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ROE 40% 이상을 추구하는 재자40 입니다. 수년간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용하는 후반영 및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시대흐름)에서 기회를 찾는것을 선호합니다.

어느덧 3분기 실적 시즌도 끝이 났다. 매년 네 번 찾아오는 실적 시즌은 늘 기대와 걱정이 함께하지만,

이번처럼 천당과 지옥을 오간 시즌은 흔치 않은 느낌이다.

시장에 유동성이 워낙 풍부하다 보니 호실적 기업은 크게 반응했지만,

반대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기업들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가혹하게 두들겨 패는 모습이 이어졌다.

누군가는 이런 흐름을 두고 “국장의 미장화”라고 말하던데,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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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종합해 보자면 이번 시즌에서 특히 눈에 띄었던 분야는 AI 인프라와 연결된 전력기기, 원자력, 그리고 반도체였다. (일명 에스기, AI에 스친 기업)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섹터가 PCB 섹터이고, 그외 에스기 섹터들도 눈여겨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주요 호실적 기업들을 나열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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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B 섹터 주요 호실적 기업

대덕전자 , 코리아써키트 , 이수페타시스 , 해성디에스 , 현우산업 , 네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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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섹터 주요 호실적 기업

DB하이텍 , 에이디테크놀로지 , 원익머트리얼즈 , 브이엠 , 프로텍 , 한양디지텍, 비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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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인프라(전력·원자력,ESS) 주요 호실적 기업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바이오스마트, 우진, 삼영, 상신이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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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가 되겠는데, 올해 시장의 중심 키워드는 단연 AI이고, AI 확산으로 인해 실적이 좋아지는 인프라,반도체,전력 관련 기업들은 반드시 눈여겨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위 기업들만이라도 잘 살펴보면 향후 몇달간 충분한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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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클레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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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개인적인 시장 관찰과 생각을 정리한 내용일 뿐,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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