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스위스 은행 파산 우려 부각, 생산자물가지수는 호조. 국내증시 전망은?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 파산 우려 부각, 생산자물가지수는 호조. 국내증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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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주요 내용 - 크레디트 스위스 파산 우려 / 생산자물가지수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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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레디트 스위스 파산 우려 부각

: 미국증시 개장 전 유럽시장 개장 직후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이하 CS)에 대한 파산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CS의 주가가 -13.94%의 급락함과 동시에 SVB사태로 촉발된 금융 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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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의 최대주주로 있는 사우디 국립은행이 규제로 인해 CS에 대해 10%이상의 지분을 보유할 수가 없음에 추가 금융지원을 할 수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CS에 대한 파산우려와 함께 사실상 사우디국립은행이 손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나타나며 투자심리를 더욱 악화시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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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증시 장 후반부 스위스 정부가 필요시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할 것이고 발표하자 CS주가는 낙폭을 축소, 이에 미국증시는 낙폭을 일부 되돌리는 모습으로 나스닥 지수는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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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산자 물가지수(PPI) 호조

: 3월 14일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이어 이날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4.6%로 둔화되며 CPI에 이어 PPI 역시 물가 안정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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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발표 후 하락하던 미국선물지수는 일시적으로 반등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당시 CS발 악재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있어 큰 폭의 반등은 나타나지 않았음. 결과적으로 미국증시는 CS에 대한 우려 완화로 인해 낙폭을 축소했으나 해당 악재가 아니었다면 PPI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에 따라 미국증시는 보다 좋은 흐름을 나타냈을 가능성이 컸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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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특징주 - 금융주 변동성 확대 / 빅테크 강세 / 경기민감주 약세

: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의 파산 우려에 대해 당사의 주가는 이날 -13.94% 급락. 그러나 스위스 당국의 금융지원 발표가 전해지며 시간외 +9% 가량 상승하며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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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의 변동성 확대로 인해 중소형 은행주들이 이날 재차 급락을 나타내며 퍼스트리퍼블릭은행 -21.37%, US뱅코프 -5.52% 등 급락. 또한 대형 은행주인 JP모건 -4.72% , BOA -0.94% , 골드만삭스 -3.09% 등도 이날은 매도물량이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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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의 파산우려가 경기침체 가능성까지 확산되며 경기민감주들까지도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에너지 관련주인 엑슨모빌 -4.97%, 셰브론 -4.33% 등의 주가 급락, 캐터필러 -3.73%, 보잉 -4.38%, 델타항공 -6.32% 등 경기위축 우려에 전반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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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금성 자산이 풍부하며 금리인하에 대한 수혜를 받는 빅테크 기업들은 이날 상대적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며 알파벳 +2.28%, MS +1.78%, 아마존 +1.39%, 애플 +0.26%, 메타플랫폼 +1.92% 등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감.

* 부정적 요소

-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 파산 우려

-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유동성 위기 부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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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 요소

- 스위스 정부의 금융지원 계획 발표

- 미국 나스닥 지수 하락 후 상승 반전 마감.

​*코스피 : 2379.72 (+1.31%)

*코스닥 : 781.17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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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 : 코스피 72.76 / 코스닥 74.95

※ 80이하 과매도/ 120이상 과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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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 : 코스피 43.21 / 코스닥 50.41

※ 30이하 과매도/ 70이상 과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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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증시 이슈, 관련주 영향

: 전일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의 유동성 리스크 부각, 그 외 중소형 은행들의 파산 우려가 재부각되며 경기위축 우려로 확산된 점은 증시 전반적 부담으로 작용. 그러나 스위스 정부의 유동성 지원 계획 발표, 필요시 미국 정부의 빠른 대응이 이어질 계획으로 이에 대한 시장의 추세적 하락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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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CPI에 이어 긍정적 결과를 발표. 물가하락에 대한 방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금주 진행되는 FOMC 회의에서 시장에 대한 긍정적 내용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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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로벌증시 지수 추이

: 전일 나스닥 지수는 크레디트 스위스 발 악재로 인해 또 다시 변동성을 키웠으나 장 마감 기준으로는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추세가 훼손되지 않은 점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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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는 장 마감 기준 하락으로 마감하였으나 지난 저점을 이탈하지 않으며 대기매수세가 받쳐주고 있는 점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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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는 최근 미국 금융권 악재 영향으로 지난 박스권 (2420p ~ 2490p)를 하향이탈. 현재는 2350p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되는 모습으로 단기적으로 2350p ~ 2400p 구간의 흐름을 예상. 향후 FOMC 발표 내용과 중소형 은행 관련 유동성 리스크가 점차 완화될 시 추가적인 상승을 이어나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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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내증시 수급 현황

: 투자자예탁금. 신용거래융자 추이. 간략히 체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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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스피,코스닥 시장 흐름 전망

: 전일 코스피 야간선물지수는 -0.93% 하락하며 마감. 이에 따라 국내증시는 시초 전일의 상승을 일부 되돌리며 출발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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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크레디트 스위스에 대한 유동성 리스크는 작년부터 수시로 부각되어왔던 내용이며 시장에 새롭게 나타난 악재라고 보기는 어려움. 또한 이에 대해 스위스 정부의 유동성 지원이 발표된 상황이라 점차 이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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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일 발표된 미국 PPI(생산자물가지수)는 시장에 긍정적 내용. 그러나 CS발 악재로 인해 다소 묻힌 경향이 있어 해당 내용 또한 증시의 하방을 지지해줄 요소로 작용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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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장은 여전히 중소형 은행들에 대한 파산 우려, 크레디트 스위스에 대한 우려감은 유효한 상황이라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도 염두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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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ing : 시장에 대한 긍정적 관점 유지. 양시장 여전히 과매도 구간 진입 중. buy & holding 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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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ing : 로봇,전기차,양자기술 등 주도섹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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