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MR (Small Modular Reactor) 밸류체인

메르xOB

2024.03.26

12
1

※ 메르님의 글을 투자로 확장하기 위해 오렌지보드에서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하워드 막스가 말하는 2차 사고의 개념입니다.
※ 필자와 저자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댓글 남겨 주시면, 메르님께서 답변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 하술한 내용은 투자를 권유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 관련링크: SMR 근황 (feat 소형원전,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재활용)  (2024.03.19)


<목차>

INTRO

밸류체인 - 설계

밸류체인 - 주기기 제작

밸류체인 - 부품

밸류체인 - EPC

밸류체인 - 운영/유지/보수

밸류체인 - 폐기물

지표

결론


 

 

메르님께서 며칠 전에 소형 원전에 대한 글을 쓰셔서, 밸류체인을 살펴보았습니다.

 

 

신한금융투자의 리포트를 참조하였고, 추가 조사를 하였습니다.

 

 

INTRO

 

1. 지난 달에 윤석열 대통령이 창원을 방문해서 원전 산업을 키우겠다라고 함. 정부가 선수금도 지급하고, 보증보험 수수료도 지원하겠다고 함.

 

창원·경남, 차세대 원전(SMR) ‘파운드리 허브’로 키운다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네 번째, 창원서 개최
원전 R&D에 5년간 4조 투입…한국형 소형모듈원전 예산 9배 증액
원전 일감 3조 3000억·특별금융 1조 지원…원전 투자세액공제 확대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6196&pageIndex=1&cateId=&repCode_P=#policyNews 

2024.02.22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협의를 통해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를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계약 즉시’ 계약금의 30% 이내에서 선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선금 신청에 필요한 보증보험의 수수료도 최대 75%까지 지원해 경영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더욱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원전 생태계에 3조원 일감 공급...원전수출보증도 지원

기자명 홍명표 editor   입력 2024.01.12 https://www.impacton.net/news/articleView.html?idxno=10616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사업’에 전년 대비 8배 가까이 늘어난 607억 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하고, 소형모듈원전(SMR) 혁신 제조기술 확보와 기자재업체의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역량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2. 산자부에서 발표한 내용임. 업체의 얘기를 들어준 듯.

 

 

3.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에 미국 뉴스케일파워에 4400만 달러를 투자하고, 2021년에 추가로 6000만 달러를 투자함. 현재 시제품을 제작중인 듯함. 

https://www.doosanenerbility.com/kr/about/news_board_view?id=21000336&page=1&pageSize=9 

 

4. 뉴스케일 파워는 뉴욕시장에 상장되어 있음. 시가총액 1억 달러 정도 회사임. 티커가 SMR임. 현재 적자임. 

<인베스팅닷컴 (백만달러)>

 

5. HD한국조선해양도 미국, 영국의 회사와 프로젝트를 추진중임. 바다에 SMR을 짓는 계획임.

HD현대, 글로벌 SMR기업과 손잡고 해상 원자력 시장 개척

기자명 이윤구 기자   입력 2024.02.04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368 

이를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월부터 미국 테라파워에 SMR 연구개발팀을 파견해 해당 기업들과 원자력 발전선을 포함, 원자력 적용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글로벌 주요 선급(ABS, LR) 등과 함께 해상 원자로 적용을 위한 제도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6. DL이앤씨도 SMR 사업에 진출하고 있음. DL은 대림의 약자임. 대림건설의 플랜트 사업부분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회사임. 

DL이앤씨,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한다 2022.07.20

https://www.dlenc.co.kr/pr/InfoView.do?cd_scrmn_cl=&cd_advt_cl=tebbhgcmw&searchword=&currentPage=54&cd_mnu=KU082&no_ntc_plte_sral=22412 

DL이앤씨가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 Small Modular Reactor) 사업에 진출한다. DL이앤씨는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와 소형모듈원전 개발 및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EPC)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7월 20일 밝혔다. 

