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반도체 전쟁의 서막에서 인텔을 이기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1. 반도체 관련한 프레임을 단순하게라도 이해하고 있어야 함

출처 : 반도체뉴스

 

2.개별소자와 같은 기본적인 개념들은 차치하고, 큰 프레임에서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집적회로이고, 휘발성 유무에 따라 RAM과 ROM으로 나뉨.

 

3.대표적으로 현재 RAM은 DRAM과 SRAM이 있으며, ROM은 FLASH 메모리임

 

4.DRAM은 다이나믹 액세스 메모리의 약자로 정보를 읽을 때 순차적이 아닌 랜덤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읽기/쓰기 속도가 매우 빠름.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빨라 CPU의 연산을 돕는 고속메모리로 활용됨

 

5.SRAM은 트리거 엣지에서 동작하는 플립플롭 방식임. 전원이 공급되는 동안만 내용을 기억하며 DRAM처럼 리프레쉬가 필요 없음

 

6.리프레쉬라 함은 DRAM셀이 커패시터와 트랜지스터로 구성이 되는데, 트랜지스터는 커패시터에 전하로 데이터 비트를 저장하는 방식을 가짐. 커패시터 전하가 누출되어 보충하지 않으면 결국 데이터 손실로 이어지는데, 매초마다 소정의 다른 주기로 메모리 컨트롤러가 셀의 각 행에서 데이터를 읽으면서 다시 쓰는 동작으로 전하를 복원함. 이를 리프레시라고 함

출처 : 반도체뉴스

 

7.트리거의 엣지에서 동작하는 SRAM의 경우 지속적으로 엣지가 클럭형태로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리프레쉬가 필요하지 않은 것임

 

8.한 개의 비트를 저장하는 데 하나의 트랜지스터가 쓰이기 때문에 SRAM이 DRAM보다 더 많은 트랜지스터가 필요하고 DRAM보다 가격이 더 비쌈

 

9.DRAM 자체는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유형의 컴퓨팅 장치에 사용되며 컴퓨터에서 프로그램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사용되는 파일을 위한 임시저장소로 활용됨

 

10.프로그램을 시작하거나 컴퓨터에서 작업간에 전환할 때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보이지 않는 하드드라이브임.

 

11.DRAM이 효율이 좋을수록 필수 데이터에 대한 빠른 액세스를 제공하여 컴퓨터가 효율적으로 동작 하게 됨. DRAM이 없으면 프로세서는 데이터가 필요할 때마다 하드드라이브에서 저장 매체를 검색해야 하므로 속도가 엄청 느려짐

 

12.SRAM의 경우는 회로는 복잡하고 집적도는 낮은데 가격이 비싸서, 소용량의 메모리나 캐시 메모리에 활용됨

 

13.다만 플립플롭방식이기에 반응 속도가 빠름. 컴퓨터 캐쉬 메모리나 디지털 신호처리등에 사용되는 이유임

 

14.FLASH 메모리는 전원이 끊겨도 데이터를 보존하는 특성을 지닌 반도체임. 비휘발성 메모리. 전기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자유롭게 입출할 수 있으며, 전력소모가 적고 고속 프로그래밍이 가능함. 

 

15.디지털카메라, MP3, 휴대전화, USB드라이브 등 휴대형 기기 대용량 정보저장 용도로 많이 활용 됨. 

 

16.시스템 반도체는 정보를 연산, 변환하고 신호를 감지하는 등 특정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집적 회로임

출처 : 반도체 뉴스

 

17.정보 연산과 변환 등 특정 기능을 수행하며 MPU 안에 CPU/GPU 등이 들어감. 현재 인공지능의 발달과 4차산업혁명의 발달로 시스템 반도체 비중이 커지고 있음

 

18.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으로 총 6,000억 달러 가량으로 이 중 메모리비중이 23.88%, 비메모리 비중, 그러니까 시스템반도체 비중이 76.12%임. 

 

19.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가 메모리의 약 3배 수준으로 집계 됨

출처 : 산업연구원

 

20.우리나라의 경우 세계에서 비중이 큰 비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3%고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약 60% 이상을 차지함.

