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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 마이크론 호실적,낸드 판매가격 20% 상승 / 애플, AI 마침내 공개 / "애플, 비전프로 2월 출시 목표

by 정훈kemN

2023.12.22 오전 06:08

1. '업황 풍향계' 美 마이크론 호실적에…기대감 커진 삼성·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21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기준 2024년 1분기(9~11월) 매출 47억3000만달러(약 6조2000억원), 영업손실 11억2800만달러(약 1조50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감소했다.

이번 호실적은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감산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재고가 소진되고 평균거래가격(ASP)가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회사는 내년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음 분기(12월~2월) 실적 가이던스로 51억~55억달러(약 6조6450억~7조1670억원), 주당순손실 0.38~0.52달러를 제시했다.

메로트라 CEO는 "AI가 최종 시장 전반에 걸쳐 엄청난 기회를 촉진하고 있다"며 "2024년 내내 비즈니스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메모리 시장규모(TAM)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반도체 섹터의 분수령이 된 것같은 마이크론테크의 실적 결과. 회사는 이번 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고 내년에도 긍정적 가이던스를 제시.

-> D램, 낸드의 ASP개선, 그리고 AI관련 수요가 엄청난 기회가 될 것. 반도체는 아직 더 좋아질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고 생각.

2. 美 마이크론 낸드 판매가격 20% 상승

마이크론의 긍정적인 전망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판단과 맞물린다. 마이크론의 1분기 낸드플래시 ASP는 전 분기 대비 20% 급등했다. 낸드 출하량을 15% 줄이는 등 공급 조절에 나선 영향이 크다. 고객사가 쌓아둔 낸드플래시 재고가 줄어든 것도 ASP가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 업황 개선세가 D램 대비 상당히 더딘 모습을 보였던 낸드마저 돌아서고 있는 모습. 낸드의 부진한 업황에 주가가 눌러져 있던 종목들을 계속 공부해나가면 좋을 것.

-> 하나머티리얼즈 / 티씨케이 / 테스 등

3. [단독] 애플, AI 마침내 공개…영상서 인물 분리해 마음대로 움직인다

애플 연구진이 인공지능(AI)에 대한 연구 결과를 아카이브(arxiv)에 22일 전격 공개했다.

휴먼 가우시안 스플랫(HUGS·Human Gaussian Splats)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애플은 한 대의 카메라인 단안 비디오를 활용해 3D 애니메이션 아바타를 생성하는 기술을 시연했다.

동영상에서 배경과 인물을 분리해 내고, 이를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눈 밭을 걸어가는 사람 관련 영상이 있다면, AI가 이를 학습한 뒤 인물과 배경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은 향후 합성 미디어 등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폰에 해당 기술이 탑재될 경우 새로운 3D 장면을 창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아이폰에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아이폰이 인물을 분리해 사막을 걷거나 우주를 유영하는 영상으로 전환해 줄 수 있는 대목이다.

-> 주요 IT기업들이 AI를 응용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상당히 획기적인 느낌이다. 내년은 삼성과 애플의 AI관련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CES에서 삼성이 AI전략을 발표하는데 어떤 내용들을 공개할지 상당히 기대되는 상황인 듯.

-> 온디바이스AI 관련주 : 제주반도체 / 칩스앤미디어 /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4. "애플, 비전프로 2월 출시 목표…중국서 생산라인 풀가동"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차세대 혼합현실 기기인 '비전프로' 출시 목표를 내년 2월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국에서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공간형 컴퓨터'라고 부르는 헤드셋입니다.

2014년 처음 공개된 애플워치 이후 9년 만에 내놓는 애플의 야심작입니다.

'비전 프로'가 최근 중국 공장에서 최대한의 속도로 생산되고 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고객용 제품을 준비하고, 2월 공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겁니다.

애플은 또 이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비전 프로'를 서둘러 준비하라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라 다소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예상. 내년 2월을 타겟으로 XR관련주들의 주가 추이를 주목해볼 것

-> 라온텍 / 선익시스템 / 뉴프렉스 / 나무가 / 이노시뮬레이션 / 버넥트 등

5. 'BJ 숏폼' 탑재한 아프리카TV, 방송 요약에 AI 쓴다

아프리카TV는 “자사 숏폼 서비스인 ‘캐치’에 숏폼 콘텐츠를 한데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인 ‘캐치 스토리’를 추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캐치는 60초 이하의 짧은 영상을 제공하는 아프리카TV의 숏폼 서비스다. 캐치 스토리는 이 캐치 영상들을 묶어 제공하는 서비스다.

개인방송인(BJ)들의 스트리밍 영상으로 이용자들이 만든 캐치 영상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 형태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AI가 캐치 영상들 중 방송 흐름을 알 수 있는 구간이나 의미 있는 부분을 자동 선별해 제작한다.

->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들도 AI를 활용한 새로운 BM을 창출하는데 고심인 듯.

-> 트위치 철수 수혜, '네이버 치지직 vs 아프리카TV'의 결과가 몹시 궁금해지는 시점.

6. 우크라 국방장관, '외국 나가있는 25~60세 남성 징집' 시사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외국에 나가 있는 25~60세 남성들이 군복무를 위해 신고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은 군복무 신고를 '초대'라고 칭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으면 제재가 따를 것임을 시사했다.

"자발적으로 오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독일 매체 인터뷰에서 말한 것이다.

젤렌스키는 이틀 전 연말 기자회견에서 "45만~50만 명의 신병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나 이를 어떻게 충원할지는 "민감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 싸울 병력이 없고, 지원도 끊기는 분위기. 내년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있음. 최근 건설기계 섹터가 서서히 머리를 들고 있는 이유는 금리 인하 때문일까, 우크라 재건 기대감 때문일까?

7. 수소 힘 싣고 PBV·UAM 공개…CES에 역대급 전시관 꾸리는 현대차그룹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CES 2024가 열리는 라스베이가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웨스트홀은 주로 모빌리티 업체들이 전시하는 공간이다. 현대차그룹은 이곳에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슈퍼널·제로원 등 5개사의 전시관을 차릴 예정이다.

-> 최근 주가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현대차, 기아. 이번 CES에서는 칼을 갈고 나오는 듯한 분위기.

-> 기아는 5년만에 CES 복귀. PBV 미래 비전 공개.

-> 현대차는 수소, UAM, SDV 등 비전 제시.

8. 새해 디지털치료기기 첫 처방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솜즈는 임상연구를 실시한 서울대병원에서 최근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심의와 자체 보험심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정식 처방이 새해 1월 첫주 중 시작되는 것이 유력하다.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세브란스병원도 이달 중 정식 처방을 앞뒀다. 이 외에 삼성서울병원 등 총 6개 병원에서 새해 정식 처방을 시작하게 된다. 각 병원마다 IRB 심의와 자체 보험심사를 마무리했거나 완료를 앞뒀다.

-> 디지털 치료기기. 아직 개화되지 않은 시장. 이러한 내용도 미리 챙겨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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