 

DL이앤씨, SMR 사업 확장 및 기술 개발에 박차 2024.02.15 https://www.dlenc.co.kr/pr/InfoView.do?cd_scrmn_cl=&cd_advt_cl=wjhuhdvrz&searchword=&currentPage=61&no_ntc_plte_sral=24401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인 한전KPS와 글로벌 SMR 사업 개발과 시운전, 유지 보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7. 국내 1위 민간발전사인 GS에너지도 울진에 SMR 건설을 추진하고 있음. GS에너지도 뉴스케일 파워에도 투자함.

GS에너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 SMR 건설 추진
기자명 장인설 기자   등록일 2023.05.04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57636

미국] 뉴스케일 파워, GS 에너지로부터 SMR 보급 위한 투자 및 지원 받아
기자명 워터저널   입력 2021.07.05 https://www.water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745 

 

 

SMR은 상용화 전이고, 국내 기업들 대부분 시장이 가장 큰 북미 지역으로 진출하려고 합니다.

관련 국내 기업을 살펴봅니다.

 

 

 

8. 해외 업체 중 뉴스케일파워 외에 마땅한 상장를 발견하지 못함. 빌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도 비상장사임. 


빌 게이츠 꿈 실현하는 ‘그곳’… 美테라파워 SMR 개발 현장 가보니[르포]
중앙일보 입력 2023.07.2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9335#home 

 

 

밸류체인 - 설계

 

9. 한전기술(한국전력기술)은 국내외 30여기의 원전 설계에 참여했음. 경험이 풍부함.

한전기술, ‘ARC-100(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 지원

기자명 권준범 기자   승인 2023.10.25 https://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324 

ARC는 ‘ARC-100’ 소듐고속원자로 노형 개발을 시작으로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1단계 사전적합성검토(VDR)를 지난 2019년 10월 완료했으며 현재 2단계 완료를 앞두고 있다.

 

 

밸류체인 - 주기기 제작

 

10.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유일 원전 주기기 제작업체임. 주기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발전기 등 원전 핵심부품임.

 

 

밸류체인 - 부품

 

11. 우진은 1980년 설립된 산업용 계측기 전문 회사임. 원전 계측기가 매출과 영업이익의 상당비중을 차지함. 국내 경쟁사 없음. 4대 계측기 독점 납품함.

- 4대 계측기 -

1) 1차 냉각수의 온도를 측정하는 Fast Response RTD(냉각재 온도 감지 센서),
2) 1차 냉각수의 수위를 측정하는 HJTC(냉각재 수위 감시용 열전대),
3) 제어봉의 위치를 측정하는 RSPT(제어봉 위치 전송기) ,
4) 중성자를 측정하는 노내 핵계측기(ICI) 

 

우진, 국내 원전 계측기 1위 기업…친원전 수혜 기대감-KB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4.03.2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2008055530205 

이어 "정부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원전을 통한 전력 수급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11차 계획에서 원자력 발전 비중은 추가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11차 계획에서 원자력 발전 비율이 추가적으로 상향되면 신규 원전 프로젝트의 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12. 에너토크는 원전용 밸브 액츄에이터를 제작함.

[2023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국내 원자력 발전용 전동 액추에이터 공급 ㈜에너토크

기자명 박선영 기자   입력 2023.06.12 https://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8690 

에너토크는 1992년 전동 액추에이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2003년에는 원자력 발전용 전동 액추에이터를 개발하기도 했다. 2004년 여주에 공장을 건설한 에너토크는 2006년 한국수력원자력의 예비 제품 공급자로 선정했다. 이어 2007년 고리 1호기 원전에 수명 연장용 액추에이터를 공급했다. 2009년 한국수력원자력이 건설 중인 신고리 3, 4호기에도 전동 액추에이터를 납품했다.

 

13. 보성파워텍은 발전소의 철골구조, 송배전 관련 자재를 공급함.

