 자릿수 매출 증가와 이익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2분기까지의 진행률은 매출액 49.1%, 영업이익 63.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리스킨 사업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42억원, 영업이익이 4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분기 누계로 644억원,131억원이 증가하여 이익 기준으로는 이미 계획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자회사 통합 효과와 화장실 주변 제품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청소 사업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7백만엔 증가, 영업이익은 22백만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 누계로는 33백만 엔의 매출 감소, 45백만 엔의 이익 증가로, 매출은 부진하지만 이익 기준으로는 초과 달성하고 있다.
향후 수익 확대 방안으로는 부가가치가 높은 수술실 지원 업무를(수술실 내 청소 및 보조 업무) 수탁할 수 있는 체제 정비와 인력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은 수술 건수도 많기 때문에 수술 사이사이에 청소 및 소독을 잘 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하고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성장의 기회로 보고 있다.
중기경영계획
각 부문별 성장전략 착실하게 진행, 사이타마 공장 가동으로 성장 잠재력 높아져
1. 중기경영계획 개요
2022년 3월기부터 2025년 3월기까지 4년간의 중기 경영계획 'Challenge for the new stage!
2021년 5월에 발표했다.
코로나 사태로 생활방식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의료', '요양', '환경' 사업 영역의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본 방침과 사업 전략, 경영 수치 목표 및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기본방침
a) 사회의 요청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
순환형 사회에 기여하는 '렌탈 사업 모델' 의료 및 요양 사회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서비스의 안정적 공급(병원 관련 사업, 급식사업, 실버사업, 조제약국사업, 청소사업)
기존 핵심사업 강화 및 지역 점유율 향상 (병원 관련 사업, 실버사업, 조제약국 사업, 리스킨 사업)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전문성 강화 추구
차별화의 핵심인 '인적 자본' 강화
b)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변화'한다.
뉴노멀 시대의 개인과 조직의 새로운 업무 방식 정비
DX 추진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
프라임 시장에 걸맞는 기업지배구조 정비
경영인재 육성과 젊은 세대의 적극적 등용
다양성을 중시하는 경영
c)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창조'한다.
헬스케어 분야의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개발(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재택 시장 영역 등)
DX 추진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실버 사업 및 조제 약국 사업에서 축적되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창출 등)
그룹 경영자원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가치 창출(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사업간 연계 실행)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 분야 발굴 및 탄력적 투자 실행
일의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
(2) 사업전략
기본방침을 바탕으로 각 사업부문에서 다음과 같은 사업전략을 추진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a) 건강생활 서비스
건강생활서비스는 사업기반의 근간인 의료기관 및 요양복지시설과의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병원 관련 사업은 린넨 서플라이를 중심으로 기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고품질로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전략 상품인 '입원-입주세트', '넥서지'에서 고부가가치화 및 신규 아이템 추가 등을 통해 타사와의 차별화를 꾀하며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
사이타마 공장 가동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관동지역에서의 생산 능력과 영업력도 2025년 3월기 이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그 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핵심 아이템 창출과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등에 힘쓸 예정이다.
실버 사업에 대해서는 '직판 렌탈 매출 일본 1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경영 자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사이타마 유지보수센터(2023년 10월 가동)와 규슈 유지보수센터(2024년 여름 가동 예정)의 가동으로 매출 성장 여력이 높아지고, 물류 개혁과 디지털화를 통한 편의성 높은 서비스 제공, 속도 향상, 전문성 높은 인재 육성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한다.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할 것이다.
또한 향후 고령자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사업 거점을 확대하여 지역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의료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인 활동으로 손목 밴드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iAide2'의 실용화를 위한 임상 연구 2건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1월부터 도쿄의과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증상 심방세동을 검출하는 임상 연구에 대해서는 2024년 3월기 중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임상연구는 2023년 3월 말까지 검진을 받은 417명의 피험자중 9명의 무증상 심방세동을 발견하는 등 일정 부분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2022년 10월부터 기후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심장 재활이 필요한 만성기 심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시작한다.
