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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4.11.19] 클래시스 (밸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때)

곱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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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20:23:14 기준

 

 

 

 

  • 클래시스는 주요 제품으로 슈링크, 볼뉴머 등이 있으며 국내 1위 미용 의료기기 업체임

 

 

  • HIFU는 집속초음파로 피부 속 근막층에 피부조직 수축 및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피부 리프팅 의료기기임

 

 

  • 볼뉴머는 2022년 출시 제품으로 슈링크와는 달리 고주파(RF)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피부 아래 진피층에 고주파 에너지로 열을 발생시키면, 세포가 자극을 받아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하도록 유발하는 것임

 

 

 

  • 클래시스의 2024년 3분기 기준 매출액 구성을 보면, 의료기기 49%, 소모품 46.4%로 의료기기 판매대수 증가에 따른 소모품의 매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 장비 업체의 큰 단점으로 단기적인 재매출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임

 

 

  • 슈링크나 볼뉴머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카트리지, Tip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비 판매가 소모품으로까지 이어짐

 

 

  • 이것은 큰 장점으로 향후 글로벌 매출이 더 많이 진행될 경우, 그와 함께 소모품 매출도 함께 늘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음

 

 

  • 매출 실적 관련,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 매출의 확대는 태국, 일본, 홍콩 등 글로벌 장비 판매 누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임

 

 

 

  • 특히, 영업이익률이 50%가 넘는 놀라운 실적을 보여주고 있음, 소모품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됨

 

      [뉴스링크] 클래시스, 모노폴라 RF 장비 '볼뉴머' 미국 FDA 허가 획득

 

  • 또한, 지난 2024년 4월 볼뉴머의 FDA 승인 이후, 2025년 매출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 매출에 대한 가정은 2025년 300대(약 110억 원), 2026년 400대(약 150억 원)임

 

  • 미국은 피부미용기기 최대 시장으로 내년부터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임

 

 

  • 그렇다고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님, 최근 주가 조정을 많이 받음

 

 

  • 지난 10월 클래시스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회사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는 언론보도가 나옴

 

 

  • 단기간 급락이 나왔는데, 베인캐피탈의 매각이 클래시스가 고점에 도달했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것이 시장의 다수설임

 

 

  • 통상 사모펀드의 투자기간은 5년 정도로 봄

 

 

  • 베인캐피탈은 2022년 4월 주당 17,000원으로 클래시스 최대주주가 되었음

 

 

  • 현재(24.11.19) 기준 46,250원 당시 기준(24.10.21) 61,900원에 달하며, 언론보도 당시 기준으로 매각이 된다면 수익률은 2년 6개월 만에 3배가 넘음

 

 

  • 공개매각에 대해서는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 개인의 판단이 중요할 것 같음

 

 

  • 공개매각이 돼도 현재 가격이 매력적인지, 판단이 필요할듯함

 

 

  • 클래시스 4분기에 이루다 매출 100억 증가, 볼뉴머 소모품 판매량 전분기 대비 +20% 등 매출액 721억(yoy +53%, QoQ+21%), 영업이익 332억(yoy +52%, QoQ+15%) 전망하고 있음

 

 

  • 사모펀드의 매각이 괜히 나온 것 같지는 않으나, 단기간 지나친 하락으로 밸류 부담이 해소된 것도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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