[보성파워텍] 해외 원자력 테마 훈풍 보성파워텍 … 증권가 "단기적 접근 유효“

 윤영주 기자 승인 2023.01.27 http://www.businessreport.kr/news/articleView.html?idxno=36409 

전력사업 기업으로는 드물게 50년 이상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R&D)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07년부터 원자력 관련 철골 등 건설 관련 대규모 사업의 수주에 성공하며 몸집을 키웠다. 원전 관련 전문기업으로 분류, 해외 원전 관련 소식이 나올 면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밸류체인 - EPC 

 

14. EPC는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의 약자임. 일괄수주를 뜻하는 턴키(turn-key)의 개념임. 턴키는 키만 돌리면 되게 해준다는 의미임.

 

15. 현대건설은 홀텍과 원전 건설 뿐 아니라, 설계에도 참여하는 듯함.

첫 상업용 SMR, 현대건설 손잡고 내년 설계완료

윤원섭 기자 yws@mk.co.kr 입력 :  2023-10-19 https://www.mk.co.kr/news/world/10853981 

싱 회장은 구체적으로 SMR 상세설계를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2025년 말까지 미시간주 팰리세이즈에 최소 2기~최대 4기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9년 준공해 실제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16. 삼성물산은 미국 뉴스케일과 루마니아에 SMR 건설을 추진중임.

뉴스케일파워·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개발…美·中·EU 복잡한 셈법 드러내

윤원섭 에디터, 2024-03-22 https://greenium.kr/news-articleview-climatetech-policy-1-romania-smr-romania-nuscalepower-eu-us-china-politics-nuclear/ 

뉴스케일파워는 루마니아 중부 도이세슈티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를 SMR 6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1기당 77㎿(메가와트)로 총 462㎿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사업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17. 대우건설도 한수원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

대우건설, 신한울 원전 수주 총력...차세대 원전 투자도 확대

기사입력 2023-09-25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309251055477810575 

원전관련 설계부터 시공, 성능개선, 폐기물처분, 원전해체에 이르는 전 사이클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현재 체코ㆍ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을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의 ‘팀코리아’에 건설분야 담당으로 참여하고 있다.

 

18. DL이앤씨는 미국 업체와 캐나다 업체와 프로젝트를 추진 중임.

DL이앤씨, '꿈의 원자로' SMR 기술력 인정받아…미래 먹거리로 육성

손동우 기자 aing@mk.co.kr 입력 :  2023-03-20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10688810 

DL이앤씨는 SMR 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월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에 대한 20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엑스에너지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분야의 선두주자 중 하나다.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DL이앤씨,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캐나다 업체와 맞손

오세성 기자 입력 2022.07.2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072034766 

DL이앤씨는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소형모듈원전 개발 및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4세대 원자로 개발사 중 인허가 단계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차세대 SMR인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IMSR)를 주력 모델로 개발하고 있다. 용융염 원자로는 핵연료가 냉각재에 녹아 있는 형태의 용융염을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액체연료 원자로라고도 불린다. 최초의 상업용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를 개발해 오는 2031년 상업 운전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밸류체인 - 운영/유지/보수

 

19. 운영/유지/보수 관련 회사는 원전 가동이 늘어날 수록, 수혜를 보는 회사임. 현정부 분위기상 SMR 이 아니라도 공부해 볼만함.

 

20. 일진파워는 플랜트 경상정비,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회사임. 

[이종목 버핏이라면] 일진파워, SMR 예타 대상 선정에 강세

김태준 기자 입력 : 2021.11.03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11103500014 

일진파워의 주가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R&D)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 한전KPS는 1984년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발전설비정비 전문회사임.

한전KPS, 4세대 SMR 기술 협력 나서

박윤석 기자 승인 2024.02.15 https://www.epj.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15 

한전KPS는 비경수로형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술과 사업개발을 위해 최근 엑스에너지(X-Energy)·DL이앤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22. 우진엔텍은 원자력/화력 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사업을 영위함. 2024년 1월에 상장함.

