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HBM 생산능력 키워 AI반도체 선점
24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어 M15X 건설에 5조3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준공 후에도 장비 투자를 늘려가며 총 2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D램(경기 이천)·낸드플래시(충북 청주)를 나눠서 생산하는 전략에도 변화가 생겼다.
하이닉스가 청주 M15X를 새로운 D램 생산기지로 점찍은 것은 HBM시장 경쟁이 격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
경쟁사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 생산능력을 확대할 의도
HBM은 일반 D램과 같은 생산량을 확보하려면 최소 2배 이상의 캐파가 요구됨
SK하이닉스를 고객사로 둔 장비사 : 한미반도체 / 유진테크 / 주성엔지니어링 / 에스티아이 / 테스 / 피에스케이 등
- 삼성, 2026년 차세대 패키징 기술로 '3차원 AP' 만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나노미터(㎚) 공정에 하이브리드 본딩을 적용, 3D 적층 구조의 AP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르면 2026년까지 양산 가능한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삼성전자가 3D 적층 반도체를 개발하는데에는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이 핵심
삼성전자는 HBM4에 하이브리드 본딩과 기존 열압착 본딩을 혼용할 계획
- HD현대重, 세계 최대 방산시장 美 공략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필리조선소와 협력하며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오션도 미국에서 조선소를 운영하는 호주 방산기업 오스탈 인수를 추진하는 등 현지 군함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의 글로벌 방산사업 확대
기존 수주잔고 확보로 인한 실적호조와 더불어 신시장 개척
- [단독] 삼성SDS 내달 美 델 행사 참가 황성우 대표·젠슨 황 기조연설
황성우 삼성SDS 대표(사진)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전시회인 '델테크놀로지스월드(DTW) 2024'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과 나란히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5월 20일 ~ 23일. DTW2024 일정 주목
삼성SDS 황성우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
삼성SDS 대표가 이 행사에 참여해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 초소형군집위성 1호기 지상국 '교신 성공'…위성 상태 '양호'
한반도 정밀 감시를 위해 개발된 한국 최초의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발사 약 5시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정상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오전 7시32분(현지시각 오전 10시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Electron)'에 실려 발사되고, 오전 8시22분께 발사체와 정상적으로 분리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정상 작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일 한국형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됨.
해당 뉴스로 전일 우주항공 관련주들 매수세 유입.
우주항공 관련주들 모멘텀 지속 체크
- '한국판 NASA' 첫 수장은 로켓전문가 윤영빈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출범하는 우주항공청의 초대 수장으로 윤영빈 서울대 교수를 낙점했다. 또 임무본부장으로는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본부장을 내정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우주항공청을 이끌 진용이 갖춰졌다.
24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5월 27일 출범 예정인 우주항공청의 초대 청장으로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내정했다"며 "액체로켓, 가스터빈 엔진 등 연구를 40여 년간 수행해 오며 나로호 개발, 한국형 발사체 개발, 달 탐사 1단계 사업에 참여해 성공에 기여한 대표 연구자"라고 소개했다.

5월은 우주항공청 출범
-삼성바이오, 역대 최대 분기실적… "올 매출 4兆시대 연다"
올해 4조원 매출 달성이 유력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4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올해 연결기준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469억원, 221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1.4%, 1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역대 1·4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기준으로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연내 매출 4조원 달성 가능성 높아진 상태
- 생수병 빼는 호텔…'물 만난' 정수기 업계
렌털업계가 기업간 거래(B2B) 사업 확장에 고삐를 죄고 있다.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주력 제품에 대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자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선제적 ESG경영 기조 속에 객실 내 페트 생수 대신 정수기 설치를 고려하는 호텔들이 늘어나며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3월 29일, '자원절약재활용촉진법' 시행에 따라 호텔 객실에 정수기를 설치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중
쿠쿠,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제품 단독 공급
코웨이, 서울 시내 호텔 객실에 정수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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