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24년은 Super 이끌림_엔터
'Ryu'
2024.04.05
작년 상반기까지 흐름이 좋았던 엔터주
작년 9월을 고점으로 최근까지 주가는 부진해서 최근 엔터주 여러 리포트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1. 부진
1) 음반 판매량 피크아웃 우려
첫 시작은 에스파와 스키즈의 초동이 전작 대비 감소입니다.
23년 11월 10일 에스파와 스키즈가 동시에 앨범을 냈는데 둘 다 감소했습니다.
스키즈 370만장 (19.91% 감소)
에스파 113만장 (33.52% 감소)
11월 스키즈와 에스파 앨범 모두 미니앨범. 전작의 경우 스키즈는 정규, 에스파는 미니앨범
[감소한 이유]
A. 중국 카리나바와 에스엠 마찰
중국 팬클럽 공동구매 특전으로 한정판 미공개 포토카드가 주어지는데, 신보 콘셉트의 포토카드가 아닌 예전 콘셉트의 포토카드가 포함 → 팬클럽의 불만 → 공동구매 무산
직전 앨범 카리나바의 공동구매 물량은 50만장
B. 중국 정부의 개입
a) 음반 공동구매 과열 → 공동구매 구매량을 비공개로 전환해서 구매량 인증 경쟁 막음 → 인당 구매량 감소
b) 공동부유(급속히 확대된 빈부격차를 줄이겠다) 기조하에 팬클럽 자체 지급 보조금이나 유통업체 대출 정책 금지
c) 아낀 금액은 멤버들 개인 이벤트에 사용
d) 2021년 중국 공산당은 무질서한 팬덤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으로 디지털 음원 구매를 1계정 1구매로 제한 및 팬클럽의 모금 행위를 금지
[중국향 공구가 갑작스럽게 감소세로 돌아선 원인]
A.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지출 여력 감소
B. K-pop 주요 수요층인 10~30대가 해당되는 청년(16~24세) 실업률 최고치
C. 일부 팬클럽의 자정 작용
중국 공동구매의 둔화세 but 세븐틴, 엔하이픈, 아이들의 경우 신보 판매량 및 출고량 성장
= 신규 팬덤 유입이 상쇄
[ITZY와 NMIXX]
올해 1월 8일에 컴백한 ITZY의 초동 판매량은 32만장 (전작 82만장) (현재 55.3만장)
1월 15일에 컴백한 엔믹스의 초동 판매량은 62만장 (전작 103만장) (현재 74.4만장)
ITZY와 NMIXX의 경우 중국 공동구매 비중이 낮았습니다.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한터차트와 써클차트는 국내 앨범 판매량을 볼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A. 한터차트(소매점 판매량)
a) 매일 판매량 공개 → 앨범 발매 직후 초동 판매량 확인 가능
b) 해외 출고/Shipping 반영 못함
c) 국내 리테일 채널, 가맹점 중심으로 집계
d) 소매점 확정 판매량을 집계해서 누락되거나 과도하게 일찍 판매량으로 잡히는 경우 발생
B. 써클차트(유통사 출고량)
a) 해외 출고/Shipping 반영
b) 매주 목요일에 업데이트 (주간)
c) 시간차 두고 해외 판매량 반영되어 첫 주에 반영되지 않는 물량도 증가
d) 1주일 단위로 반품량 체크
e) 소화될 것으로 보이거나 소화시키고자 하는 목표 물량이 출고
→ 해외 팬덤이 커지고 있는 요즘 2주~1달 지표를 보고 판단
ITZY의 경우 첫 6일치 판매량을 비교하면 한터차트 28만장, 써클차트 52만장
2) 과도한 플랫폼 앨범 밀어내기 판매 지양
회사가 생산하는 앨범 자체를 늘려 해당 판매량을 첫 주 판매량이라고 발표 후 앨범이 모두 판매될 때 까지 팬 사인회,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를 진행
2023년 8월 공정위 조사 이후 과도한 플랫폼 앨범 밀어내기 판매 지양
지양하면서 초동 판매량은 줄었지만 기존 물량이 시장에서 소화되게끔 놔두면서 총 판매량에는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
NEMO(네모즈 앱을 통해 NFC, 네모코드, QR코드의 세가지 방식으로 앨범을 정품 인증. 서클차트 및 한터차트 판매량에 집계됨), POCA 버전 등이 이에 해당
'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의 조사 여부와 내용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3) 마약
2023년 10월 이선균과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었을 때 각종 커뮤니티에서 마약 투약 찌라시가 돌았습니다.
