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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 엔비디아, CES에서 성능 강화한 GPU 3종 공개 / 삼성전자, '맞춤형 HBM'앞세워 AI 메모리시장 주도 / 애플 MR 헤드셋 '비전프로' 내달 2일 美 출시

by 굿트레이더

2024.01.09 오전 06:15

* 경제뉴스 - 엔비디아, CES에서 성능 강화한 GPU 3종 공개 / 삼성전자, '맞춤형 HBM'앞세워 AI 메모리시장 주도 / 애플 MR 헤드셋 '비전프로' 내달 2일 美 출시

1. “인공지능(AI) PC 시대가 왔다”… 엔비디아, CES에서 성능 강화한 소비자용 GPU 3종 공개

GPU는 생성AI의 훈련 및 추론에 활용된다. 이번에 공개한 RTX는 주로 게이밍에 사용되지만, AI 애플리케이션도 운영할 수 있다.

피셔 수석 부사장은 “RTX 4080 슈퍼 모델이 AI 영상을 이전 모델에 비해 150%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다”며 “대규모언어모델(LLM) 처리 속도도 5배가량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게임 처리 속도와 화질 개선 등을 강조하면서, 이미지 생성 기능도 선보였다. 게티이미지와 협업해 다양한 이미지 생성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이스탁’이라는 이름의 AI 애플리케이션은 게티이미지가 엔비디아의 이미지 생성 LLM인 피카소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피셔 수석 부사장은 “풍경 이미지에 자연스럽게 인물을 배치하고, 추가 이미지를 연결해 생성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RTX를 활용하면 개인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도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미국증시 엔비디아 급등 및 신고가 경신.

-> AI GPU 수요 및 HBM 수요 확대 전망 지속

2. 삼성전자, '맞춤형 HBM'앞세워 AI 메모리시장 주도한다

삼성전자가 CES2024에서 AI(인공지능)용 최첨단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맞춤형 HBM(초대역폭메모리) D램 등

최첨단 미래 솔루션을 앞세워 AI시대 메모리 시장을 주도할 '초격차'를 만들고,

전세계 고객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한다.

-> 삼성전자의 메모리 분야 핵심 포트폴리오 : 온디바이스AI / 클라우드 / 모빌리티 / 맞춤형 HBM

-> 삼성 HBM 관련주 : 티에프이 / 이오테크닉스 / 예스티 등

3. 애플 MR 헤드셋 '비전프로' 내달 2일 美 출시…가격 460만원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내달초 공식 출시된다.

애플은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비전 프로를 다음 달 2일 미국 내 애플스토어와 애플스토어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이달 19일부터 할 수 있다.

미국 내 판매가격은 당초 예고한 대로 256GB(기가바이트) 저장용량 기준 3천499달러(약 460만원)으로 책정됐다.

-> 애플 비전프로 출시 일정이 100% 확정된 듯.

-> XR관련주 매매 측면에서는 '출시 일정 지연'이라는 리스크가 해소된 것.

4. 모바일 D램도 '훈풍'…첨단 'LPDDR5X' 전환 빨라진다

최첨단 모바일 D램인 'LPDDR5X' 시장이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의 차세대 제품 전환, 고성능 개량 버전 개발 등이 핵심 요인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용 칩 설계사들도 최근 관련 IP(설계자산) 개발을 적극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 D램 시장에서 가장 최신 세대인 'LPDDR5X'의 적용이 확대될 조짐이다.

-> LPDDR은 저전력에 특화 설계된 D램. 스마트폰,태블릿 등 전력효율성이 중요한 IT기기에 주로 탑재됨.

-> 현재 공개된 가장 최신 규격은 7세대 LPDDR5X

-> 최근 온디바이스AI 테마와 관련하여 AI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LPDDR5X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제주반도체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 그 외 LPDDR 관련주 부분에서는 에이팩트, 심텍,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이 시장의 관심을 받은 이력.

5. "AI는 결국 모든 산업 연결 이곳에서 혁신 보게될 것" [CES 2024 관전포인트]

제시카 부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리서치 디렉터와 브라이언 코미스키 CTA 프로그램 담당 이사는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렇게 공언했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 개막을 이틀 앞두고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렸다. CTA 측은 올해 CES를 넘어 산업 트렌드로 △AI △지속가능성 △포용성을 꼽았다.

-> 최근 국내증시에서 AI 테마주들에 수급이 집중되고 있는 양상.

-> GPT스토어의 런칭 기대감과 더불어 CES 2024 일정이 진행되면서 관련주들의 수급이 더욱 확산되는 것으로 추정.

-> 계속해서 AI 관련주들의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을 고민해 볼 필요.

6. 우주항공청 5월 출범…"대한민국號 우주로"

'한국판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 우주항공청이 올해 5월 출범하기 위한 파이널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여야 간 이견으로 약 9개월간 국회에 계류 중인 우주항공청 법안이 9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우주항공청은 국가 우주 개발을 전략적·종합적으로 조율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세계 7번째 우주 강국으로 평가받는 한국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다른 강국을 추격하고 아랍에미리트(UAE) 등 신흥국들을 떨쳐내는 발판이 되는 한편, 미국의 스페이스X 같은 걸출한 민간 우주 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우주항공청 특별법안이 본회의에 통과되면서 우주항공 관련주들은 단기 재료소멸 가능성이 존재.

-> 그러나 올해 많은 일정 모멘텀이 있기에 주가 조정 구간에는 장기적 관점에서도 계속 관심을 가져나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

7. "올해 가상자산 시장 제도화 원년"... 공시 강화하고 이용자보호법 시행

올해는 가상자산 제도화의 원년이 될 예정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 논의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오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이 본격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제도권 자금 유입은 물론 가상자산의 실질적인 자산 가치를 산정하는 계기를 마련, 가상자산 옥석 가리기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가상화폐 시장은 1월 10일 현물 ETF 승인 이후 올해 4월 반감기 이슈에 주목.

8. "올 영업익 4배 급증"…삼성전자, 왕좌 탈환한다

8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을 추정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35곳 중 삼성전자가 올해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지난해보다 367.5% 급증한 35조 9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는 2022년까지 14년 연속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지난해는 현대차와 기아(000270)에 밀려 3위까지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9일 발표되지만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3조 7422억 원에 그쳐 같은 기간 현대차(11조 6524억 원)와 기아(9조 1421억 원)에 한참 못 미쳤다.

-> 오늘 (1/9) 대망의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가 기다리고 있음.

-> 호실적이 발표될 경우 기존 레거시 반도체 기업들 및 주도주들(CXL , 온디바이스AI 등) 대비 상대적으로 상승 탄력이 더뎠으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게도 수급이 확산될 가능성 체크.

9. 이낙연, 결국 민주당 나간다… 11일 탈당 기자회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이 전 대표 측은 8일 “이 전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의 탈당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났다. 당시 이 전 대표는 이 대표 사퇴를 바탕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요구했지만 이 대표는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치테마주는 최근 이낙연 대표의 거취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는 중.

-> 1월 11일, 이낙연 대표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 유효

-> 이낙연 관련주 : 부국철강 / 남선알미늄 / 남선알미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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