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의견 보내기
의견 보내기
앱 다운
이용 안내

대구의현인의 팜

15. 게임빌 - 로열블러드 폭망하다 주말에 회복 조짐이..

대구의현인

2018.01.13

제가 예상한 것과 180도 다른 결과가 나와서 황망합니다. 카페회원수를 바탕으로 일 매출을 예상했지만 예상한 9-11억은 커녕 2-3억도 힘든 상황입니다.

우선 현재 구글 매출순위는 15위를 유지하고 있고, 월요일에는 순위가 좀 더 올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앱스토어는 현재 역시 1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첫날 구글 매출이 31위, 두째날 18위를 했습니다. 로열블러드가 출시된 10월 오후 2시부터 매물이 쏟아지면서 폭락했습니다. 그래서 주가도 이젠 66700원입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투자자분들이 힘들어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얘는 제가 하르슬란 섭에서 즐기고 있는 38렙 캐릭터입니다.

이제 2렙만 더 올리면 3챕터로 넘어가게 됩니다. 3챕터부터는 난이도가 껑충 뛴다고 합니다.

일단 첫날부터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최적화가 덜 되었는지 렉이 심하다는 이야기가 많았구요. 물론 저는 노트8이라 그런건 없었습니다. 또한 앱스토어 결제 에러가 있어 결제를 하고도 아이템을 구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건 주주입장에선 치명적이었는데요. 왜냐하면 투자하시는 분들이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을 보고 있을텐데 그걸 바탕으로 흥행을 예상하는 분들이 많기에 그렇습니다. 또한 24렙 전까지는 닥 사냥외에 할 수 있는게 없기에 초반의 지루함을 버티지 모하고 나가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렙존에서 먼가 할 것을 제공해 주었으면 좋았으리라 생각하지만 이미 유저들이 떠난 마당에 국내는 해봐야 안 될 듯 합니다. 해외 진출 시에는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내 놔야 할 듯 합니다.

카페에는 10분 해보고 별로라고 지웠다는 망무새들이 많았습니다. 2일 지나니 망무새들은 사라지고 실지로 하실 분들의 대화위주로 카페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그래픽이 조금 조잡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오픈 필드가 아닌 액스처럼 채널로 나눠져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다만 채널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인 돌발 임무는 너무 자주 들어가야 되자 패치를 통해 가끔으로 바뀌었습니다. 하기 싫은데 강제 참여를 해야되는 점이 문제점이었습니다. 또 다른 특징에는 버블기에 따른 스킬 사용이었습니다. 원래 스킬이 쿨타임이 돌아가서 그동안은 보고만 있어야 했는데 이게임은 몹을 잡아 버블이 쌓이면 스킬을 바로 쓸 수 있도록 해 있는데 버블은 수동으로 눌러 줘야 스킬이 나가기 때문에 수동 사냥이 유리합니다.

제가 3챕터로 아직 가지 못해서 하루에 2번 열리는 전장필드로 가지 못해서 마지막 컨텐츠 하나를 못해 봤는데요. 그것 외에 다른 3 vs 3 전투, 레이드, 싱글던전 등은 다 해 봤는데 3 대 3 전투는 나름 해 볼 만 하구요. 나머지는 별다른 특징을 못 찾겠습니다. 레이드도 그냥 전투력이 높은 케릭터가 짱먹은 적이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딱히 힐이나 탱이 필요하다고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차별성이 없었습니다.

과금구조를 살펴보면 과금 10만원하고 전체 1위 했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 관계로 나름 혜자게임 인것 같습니다. 저도 무과금이지만 그닦 꿀린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레이드가서도 1등 자주 먹고 그런 걸루 봐서 전투력이 딸리지는 않는 듯 합니다. 아이템보다는 케릭터 성장 자체가 더 중요합니다. 아이템은 레이드나 상위 챕터가면 쉽게 구할 수 있기에 그리 중요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24렙까지는 힘든데 24렙 되서 3 대 3 전투장 가면 전투 할때마다 케릭터가 엄청 성장해서 전투력 뻥이 엄청되기에 그 담부터는 무과금도 진행이 수월합니다. 그래서 과금을 덜 먹는 게임인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pk를 필드에서 하지 못하는 점은 액스보다 못한 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저렙 존에서 재미없고 할 것 없다고 접으시는 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렙 pk 존도 만들어 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게임은 마지막 최종 컨텐츠를 해 봐야겠습니다만 확 끌리는 요소는 없다라는게 맞는 말 같습니다. 수동 스킬 같은 경우는 참신한 시도고 좋다고 봅니다. 나머지 요소들은 그닦...

게임이 롱런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실시간 유저수를 꼽을 수 있는데 일단 이 게임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가 10만이 안되어 유저 모음에 실패했고 제가 하르슬란 제 1섭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데 유저수를 오늘 저녁 8시에 세어보니 1500명이 조금 넘었습니다. 지금이 가장 많아야되는 시간대인대도 불구하고 1섭이 이정도니 다른 5개 섭 다 합쳐도 8000명이 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3대 3 결투를 해도 컴퓨터랑 붙는 경우가 많아서 그만큼 유저수가 부족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을 미리 내기는 글치만 로열블러드 한국서비스는 망한듯 합니다. 일단 매출이 적은것은 혜자게임이라 그럴 수 있다고 해도 mmorpg라는 게 유저수가 너무 적은 듯 해서 좋은 결론을 낼 수가 없습니다.

전장을 오늘 해 봤습니다.

생각보다는 렉이 적었습니다. 다만 수십명이 맞붙는 곳에서는 렉이 심해서 많이 끊겼습니다.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는 그냥저냥 할 만 했습니다. 하르미온쪽의 수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장 3개 중에 2개는 일방적이였습니다. 제가 한 곳만 100:100이고 나머지는 30:100 수준?

좋은 소식으로는 일요일(1/14) 구글 매출 순위가 11위를 찍었고 다운로드수도 1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글을 반박할 만한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하신분께서는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0

0/1000
밝은 로고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