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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현인의 팜

5. 2010 상반기 투자 -100% 수익 종목 나오다-

대구의현인

2012.02.14

때는 2010년 3월 26일 가투소에 심심해서 웹서핑하고 있었는데 마침 '에스텍'에 대한 주총후기 글이 올라왔다. 그래서 잽싸게 읽어봤는데 내용을 보니 회사가 올해 더 좋아진다는 거였다. 배당도 잘하면 작년에 비해 2배 준다고 하고... 시가를 보니 안 오르면 배당율이 10%였다. 와~~ 그래서 바로 사업보고서 읽어보고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ㅎㅎ

마침 대한제분 다 팔아서 돈도 있겠다 바로 사들이기 시작했는데 딱 포트 다 채우고 바로 상 뜨는게 아닌가.. '와 짱이다. ㅋㅋ 한달 월급 그냥버는군 ㅋ' 했다. 그 이후로도 그 종목은 잘 올라서 2배로 올랐다. 더 오를꺼 같아서 계속 두었는데 하반기부터 이익이 줄더니 주가도 내려가기 시작해서 반등할 때 간신히 다 팔았다. 느낀 점은 매출총이익률이 떨어지는 기업은 원가가 조금만 변해도 금방 이익이 준다는 점이였다. <== 너무 당연한 회계원리인감?? 꼭 경험해 봐야 안다니깐..

그래도 솔직히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웬지 주총 다녀 오신분에게 빚을 진 느낌이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밖에 kec홀딩스, 신대양제지, 세원정공, 중국원양자원, lg텔레콤등을 매수 했다.

주제도 모르고 너무 많은 종목을 매수 한듯 했다. kec홀딩스가 급등할때는 그 돈이 다 내꺼 같았으나 다시 매수가 밑으로 떨어지자 왜 안팔았을까 후회만 했다. 결국 약간만 먹고 던져 버렸다. lg텔러콤도 갑자기 많이 빠져서 속으로 '통신주니까 곧 회복할거야' 라는 이상한 원리로 샀는데 또한 지지부진해서 금방 팔아버렸다.

신대양제지는 골판지 시장이 과점화 되고 폐지가격이 내려가서 실적이 좋아질거라는 생각(이나 했나? 현투모꺼 배겼지..)에 포트에 일부분을 차지 했고 수익을 빨리 실현하고 싶다는 욕구에 30%만 먹고 던졌으나 100%나 더 올랐다. 갖고 있었음 또 하나의 1루타 종목이였을텐데.. 세원정공을 74000원에 매입했다. 또한 중국원양자원을 7300원에 매입해서 들고 가기로 했다.

두산인프라코어채권 만기 후 3월 초에 또 다른 채권을 편입했다.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는 지금도 의문이다. 대우자동차38채권을 9154원에 400만원어치 사 드렸다. 이놈때문에 1년이 넘게 고생할 줄은 그 당시엔 전혀 예상치 못했다. 이 놈 살까 아님 반도체 곤련주 '국제엘렉트릭'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안정적인 놈 사자고 산게 대판이었던 거다. ^^; 또한 신문에 목화값이 올라간다는 소식과 함께 방직회사 소개가 나왔다. 나는 제빨리 정보를 확인한 후에 일신방직(방직회사 중 가장 훌륭한 회사)를 74000원에 사 들였다.

틈나는 대로 나름 투자에 관한 서적을 열심히 읽었고 또한 적용해 볼려고 애를 쓰긴 했는데 그다지 효율적이지는 않았던것 같다. 그러는 동안 하반기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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