당시 르세라핌 김채원은 A형 독감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아 활동을 잠깐 쉬고 있었는데 루머와 맞물려서 의심을 받았습니다.
아이들 전소연도 관련 루머가 돌아 소속사측에서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했습니다.
(하이브 일봉)
2023년 10월 26일에 관련 루머로 10.72%가 빠졌습니다.
4) 열애
올해 2월 말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하는 사이가 밝혀졌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7090600005
응원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일부 팬들은 분노해서 트럭 시위까지 했고, 카리나는 인스타에 사과문을 적었습니다.
(SM 일봉)
열애 인정 사실 당일 SM의 주가는 3.47% 빠졌고 그 후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2. 피크아웃
1) 초동
[왜 초동을 중요시할까요?]
A. 발매 후 가장 먼저 나오는 지표
B. 실질적으로 매출과 바로 연동되는 것이 앨범
[초동이 안 좋으면 무조건 역성장?]
A. 트와이스 2020년 이후 More&More 이후 역성장 but 미국에서 팬덤 기반 확장 시키며 공원 및 음원에서 성장
a) 2021년 10월 The Feels 빌보드 Hot 100 첫 진입
b) 빌보드 200 : More&More 첫 진입 → Eyes wide open 72위 → 2021년 6월 Taste of Love 6위 → 2023년 Ready to be 2위
c) 2023년 Ready to be 선주문 170만장 (전작 100만)
d) Eyes wide open 초동 판매량 직전 앨범인 More&More 대비 26% 역성장
e) 2021년 월드투어 회당관객 규모 직전 대비 2배 가량 확대
f) 2023년 월드투어 역시 회당관객 규모와 공연 횟수 확대
g) 2020년 초동 역성장, 일부 아시아권 팬덤 이탈(모모와 지효의 공개열애), 서구권 팬덤 유입(성숙한 컨셉 추구)
h) 테일러 스위프트도 판매량은 높을 때도 있고 낮을 때도 있지만 공연을 통해 매출
B. 스키즈 樂-STAR는 역성장했지만 타이틀곡 LALALALA의 경우 빌보드 Hot 100 진입 성공 (90위)
a) 초동판매 경우 370만 (전작 461만)
b) 빌보드 200 1위 달성
C. 초동 구매하는 이들은 대부분 기존 팬덤
D. 신규 팬덤의 경우 신보 발매 후 예능이나 음악방송을 통해 유입 → 초동 이후 유입
E. 결국 총판을 봐야 성장세를 판단
2) 피크아웃 해결?
르세라핌과 트와이스가 피크아웃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A. 르세라핌
르세라핌의 경우 빌보드 Hot 100에 진입했다. 빌보드 200은 8위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에 이어 빌보드 Hot 100과 200에 차트인 한 4번째 K-Pop 걸그룹
( https://magazine.weverse.io/article/view/1054?lang=ko&artist=LESSERAFIM )
르세라핌은 기존에 강한 이미지로 갔는데 Perfect Night를 기점으로 이지리스닝으로 확실히 바뀌었습니다.
(이게 미국의 덕질인가...)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 - 신인상에 해당하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글로벌로 봤을 때 스트리밍 추이가 상승 중입니다.
B. 트와이스
2월 23일 트와이스 미니 13집 초동 판매량은 약 106만장 (전작 65만장)
빌보드 200 첫 1위 +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3개 차트에서 1위
3) 나무가 아닌 숲
증권사 리포트에서 공통으로 언급하는 내용은
'인당 팬덤의 소비가 줄어야 피크아웃'
'앨범에서 공연과 스트리밍으로 시각을 넓히자' 입니다.
