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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의 팜

7월 23일 모산재~황매산 철죽군락지 산행

퀘이사

2011.07.23

오전에 일을 마치고, 1시경에 집에서 출발!

어제 늦게 자서인지 컨디션이 별로..

2시 좀 지나서 모산재주차장에 도착했다.


초두에 길을 잘못들어 해매였다.

너무 의욕적으로 빨리 다녔더니 체력이 일찍 고갈됐다.

 





모산재 등산길 풍경은 정말 압권이다. 온통 바위산!



일명 돗배바위란다!



건너편에 영암사지 터가 꽤 커보인다.



모산재 중턱에서 본 대기저수지. 꽤 크다.





모산재를 지나면 이제 흙길이다. 편해서 좋코!

1.5km정도 가면 황매철쭉평전이 펼쳐진다.



저 멀리 황매산이 보인다. 모산재에서 4km 가야 하는데

오늘은 체력이 일찍 떨어져서 속도를 못 내겠다.



황매산이 구름에 가려있다. 오후에 소나기 예보가 있던데..



영화마을 인듯 싶다. 비포장길이 구불구불 차가 올라오고 있다.

 

아쉽지만, 황매산 정상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하산을 시작하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점점 세졌다.

 

나중에는 거의 폭우수준이다. 우중산행 여러번 했지만 이런 비는 처음이다.

게다가 우의도 안 가져와서, 방수재킷을 입었는데 그래도 성능이 괜찮다.



참, 오늘은 캠프라인 중등산화를 시험해 보는 산행이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장거리용 등산화이다.

외부는 완전방수일텐데, 폭우가 계속되니 신발안으로 물이 가득찼다. ㅋㅋㅋ

바지젖은 물이 신발안으로 들어온 듯하다.

 

물이 순식간에 불어서 바위사이로 세차게 흘러내린다.



비는 아주 세차게 1시간 가량 계속되었다. ㅋㅋㅋ

 

오는길은 합천호 방향으로 가서 황매산 터널을 거쳤다.

다음번에 합천호 쪽에서 입산해서 꼭 황배산 정상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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