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럼] 성장동력은 와이유와 네이처가든
펄픽
2024.06.21
휴럼은 건기식 사업을 하는 회사다.
20년 6월 17일 상장했고 21년 7월 8일 4,135원 최고가를 달성한 후 3년째 내리막길을 걷다가 24년 6월 17일 레포트빨로 11% 상승하면서 종가 1,177원을 달성. 시총은 463억원이다.
레포트빨이 길게 갈거라고 생각되는 종목은 아니라서 1,050원이하로 내려오면 조금씩 모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17일에 위와 같이 작성했는데 21일 종가로 1,093원까지 내려옴. 이 종목은 1,000원 매수가 맞는 듯///
시작에서 이야기했지만 해당 종목은 현재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받고 있는 건기식 사업을 하는 회사다. 건기식만 보면 투자 매력이 거의 느껴지지않는다. 휴럼의 투자가치는 레포트에서도 나왔지만 자회사 와이유(지분 42.7%)의 필러사업과 네이처가든(지분 100%)의 홍삼이다. 그 중에서도 핵심은 와이유다.
(하지만 분명 알아야할 것은 필러사업을 하고 있는 상장회사는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다. 와이유는 타 필러업체와 차별화를 가져가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포인트다)
와이유(22년 지분 42.7% 인수)
1. 경기도 화성에 연 180만관의 필러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시설 구축
(22년 2월 기사 기준 - 제품가격은 약 30,000원임. 24년 1분기 보고서 상 일반필러 생산가능수량은 연 240만관으로 표기되어있음. 3만원으로 단순 계산시 720억 규모임. 화성 공장과 기존 공장의 생산가능수량을 합쳤을 때 240만관인듯)
2. 성형필러 자사브랜드 'YBELLO' 를 비롯하여 다수의 OEM 브랜드 운용
3. 그 외 관절 주사제, 유착방지제, 창상피복제, 화장품 등을 개발 완료하여 상용화 준비 중
4. 26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준비과정에서 휴럼이 다시 한번 관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5. 21년 매출 18억, 22년 매출 36억, 23년 매출 89억(영익 20억), 24년 E매출 150억으로 고성장 중
YBELLO는 4가지의 제품으로 나뉨
위에 적힌데로 Shine, Soft, Deep, Volume 으로 나뉘는데 성분과 니들의 차이임
0.3%의 리도카인이 들어있다고 되어있는데 그럼 리도카인은 무엇인가?
리도카인 : 아미드형 국소 마취제. 테트라카인보다 독성이 약하면서 충분한 약효를 가짐. 마취부 주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소량의 마취제로 지속적인 효과를 얻고 지혈 작용에 의해 수술 중 출혈을 억제하는 역할도 함
HA는 필러를 한번쯤 공부해본 사람은 다 알고 있는 히알루론산.
익히 알고 있듯이 필러는 결국 성인의 안면부 주룸의 일시적 개선 및 볼륨 회복을 위함.
YBELLO만의 차별점
1. 세계 최초의 상업화 구슬 제형의 히알루론산 필러로 인체 삽입 최적화 설계로 안정성, 지속성 조절, 볼륨감 등 우수한 성능 외 심미적인 차별화
2. 기존 무정형 히알루론산 필러(지속기간 약 1년)의 짧은 지속력과 볼륨감의 한계를 극복하여 화학적 결합 외 물리적 결합을 통한 Complex Crosslinking Technology에 의한 적절한 지속성 조절 및 볼륨감 유지 능력(약 2년)이 가능함
그렇다면 와이유가 이야기하는 히알루론산 가교 기술 고도화는?
전통적인 가교 방법
* 높은 화학적 가교율에 의한 변형으로 인한 부작용 이슈
* 분자량이 작아진 하일루론산을 가교하는 방식으로 인해 짧은 생체 내 지속기간
와이유의 CCT 가교 방법
* 천연 히알루론산과 유사하게 화학적 변형률을 최소화하여 부작용 이슈 최소화
* 높은 분자량의 하일루론산을 활용한 가교 기술을 통해 생체 내 긴 지속기간
우선 보톡스와 필러의 차이점을 알고 가자.