우진엔텍 "원전 정비사업 강자…해체시장 진출로 레벨업"

[주목!e기업]신상연 우진엔텍 대표 인터뷰 등록 2024-01-09

원자력·화력 계측설비 정비 전문기업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49686638756080&mediaCodeNo=257 

우진엔텍은 지난 2014년 고리 3·4호기(2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수주를 시작으로 ‘경상정비’ 사업에 진출했다. 경상정비는 상시 운영 중인 발전소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것이다. 또한 발전설비의 가동이 정지된 상태에서 주기적으로 정비하는 ‘계획예방정비’, 발전소 건설 후 가동 전 점검하는 ‘시운전공사’ 분야 사업도 전개 중이다.

 

23. 우리기술은 국내 유일 원전제어시스템 공급 업체임.

우리기술, 국내 유일 원전제어시스템 기반 SMR얼라이언스 참여

기사입력 : 2023년07월11일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711000774 

우리기술 관계자는 "우리기술은 지난 2012년 이미 세계 최초 상업용 SMR인 'SMART원전' 사업화에 참여했으며, 100MW급 소형 원자로 개발에 성공해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한 바 있다"며 "이러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한수원이 추진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에도 참여 중"이라고 말했다. 

 

 

밸류체인 - 폐기물

 

24. 비에이치아이는 사용후핵연료처리기술 보유하고 있음. FHS (Fuel Handling System)을 설계하고, 관련 기자재를 공급함.

비에이치아이, 獨 GNS사와 사용 후 핵연료 운반·저장용기 관련 MOU

김경택 기자  입력 :  2018-09-07 https://www.mk.co.kr/news/stock/8467960 

방사성 폐기물처리 전문업체인 GNS는 독일의 발전회사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원전의 폐로 및 사용후핵연료 저장·이송용기 전문 기업이다. 방사성 폐기물 등을 안전하게 재활용하거나 위험 없이 처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력 분야 서비스 사업 경력 40년 이상의 전문 기업이다.

 

25. 오르비텍은 방사성 폐기물 전문 회사임.

오르비텍, 소형모듈원전 사업 본격 추진

김세연 기자 2022-05-19 https://www.topdaily.kr/articles/90873 

정성현 오르비텍 대표는 "올해 3월부터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인력 배치를 통해 SMR 사업을 추진중"이라며 "자회사인 신기술금융사 오비트파트너스를 통해 대규모 자금 유치와 투자가 가능한 만큼 그룹 내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정부의 SMR 사업 비전에 적극 대비 및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6. 한국테크놀로지는 방사성폐기물 부피 감량화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현재 ‘의견거절’ 로 거래 중지 중임. 

[특징주]한국테크놀로지, 새정부 원전 비중 30% 확대…세계 최초 폐기물 부피 감량 기술 개발 부각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6 https://www.fnnews.com/news/202206161437082340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2013년 한국원자력연료에 잡고체 폐기물을 가열한 후 부피를 감소시키는 과열증기 공급장치 및 열교환기를 공급한 바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책과제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고감용 고화장치 개발을 위한 500℃이상, 저압 과열증기 이용 감량화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 올해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순수 국내 기술을 통해 개발한 세계최초 사례다.

 

 

지표

 

27. 지표만 보면 운영쪽 기업들을 공부해 볼만할 듯함.

 

28. 재무레버리지(F/L; Financial Leverage)가 꽤 높은 회사들이 있음. 산업이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버텨야 하므로, 자본조달 구조를 잘 살펴야 함. 알아보지도 않고 뒤통수 맞았다고 아파하기 전에 , 회사에 전화걸어 자본조달 계획이 있는지 꼭 물어봐야 함. ★★★★★

 

29. 특히, 이런 거 잘 봐야 함. 아래는 2015년 두산에너빌리티 사업보고서 주석임. 현재 인프라코어는 매각됨 (현 HD현대인프라코어 임). 자본증권인데 내용은 악성 부채임.

 

30. 필자는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부터 공부해 볼 듯.

