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의 의료 기기 수입 현황
곰손
2024.12.07
미국의 의료 기기 수입금액 - 1위 멕시코, 19위 한국
미국의 의료기기 수입 현황을 확인해 보면
전체 수입 규모
미국의 의료기기 수입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반적인 의료기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89년 약 7.7억 달러에서 2023년 약 192.5억 달러로 34년간 약 25배 증가했습니다.
최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성장세가 가속화되었습니다.
수입 증가세가 가속화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의료기기 수요 증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요 수입국
미국의 의료 기기는 200개 국가로부터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최대 수입국으로 1989년 약 1.2억 달러에서 2023년 약 73억 달러로 34년간 약 60배 증가했습니다.
멕시코의 시장 점유율은 1989년 전체 수입의 15.8%에서 2023년 38%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멕시코가 미국의 의료기기 최대 수입국인 이유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물류비용 절감과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지리적 입지를 가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제조 기반을 갖추고 있고,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관세 장벽이 낮아져 수출이 용이하기 하기 때문에 멕시코가 미국의 의료기기 최대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시장 점유율이 2023년 기준 전체 수입의 약 0.7%를 차지하고 있어 따로 분리해서 봐야 증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9년 약 400만 달러에서 2023년 약 14억 달러로 34년간 약 35배 증가했습니다.
최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성장세가 가속화되었습니다.
미국의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의료기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전체 수입 규모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미국의 의료기기 수입 데이터를 보면, 미국의 의료기기 수입액은 월평균 약 17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입국
멕시코
최대 수입국으로 월평균 약 6억 달러 수준의 수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한국의 수출 규모는 멕시코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지만,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수출금액은 1월 약 940만 달러에서 10월 약 1,345만 달러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한국의 수출액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서 품목별 비중은 심혈관 기기가 1위로 가장 높았고, 2위는 신경계 관련 질환 기기입니다.
인체의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멈추어서 현상 유지하거나, 혹은 역전시켜 젊은 상태로 되돌린다는 안티에이징(anti-aging) 관심이 늘어나는 점은 의료기기 시장에 기회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시장은 메드트로닉, 애보트 라보라토리, 제너럴 일렉트릭 컴퍼니, 다나허 코포레이션, 보스턴 사이언티픽 코포레이션 5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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