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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NVIDIA(엔비디아) 투자 포인트 (클라우드 게임, 자율주행, 반도체,4차 산업 핵심 관련주)

by 굿트레이더

2020.09.06 오후 15:33

■ GPU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NVIDIA(엔비디아)'

엔비디아는 반도체 펩리스 기업으로 외장 GPU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 (연평균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GPU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GPU(Graphic Processing Unit - 그래픽 처리장치 : 사진 및 영상을 처리하는 반도체 칩) 와 Tegra Processor (SOC:단일 칩, 주로 모바일 제품에 사용)로 나뉜다.

수요처별 매출 비중(FY2020 기준)은 게이밍 51% , 데이터센터 27% , 상업디자인 11%, 전장용(자율주행 포함) 6%, 기타 5%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엔비디아의 대표 GPU인 'GEFORCE 시리즈' 가 견인하는 게이밍 부분의

매출비중이 압도적인 상황이다.

<9월 출시예정인 엔비디아의 최신 GPU 'GEFORCE RTX 30' 시리즈. 삼성전자가 생산한다.>

엔비디아의 시작은 1998년 3D게임용 PC 그래픽 카드 시장을 평정했던 RIVA TNT라는 그래픽 카드였다.

당시 3DFX 사의 VOODOO 시리즈와 더불어 3D 그래픽카드 시장을 양분했던 RIVA TNT는 기존 2D 그래픽카드에 3D카드를 Add-on 해야했던 VOODOO 시리즈와 달리 All in one 형태로 장착되는 것이 특징이었다.

https://it.donga.com/27738/

1999년 GeForce256 시리즈로 또 한번 전성기를 구가하던 엔비디아는 3DFX 사와의 경쟁 끝에 결국 시장우위를 차지하면서 3DFX사를 2000년에 인수, 그 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대표 게임콘솔인 XBOX에 GPU를

공급하였고 세계최초로 노트북용 GPU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 컴퓨터 부품 제조업체가 4차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GPU시장에서 승승장구를 거듭하던 엔비디아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이어갔다.

엔비디아의 성공에는 R&D에 대한 투자를 빼놓을 수 없다. 게임 및 전문가용 그래픽 사업 시장의 발전이라는

업황 자체의 수혜도 있었지만 그러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이었던 것이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자사 매출의 30%를 연구개발 비용에 투자하고 있고 이러한 내용은 과거 다른 칼럼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었다.)

http://j-future.co.kr/221435322273

<제이퓨쳐 블로그 칼럼 '주식투자는 사업이다' 중>

이후 엔비디아는 빅데이터 시대에 접어들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와 함께 GPU의 강점인 병렬연산이 부각되며

더 이상 게이밍 회사가 아닌 데이터센터, 더 나아가 AI와 자율주행, 4차산업을 대표하는 회사로 변신하는데 성공하였다.


■ 엔비디아 투자 포인트 1 - 클라우드 게임 시장의 개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이미 칼럼에서 다룬 바가 있기에 과거 칼럼으로 대체하도록 한다.

http://j-future.co.kr/222059982767

클라우드 게임 시장이 본격기를 맞이하면서 고사양화 게임 선호 현상과 클라우드 게이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지포스 나우(Geforce Now)'는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며 해외 기업중 경쟁 플랫폼인 구글의 '스태디아(Stadia)'는 기존 게임서비스(스팀,유플레이,에픽 게임 스토어) 등에서 연동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픈 플랫폼(기존 게임 서비스에서 연동 가능)인 지포스

나우가 경쟁의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에서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동통신 3사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함으로 인해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 엔비디아 투자 포인트 2 - 인공지능 데이터 시대의 시작

최근에는 GPU가 데이터 처리를 위한 최적의 가속장치로 부각되면서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 처리 장지 중 주요 비교대상인 CPU는 직렬 처리방식으로 전체 시스템을 통제한다. 반면 GPU는 단순

연산 및 반복적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병력 처리 방식이기 때문에 CPU대비 데이터 연산 효율이 높다.

향후 머신러닝, 딥러닝, 추론형 인공지능 탑재가 급력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GPU 기반 가속 플랫폼은 HPC(초고성능 컴퓨팅)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필수 탑재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할 전망이다. 따라서 데이터센터

부문은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성장성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상기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김형태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


■ 엔비디아 투자 포인트 3 - 자율주행 기술 부각

엔비디아는 연구기관부터 부품업체, 완성차 업체에 이르는 협업 네트워크로 경쟁사 대비 우월한 플랫폼을 인정받아왔다. NVIDIA DRIVA AGX 플랫폼은 자동차의 인공지능 두뇌 역할을 하는 개방형 컴퓨팅 플랫폼이다.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은 2019년 20억 달러에서 2025년 270억 달러로 급성장이 전망된다. DRIVE AGX 플랫폼은 자율주행의 필수 기능 (센서,장애물 인식, 경로설정 등)을 단일 플랫폼에서 모두 처리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자율주행 솔루션인 DRIVE AutoPilot은 CES2019에서 공개된 이후 상업용 레벨2+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춘

최초의 드라이빙 시스템으로 평가받았다. 2020년 대 본격 생산 및 출하가 이뤄질 전망으로 향후 5G 통신 인프라가

갖춰진 이후에는 차세대 성장 동인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 상기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김형태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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