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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민동추노의 팜

요즘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22년 이후 최고치를 넘어간 상황

낙민동추노

2025.11.18

한번씩(거의 분기에 한번인듯...) 한양땅에 가서 보기는 하지만,

이 양반의 글을 보면 솔직히 18 하는 생각과 함께 열 받는다.

투자수익, 투자성과, 자산증가속도 그런건 모른다, 크게 알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내가 가진 시각에 대한 격차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다.

(동성화인텍, 한국카본을 언급하면 GTT를 언급한다. 당할수가 없다)

https://t.me/fundeasy_choi/4881

잘 몰라서 나름 Pure한 회사라고 생각하고 작년 이맘때 내년을 바라보고

버틴다고 매수하고 투자하는 기업이 KMI 그리고 천연가스 ETF이다.

주가는 변동이 없지만, 바위의 심전도라고 자위중이다.

WMI라...다시 팔랑팔랑하고 쫄깃쫄깃해진다.

내년 or 내후년으로 주가의 상승이 미루어진다고 생각하더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버티는 중이다.

그런데 오늘도 배당은 들어 왔다.

큰 틀은 여전히 각자도생, 지정학, 그것과 연결되는 에너지이라고 생각한다.

Hot곳을 찾아가느냐? 아니면 뜨뜨미지건하더라도 기다리느냐? 그런 문제이다.

무겁고 단단한 엉덩이가 필요한 시간의 문제이지, 주가는 결국 반영할 것이다.


요즘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22년 이후 최고치를 넘어간 상황

천연가스 아이디어는 이미 많이 아실텐데 그 중에서도 가격에 상관없이 Q증가의 수혜를 확실히 얻을 수 있는 미드스트림에 주목.

미드스트림 기업은 (미드스트림 - KMI, WMB 등) 가스 '가격'보다는 '물량'에 따라 돈을 버는 곳. 가스를 운반해 주고 '통행료'를 받는 비즈니스.

미드스트림 중 탑픽은 Williams Companies.

WMB(Williams Companies)

1. WMB는 'Transco'라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운영.

- .텍사스 남부(가스 생산지)에서 뉴욕(소비지)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

- .미국 전체 천연가스 소비량의 15~20%가 이 파이프라인 통과

2. 가스 가격에 크게 상관없이 Q증가가 기대되는 현 상황에서 수혜가능.

텍사스부터 뉴욕까지 이어진다는 의미는 미국 내에서 가장 데이터센터가 많은 버지니아에도 판매한다는 의미

3. 성장 테마(LNG, AI) (1)유럽/아시아로의 LNG 수출과 (2)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

4. 걸프만(텍사스, 루이지애나)의 LNG 수출 터미널로 가스를 직접 보내주는 파이프라인 확장 공사(Texas to Louisiana Energy Pathway)를 진행 중

AI 데이터센터 때문에 전력난이 예상되는 동남부 지역에 가스를 공급하는 프로젝트(Southeast Supply Enhancement)도 진행

4. 미드스트림 사업을 넘어서 LNG 사업에 '지분 투자'도 했어요. 최근 Woodside LNG 수출 터미널 프로젝트 '지분 투자'를 결정

5. 가스 업스트림 중에서는 EQT, AR, EXE가 퓨어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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