보톡스는 신경독소의 일종으로 일시적 근육마비를 이용한 근육축소 시술이다. 보톡스를 보통 안면에 많이 시술하는데 이는 근육이 일시 마비되어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와 사각턱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러는 피부의 꺼진 부분을 볼륨감있게 채워주는 주사제다. 인체의 성분과 동일한 HA필러를 사용한다. 주로 이마, 코, 옆 볼, 팔자주름, 턱, 눈 밑, 입술 등에 시술한다.
보톡스는 부위별 차이가 있지만 시술후 3주 뒤에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고 필러는 시술 직후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필러의 발전 과정
1세대 HA필러 : 소가죽에서 추출한 콜라겐이 주 성분으로 지속기간은 약 3~6개월이었음. 현재는 거의 사용X
2세대 HA필러 : 인체의 성분과 유사한 히알루론산 필러를 사용. 체내 흡수 성질로 6~12개월의 지속기간.
3세대 칼슘필러 : HA필러와 다르게 뼈를 구성하는 성분이라 딱딱한 느낌을 줌. 나이 많은 분께 인기. 12~16개월
4세대 PCL성분 필러 : 이전 필러의 단점 대폭 개선. PCL성분은 전체 볼륨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체내에서 완벽하게 분해(한편으로는 부작용 이슈도 있음). 피부속 탄력과 재생을 관장하는 콜라겐 자체 생성하여 시술 후 자연스러운 형태 유지. 성분 구조에 따라 12~48개월까지 조절 가능. 제거 시 외과적 수술 필요
필러는 흡수성 필러와 비흡수성 필러로 나뉨
대표적 흡수성 필러에는 HA필러, 콜라겐,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폴리락틱산, 콜리카프로락톤 등
비흡수성 필러에는 퍼폼 필러, 아테콜필러 등
필러 시장의 90%이상은 HA필러가 장악
필러는 의외로 의약품이 아니라 의료기기로 분류됨
필러 시장은 향후 아시아, 동유럽 등 신흥국 시장이 주도할 것으로 보임
자 이제 와이유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필러회사들과 무엇이 다른 것인지 알아보자.
올해 1월 오렌지보드에 바이오플러스라는 회사를 올린 적이 있다. 바이오플러스도 필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외에도 우리가 잘 아는 메디톡스부터 휴젤, 휴메딕스, 제테마 등의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경쟁이 치열한 산업이다.
그때 당시 23년 3분기 기준으로 시총과 매출, 이익률의 차이 등을 표로 작성했었는데 바이오플러스가 이익률이 독보적으로 높다. 하지만 휴젤이 최근 메디톡스와의 재판에서 승소도 했고 매출 및 영업이익률도 높아서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매출과 필러의 기술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필러 기업들의 최근 5년 주가를 보면 전부 CAGR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해당 산업군은 성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뜻하며 과거와 다르게 요즘은 자신을 가꾸는데 돈을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않는다.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져버린거 같은데 각 회사에서 주장하는 필러 기술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본인도 이 분야에 어떠한 관련도 없고 지식이 없다보니 어떤 기술이 더 낫다는 모르겠다. 그저 차이점과 살펴보고 어떤 기술이 더 매력적인지 확인해보는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 바이오플러스 : MDM Technology 특허기술
1. DVS필러를 상용화한 유일한 회사
2. 대부분의 필러 회사는 BDDE 기술로 제조를 하지만 바이오플러스는 DVS 기술로 생산
3. 전 세계 필러 시장의 약 80%를 주비덤과 레스틸렌이 장악. 이 기업들이 굳이 다시 비용을 들여서 BDDE 기술을 DVS 기술로 바꿀 이유는 없다.
