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ROE 40% 이상을 추구하는 재자40 입니다. 수년간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용하는 후반영 및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시대흐름)에서 기회를 찾는것을 선호합니다.
검은 목요일? (코스피 폭락)

재자40
2019.05.09
그저께 중국 시장이 크게 요동치더니 오늘 한국 시장이 시원하게 빠져주었다...
하루 만에 지수가 3%나 빠진 날이 얼마 만이던가... 작년 10월에 이랬던 거 같은데.....
여하튼 시원하게 빠지면서 포트의 수익도 훅 내려앉았다. 나름 방어적인 포트라고 생각하지만 대세하락장에서는 별 수 없다.
나름 분산투자랍시고 한국, 미국, 중국을 다 가지고 있어도 다 같이 사이좋게 내려주는..... 역시 채권이 있어야 하나...
증시 하락은 당연히 매수 기회이고 옥석 가리기의 장이나 다만 걱정스러운 거는 혹시나 메가 폭락의 전조가 아닐까 하는 것이다. 매크로 읽기가 너무 쉽지 않다.
또 한 가지 걱정스러운 부분이
환율이 1200원을 향해간다. ㄷㄷㄷ
자산 배분 관점에서 달러 자산 가져가면서 평균 1120원에 맞춰서 매집중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달러로 환전을 못하고 있다. 미국장 빠지는 게 환차익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중.....
그렇다면 앞으로의 대응은...... 어렵다....
1. 우선 최악의 시나리오로 메가 폭락장 대비(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발생 시 큰 충격)
- 금융위기 수준의 대 폭락장이 도래할 수 있음을 언제나 감안하고 하락장에서 주워 담을 수 있는 가용자금 마련
2. 지난 10월 정도의 조정 가능성(가능한 미래) 염두
- 이것도 견디기 쉽지 않음. 다만 미리 옥석 가리기를 통해 우량주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임을 명심하고 줍줍
3. 소형성장주 -> 배당주로 교체하여 방어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인데 상황 봐서 진행할지 고민
4. 환율지속상승시 미국주식 매도 후 환전할지 여부 결정(환차익10%이상시)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근데 그 위기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모른다는 게 함정이다. 가능한 시나리오를 그려보고 최소한의 리스크와 최대한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자.
수익은 생각하는 자의 것이다.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을 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
최소한의 리스크로 최대수익을 올리는 것이 투자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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