대상자의 재택 활동 상황을 'iAide2'로수집하는바이탈데이터(맥박수, 걸음 수, 활동량 등)로 가시화하고, 의사나 물리치료사가 그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한 운동 지도를 함으로써 대상자의 운동 기능 향상에 기여하는지를 검증한다.
입원시에는 의료진이 적절한 재활을 지도해 주지만, 재가 시에는 환자의 자진 신고 외에는 같은 재활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할수 없어 퇴원 후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iAide2'를 통해 자택에서의 상황을 데이터로 확인하면서 적절한 재활을 지속할 수 있다면, 결과적으로 심장질환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100건 정도의 사례 데이터가 정리되는 단계에서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를 통해 얻은 근거를 가지고 2~3년 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10월에는 토요타통상<8015>과 합작으로 인도 남부에 병원용 린넨 및 의료기자재 리스회사를 설립(지분율 45%)하고, 동사가 출자한 병원 청소회사 및 현지 세탁회사와 연계하여 현지 병원용 린넨 공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2023년 5월부터 SECOM <9735>의 그룹사인 SECOM 의료시스템(주)과 도요타통상이
운영하는 일본식 종합병원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다른 병원으로의 영업 전개도 본격화하고 있다. 하고 있다.
병원용 린넨 공급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의료 주변 서비스 사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 조제 서비스
조제 서비스에서는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 의료에 기여하는 '지역 최고의 주치의 약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DX를 통한 업무개혁과 LINE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로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출점 전략으로는 문 앞 약국뿐만 아니라 부지 내 약국, 클리닉 앞 약국, 의료몰 내 약국, 재택 특화형 약국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출점하여 균형 잡힌 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린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솔루션형 약국'의 개발도 추진한다.
2024년 4월 개업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인 복합개발 다세대 공생도시 '나이타우타운 미즈호'(나고야시)에 1호점을 출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시도로 2024년 1월 나고야 시내 매장 옆에 '건강 카페'를 오픈했다.
병원, 대학, 전문학교와 연계해 건강지향적인 메뉴를 제공하고, 새로운 업태를 통해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같은 해 2월에는 식품 제조업체와 공동 개발하여 민들레약국 오리지널 'DHA 배합 초콜릿'을 민들레약국 전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c) 환경 서비스
환경 서비스에서는 '위생관리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사업 구조로의 전환에 힘쓸 것이다.
리스킨 사업에서는 화장실 주변을 중심으로 한 위생관리 니즈에 대응하는 상품의 확대 판매 및 개발에 주력하여 매출 구성비를 높여 나갈 것이다.
한편, 청소사업에서는 병원 청소 강화를 위해 수술실 지원 업무 등 의료기관의 니즈에 부합하는 독자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타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매출 구성비에서 차지하는 병원향 비중(현재 70~80%)을 높여 수익성 향상을 도모할 것이다.
환경 서비스 사업과 관련해서는 리스킨 사업과 청소 사업 모두 '인력 부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어 향후 성장 여지가 크다고 당사는 보고 있다.
(3) DX의 노력에 대해
회사는 성장 전략의 하나로 전사적인 DX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업무의 가치 혁신(DX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생산성 향상)과 고객 가치 혁신(DX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및 서비스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디지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2022년 6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e-러닝 강좌를 개설한 데 이어 같은 해 7월부터 DX 추진자 육성을 위한 전문 강좌를 개설했으며, 2025년 3월기까지 180명의 DX 추진자를 육성할 계획으로 현재 절반인 90명 (2024년 2월 수료 예정 21명 포함)까지 육성이 진행 중이다.
수료자는 자신의 부서에서 DX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전사적인 지식 공유를 위해 2023년 7월부터 DX 관련 정보를 집약한 사내 포털 사이트 운영을 시작했다.
사업 측면의 DX 추진 상황으로는 민들레 약국에서의 LINE 미니 앱 활용 외에도 실버 사업에서 계약 시 전자 서명 시스템을 도입(전자 계약률 약 87%)하고, 리스킨 사업에서는 2023년부터 법인 고객에 대한 청구서를 웹 화(웹 청구 이용률 약 70%)이러한 노력으로 사무 업무의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페이퍼리스화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4) 경영 수치 목표 및 진행 상황
경영 수치 목표로는 최종년도인 2025년 3월기에 매출액 1,400억 엔, 영업이익 95억 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수치는 기본적으로 유기적 성장에 의한 것이며, M&A에 의한 영향은 반영하지 않았다.
