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글로벌자율주행&전기차SOLACTIVE ETF★(퇴직연금 설명 포함)

저는 제 블로그에 자주 언급을 드렸지만 개인연금을 ETF로 운용을 하고 있고 이번에 회사에서 퇴직연금도 DC형 전환이 가능하게 변경되어 신청 후 오늘 드디어 받았습니다.

회사를 좀 오래 다녔더니 퇴직금이 꽤 된다는 생각도 들고...겨우 이것밖에 안되나 이런 생각도 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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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온 김에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퇴직금 DC형을 신청해서 받으실 경우 70%만 위험자산에 투자가 가능하고 30%는 안전자산에 반드시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내가 100% 위험자산에 투자한다고 어떻게 알겠어? 하시겠지만 받아서 투자해보시면 애초에 70%를 초과하는 금액은 위험자산에 투자하실 수 없도록 설정되어있습니다.

(오늘 매수한 종목은 없지만 테스트삼아서 풀베팅 해봤다가 알게 되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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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위험자산에 들어갑니다. 나머지는 현금으로 보유를 하시거나 채권, 예금상품과 결합된 안전자산 등에 투자 가능하며 나는 조금 더 과감하게 투자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30%를 TDF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TDF란?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target date)으로 해 생애주기에 따라 펀드가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로 처음에는 ETF 등의 위험자산의 비중이 높다가 은퇴가 다가오는 나이가 될수록 채권 등의 안전자산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게끔 설정되어 있습니다.

TDF도 상품에는 TDF2035, TDF2040 과 같이 숫자가 붙어있는데 이 숫자가 바로 은퇴 목표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2035년 은퇴, 2040년 은퇴로 설정을 해두면 은퇴 시점이 다가올수록 안전자산의 비중이 높아지는 거죠. 그러므로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실제로 은퇴 예상 시기가 2030년이라고 할지라도 2050년 이렇게 설정을 해두면 은퇴하기 직전까지 총 금액의 최대 97% 이상을 공격적으로 투자하실 수도 있게 됩니다. (그래서 굳이 왜 이렇게 분류를 해놨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어서 1억의 퇴직연금이 있다고 가정 시,

7천은 위험자산(ETF) 투자, 3천은 안전자산(TDF) 투자를 했다고 하면 TDF 금액의 90%인 2,700만원은 ETF에 다시 투자가 되므로 총 9,700만원까지 ETF 투자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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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글로벌자율주행&전기차SOLACTIVE ETF 소개하려고 시작했다가 연금TDF 설명하는 글이 되어버렸네요...하하....^^;;;;(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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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미래에셋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글로벌 ETF 2종이 출범을 했습니다.

저번에 한번 설명을 드렸던 TIGER글로벌리튬&2차전지SOLACTIVE ETF 와 TIGER 글로벌자율주행&전기차SOLACTIVE ETF 입니다.

어떤 분께서 해당 ETF에 투자 시 수수료가 이중으로 부과되어서 1%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냐고 문의를 주셨었어요. 해당ETF들은 글로벌ETF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므로 직접 미국에 상장되어있는 글로벌ETF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중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ETF 소개 내용에 나와있듯이 0.49%의 수수료만 부과가 됩니다.

혹시나 싶어서 미래에셋에 전화해서 확인한 사항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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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종목의 성적은 어땠는지 한번 볼까요?

오늘 2종목 다 상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미국 증시도 안좋았고 솔직히 오늘 하락해주길 바랬는데 올라버리더라구요. 좀 아쉬웠습니다.

간단하게 TIGER 글로벌자율주행&전기차SOLACTIVE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구성 종목이겠죠

종목을 보시면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가 미국테크 TOP10의 구성종목입니다.

NVDIA, APPLE, ALPHABET, MICROSOFT 등 비중의 차이만 있을 뿐 5종목이 겹칩니다. 사실 그래서 따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것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 2가지 중 한가지만 담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래도 나머지 5종목에 따라 5년, 10년후에는 수익률에 큰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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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10년 뒤의 미래를 상상해보셨나요?

우리는 아마 핸들을 잡지않고 자율 주행을 몸을 맡겨서 목적지로 이동을 하고 있을 겁니다. 바쁠 때는 드론택시를 타고 빠르게 이동을 할 것이구요. 모든 회의는 영화에서나 보는 것 처럼 홀로그램으로 만나서 진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차는 전기 또는 수소, 그 이상의 연료로 움직이고 있을 것이고 집에서는 음식을 굳이 해먹지 않고 간단하게 조리하면 끝나는 음식들과 육류를 대신하는 대체육들이 다양하게 나와있을 것입니다. 휴대폰은 굳이 들고 다니지않고 손목에 차거나 목에 걸고 있을 수도 있구요. 모든 결제는 정부에서 발행한 코인과 온라인 결제로 대체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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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희가 상상하는 것들이 현실이 되고 있고 이러한 것들을 먼저 시작하는 회사들이 앞서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의 가장 첫번째 걸음 중 하나가 자율주행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어느덧 자율주행은 저희 생활 속에 어느 정도 깊이 들어와있는 상태입니다. 아직은 다양한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점점 기술은 개발되어 나갈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기업은 켐트로닉스네요. 자율주행 기술에 있어서는 선두에 있다고 봅니다.