4. BDDE 기술은 불완전 가교로 지속력이 약하지만 DVS는 완전 가교로 지속력이 높다.
5. DVS를 안쓰는데는 이유가 있는데 BDDE 대비 독성이 18배나 높다. 바이오플러스는 주장한다. DVS기술로 10년째 제조판매하고 있지만 부작용 사례가 단 한번도 없으며 식약처 안전기준을 통과했다.
*휴젤
1. 12년 히알루론산 필러 유럽인증 획득. 14년 히알루론산 필러 더 채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 품목허가 획득
2. 03년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 정제에 성공. 10년 보툴렉스 정식 발매하며 국내 시장 첫발
3. 16녀부터 지금까지 국내시장 1위 장악
4. 보툴렉스 판매허가국은 전세계 60개국 이상이며 20년에는 국내 최초 중국 판매허가 획득
5. 휴젤의 HA필러 제품명은 더채움
6. 24년 6월 10일 메디톡스와의 소송에서 승소 판결. 무혐의 판결났으나 메디톡스에서 이의제기 상태
7. 23년 11월에 이어 24년 5월 뜬금 '상장 폐지' 뉴스 또 나옴. 확정된 바 없다고 하는데 결국 시장에 나와있는 지분 인수 후 상장 폐지를 하려고 하는 듯. 오스템이 상장폐지 결정했을 때 덴티움도 있었지만 원래 잘가고 있던 메가젠임플란트(코넥스)가 미친듯이 상승해버림. 휴젤이 상장폐지한다면 가장 큰 수혜주는????
*메디톡스
1. 전세계 유일하게 3종류의 보툴리눔톡신을 자체 개발한 기업(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2. 06년 국내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메디톡신을 출시하면서 엘러간이 독점하고 있던 국내 시장을 출시 2년만에 장악해버림
3. 18년 기준 국내 점유율 50% 달성
4. 23년 FDA 비동물성 액상형 보톨리눔 톡신제제 품목허가 신청 제출하였으나 24년 2월 보고서 미비로 심사 거절 당함(주가 하락) - 보고서 미비이므로 보고서 보충하면 승인 가능성 높다고 보는 분위기
5. 필러를 보면 뉴라미스 판매 중(미국 FDA, 유럽 EDQM에 등록된 히알루론산 원료 사용)
6. 21년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상대로 제기한 톡신 균주 및 제조공정 도용에 대한 소송에서 승소
7. 22년 휴젤에게 똑같은 이유로 소송 제기
8. ITC 측, 휴젤의 보톨리눔 균주 절취 지지하지않음. 휴젤의 보톨리눔톡신 제품 미국 수입 시 미국 관세법을 위반하지않는다고 판단. 결론적으로 휴젤 승리. 하지만 메디톡스는 재검토 요청할 것이라고 함
와이유와 휴젤, 바이오플러스 등의 필러 차이점을 적는다고 해놓고 정작 기업들의 히스토리만 적고 있는 내 실력의 한계^^;;;;;
각자가 본인 회사의 필러가 더 좋다고 하는 상황에서 뭐가 더 좋은지 구분하기 어려움
* 와이유(와이유가 생각하는 와이유만의 강점)
1. 기존 필러의 고질적 문제인 안정성과 지속성을 갖춘 온도 감음성 HA구슬필러 개발
(온도감응성 : 체온에 의한 볼륨 증진 효과)
2. 시장에 나와있는 기존 겔타입 HA필러와는 다른 탄성을 부여한 구형 입자형태 필러
3. 구슬필러는 기존 HA필러+합성고분자 필러의 개념
4. 기존 필러는 분쇄방식을 택하여 입자가 거친 표면과 형태로 인해 대식세포를 거대세포로 변형시키는 환경을 제공하고 흉터 및 육아조직 형성 촉진을 유발. BUT 와이유의 구슬필러는 구슬형태의 매끄러운 표면은재생 매커니즘에 유리한 형태로 대식세포가 들러붙어 단세포층을 형성하여 주변세포들의 자연스러운 콜라겐 생성 유도를 시켜주는 환경을 제공
5. 지속기간은 16~24개월로 합성고분자와 유사한 지속기간을 나타내며 모노페이직 형태의 겔과 혼합하여 이중 효과도 가능
6. 와이유는 자체 개발 및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 필러는 물론 특수 필러를 생산하기 위한 다수의 지적재산권 확보를 완료
7. 필러만이 아니라 관절주사제, 유착방지제, 창상피복제, 화장품 등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여 상용화 준비 중
네이처가든 "정원삼"(23년 6월 지분 100% 인수)
23년 매출액 82.2억, 당기순익 2억
K컬쳐에 이어 K푸드가 시장에서 각광받고있는데 K건기식도 각광받을 수 있을까???
