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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현인의 팜

1. 컴투스 간단분석

대구의현인

2014.08.10

컴투스(현재 8월 9일)
시가총액 : 12971억 per 66 pbr 11.6, 현재 주가 : 128600원
투자 포인트 : ‘서머너즈워’ 국제적 흥행, 앞으로 출시될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타이니월드(RPG), 쿵푸팻(SNG)
 
‘슈퍼셀’이라는 모바일 게임회사는 ‘클래시오브클랜’, ‘헤이데이’ 단 2개의 게임만으로 1조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음. 일매출은 50억 이상.
‘겅호온라인’이라는 모바일 게임회사는 ‘퍼즐앤드래곤’ 단 1개의 게임만으로 영업이익 7000억을 올리기도 하였음. 한때 한화로 시가총액 30조까지 갔음.

  우리나라의 모바일 게임 시장 총규모는 올해 약 1조 2000-3000억원 되리라 예상됨. 한정된 시장 안에서 많은 모바일 게임회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음. 문제는 매출이 나와도 마켓과 카카오에 수수료를 떼이고 나면 나머지 49%의 매출로 개발비, 인건비, 또는 퍼블리싱 계약에 따른 수수료를 줘야 한다는 것임.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사실상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 시장은 카카오에게 종속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임. 이는 죽 써서 개 주는 꼴이라 할 수 있다. 마켓(구글, 애플)과 플렛폼(카카오)에게 반이상의 매출을 빼앗기고 있다는 말임. ‘선데이토즈’ 같이 비용이 극도로 낮은 회사의 경우는 나머지 49% 매출을 이용해 영업이익이 40%이상 유지되지도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그렇지 못한 사정임.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 각 회사들은 자기만의 플렛폼을 가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 있으니 바로 ‘게임빌, 컴투스’ 연합임. 원래 컴투스의 플렛폼이였던 ‘HIVE'를 공동으로 쓰기로 하고 또한 글로벌 출시의 경우 이 ‘HIVE'를 통해서 출시하고자 함. 그런데 플렛폼이 있어도 시드유저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 시드유저를 확보하려면 역시 글로벌히트작 1-2개는 있어야 가능함. 그래야 그 게임을 통해서 ‘HIVE'에 가입된 유저를 이용해 크로스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임. 그래야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음.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한 게임이 ’서머너즈워‘임. ’서머너즈워‘의 성공은 비단 영업이익이 늘었다는 단순한 사실 그 이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 글로벌 시드유저를 확보했다는 것이 중요한 사실임.
서머너즈워의 성공 요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수익 창출의 가장 큰 트릭은 수익 창출 그 자체에 초점을 두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당신이 수익창출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다면 실제로 더 나은 수익 창출을 이끌 것" 이라며 "가장 큰 아이러니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파나넨은 이어 "이용자들의 참여와 유지에 우선순위를 두고 게임을 만들고, 이용자들이 이 게임을 오랫동안 하기 원할 때 지불이 더 잘 일어날 것"이라며 "우리는 이론상 사람들이 오랫동안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게임을 디자인하고 싶다. <== 슈퍼셀 경영자의 어록.
 
 말 그대로 무과금이라도 게임진행이 막히지 말아야 함. 좀 더 빠르게 진행하고자 아니면 조금 더 강하게 되고 싶을 경우 과금을 하게끔 하는 구조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서머너즈워’는 그것을 잘 구현함.
 
 게임 컨텐츠가 단순하면서도 할 일이 많게 만들어야함. 복잡하면 안할 사람 많음. 이런 노가다 게임에 턴제 게임 싫어하는 필자의 매형이 이게임에 푹 빠져 새벽에도 일어나서 번개 다 쓰고 잔다는 이야기를 최근 듣고 확신을 가졌음. 단순함 속에 복잡함을 추구해야하는 게임 설계능력. 이것이 중요함. 단순하게 하면 가위바위보 게임인 이게임은 좀 더 파고 들 경우 경우의 수가 다양해져 상대에 따라 다양한 몬스터를 활용해야 승률이 올라감.
 또한 게임 설계시 저사항폰에도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든 점도 흥행의 주요요소임. 멋지게 만든다고 최고사항으로 만들었다면 이게임을 하는 유저의 수는 크게 줄었을 것임.
 
금주 플레이 스토어 현황임.(팍스넷의 Sageness 님 글 인용)

  


  

 7월초 일매출이 5억 넘느냐 못 넘었느냐 말이 많았지만 현재 8월초엔 일매출이 10억을 넘어서고 있음. 아직 구글에 비해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이 미미 하지만 결국 구글의 매출 순위를 따라 가리라 생각됨.

 

3Q14 상용화로 일정이 지연된 3개 게임(쿵푸팻, 타이니월드,
댄스빌) + 컴투스프로야구 3D 및 기타 신작
가. 쿵푸팻 : 장르 SNG. 자체개발/자체계정. 7월초(곧) 상용화 예정.
            3Q14 상용화 예정 신작 중 기대작 중 하나
나. 타이니월드 : 장르 RPG. 자체개발/자체계정
다. 댄스빌 : 장르 캐주얼. 자체개발/자체계정
다. 컴투스프로야구 3D : 장르 스포츠. 자체개발/자체계정. 3Q14
                       상용화 예정 신작 중 기대작 중 하나

 

결론 : 지금 시가총액을 보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임. 그러나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매출 동향과 앞으로 출시될 게임들의 매출추이를 잘 살피면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한다면 높은 수익을 줄 가능성이 있음. 

 

  다음은 회사에서 전자공시에 올린 하반기 이익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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