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kemN의 팜
투자 아이디어 체크 :: 반도체 가격 상승에 노트북,스마트폰 시장 타격 /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 모멘텀 - P5,P4,테일러 공장 / 아마존 17조 AI투자 채권 발행

굿트레이더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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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반도체 D램 품귀 현상이 심화하면서 월·분기 단위로 이뤄지던 가격 협상이 6개월 이상 장기 공급계약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심각한 D램 공급 부족으로 내년에도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자 수요 기업들도 반년물 계약에 적극 응하는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내년 물량도 확보하기 어렵자 2027년 공급 계약까지 논의되는 상황이다.
-> AI산업이 학습 단계를 넘어서 추론 단계로 본격화되면서 범용 반도체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음.
메모리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하이퍼스케일러들은 AI투자 경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선주문을 넣고 있는 상황.
현재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도 D램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음.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내년 공급과 관련해 주요 수요 기업과는 반기 단위로 공급체결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중.
기존 D램은 매월 월단위의 고정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추가적인 메모리 가격의 상승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니 고객사들은 분기 혹은 반기 단위로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것
무엇보다 확정적인 공급을 받기 위한 의도도 존재
업계는 D램 시장이 장기 공급 계약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적 슈퍼 사이클이 적어도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스마트폰 #노트북
D램·낸드 등 메모리 산업이 전례없는 '슈퍼 사이클'을 맞은 가운데, 스마트폰·노트북 등 IT 시장이 제조비용 상승으로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내년 세계 스마트폰 및 노트북 생산량 전망치를 당초 대비 하향 조정했다.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자 IT세트 업체들에게는 당연스레 부담으로 작용.
소비자들에게 가격 전가를 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상황.
이에 따라 IT제조업체들은 마진이 적은 저가형 모델의 생산 비중을 축소하고 수익성 유지를 위해 여러 제품군에 걸쳐 가격 인상을 진행할 예정.
현재 노트북의 제조 원가중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8% 수준이었으나 내년에는 20%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
노트북 제조업체가 메모리 가격의 상승을 소비자에 전가하는 경우 노트북 가격은 평균 5~15% 가량 상승할 가능성.
이러한 현상은 가격에 민감한 저가형 노트북 시장이나 스마트폰 시장에 타격이 클 듯.
예상치못한 곳에서 인플레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 기사.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 5공장(P5) 건설을 재개해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회사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이면 평택 4공장(P4)과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까지 본격 가동돼 삼성전자 협력사의 낙수효과가 커질 전망이다.
->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의 모멘텀은 평택5공장 재개 뿐만 아니라 P4 공장과 삼성 테일러 공장도 있음.
평택 5공장 재개의 장비 발주 시점은 아직 한참 남아있기에 일단은 기대감에 주가는 반영된 측면이 있음.
그러나 P4와 테일러 공장은 내년 가동이 될 예정으로 삼성 반도체발 낙수효과가 확산될 전망.
-전공장 장비 : 원익IPS / 유진테크 / 이오테크닉스 / HPSP / 피에스케이 / 제우스 / 케이씨텍
-소재 : 동진쎄미켐 / 솔브레인 등
#AI #소프트뱅크
이재명 대통령이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만남을 조율중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 대통령이 블랙록-오픈AI-엔비디아에 이어 최근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손 회장을 만나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 이 대통령은 손 회장을 만나면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을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국내 AI 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에 나설 것으로 전망
#아마존 #AI투자
아마존이 수십조원 규모 채권을 발행하고,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나선다.
블룸버그 통신은 17일(현지시간) 아마존이 회사채를 발행해서 약 120억 달러(약 17조6000억원)를 조달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 최근 빅테크들이 AI투자를 위해 계속해서 대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는 중.
오라클은 지난 9월 180억 달러를 채권 시장을 통해 조달했고, 메타도 지난달 300억 달러의 회사채를 발행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지난 4월 유럽에서 65억 유로의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달 초에 다시 총 25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발행
JP모건체이스는 AI 투자를 위한 채권 발행이 늘면서 내년 미국 고등급 채권시장이 사상 최대인 1조810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
AI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는 상황은 AI모멘텀을 가속화할 수 있으나 천문학적인 자금의 채권이 계속해서 발행되는 것은 자본시장에서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골드만삭스의 전망은 내년에도 M7 기업들의 AI투자는 지속될 것이라고.
#에이비엘바이오 #제약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가 최근 미국 일라이릴리에 기술 수출한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의 적응증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빅파마에 추가 기술 수출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기술 수출 두 건이라는 ‘빅딜’과 빅파마의 지분 투자로 마련한 실탄은 연구개발(R&D)에 투입할 방침이다.
-> 전일 에이비엘바이오의 IR에서 이상훈 대표는 자사의 BBB셔틀 플랫폼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냄.
증권가에서는 알테오젠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 시 그 자리를 에이비엘바이오가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많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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