출처 : 연합뉴스

 

21.발전력과 시장 규모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비메모리 시장을 점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부단히도 애를 쓰지만 계속해서 실패중임

 

22.AMD는 컴퓨터 프로세서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임

 

23.CPU를 제조하는 인텔의 라이벌이며, GPU를 만드는 엔비디아의 라이벌이 되는 겪임

 

24.물론 GPU시장의 경우 엔비디아가 거의 90%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2위인 AMD가 10% 점유율로 비빌 수 있는 상황은 아님

 

25.AMD는 데이터센터(서버CPU/데이터센터용 GPU,DPU), 클라이언트(데스크톱,노트북CPU), 게이밍(외장GPU), 임베디드(GPU,FPGA) 등의 4가지 사업 분류를 가지고 있음

 

26.가장 큰 사업부문은 게이밍 분야임. 그런데 실질적으로 임베디드, 데이터센터, 게이밍, 클라이언트 모두 고루 분포되어져 있음. 

출처 : 초이스스탁 홈페이지

 

27.CPU와 GPU를 팔고 있지만, 사실 2인자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임. 다만 분명한 것은 극강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엔비디아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이지만, CPU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텔의 아성을 점유율 66%까지 낮춰버리고, 33.88%까지 CPU 점유율을 치고 올라옴

28. 그래서 AMD에게 중요한 것은 사실 CPU시장임

출처: 매일경제

 

29.CPU는 서버의 핵심 계산 장치인 하드웨어 구성요소로 중앙처리장치라고 불림. 운영체제 및 앱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유형의 컴퓨팅 작업을 처리함. GPU는 유사한 하드웨어 구상이지만, 더 세분화되어져 있음. 일반 CPU보다 GPU가 병렬로 실행되는 복잡한 수학연산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인공지능에서는 GPU가 각광받음

 

30.처음 GPU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그래픽 렌더링 작업에만 쓰였지만 이제는 그 이상으로 용도가 확장중임

 

31.비디오 게임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려면 애플리케이션은 각각 고유한 개별 색상, 광도, 이동의 특성을 지닌 수천개의 픽셀을 표시하도록 데이터를 처리해야함. CPU로는 성능문제에 직면하게 되었고, 그래픽 처리 장치인 GPU에 워크로드를 접목하여 기계 학습 및 인공지능과 같은 집약적인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CPU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시작함

 

32.그래서 요즘 대세가 GPU임. 그래서.. 주가만 봐도 알 수 있음

출처 : 야후파이낸스

출처 : 야후파이낸스

 

33.코로나고 뭐고 거의 뭐 2.5배 이상 상승한 엔비디아임. 그에 반해 AMD는 인텔의 아성을 이겨내며 2인자에서 1인자로 등극하려고 여겨지며 각광받고 있어 주가는 올랐지만 상대적으로 덜한 모습

 

34. AMD를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전략은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인텔이 비해 견조한 수장과 리더가 있기 떄문이라고 생각함

출처 : 테크월드뉴스

 

35.애초에 아무리 기술적으로 파고들어도 정말 석박사 전부 한 연구진이더라도 기업 내부자가 아니라면 기술적인 팩트적 요소를 파악하는 건 불가능

 

36.AMD주식을 장기적으로 매수해나가는 것은 좋으나 현재 기준으로 AMD 주가는 너무 높게 평가되어져 있음. 수요가 그에 따라 떨어질지 고금리 리스크도 있기에, 아직은 매수보다 잘 바라보고 있는 것에 한 표를 줌

 

인텔을 물리치고 AMD가 CPU 최강자로 등극하게 된다면 주가는 이보다 훨씬 큰 폭으로 상승할겁니다.

다만 그 결과는 알 수 없기에 분할로 매수하시되 지금 현재의 주가가치는 너무나 높습니다.

멀티플 측면에서라기 보다 너무나 급등한 상황이고 지금의 고금리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리스크가 더 크다고 판단하며 무엇보다 환율이 너무 높아요 ㅠ_ㅠ

 

지금은 아니지만 적립식 매수해갈  종목 중 하나로 추천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