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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바이러스 관련주 접근 전략 및 주식시장 전망

by 굿트레이더

2021.11.29 오전 08:09

지난 금요일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 중.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임에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강한 변동성이 발생.

주말 간 정리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오미크론 바이러스 관련 견해는 아래와 같다.

* 이베스트 제약/바이오 강하나 연구원

-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인 스콧 고틀립은 이날 미 경제방송 CNBC에 나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자료를 보면 아직 양이 적지만

아마도 조금 더 전염성이 있는 것 같고 일부 면역 회피도 가능한 듯하다." 면서도 "중요한 것은 이것이 오미크론이 백신으로부터 완전히

빠져나갈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이다. 백신은 덜 효과적이게 될 수 있지만 여전히 (해당 변이가) 광범위하게 퍼지는 것을 막는데

충분하다"고 단언.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90205

- 어제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변이가 더 많다고 무조건적으로 더 치명적이라는 뜻은 아니며 전염이 빨리 되더라도 기존과는 다르게 많은 변이를 지닌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오히려 몸에 치명적일 수 있는 유전자/아미노산의 일부분을 변이 시켰을 수도 있음.

- 전염력이 높았던 델타에서 퓨린 절단 부위에서 발생한 돌연변이가 존재했는데 누 바이러스(오미크론) 도 동일한 퓨린 절단부위에 돌연변이가발생한 것을 확인함.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달라붙으면 숙주 세포의 퓨린 단백질에 스파이크의 특정 부위가 잘림. 그래야 바이러스 껍질 안의 유전자가 숙주 세포 안으로 들어가면서 전염이 됨. 그러나 이는 치명율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많은 전문가들이 주장.

- 스파이크에 돌연변이가 많으면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확률 이 큼. 실제로 누 바이러스(오미크론) 확진자들은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었음. 그렇기 때문에 누 바이러스 전용의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를 분석하는 변이 PCR 검사법을 개발이 다시 필요해짐. Or PCR 검사가 아니라 타깃유전체 분석 방식을 써야 함을 주목. 해당 의사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상당수가 극심한 피로를 호소했고, 맥박수가 아주 높게 올라가는 이도 있었으나 아직은 중증 환자가 거의 없다는 점과 반면 코로나19 감염의 대표 증상으로 알려진 미각이나 후각 상실자는 없었던 것이 특이점(남아공 누변이 진단의사_기사참조). 아직 병원에서는 많은 사례가 보이지 않음으로 치명률은 높지 않을 것이라 판단됨.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1/0003990281

- 누 바이러스 발생당시, 남아프리카 접종율이 24% 채 되지 않았음을 꼭 주목 해야함. 그런 상황에서는 아무런 보호막이 없으니 빨리 전염될 수 밖에 없음. 덧붙여 델타변이도 전세계 접종율이 낮았을 때 전파율이 높았던 점, 그 당시 인도에서 첫 델타 변이 확진자가 나왔을때 접종율이 5% 채 되지 않았었음. 백신의 예방율이 떨어지는 것은 안좋은 뉴스긴 하지만 일단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주 능력은 다 막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팬대믹까지는 아니라는 판단. 부스터 샷은 항체 종류를 확대하기 때문에 변이가 많은 코로나에 꼭 필요하긴 함.

* 키움증권 제약/바이오 허혜민 연구원

- 오미크론 등장으로 각국 긴장

: 홍콩 감염자 화이자 백신 접종자, 다만, 5개월 전 접종으로 인한 돌파 감염 추측. 부스터샷 중요도 올라갈 수 있음.

- 향후 2주간 알 수 없다. 다만, 백신 대응은 빠르다.

: 변이로 기존 백신이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과 현재로서는 치명률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우려스러운 대목.

: 앞서 오미크론 변이 발견한 의사는 관련 증상이 경미하다고 밝힘.

- 겨울이 오면 백신과 진단

: 오미크론 변이 백신 효과가 이전보다 낮을 수 있지만 여전히 효과가 있는 백신이 존재하며,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리제너론의 항체 치료제 등

지속 출시.

: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1)mRNA 백신 빠른 대응력이 재조명될 가능성. 2) 부스터샷의 중요성 및 미진했던 백신 접종 탄력이 기대.

- 관련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추천한다고.

* 키움증권 시황 한지영 연구원

: 아래와 같이 오미크론 바이러스 관련 Base or Worst 시나리오를 제시. 관련해서는 Base 시나리오 쪽으로 흘러가는 방향에 더 무게를

둔다는 의견. 주식시장의 단기적은 충격은 불가피하나 주가 복원력도 빠르게 될 것이라는 의견. 또한, FOMC의 테이퍼링 가속화의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은 오히려 국내증시에 우호적일 수도 있다고.

* 하나금융투자 시황 이재만 연구원

: 주식시장에 위험을 늘 따라다닌다. bottom up 측면에서 순이익 추정치가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는 기업 or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

기업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의견.

* 관련주 접근 전략

- 상기 내용을 종합해보면

1) mRNA 백신 대응력이 재조명될 가능성이 높고 부스터샷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백신 관련주의 재조명

2)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기존 PCR 진단키트로 진단이 정확하지 않아 진단키트 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

3) 그 외 국내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병실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원격진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

테마주 측면에서 해당 종목들(음압병동 : GH신소재,오텍,에스와이,원방테크,엔브이에이치코리아) , (원격진료 : 인성정보,비트컴퓨터 등)

및 여타 언택트 관련주들 전반적으로 체크해 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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