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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픽의 팜

[직접 분석한]코나아이: 카드와 지역화폐, 그리고 주주가치제고까지

펄픽

2025.11.17

우선 코나아이의 홈페이지에 있는 3/4분기 IR 자료 중 중요한 부분 발췌

25년 3분기 IR Letter 자료

반도체 과도구매로 재고 해소기간이 필요했고 그동안 수익성이 악화된 요인이었으나 25년도 최소 재고 수준으로 재고관리 완료

지역화폐는 경기도를 비롯하여 코나아이 발행 지역화폐 사용처는 지자체 약 60여개임. 여기에 진천, 세종시 등 신규시장으로 추가적으로 확대 지속되고있음

25년 10월 IR자료

해외 투자 및 M&A도 열심히 하고 있음

북미 유럽 등 90여국에 스마트카드와 IC칩을 수출하며 전체 매출의 40%이상을 해외에서 창출

실제로 4년간 연평균 30%씩 매년 성장하였으며 그 핵심동력은 메탈 카드였음

25년 3분기 IR Letter 자료

윤석열정부에서는 지역화폐를 축소하는 바람에 매출이 축소되었으나 이재명정부에 들어서면서 지방 살리기 활성화 및 지역화폐 예산지원에 따라 결제플랫폼 실적 50% 증가

이재명대통령의 공략 중 하나가 지역 상권 살리기

이재명정부 5년간은 소상공인 정책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수혜 예상

25년 지역화폐 국비지원 예산은 9,996억원이었음. 올해 1,500억가량 증액

관건은 야당의 반대. 삭감대상 1순위로 꼽히고 있음

현재 191개의 지자체 중 61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는 코나아이가 1강

(26년 포함 시 63개 지자체로 늘어남)

대행사 교체를 하려는 지자체가 상당수라고 하는데 코나아이가 관리하는 있는 지자체 중 교체를 원하는 곳도 있겠지만 반대로 지역화폐의 연계성 시스템이 가장 잘 구축되어있는 코나아이와 손잡으려는 지자체가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코나아이가 관리하고 있는 지자체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26년 진천, 세종, 충주 운영도 확정

11월 7일 충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0월 19일 세종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GRDP 17조원)

10월 13일 진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6년 전주, 제주 입찰에도 참여할 예정이라 추가 확대도 가능함

25년 11월 15일 코나아이와 NH농협은행 컨소시엄이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성대상자로 선정

지방의회의 핀셋 의혹 검증에도 28년까지 3년간 인천사랑상품권 운영 확정

인천 지방의회에서 코나아이만 콕 찝어서 특혜 의혹과 검증을 거쳤지만 오히려 투명하게 운영 중임을 확인

뒤로 구린 구석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전혀 문제없어보임

11월 13일 / 옥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 3년 연장 기사 나옴

11월 10일 / 안양축산농협에 디지털 복지 시스템 구축(코나비즈 조합원 카드)-일반농협 17곳 이어 축산농협 시장 개척(안양 600여명 조합원으로 시작하여 전국 축산농협으로 확대할 계획)

25년 10월 IR자료

25년 순익 약 800억이상 예상됨

20%이상 배당 시 160억. 25년 99억 대비 61.2% 상승

11/14 기준 주가 45,950원. 주당 1,098원 수준으로 2.4% 배당 가능

11월 10일로 예정되어있던 임시주총에서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됨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입 금액이 398억으로 26년 배당에 전체 다 사용하지않겠지만 이를 포함한다면 주당 3,800원정도의 배당 가능. 배당률이 8.3%까지 상승함

25년 680원 배당 시 주가는 28천원대로 배당률 2.4% 수준이었음. 25년 한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니 특별배당을 지급한다면 생각보다 높은 배당률이 나올 가능성도 있음

지속적으로 배당하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친화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음

22년 132억. 24년 22억. 25년 53억. 최근 들어 꾸준히 자사주 소각 중

80억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실행(25.01.20) →소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11/14 기준 시총 6,692억

25년 3분기 누적 매출 2,187억 / 영업이익 601억 / 순익 547억

25년 E실적 매출 3,000억 / 영업이익 900억 / 순익 840억

29년 목표 매출 6,500억(CAGR 19%) / 영업이익 1,500억 달성(CAGR 26%)

블록체인

지역화폐 스테이블코인

코나아이는 25년 7월 31일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스템도 개발 완료하여 "국내 최초"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연을 완료하였음

시민이 지역화폐 스테이블코인을 구매하면 그 지역에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

풀어서 이야기하면,

시민이 지역화폐를 구매하면 그 구매 대금으로 지역 지방채를 매입하여 이를 다시 그 지역의 인프라 및 사업 지원에 조달함으로써 금융 수익이 지역 사회로 환원되는 구조를 만든다는 것

코나아이, 스테이블코인 최초 시연 "지역경제 선순환" [말하는 기자들_테크지식산업_0731]

BaaS 플랫폼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서비스

리눅스재단의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블록체인 엔진으로 채용해 비지니스에 최적화 플랫폼을 제공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코나리서치 마케팅 플랫폼

IT기반의 설문조사, 기업리서치, 지역기반의 공공리서치,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환경종합 플랫

코나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문조사, 리서치, 전자투표가 즉시 가능

간편한 전자투표, 설문조사, 데이터 수집을 위한 지역사회의 추가적인 예산 절감 가능

뉴커머스 플랫폼(NCP)

