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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Gray의 팜

8월 수출입 동향 - 반도체 초호황, 나머지는 그럭저럭 괜찮음, 선박과 무선기기&LCD가 감소

Mr Gray

2018.09.02

현재까지 연간 누적으로 얼마나 될까 궁금해서 간만에 살펴봤다. 


 


연간으로 수출은 누적 +6.6% 수입은 누적 +13.1% 무역수지 흑자 $454억


수많은 식자와 경세가지망생들이 나라를 걱정하지만 위기가 오기에는 너무 상태가 좋다. 


그들이 맨날 노답노답 하지만 한국만큼 제조업이 골고루 잘하고 있는 나라도 없다. 


여기서 더 잘하는게 낫지, 뭔 패러다임을 바꾸느니 구조를 개혁한다느니...


수출대기업 위주의 경제....  세상 어떤 걸로 지금보다 더 좋아지기가 쉽지 않다. 




작년에 YoY로 57% 증가했던 반도체가 올해 대충 봐도 YoY +40%는 된다. 


반도체 빼면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라고, 또 반도체 편중이라는 지적이 나올 것이다.


수출이 빠지는 것은 선박이 제일 크다. 2016년에 수주를 받지 못해서 지금 인도할 배가 없다. 


인도하면서 통관기준으로 수출실적을 잡으니... 올해 4~8월은 선박수출이 YoY로 70%가 넘게 


감소한다. 하지만 올해부터 수주가 늘고 있다. 우국지사들은 그렇게 걱정이 되거들랑 


선박수요를 부흥시키기 위해 아마존에서 해외직구라도 좀 하든가... 아님 유람선이라도 타라. 


거제도 울산 이런데 놀러다녀와도 좋겠다. 맨날 위기라고 떠들어봐야 니들한테 돌아갈 감투는 없다. 

 

좀 긍정적으로 보는게 좋을거 같다. 반도체만 좋으니 어쩌냐보다는 반도체가 이렇게 좋아서 다행이다 


라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선박 다음으로 별로인 것은 스맛폰이다. 사실 삼전의 주가하락은 갤S9가 망작인 것도 기인한 바가 


크다고 본다. 여긴 진짜 좀 걱정이다. 우국지사들은 갤노트9라도 세컨폰으로 하나 더 장만해주시덩가.


사실 선박은 다시 수주가 늘고 있지만 스맛폰 쪽은 과연 좋은 날이 다시 올까 싶은 그런 걱정이 크다.




여튼 산업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보면 알겠지만 반도체의 호황은 쉽게 사그라질거 같지 않다.



 


지역으로 보면 인도향 수출이 좀 줄었던데... 일시적이지 않나 싶고..


올 하반기는 달러원 환율이 상승한 효과도 쏠쏠히 보겠구나 싶다. 


아 환율이 오르면 위기라고 또 누군가 걱정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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