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현인의 팜
39. 욕심

대구의현인
2015.07.12
누구나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욕심이 있기에 투자를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도덕적이지 않거나 법을 어기는 행위는 삼가해야 할 것입니다. 주말동안 가투소가 한분 때메 시끄러웠습니다. 저는 그 사건에 엮인것은 아니지만 그분이 운영했던 부산투자모임에 1년 넘게 참가했고 그분의 투자를 지켜본 사람으로써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작년 말부터 그분이 자기종목 홍보를 과도하게 하시길래 그다지 좋게 보지 않았었는데 역시나 그 끝이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게시판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그분은 끝까지 본인이 무엇을 잘 못했는지 말하지 않았습니다. 첨엔 일부 매도해서 다른 종목 샀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항변하시던데 문제의 본은 그게 아니고 남에게 주가 내려갈 때 매수를 부추기고 본인은 매도한 것인데도 그걸 잘못되었다고 인정을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법 적인 문제를 떠나 도리적으로 옳지 않은 행동인데 누가봐도...
가투소의 회원이 4만이 넘는 상황에서 소형주를 추천하고 또 카페를 만든다거나 카톡방을 개설하는 것은 당연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1000억 이하의 소형주는 100명 정도의 사람만 주식을 매입해도 바로 시세가 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익의 파이를 다 같이 공유할 수 있냐는 것이 됩니다. 대부분의 주식이 이익 모멤텀이 끝나고 나면 시세도 끝나는데 그 때 피해자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기업이 계속 성장 할 경우 모두 승자가 될 수 있지만 그런 기업은 드뭅니다.
또한 누구나 자기 종목을 발표하기 전에 선행매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오른 상태에서 과도한 추천은 문제가 될 것입니다. 또한 본인의 노력으로 수익을 내려는 노력을 해야지 남의 도움을 받아 수익을 내려는 것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봅니다.
그분의 변명을 듣자니 아무 상관도 없는 제가 화가 나네요. 온 사방에 본인이 아는 사람들에게 본인은 팔면서 사라고 한 것 같습니다. 투자모임회원들에게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도대체 왜 본인 믿고 사신 분들에게 사과하지 않고 엉뚱한 가투소 운영진에게 만나 사죄드린다는 것인지... , 영향력 있는 투자자분들은 무서운신가 봅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면 본인 계좌 캡쳐해서 까보이면 될 것을...
혹시 소문이 퍼져서 더이상 주식정보를 얻기 어려워지거나
고소당할까봐 겁나서 그러시는 건지..
좀 만만하다 싶은 투자 모임 사람들에게는 모임에 충성심이 없다는 둥,
가치투자를 하지 않는 이단들이라는 둥.
쌍소리를 하시더니 본인은 어지간히 가치투자 하셨습니다 그려..
==> 결론 : 주식은 본인의 결정으로 해야합니다. 남의 말만 듣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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