온/오프라인 상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해 누구나 쇼핑과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

상품 자체가 아닌 상품 교환권을 발행/유통하여 구매자가 능동적으로 소비와 투자 가치를 선택

뉴커머스 플랫폼의 토큰은 교환형으로 법적 규제를 받는 가상자산 또는 증권에 해당하지않음

NCP : 상거래+블록체인+토큰의 결합모델

미래에는 증권형 토큰(STO)으로 확장 가능성 있음

사업분야

DID : 메탈카드 중심의 성장세 지속

플랫폼 : 지역화폐의 결제액 확대 및 KONA PLATE의 본격 성장

모빌리티 : 신사업(드라이브 어시스턴트) 출시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

DID(Digital ID)

코나아이의 주력사업

시장 규모는 24년 기준 연간 약 4천만장

미국의 아멕스, 영국의 레볼루트에 90%이상 코나아이가 공급 중

경쟁업체는 미국의 컴포시큐어로 코나아이와 양강 체제 구축 중

체이스은행은 아멕스와 함께 글로벌 메탈 카드 시장의 70~80%를 차지한다고 함

만약 체이스은행을 뚫을 수 있다면 매출 규모는 매우 크게 상승할 수 있고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음

(현재는 컴포시큐어가 독점 납품 중)

이를 위해 코나아이는 미국내 공장 설립을 검토 중에 있음(지속적인 미국 내 고객 확대와 빠른 대응을 위함)

25년 상반기 DID 매출액, 결제플랫폼 매출액

21년부터 꾸준한 성장세 유지 중이며 특히 SE, 메탈카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 전략 중심으로 영익 2배 증가

일반카드의 가격이 천원 수준이지만 메탈카드는 2만원에 달함. 영익이 2배 증가할 수 있는 이유임

메탈카드는 VIP를 위한 프리미엄 카드라고 할 수 있음

아멕스의 미러카드

위 사진에 있는 아멕스의 미러카드의 경우 코나아이가 연구개발부터 참여하여 단독으로 공급하는 상품임

코나아이는 카드의 칩 개발부터 발급, 제조 및 결제 플랫폼 운영까지 제조공장으로 치면 턴키가 가능한 기업

국내 고객으로는 은행, 카드사, 통신사 등 다양함.

우리가 흔히 아는 결제 카드를 비롯하여 자동차 스마트 카드키부터 하이패스, 사원증 등 모든 카드는 다 제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됨

25년 3분기까지 매출을 에픽파이낸스에서 확인해보면 잘 보이지않겠지만 카드 매출은 615억으로 역대급 성장

분기별 22년 200억대, 23,24년 300억대 매출 나오다가 24년 4분기 400억대 달성

25년 2분기에 다시 400억대 매출 달성한 후 25년 3분기에 600억대 달성

물리적 보안 반도체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칩 운영체제 및 앱을 탑재

디지털 보안 및 인증이 필요한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사업

스마트카드 제조 및 공급(코나아이, 코나엠(자회사))

29년 매출목표 5,000억로 6,500억 중 76.9%를 차지

스마트카드 시장은 메탈, 바이오메트릭 카드를 중심으로 성장

(바이오메트릭 카드: 기존 플라스틱 카드에 사용자 지문을 연동해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위변조 불가)

바이오메트릭 관련회사: 유니셈, 크루셜텍, 아이씨케이

결제플랫폼

전자금융사업자로서 주력사업

국제규격인 EMV를 바탕으로 전 세계 호환 가능

코나카드(복지카드, 트래블제로카드, 트래블케이카드, 외국인 카드 등)

연간 10조원 규모의 국내 1위 지역화폐 사업자

29년 매출 목표 1,400억원으로 6,500억 중 21.5%를 차지

DID와 결제플랫폼을 합치면 6,400억으로 사실상 29년 매출 목표의 대부분을 차지

모빌리티

25년 상반기 모빌리티 매출액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택시 드라이버와 사업자를 위한 AI기반 운행 경로 안내 및 수익 증대 솔루션

25년 테스트 운영 중으로 본격적인 상용화는 26년이 될 예정

기존 택시 시스템과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가맹비 및 결제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하며 콘 배분 권한을 통해 드라이버를 관리하고 정책을 따르게 함

반면, 코나아이 드라이버 어시스턴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라이버 개개인의 수익 향상 방안 제시, 추가 수익의 일부를 쉐어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코나모빌리티 택시호출은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에 택시 호출을 연계한 서비스

(부산,인천,천안, 파주 약 95만명의 회원 수 보유)

코나 앱미터는 GPS 방식에 바퀴 회전수로 요금 책정하는 방식으로 정확한 요금 계산

OTA기술로 각종 요금 정책을 자동 반영(비용과 시간 절약)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을 포함한 90여개 지역에서 83,000대 운용

25년 3분기 보고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만 1,896억

이익잉여금은 2,118억

코나아이 11/14일 시총 6,692억인데 현금 및 이익잉여금만 4,000억 수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익 올타임 하이인데

비슷한 시기의 주가를 비교하면,

최근 상승세 반납하며 21년 고점 저항선에 위태하게 걸쳐있는 모습

매출과 영익이 역대 최대인데 주가도 역대 최대로 가야하는거 아닐까?

[기업분석] 코나아이, 지역화폐 말고도 좋아질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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