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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Gray의 팜

부동산 시장은 과열인가

Mr Gray

2018.09.06


본인의 화법은 직설적이고, 시장에 대한 전망도 꼬아서 말하는 법이 없습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것이지 중언부언하지 않습니다. 


그런 개인 성격으로 인해 2014년부터 부동산이 오를 것이다 라는 강한 뷰를 


블로그, 페이스북, 사적으로 꽤 많이 공개적으로 드러내왔죠. 

(시장이 오를거다 뷰 따위보다는 어느 동네 어떤 물건을 사느냐가 개개인에게는 더 중요합니다)


작년에도, 올해도 얼마전까지 지인들한테 많은 연락이 왔습니다. 


뻔한거죠.... '야 과연 지금이라도 사야하니? 안 떨어질까?'


올초까지는 무조건 사라고 했습니다. 다들 무주택자였거든요. 


얼마 떨어지더라도 너 들어가 살아야할 집이 필요하니 가격 조정 두려워하지 말고 사라. 


빚... 그까이꺼 너 잘 벌잖아 금리 급등할 리스크는 없다. 



요즘은 지인들이 밥을 자주 사줍니다. 


어제는 점심 저녁 모두 부동산 관련해서 조언을 주었던 분들이 밥을 사줬는데요.


개인적인 감상은 그렇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현재 과열 맞구요, 비정상적인게 맞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 대체로 이제 싸다는 생각 별로 안 들고.... 그렇다고 비싸다고는 못하겠지만 


몇군데는 비싸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몇군데는 싸 보이는 곳도 있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가격이 하락으로 전환할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서울의 아파트는 공급이 부족한게 맞고, 입지 좋은 신축 아파트는 정말 희귀합니다. 


물건이 없어서 못 사는 상황인데 단기간내 물건을 만들어서 공급할 수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이제 정부 정책이 변곡점을 만들 것으로 봅니다. 


추석 이전에 발표한다는 공급 확대 정책이 시장의 기대를 저버린다면 연말까지 주욱 갈 것이구요. 


정말 괜찮은 입지들로 그린벨트 좀 풀고 제대로 공급이 나온다면 연말까지 횡보내지 약보합 봅니다. 


하지만 장하성 실장 말하는거 보면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조정의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의미있는 하락은 없을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부동산은 가격이 내려가면 안 팔고 버티는 물건입니다. 


가격이 오르는데 매도가 안 나오는 이유는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 그리고 


양도세 중과, 임대등록 등 때문이겠죠. 시장에 물건 정말 없습니다. 


집이 넘쳐난다는 분들... 네 용인시 처인구 이런데는 많죠. 


모두가 서울 역세권 신축 살고 싶어하는데 뜬금없는 이야기들인거 같습니다.



아 물론 금리를 금통위 한번 할때마다 1%씩 오르면 조정 받겠죠. 


부동산 잡자고 다 같이 죽자 할지는 글쎄... 뭐 그것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양도세를 풀어주는게 나을텐데... 매도 물건 좀 나오게..


징벌적 과세를 하자는 정부가 그런 정책을 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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