전체 매출액 감소가 아닌 앨범만 감소 → 앨범 이외(콘서트/굿즈, 음원/스트리밍, 플랫폼 수익, 광고/IP 단가 상승)의 매출 및 소비 분산 → 전체 매출액 성장
기존 앨범 발매 주기는 1년에 1회 컴백 → 1년에 평균 2회 컴백 + 정규/미니/EP/싱글 앨범 or 디지털 음원 등 다양한 형태로 발매 주기 단축 → 연간 판매량으로 접근
팬데믹 기간에는 주로 음반을 통해 팬심을 표현 → 엔데믹은 공연 + MD 지출 등 다변화
지나치게 확대된 일부 코어 팬덤의 수요가 정상화되는 과정
지출처 다변화 + 선택지 증가(신인 아티스트들의 증가로 잡덕) → 산업 전체 파이는 감소 X
3. 2024년 관전 포인트
1) 신인
A. 아일릿
하이브의 막내딸 아일릿, 역대급입니다.
a) 초동 38만장으로 역대 걸그룹 초동 데뷔 음반판매량 1위 (뉴진스 31만장, 보이그룹/걸그룹 합산 데뷔 기록 5위)
b) 음원, 스포티파이 1주 누적 조회수 1,850만회(르세라핌 EASY : 1,600만회, 트와이스 I GOT You :1,080만회를 넘어선 수치)
c) 오리콘 차트 앨범 판매 4위, 오리콘 차트 데일리 1위
d) 스포티파이 : 한국 1위, 미국 64위, 싱가포르 1위, 대만 1위, 글로벌 21위
(출처 : 대신증권 임수진 애널리스트님 텔레그램)
5) KT Y 광고모델
https://www.yna.co.kr/view/PYH20240329051800017?input=1196m
6) 뮤비 조회수 2,000만회 돌파
7) 빌보드 글로벌 200 63위, 글로벌 33위
2. 베이비몬스터
1) 2일차 초동 : 94,071장 (1일차 70,888장) (아일릿 1일차 14만장)
2)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차트 69위 진입
3) 당일 스트리밍 약 176만회 누적
4) 4월 1일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3. 캣츠아이
1) 올해 3분기 데뷔 예상
2)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진행한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3) 6인조로 필리핀, 미국, 한국, 스위스 국적
4) 여름 넷플릭스 다큐 공개 예정
4. NEXZ
1) NiziU 뒤를 잇는 일본 보이그룹
2) 태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3) 올해 상반기 데뷔 예정
4) 프로그램
2) 스트리밍, 차트
글로벌 전체 음악 시장의 약 70%를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차지합니다.
음반 시장 비중 18% (약 6조원) = 음원 시장 규모의 26%
음원 흥행 = 일반 대중의 수요 뒷받침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의 78% 차지하고 있는 미국이 중요합니다.
[파급력]
Ex) 정국 Seven
2023년 7월 발매 후 연말까지 스포티파이 글로벌 기준 10억회 스트리밍 기록
스포티파이에서만 반기 동안 50~60억원 로열티 발생 예상
스포티파이 글로벌 점유율 : 약 30%
전체 로열티 150~180억원 → 음반으로 환산하면 75~90만장
+ 연초 이후 2달동안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약 2억회 → 10~12억의 로열티
실적에 기여
(파급력 계산 출처 : 초동으로부터의 탈피_NH투자증권)
- 빌보드 Hot 100 (싱글 차트) : 음원의 실물 및 디지털 판매량(번들 제외)과 스트리밍, 라디오 에어플레이, 유튜브 조회수 등을 포함
- 빌보드 200 (앨범 차트) : 음원의 실물 판매 및 다운로드 등을 포함
K Pop 실물 판매와 다운로드 장점 but 스트리밍 부족
중국 공동구매 둔화에 있지만 빌보드 차트 진입과 스트리밍 차트인이 늘고 있음
서구권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지표]
에스파
- 2월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68.8% 증가
- 유튜브 평균 좋아요 전년동월대비 162.5% 상승
라이즈
- 2월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가 340만명 수준을 상회
- 유튜브 평균 좋아요 횟수도 에스파의 절반 수준까지 도달
[스포티파이]
[유튜브]
[기타]
3)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
3월 2주차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플레이브가 1위를 했습니다. (후보는 르세라핌과 비비)
K-Pop 아이돌과 팬의 관계는 그대로 구현했지만, K-Pop 아이돌이라서 안고 가야 하는 리스크(연애 등의 사생활) 배제
초동 57만장, 팝업스토어 흥행
K-Pop 아이돌 그룹처럼 “자컨”을 통해 일상을 공유
렌더링 오류 등으로 라이브 방송 중 멤버들이 공중에 떠다니고, 목이 꺾이고, 엉덩이 춤을 추는 등 “방송 사고”가 나는데 팬들은 즐거워합니다.