<2024년 3월 22일 종가 기준, 년간은 2022년 말 기준>

분류

기업명

년간

분기

주가

(원)

시총

(십억)

P/B

(최근)

P/A

(최근)

P/S

P/GP

P/O

P/E

OPM

ROE

F/L

DIV

설계

한전기술

23%

8%

-5%

67,300

2,572.2

4.65

2.93

4.85

20.4

64.3

65.5

8%

7%

1.6

0.4%

주기기

두산에너빌리티

16%

13%

10%

17,890

11,459.6

1.53

0.46

0.67

3.9

7.9

-26.8

8%

-6%

2.2

0.0%

부품

우진

6%

-5%

5%

8,870

180.3

1.10

0.81

1.37

4.0

10.5

12.9

13%

8%

1.2

1.7%

 

에너토크

-33%

3%

2%

6,650

64.9

1.56

1.39

2.21

9.3

-73.8

-44.9

-3%

-3%

1.1

0.8%

 

보성파워텍

-15%

-3%

2%

3,165

155.5

1.86

1.57

2.44

30.2

485.9

-23.5

1%

-8%

1.2

0.0%

EPC

현대건설

-2%

-2%

-2%

34,100

3,797.2

0.46

0.16

0.15

2.6

5.3

11.6

3%

4%

2.2

1.8%

 

삼성물산

41%

24%

2%

160,000

29,694.7

0.94

0.48

0.69

4.5

10.3

12.9

7%

7%

1.7

1.4%

 

대우건설

-9%

-8%

-4%

3,815

1,585.6

0.39

0.14

0.14

1.2

1.9

3.1

7%

13%

2.8

0.0%

 

DL이앤씨

9%

2%

-1%

36,750

1,422.0

0.32

0.15

0.18

1.7

3.9

6.2

5%

5%

1.9

2.7%

운영

일진파워

4%

8%

8%

12,520

188.8

1.44

1.02

0.93

7.0

12.9

21.8

7%

7%

1.4

2.6%

 

한전KPS

9%

7%

-2%

36,300

1,633.5

1.29

1.04

1.09

5.9

8.7

11.1

13%

12%

1.2

3.6%

 

우진엔텍

-

-

29%

25,800

239.2

-

-

-

-

-

-

-

-

-

-

 

우리기술

13%

14%

13%

1,460

224.6

2.28

1.22

4.18

12.5

27.3

44.0

15%

5%

1.9

0.0%

폐기물

비에이치아이

44%

16%

13%

9,370

289.9

4.39

0.66

0.77

8.0

28.2

560.9

3%

1%

6.7

0.0%

 

오르비텍

-24%

-2%

-2%

3,320

89.9

1.54

0.87

1.39

17.6

-28.6

43.4

-5%

4%

1.8

0.0%

 

한국테크놀로지

-17%

0%

0%

334

52.5

1.32

-

-

-

-

-

-

-

6.9

0.0%

 

 

결론

 

31. EU는 2022년 7월 원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인정함. 국내에서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으로 인정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음. 

 

32. 정책 불안이 남아 있음.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하면 어떻게 될지 모름. 2017년 문재인 정부시절, 원전 건설 계획을 백지화 한 적 있음.

주의) 정치색은 전혀 없습니다. 사실만 전달했습니다.

 

33. 비용도 문제일 듯함. 정책자금은 마중물 역할을 할 뿐임. 산업의 생태계가 갖춰질 때까지 관련 분야에서 돈을 전혀 못벌 수 있음. 뉴스케일은 작년말 공사가 무산됨.

“SMR 리스크 현실화하나”... 美 지분투자 국내 건설사 ‘악재’
뉴스케일파워 “사업 중단” 선언
삼성물산, 1000억 여원 투자

이미호 기자 입력 2023.11.14.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3/11/14/2AGUSU2H4VAIDPUE2VRL2KYF6M/ 

이 사업은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서부 7개주 전략 시스템 연합인 유타주립전력공사와 함께 아이다호국립연구소 주변에 첫 SMR 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하지만 전력 생산시 수요처(테이커, 시장가 구매)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무산됐다. 이에 뉴스케일파워 주가는 30% 빠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원가 인상으로 판매가가 올라갔는데 구매할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라며 “발주처 입장에선 최소한 원가 마진은 남겨야 하는데 비용 문제를 두고 협상에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했다.