홍삼 시장으로 검색을 했더니 제일 먼저 뜨는 기사ㅜㅜ
내용을 요약해보면,
건기식 시장 부동의 1위는 홍삼이었지만 그 자리를 내어주게 생겼다는 것
19년 4조 8,936억의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3년 6조 2,022억까지 늘어났지만 홍삼이 차지하는 비중은 21년 1조 4,710억에서 23년 1조 1,675억으로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것
홍삼은 내수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18년이후 매출이 정체되기 시작했다는 것
제약사, 유통사, 식품사 등 여러 기업들이 건기식 시장에 뛰어들면서 홍삼을 대체할 신소재, 신제형의 제품들이 개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
내수 판매만 해서는 이제 홍삼 시장은 성장성이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홍삼 시장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을 앞세워 투트랙 전략
중국, 미국, 대만, 일본 등 4대 해외법인 중심의 현지화 전략을 통한 시장 파이 확대
하지만 세계 인삼 소매시장 규모는 22년 기준 약 3조 1,390억. 정관장 매출이 1조 3,190억으로 41.9%를 차지
결국 홍삼, 인삼을 먹는 나라의 50%는 한국이며 해외시장이 3조에 불과할만큼 인기가 크지않다고 생각해볼 수 있음
KGC는 중국 최대 OTC기업 화륜삼구와 협약을 맺고 판매 중. 중국인들에게는 뿌리삼이 인기로 중국산 대비 2~3배 비싸도 기꺼이 지갑열어
미국시장은 서구적 관점에서 홍삼을 음료로 제조
대만, 일본에서는 스틱형 홍삼
그렇다면 정원삼은??
아..이건 휴럼에서 내보낸 과장 기사같다는 생각이...
휴럼은 홍삼 시장이 2026년 글로벌 16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함
그래서 23년에 네이처가든을 인수한 듯
예상대로 된다면 네이처가든의 성장율도 연평균 10%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듯
정원삼이 진출한 나라는 일본, 중국을 비롯해 호주, 대만, 인도, 미국,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2개 국가
정원삼은 일본 대표 플랫폼 큐텐에서 진행한 메가와라 행사기간동안 14만 4,960포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움
궁금해서 QOO10 들어가서 검색해봄
국내 가격과 단순 비교한거라서 차이가 있지만 상품마다 차이가 있고 배송비를 일부 반영하더라도 국내보다는 비싸게 팔고 있는 느낌
정원삼은 그 외에도 오가닉가든. 뉴트리가든 등을 판매 중이나 홍삼이 젤 중요한 듯
등록제품 수 : 정원삼 48개, 오가닉가든 9개 , 뉴트리가든 38개, 다이어트는 실패한건지 연동되는 제품없음
지금까지가 휴럼의 투자포인트인 자회사 와이유와 네이처가든을 살펴봤는데...
