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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의 팜

7월 16일 수망령 ~ 거망산 산행

퀘이사

2011.07.17

수망령 ~ 월봉산 갈림길 ~ 은신치 ~ 거망산 ~ 지장골 하산 ~ 용추계곡따라 수망령 까지 (약 17km)

 

거망산가는 능선길에 잡풀이 너무 많아 헤치고 가는데 힘들었다

한여름에는 잡풀이 너무 무성하다.

목에 빨간 반점이 생긴 것이 풀독이 오른것 같다.

 

거망산 정상에서.

황석산 가는 쪽에 너 높은 봉우리가 있어 거기까지 1km정도 더 갔다.

 

거망에서 본 남덕유와 서봉, 무룡산, 구름에 덮인 향적봉이 제대로 보인다.

 

줌으로 당겨서 본 뾰족한 할미봉의 모습.

나중에 육십령에서 남덕유 서봉까지 등산계획을 세웠다. ㅋ

 

거망에서 본 기백산과 금원산의 모습, 1300대의 고봉이 늠름한 자태를 뽐낸다.

 

잡풀때문에 돌아가기가 뭐해 지장골로 하산했다.

무더위와 미끄러운 돌길, 잡풀로 인해 체력이 고갈되어 중간에 여러번 휴식을 취했다.

특히 계곡에 발담그기는 언제나 피로를 확 풀어준다.


비가 너무 많이와 계곡을 건널수가 없어 결국 신발이 다 젔었다. ㅋㅋ

계곡길이 지그재그 찾기가 어려워 해매는데, 전주산악회 사람들을

따라 같이 내려왔다.

 

차량회수로 지장골에서 수망령까지 시멘트길 따라 올라가는데

얼마나 멀든지 6km는 되어 보인다. 너무 힘들었다.

그러나, 끝까지 행군하여 결국 수망령 도착,

와이프가 싸준 맛있는 김밤을 전부처리하고

거창 월성쪽으로 돌아서 서상으로 고속도로타고 집으로 돌아옴.

7시간이 넘은 모처럼 장기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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