한국기업 참여 미국 첫 '소형모듈원자로' 구축 무산

2023.11.12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2408 

그러나 최근 원전 건설 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30억 달러 이상 늘어난 93억 달러(약 12조 2806억 원)로 책정되면서 건설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NRC 승인 당시엔 건설 비용이 약 61억 달러(약 8조 550억 원)일 것으로 예상됐다. 각 77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모듈을 6개 설치할 때의 예상치로, 2021년 뉴스케일 파워가 메가와트 당 58달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한 데 기반한 결과다. 

하지만 지난 1월 진행된 분석 결과 실제 발전 시 메가와트 당 89달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요자의 수가 대폭 줄어들었고, 이에 UAMPS는 발전소 건설 계획을 취소했다. 

 

34. 위 소식으로 뉴스케일파워의 주가가 폭락함.

 

35. SMR은 버블이라는 의견도 있음. 

소형모듈원전(SMR)의 진실
글: 장마리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2021년 09월 17일
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19483/blog-ce-smr/ 

웨스팅하우스는 SMR 선진 기술로 600MWe 규모의 SMR 상용화에 매진했습니다. 하지만 경영진은 경제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이유로 1000MWe 규모로 용량 증대를 시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미국 보글(Vogtle) 원전 등의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잦은 설계 변경과 건설 기간 지연으로 인한 63억 달러(약 7조 원)의 손실을 감당하지 못 해 기업 매각의 결과를 맞게 됩니다.

 

600조 SMR시장 거품 꺼지나 예타 말곤 대책 없는 혁신형 SMR
정세영 기자(cschung@electimes.com) 제보
입력 2023.11.30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521 

지난 8일 뉴스케일 파워가 아이다호주에 SMR 6기를 짓기로 한 CFPP 프로젝트가 무산된 건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설계인증을 받은 유일한 SMR 노형의 첫 호기 프로젝트가 무너진 것이다.

세계 시장엔 즉각 ‘경고등’이 켜졌다. 뉴스케일의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선 스탠다드파워 등과의 후속 사업 비용과 현금흐름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기고] 美 아이다호 SMR 사업 취소가 주는 교훈

입력2023.12.03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0305951 

둘째, SMR은 단일한 기술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80종이 넘는 SMR이 개발 중이고 적용된 기술과 개발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설계나 재료, 인허가 수준이 제각각이라 기술적·사업적 타당성을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다. 당장 지을 수 있는 SMR이 있는가 하면 먼 미래를 약속할 수밖에 없는 것도 있다.

 

 

비용, 이미지, 표준화(종류가 너무 많음)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네요. 주식은 비관 속에서 피어나고, 한 방이 있는 투자가 짜릿하고 도파민이 뿜뿜하지만, 한 방에 갈수도 있습니다. SMR 테마에 투자자로써 참여하려면, 기존 사업에서 돈을 왠만큼 버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가 낮은 듯 합니다. 

 

 

 

본 보고서는 가이드라인 입니다. 실제로 의사결정 하신다면, 본 보고서를 기초로 더 철저하게 분석 후 투자하셨으면 합니다.  





상술한 내용은 메르님의 글을 투자자의 시각으로 부연설명하기 위함입니다. 필자의 능력이 부족하여, 투자포인트를 잘 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리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메르xOB 드림

 

  

 

 


Disclaimer
- 당사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콘텐츠에 수록된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로서, 당사 및 크리에이터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콘텐츠는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모든 콘텐츠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크리에이터의 의견이 반영되었음을 밝힙니다.

메르님의 이야기를 투자자의 시각에서 풀어 봅니다.

팔로워 null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