결론을 내보자면, 와이유의 구슬필러가 타업체의 필러 대비 우위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음
네이처가든의 정원삼은 아무래도 정관장에 많이 많이 밀림. 나라도 정관장 사먹음. 인삼의 수출 시장이 얼마나 커지냐가 관건일 듯
그래도 휴럼의 본업도 한번 훑어봐야할 듯해서 지금부터 간단하게 보도록 하겠음
휴럼
휴럼의 본업은 건기식
휴럼의 역사
1. 휴럼의 전신은 (주)후스타일로 05년 요구르트 전문 프랜차이즈로 설립
2. 가정용 요구르트 제조기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가 홈쇼핑 채널에서 15년 150만대 판매하면서 히트
3. 15년 건기식 기업 휴럼을 인수하고 17년에는 후스타일이 휴럼을 흡수합병하면서 상호면도 휴럼으로 변경
4. 22년 4월 와이유 종속회사 편입, 23년 7월 네이처가든 종속회사 편입(열심히 사업 다각화하는건 칭찬)
매출 비중을 보면 필러(90억)와 기타 중 일부(82억)가 자회사 매출
884억 중 와이유 90억 + 네이처가든 82억을 뺀 712억이 휴럼 매출임
여름에 매출이 상승하는 카페 원재료 카테고리도 보임. 209억으로 매출 비중 중 무려 23.69%를 차지
필러는 100% 수출. 그 외에는 대부분 내수 비중이 높은 상황
와이유 순이익률은 23년 기준 21.4%
네이처가든 순이익률은 23년 기준 2.4%에 불과
와이유의 경우 매출이 올라가면 갈수록 이익률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임
24.06.14 발행된 NH투자증권 레포트 요약
1.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동사는 타사 대비 양호한 성장세 기록
2. 건기식 판매채널 다각화. 쿠팡 등 온라인 채널 판매 호조
3. 비너지 대마종자유 지속적인 인기로 매출 고성장 중(24년 매출액 150억 돌파 예상)
4. 와이유 필러 매출은 24년 150억. 26년 이내 상장을 계획 중
5. 24년 매출액 1,096억, 영업이익 83억 예상 큰 폭의 실적 개선 전망(24.06.20기준 시총 437억)
* 대마종자유 효능(대마 식물의 씨앗에서 추출된 오일)
1) 혈압을 낮추는 효능
2)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효능
3) 심혈관 건강을 돕는 효능
4) 항염 및 소염 작용으로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
5) 통증을 줄이는 효능
6) 인지력 향상을 돕는 효능
7) 피부 트러블 개선 및 미용 효능
8) 여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효능
9)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항균 효능
대마종자유 매출만 119억으로 매출 비중의 13.47%를 차지함
본인은 대마종자유라는 건기식이 있다는 사실도 휴럼을 공부하면서 처음 알게 됨
대마종자유는 다른 말로 햄프씨드오일이라고 함. 피부에만 좋은 오일이 아니라 몸 속에도 좋은 오일이라고 함
위 효능에 적혀있듯이 몸 안의 염증을 막아주고 통증을 억제해주며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기능이 있음
24년 1분기에만 대마종자유 매출 42억으로 올해 대마종자유 매출액은 무난히 150억이상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YoY 26% 성장)
24년 1분기 기준
대마종자유는 전체 매출의 16%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는 그림을 그려주고 있으며, 휴럼 또한 지속적으로 건기식 판매 채널을 다각화함으로써 매출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
보다보면 눈길을 끄는 매출 비중이 있는데 바로 카페 원재료.
23년에도 209억으로 총 매출 비중의 23.69%를 차지했는데 24년 1분기에도 47억으로 매출 비중 17.64%를 차지하였음
휴럼이 이 카페 원재료를 어떤 업체에 납품하는지 너무 궁금했지만 해당 부분을 자세히 확인하기는 어려웠음
일단 카페전용 원료를 판매하는 유통사업부가 있음
카페원료 전문 브랜드 '아임요'
국내 요거트 파우더의 기준이 된 '요거S'를 기반으로 꾸준히 매출을 유지 중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해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등에 제품 입점 시킴
요거트로 시작한 회사답게 요거트류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음
생산공장은 제주와 오창에 있으며 제주 공장의 면적은 6,99100㎡, 오창은 1,414㎡
글의 제일 앞부분에서 적었는데 경기도 화성 필러 생산 가능 수량은 180만관이라고 나와있었는데 분기보고서상 생산능력에는 240만관이라고 나와있음. 경기도 화성 생산 가능 수량이 180만관이고 다른 공장까지 합친 총 생산가능수량이 240만관인듯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게 전환사채있는 기업임. 무조건 나쁜건 아니지만 숨어있는 시가총액과 같음
6월 21일 기준 시총 430억이니 거기에 유동성 전환사채 72억을 합치면 현 시총은 500억 수준임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96억 / 영업이익 83억 / 당기순익 55억으로 사채 반영 시 PER 9배 수준
하지만 휴럼은 자회사 와이유와 네이처가든의 든든한 매출 지원으로
25년(E) 매출액 1,257억 / 영업이익 114억 / 당기순익 72억
26년(E) 매출액 1,419억 / 영업이익 136억 / 당기순익 87억
예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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