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의 팜
차기 대통령의 조건에 대한 생각

동물원
2017.01.06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과 탄핵 이후 (곧 탄핵되겠다고 믿는다)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뉴스에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문재인, 안철수, 반기문, 유승민. 심지어 황교안 등등도 거론되는 듯하다.
대통령 투표를 경험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나름의 교훈은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은 없다는 것.
대통령을 뽑는다는 건 초인을 뽑는게 아니라 그 시대정신을 인물화한 리더를 선출한다고 하나
예를 들어 노무현은 2002년 인터넷과 시민참여, 그리고 386세대의 진화와 변절을 대표했다.
김영삼은 군부 철폐, 폐쇄주의의 개방의 정신이
김대중은 민주주의, 위기극복 같은 시대정신이
이명박에는 부의 욕망, 국토개발, 경기부흥 같은게 있었고
박근혜에는..... 일베의 부흥과 맥을 같이 하는 어떤 극우의 이념적 융성같은게 떠올랐던 바 있다.
2017년 대통령의 조건이라면 내 개인적인 생각은
(1) 글로벌 마인드 (global engagement)
(2) 기술혁명에 대한 이해(smart technology)
(3) 경제적/사회적 정의에 대한 포용(justice)
세 가지를 뽑아본다.
대략 간단히 보면 문재인 후보는 경제적/사회적 정의에 강점이 있지만 글로벌이나 기술혁명은 잘 모르겠고
안철수 후보는 기술혁명에 강점이 있지만 경제적/사회적 정의에 대해 미지수이고
반기문 후보는 글로벌 마인드에 강점이 있지만 다른 부분들은 불투명하다.
말하자면 난 후보가 확정되면 내 나름의 기준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고
후보의 공약들을 분석해서 매트릭스 분석으로 투표할 후보를 고를 생각이다.
언젠가 후보가 나오면 다시 관련 포스팅을 써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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