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 사용처, 현금화 교환방법 꿀팁!

문화상품권 사용처, 현금화 교환방법 꿀팁!

​

집에 안 쓰고 돌아다니는 문화상품권이나 백화점 상품권들은 '다음에 나갈 때 써야지'라고 하지만 다음 날 그리고 내년에도 그 자리 똑같이 있는 경우가 많지요.

​

이런 문화상품권들을 사용처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문화상품권들을 모아서 조금이나마 현금화를 시킬 수 있다면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니 (저야 주식을 사 모으겠지요.) 이때까지 현금화 방법을 모르셨던 분들은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

문화상품권 하면 떠오르는 사용처는 도서 구매, 영화티켓 구매, 딱히 떠오르는 사용처를 생각하기 힘들었는데 쇼핑몰, 놀이공원, 외식 등등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2만여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문화상품권 전면에 표시되어 있는 금액을 동전으로 긁으면 18자리 핀번호가 나오는데 이렇게 사용할 시에는 온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계획이시라면 절대 봉인된 전면 금액 라인을 긁으시면 안 됩니다.

​

온라인으로 사용할 때에는 문화상품권 현물, 그리고 온라인 전용 문화상품권 두 종류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처 : 넥슨캐시, 메타포인트(스마일캐시, N페이, 구글플레이캐시로 전환), 유니펀, 스타비즈(롯데, 신세계, 편의점 모바일쿠폰으로 전환), 웰컴머니(이마트24, KFC, 탐앤탐스, 롯데리아, 뚜레쥬르, CGV, 아트박스, 이디야커피 등등을 모바일쿠폰으로 전환) 할 수 있고. 대표적으로 컬쳐랜드에서 Yes24, SSG PAY, SK PAY, Play NC, L.Point, KB손보, H.Point, GS Shop, G마켓, DB손보, CJ온스타일, 현대 Hmall, 한게임, 피망게임, 캐롯손보, 카카오이모티콘, 인터파크도서, 옥션, 오버워치, 아프리카TV, 스팀게임, 스마일캐시, 블리자드게임, LOL, 롯데홈쇼핑, 다음, 넷마블, 넥슨, 네이트, 네이버페이, 네이버도서, 구글플레이, 하울팟, 지니뮤직, 인터파크티켓, 인터파크영화, 올리브영, 알라딘도서, 싸이월드, 벅스뮤직, 기프티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

오프라인 사용처 역시 비슷한데요. 각 카테고리별로 대표적인 브랜드로 정리하자면,

​

• 서점 : 영풍문고, 교보문고, Yes24 중고서점, 알라딘 중고서점.

• 영화 :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브.

• 공연장/레저 : 예술의전당, 국립박물관, 에버랜드, 서울랜드.

• 쇼핑 : 올리브영, ABC마트, 두타몰.

• 문구 : 오피스디포, 핫트랙스, 아트박스, 알파문구.

• 외식 : VIPS, OUTBACK, 애슐리, KFC 등이 있습니다.

​

딱히 쓸 곳이 없고 당장 현금화해서 내 통장에 숫자가 더 해졌으면 좋겠다는 분들은 현금화로 하시는 게 제일 바람직할 것 같은데요.

​

컬쳐랜드 홈페이지 우측 상단 '고객센터' →'환불신청'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컬쳐캐쉬를 현금화 시키기 위해선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환불하고자 하는 금액에 따라서 적게는 500원에서부터 10% 이상으로 넘어가면 더 수수료가 달라지게 되겠지요.

​

자동 환불은 영업일 기준으로 신청일 다음날 오후 6시 이후 입금.

일반 환불은 충전 수단 및 상세내역 확인 후 처리가 되어 환불 완료까지 약 2주 정도 소요됩니다.

​

네이버 또는 구글에 '문화상품권 현금화'를 검색하시면 굉장히 다양한 업체들이 있는데요. 업체마다 수수료가 10-13%로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문화상품권 현금화 사이트를 이용했을 때 조금 더 떼이는 수수료는 단점이지만 신속하게 입금되는 점이 문화상품권 현금화 사이트의 장점이겠지요.

​

오늘은 문화상품권의 사용처와 현금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문화상품권을 직접 필요로 하는 곳에 쓰이는 분이 계시다면 그게 제일 좋을 것 같고,

난 아무래도 이래저래 가입하고 입력하며 쓰는 게 귀찮다 싶으신 분들은 문화상품권 현금화 사이트를 이용해 추가 수수료를 지불해서라도 빠른 입금을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각자 본인의 필요에 맞게 문화상품권을 소비하셨으면 좋겠네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