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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팜

극적인 거짓 이야기

동물원

2017.02.03

페이스북을 보다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가 이혼했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는 파산했다,는 이야기를 읽었다.

꽤 재미있는 이야기여서 잠깐 검색해보니 

사실 관계와는 좀 차이가 있었다.


'화성남 금성녀'의 저자 '존 그레이'는 1984년에 이혼 경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1986년 재혼했고 교훈을 얻어 1993년 관련 저서를 집필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2011년 파산한 게 사실이지만

소득 분쟁과 관련한 위장분쟁의 성격이었고, 그는 여전히 굉장한 부자이다.


물론 존 그레이가 그 책을 쓰고 그 돈으로 돈을 벌다가 나중에 이혼하고

로버트 기요사키가 부자아빠처럼 투자하다 파산아빠가 된다면 

보다 극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이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인생은 극적이지 않은 스토리로 가득차곤 한다.


그리고 페이스북에는 극적인 거짓 이야기가 종종 보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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