세그먼트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대형 매장 출점 효과로 조제서비스가 5.2%로 가장 높고, 건강생활서비스가 4.0%, 환경서비스가 3.2%로 그 뒤를 잇는다.
영업이익률은 2025년 3월기에 6.8%로 2021년 3월기의 6.2%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중 조제서비스는 조제수가 개정의 영향을 읽기 어렵기 때문에 2021년 3월기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반면, 건강생활서비스와 환경서비스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서비스의 성장으로 이익률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2024년 3월기 2분기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면, 매출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2025년 3월기 목표 달성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업이익은 목표 달성이 다소 어려워졌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의약품 공급 부족에 따른 비용 증가, 인력 부족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 계획 수립 시점부터 비용 증가 요인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2025년 3월기 실적 역시 2024년 봄에 예정된 진료비 개정과 개호비 개정의 내용에 따라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당초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초 목표 달성 여부는 유동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투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성장 기반 구축이라는 측면에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당사는 평가한다.
(5) 성장 투자 계획
중기 경영계획 기간 내 성장 투자 금액은 당초 총 250억 엔을 계획했으나, 2024년 3월기까지 207억 엔으로 80%에 달해 최종적으로는 계획을 다소 상회하는 수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설비투자에 포함되지 않은 관련 비용으로 DX 관련 시책 관련 투자 및 M&A 비용, 신규 사업 관련 투자가 있다.
성장 투자를 유지 및 확대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수익성 및 자본 효율성 향상과 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PBR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2. PBR 개선 노력에 대해
도쿄증권거래소가 PBR 1배 미만 상장기업에 대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요청하는 가운데, 이 회사도 앞으로의 노력 방향에 대해 밝혔다.
지난 몇 년간 회사의 PBR은 0.8~0.9배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PBR은 ROE와 PER로 분해되며, 각각을 높일수록 높아진다.
ROE 제고 방안으로 수익성 향상과 자본정책의 두 축으로 추진할 것이다.
수익성 개선과 관련해서는 기존 사업의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힘쓰는 한편,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구축과 M&A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자본정책으로는 ROE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성장투자와 주주환원(자사주 매입 및 배당)에 대한 생각과 현금배분 방식을 다시 한 번 제시하여 자본효율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PER은 시장의 평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강점과 성장 전략 등을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성장 동력과 중장기 성장 전략의 명시와 진행 상황에 대한 적절한 정보 전달을 통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 최초로 통합 보고서 발행도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 IR을 더욱 강화하여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리스크 인식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사업 리스크는 진료수가 개정, 간병비 개정 등 국가 정책 변경이 실적에 미치는 리스크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리스크는 업계 전체가 안고 있는 리스크이며, 이후 대응에 따라 기업 간 수익성 격차가 발생하여 동사가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사업 영역이 향후 고령화 사회에서 수요가 증가할 '건강생활서비스'와 '조제서비스'를주력으로하고 있고, '건강생활서비스'와 '환경서비스'는 렌탈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M&A 전략을 통해 기존 사업과 주변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동사는 향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A 전략을 통해 기존 사업 및 주변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주식시장에서도 이러한 점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 PBR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주주환원 방안
연결 배당성향 35%를 기준으로 배당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2023년 3월기부터 주주환원 정책은 현재의 자본 상황을 고려하면서 주주환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23년 3월기부터 배당성향을 기존 25%에서 35%로 상향 조정했으며, 2024년 3월기 주당 배당금은 전기에 특별이익을 기록한 반동으로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당기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4년 3월기 주당 배당금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기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전년동기 대비 9.0엔 감소한 51.0엔(전년 대비 35.1%)을 예정하고 있으나, 향후 이익 성장에 따라 배당성향이 35% 이하로 낮아질 경우 배당금 증액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사주 매입에 대해서도 주가 수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어쨌든 PBR 개선을 경영 과제 중 하나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주주 환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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