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현인의 팜
2017년 4월 24일 금융업에 대한 내 생각

대구의현인
2017.04.24
금융업은 내가 투자를 시작한 이후로 쭉~~ 천덕꾸러기였다. 내가 이 산업군을 피한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였다. 왜냐하면 ..
kodex금융의 지수 시작이 1000이고 이게 2006년 6월 26일이었는데 현재 지수가 825니까 계속 투자했으면 계속 마이너스를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것도 그나마 최근에 많이 올라서 이렇다. 실질적으로 반토막 이상인 것이다. 금융산업 자체가 본인들의 노력보다는 금리라는 업황에 의존하는 바가 커서 그런 것 같다. 2004년 기준금리 3.5에서 2008년 기준금리 5.25일때 은행주들의 주가는 계속해서 잘 올라갔고, 그 이후로 기준금리가 1.25까지 크게 떨어졌다. 그래서 거의 10년간 금리가 하락하는 바람에 주가도 작년까지 힘을 못 쓴 거 같다. 물론 이익도 개차반이었지만 그게 금리의 영향이 큰 거였으니.. 일단 시중금리가 회복되고 있고 요즘 1분기 은행들의 실적을 견인하는 것이 기업들의 대출이 커져서 그런거 같은데,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면 분명 인플레이션이 올라갈 가능성이 크고 그렇다면 산업재가 많은 우리나라 대형주들은 주가가 잘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동안 내가 투자하던 기간에는 모든 물가가 오르지 않는 시기라 산업재들이 죽을 썼는데 그래서 그동안 소비재들이 활개를 치고 다녔는데.. 이젠 산업재에 눈길을 돌려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금리 및 인플레이션에 따라서 이익을 보는 종목군들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금리 그 자체가 오르는 것보다는 그것이 경제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금리가 오를라면 당연히 빌리는 사람이 늘어나야 하고 빌려서 사업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살아나서 투자할 때가 많아진다는 이야기다. 간단하지만 깜빡깜빡 잊고 지낼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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