이렇듯 자율주행은 이제 우리와 뗄 수가 없는 관계가 되었기 때문에 해당 ETF에 투자를 하는 것도 꽤 괜찮은 대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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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어김없이 미래에셋에서 상품을 소개하는 보다 상세한 글들입니다.

참고해서 보시길 바라며, 다들 꼭 성투하셔서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4차산업혁명, 실생활에서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산업은 바로 자동차 산업입니다. 수많은 영역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자동차 산업에 빅블러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ICT와 기존 산업과 융복합되면서 이른바 ‘모빌리티 혁신’이 일어나고 있어요. 제조업으로 분류됐던 자동차 산업이 플랫폼 산업으로 변화하면서, 완성체업체뿐 아니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반도체 기업까지 뛰어들고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은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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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산업에서 가장 눈 여겨 볼 분야는 ‘자율주행’입니다. 자동차가 스스로 도로 상황과 주변을 예측하고 판단해서 운전자 대신 안전하게 운전하는 자율주행차, 생각만 해도 신나는데요. 자율주행 기술은 이미 안전성 측면에서 효과를 인정받고 있어요.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작동된 차량은 일반 차량보다 사고 발생 빈도가 90% 이상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크게 6단계로 구분되는 자율주행 기술 중 지금은 대부분 레벨 1~2 단계에 해당합니다.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한 레벨 4, 5단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것이 현실이 된다면 자동차는 말 그대로 ‘달리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게 될 전망입니다.

각 기업들이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정부도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만큼 자율주행 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약 34%의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완성차업체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 전략을 변경했고, 글로벌 ICT 기업들 또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차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애플카 출시를 선포한 애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구글과 마이크로 소프트 등이 대표적이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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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과 함께 미래차 시장을 이끄는 핵심 산업은 전기차입니다. 전 세계가 동참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힘없어 내연기관차는 전기차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어요. 특히 배터리 기술 발전으로 성능은 더 좋아지고 가격은 더 싼 배터리가 공급되면서 전기차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2024년에는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차 가격과 비슷한 레벨에 도달하고 그 이후에는 오히려 가격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Ourworlddata.org). 앞으로 높은 비용, 짧은 주행거리, 인프라 부족 등의 장애물이 속속 해결되면서 전기차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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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과 전기차는 필연적으로 상생하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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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과 전기차가 미래차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결정적인 이유는 두 산업이 필연적 상생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에너지 플랫폼이 바로 전기차예요.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수많은 센서, 프로세서, 네트워크 디바이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필요한데, 이는 대규모 소비 전력을 소모합니다. 즉, 차량 컴퓨터를 움직이려면 엄청난 전기가 필요한 거죠. 수소차나 내연기관차의 경우 연료를 전기로 바꾸다 보니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요. 반면 전기차는 에너지 효율성이 73%로 높아 플랫폼 설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가볍고 부품수도 적으며 기계적 매커니즘이 적기 때문에 자율주행 시 필요한 제어가 훨씬 빠릅니다. 이외에도 운전자가 차 안에서 여러가지 인포테인먼트를 즐기려면, 내연기관차에 비해 넓은 내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전기차가 제격이죠.

전기차와 자율주행 시장은 반도체 시장과도 연결됩니다. 자율주행 시스템을 확보한 전기차에는 상당히 많은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자율주행 레벨이 높을수록 반도체 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전기차와 자율주행 시장 발전에 따라 반도체 시장 또한 수혜를 받을 전망이에요.

TIGER 글로벌자율주행&전기차SOLACTIVE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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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서 자율주행과 전기차, 반도체 시장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됩니다. 7월 20일 상장하는 TIGER 글로벌자율주행&전기차SOLACTIVE ETF입니다.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DRIV)와 동일하게 Solactive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Index (Bloomberg 티커: SOLDRIV Index)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어요. 이 지수는 글로벌 선진국, 한국, 대만에 상장된 기업 중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부품 및 원자재, 자율주행 기술 기업을 편입합니다.

구성종목을 보면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글로벌 ICT 기업부터 엔비디아, 인텔, 퀄컴 등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업, 도요타, 테슬라, GE등 완성차 기업까지 선도적인 미래차 기업이 빠짐없이 포진해 있어요.

TIGER 글로벌자율주행&전기차SOLACTIVE ETF는 역외 펀드인 DRIV와 달리 국내 계좌로 투자하기 때문에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고 원화로 투자하므로 환전이 필요 없습니다. 연금계좌나 ISA계좌에서 거래할 경우 다양한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요.

What is the best EV ETF?

이 질문에 구글은 ‘DRIV –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라고 답합니다. DRIV와 같은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 국내에도 상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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