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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물려도 괜찮은 가격

꿀통탐구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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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W25.01.14 22:28:1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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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1. 뭐하는 회사?

- 전자책 구독 플랫폼 (M/S 60% 이상)

- 전자책 정기구독이 수익의 원천

 

 

2. 주가

- 공모가 23000(작년 9월 상장)

- 현재 per 기준 8.6배

 

 

3. 실적

- 상장 이후에도 준수한 실적이 나오는중으로 먹튀 회사는 아님

 

 

 

4. 주요주주

- KT 산하 지니뮤직 (31.4%), 밀리(7.8%)

 

<KT엠모바일 밀리의서재 요금제>

 

 

5. 투자포인트

- 단순한 BM

- BM대비 너무나 저렴한 주가 (PER 9)

- 전자책 구독  시장 초기 (침투율 7%)

압도적인 M/S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기대

오디오북 (자율주행 수혜?)

-  종이책 → 전자책으로 수요 전환

- 구독자수 증가에 따른 데이터 활용

 

6. 웹소설 및 신사업

- 넷플릭스처럼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작품이 나올 예정

- 웹소설, 웹툰쪽은 상대적으로 소비가 많은 산업

- 상위작가의 작품에 쏠림 현상이 있기 때문에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많이 확보한 밀리에

유의미한 이동이 있을것으로 생각됨.

 

7. 리스크

- 내수시장의 한계

- 독서 인구는 얼마나?

- 갈수록 짧아지는 인내심. (유튜브 → 쇼츠 → 틱톡) → 이런 상황에서 꾸준히 독서를 할까?

-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 (현재는 안보임)

 

 

8. 개인적 생각

- 운전을 하면서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을 자주 듣고있음.

- 밀리의 서재의 장점은 압도적인 자료의 양 + 다양한 컨텐츠

- 밀리의 서재 결제 = 전자책 + 오디오북 + 강의 + 웹소설 모두 가능

- 넷플릭스를 생각해보면 결국 컨텐츠 구독모델의 핵심은 컨텐츠라고 생각 + 초기진입이 중요

- 밀리는 컨텐츠와 초기진입의 측면을 모두 만족하는 회사

- IPO → 자금 확보 → 컨텐츠 투자 → 고객 증가 → 실적 상승의 시나리오가 가능해보임.

- 전자책은 초기 시장이며 어린세대일수록 전자책에 거부감이 없음.

- 독서 플랫폼의 한계상 OTT만큼의 시장침투율 확보는 어렵지만 아직 성장여력은 충분하다고 생각됨.

- 마켓컬리 등 다양한 구독모델 서비스가 실적도 못내고 조단위 VALUE 받고있는 상황에, 영업이익 기준으로 연 100억 이상 나오는 밀리의 시총이 너무 저렴해보임.

 

 

 

 

 

9. 종합

- 내수장사라는 한계와 독서인구의 한계가 RISK

- 시장초기이며 종이책에서 결국 전자책으로 사람들이 넘어올것으로 생각됨.

- KT라는 뒷배가 있고 현재 압도적인 M/S 1등이기 때문에 점점 더 밀리에 집중될것

- 이미 OPM이  20% 가까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안정적인 BM인점을 고려하면 저평가라고 생각됨.

- 한방은 없지만 물려도 괜찮은 회사, 긴호흡으로 투자해야

 

 

 

TP) 1차는 공모가 23,000원 (상승여력 30%)

 

 

 

 

 

출처: 밀리의서재ir, 네이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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