4) 컴백과 데뷔 일정
[HYBE]
아일릿 3월 25일 데뷔(초동 38만장 기록)
방탄소년단 제이홉 스페셜앨범 3월 29일 (1일차 초동 44.4만장 기록)
투바투 4월1일 미니6집 (전작 초동 225만장)
보이넥스트도어 4월 15일 (전작 초동 44.9만장)
세븐틴 4월 29일 (전작 초동 509만장)
엔하이픈 5월 스페셜 앨범 (전작 초동 187.1만장)
뉴진스 5월 24일 (전작 초동 165만장)
3분기 진 앨범 발매 예상 (전작 초동 77만장)
3분기 캣츠아이 데뷔 예상
[SM]
NCT드림 3월 25일 (초동 246만장 기록. 전작 초동 365.3만장 대비 -32.6% 감소)
4월 라이즈 첫 미니 앨범 (전작 초동 101.7만장)
에스파 5월 첫 정규 (전작 초동 113만장)
2분기 레드벨벳, 샤이니, WayV 예정
8월 말 신인 걸그룹 데뷔 예상
[JYP]
DAY6 3월 18일 미니 8집(초동 13.6만장/전작 초동 7.4만장 대비 +86% 증가)
NEXZ 5월 10일 데뷔 예상(4월 10일부터 CLUB NEXZ 6회 방영 예정)
스키즈 5월 (팬덤예상) (전작 초동 만장)
[YG]
베이비몬스터 4월 1일 첫 미니앨범
[큐브]
나우어데이즈 4월 2일 싱글 1집
(여자)아이들 우기 4월 23일 첫 솔로 미니앨범
(출처 : 대신증권 임수진 애널리스트님 텔레그램)
4. 24년 1분기
1) 23년 간단히
23년 해외 앨범 수출액은 전년 대비 25.5% 상승
일본 : 41.8%, 미국 : 61.1%, 동남아 및 유럽 등 기타 국가: 33.8% 증가, 중국 : 33.8% 감소
2) 24년 1분기
통상 1분기는 비수기
다른 시기 대비 발매되는 신보 수 자체가 적습니다.
실제로 최근 5년(2019~2023년) 주요 엔터사의 연간 음반 출고량에서 1~2월 출고 앨범이 차지하는 비중은 11%
또한 이 시기 발매되는 신보는 대체로 신인 위주입니다.
하이브 소속 KPOP 아티스트 IP 2월 3주차 누적 기준 구보 판매량 (약 80만장)
- 세븐틴 30만장
- 뉴진스 12.6만장
- 방탄소년단(솔로 포함) 12만장
- 엔하이픈 11.8만장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9.3만장
- 르세라핌 1.9만장
보유 아티스트 IP별 스포티파이 2월 월간 청취자 수 (전년동월대비)
- 방탄소년단 -22.8%
- 세븐틴 +13.5%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2.0%
- 엔하이픈 +57.3%
- 르세라핌 +41.8%
- 뉴진스 -13.2%
- TWS : 190만명 (신인)
- 보이넥스트도어 : 102만명 (신인)
[2월 K-POP]
1. 음반 686만장(YoY +7%), 모객 106만명(YoY +47%) 1월 대비 선전
2. 기획사별로는 음반에서 하이브(190만장)가, 공연에서 에스엠(36만명)이 각각 1위
3. 하이브는 르세라핌이 123만장, 세븐틴이 구보로만 30만장
4. JYP가 Twice 컴백 앨범만 117만장
5. 에스엠이 NCT 솔로 활동 효과로 49만장
6. YG가 트레져 일본 앨범 효과로 11만장 기록
7. 공연은 에스엠이 NCT, 샤이니, SM TOWN 공연 등 앞세워 36만명 모객
8. Twice 남미 공연의 JYP가 22만명
9. 트레져 일본 공연의 YG가 17만명
출처
[군맹무상]_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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